소개
요약
소개
레이캬비크(Reykjavik)에서 출발하는 소규모 그룹 투어로 아이슬란드의 대표 관광지인 골든 서클(Golden Circle)을 탐험하고, 스카이라군(Sky Lagoon)에서 온천욕으로 여정을 마무리해보세요. 자연 속 모험과 편안한 휴식을 하루에 모두 누릴 수 있는 9시간짜리 일정으로, 아이슬란드의 대자연과 지열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안성맞춤입니다.
투어는 레이캬비크의 숙소 또는 가까운 투어 버스 정류장에서 픽업을 받으며 시작됩니다. 무료 와이파이가 갖춰진 아늑한 미니버스에 탑승하면, 친절한 가이드가 여행을 안내해드립니다.
이 투어는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어 보다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여행을 즐기실 수 있어요. 대형 버스 투어보다 가이드의 설명을 또렷하게 들을 수 있고, 궁금한 점도 도중에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습니다. 명소에서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실 수 있고요. 무엇보다 인원이 적어 각 정류장에 더 빠르게 도착할 수 있고, 더 친근하고 즐거운 그룹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
첫 번째 여정은 골든 서클의 주요 명소들을 따라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약 300킬로미터에 걸친 이 관광 코스는 울창한 계곡과 폭포, 온천 등 아이슬란드의 대표적인 자연 경관을 고스란히 품고 있어요.
첫 번째 목적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씽벨리르(Thingvellir) 국립공원입니다. 북아메리카판과 유라시아판이 맞닿아 생긴 지각의 틈, 그 사이로 이어지는 협곡과 계곡이 인상적인 장소예요. 이곳에는 폭포, 광활한 호수, 역사적인 장소들도 함께 자리해 있습니다.
다음으로 향하는 곳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 중 하나인 굴포스(Gullfoss), 즉 ‘황금 폭포’입니다. 빙하수가 계단식 협곡으로 두 단계에 걸쳐 떨어지며 장대한 물줄기를 만들어내지요. 맑은 날이면 폭포 위로 무지개가 걸려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이후에는 게이시르(Geysir) 지열 지대를 방문합니다. 이곳에서는 5~10분마다 터져 오르는 스트로쿠르(Strokkur) 간헐천이 하늘 높이 물기둥을 쏘아올립니다. 아이슬란드의 활발한 지열 활동을 눈앞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될 거예요.
골든 서클을 모두 둘러본 뒤에는 스카이라군으로 향해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이 해안 온천 리조트에서는 북대서양을 바라보며 따뜻한 온수 인피니티 풀에 몸을 담글 수 있어요. 아이슬란드 특유의 거친 해안선을 배경으로, 고요한 온천수에 몸을 맡기면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스카이라군에는 다양한 온수 풀과 스팀룸, 시원한 미스트 샤워 등 고급스러운 시설이 마련돼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스쿄흘(Skjol) 입욕 의식’이라 불리는 아이슬란드식 전통 7단계 온천욕 프로그램입니다. 따뜻한 온천욕부터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는 체험, 사우나에서 활력을 되찾는 시간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어요.
이 투어에는 스카이라군 입장권도 포함되어 있어 따로 예약할 필요 없이 바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를 마치고 나면, 아이슬란드의 장대한 자연과 그 속에 숨겨진 지열의 보물을 모두 경험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상쾌한 기분과 가벼운 마음으로 레이캬비크로 돌아가며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골든 서클과 스카이라군을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이 특별한 투어, 놓치지 마세요. 날짜를 선택해 지금 바로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