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캬비크 출발 골든 서클 관광 & 승마 체험

아이슬란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두 가지 잊지 못할 모험을 하루 일정으로 즐겨보세요! 승마 체험과 골든 서클 관광이 결합된 특별한 투어로, 매력적인 아이슬란드 토종말을 타고 아름다운 자연 속을 달린 후, 굴포스(Gullfoss) 폭포, 게이시르(Geysir) 지열 지대, 씽벨리르(Thingvellir) 국립공원 등 골든 서클(Golden Circle)의 대표 명소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여정은 가장 먼저 레이캬비크 (Reykjavik) 시내 호텔과 게스트하우스에서의 픽업으로 시작합니다. 그런 다음, 벨리르(Vellir) 농장으로 향해 오늘의 승마를 함께 할 아이슬란드 말을 만날 거예요.

아이슬란드 토종 말은 일반적인 말보다 작지만, 온순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사람과 잘 어울리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걸음이 부드럽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승마 경험이 없는 초보자가 승마에 도전하기에도 제격이지요.

본인에게 적합한 말을 배정받아 약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 가량 수려한 전원 지역 오솔길을 따라 함께 승마를 즐겨보세요. 주변의 화산과 드넓은 평원이 빚어내는 장관을 꼭 눈 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에게 적합한 속도로 느긋하게 경험을 만끽하시면 되어요.

승마 체험을 마친 후 점심 식사를 즐기고, 본격적인 골든 서클 투어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게이시르 지열 지대로, 이곳에서는 스트로쿠르(Strokkur) 간헐천이 약 10분 간격으로 최대 40미터 높이까지 분출하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헐천의 이름을 탄 원조 '게이시르'와 곳곳에 산재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온천과 진흙 구덩이도 시선을 사로잡을 거예요.

다음으로 방문하는 곳은 "황금 폭포"라 불리는 굴포스 폭포입니다. 빙하에서 흘러내린 흐비타(Hvita) 강물이 2단에 걸쳐 깊은 계곡으로 쏟아지는 웅장한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에요. 맑은 날에는 햇빛을 받아 폭포 주변에 무지개가 드리워져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겨울철, 땅이 얼지 않은 경우에는 폭포수가 떨어지는 지점까지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그 거대한 힘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골든 서클의 마지막 목적지는 씽벨리르 국립공원입니다. 이곳은 역사적, 지질학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으로, 아이슬란드 본토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역입니다.

씽벨리르는 930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의회가 처음 열린 장소로, 현재는 레이캬비크에서 운영되고 있는 아이슬란드 의회의 발상지입니다. 또한, 이곳은 북미판과 유라시아판이 맞닿아 형성된 지각판 경계 지역으로, 다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지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 전체가 푸른 숲과 이끼가 가득한 용암지대, 수정처럼 맑은 강으로 덮여 있어, 대자연의 웅장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골든 서클의 대표 명소들을 모두 둘러본 후에는 레이캬비크로 돌아와 자유롭게 저녁 시간을 즐겨보세요.

아이슬란드의 특별한 승마 체험과 골든 서클의 장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지금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