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요약
소개
요쿨살론(Jokulsarlon) 빙하호수 방문이 포함된 아이슬란드 남부 해안(South Coast) 2일 투어를 선택하고 일생에 한 번뿐인 멋진 모험을 떠나보세요. 겨울철 아이슬란드의 남부를 탐험하고, 짜릿한 얼음 동굴 체험까지 즐기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드리는 소규모 그룹 투어입니다.
레이캬비크(Reykjavik)의 숙소나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픽업해 드립니다. 차량에 오르면 남부 해안을 따라 달리는 여정이 시작되고, 차창 밖으로 눈 덮인 들판과 험준한 산맥이 어우러진 아이슬란드만의 이국적인 풍광이 펼쳐집니다.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서는 기분이 들지도 몰라요.
첫 번째 목적지는 셀야란드스포스(Seljalandsfoss) 폭포입니다. 이곳에서는 쏟아지는 물줄기 뒤편을 직접 걸어볼 수 있어요. 물방울 사이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특별합니다. 방수가 되는 겉옷을 준비하시면 이 순간을 더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이어지는 일정에서는 절벽 뒤에 숨어 있는 신비로운 글류프라부이(Gljufrabui) 폭포, 힘차게 떨어지는 물살과 무지개가 인상적인 스코가포스(Skogafoss) 폭포, 그리고 바다 위로 튀어나온 바위 지형이 독특한 디르홀레이(Dyrholaey)까지, 아이슬란드 남부의 명소들을 차례차례 만나봅니다.
마지막으로, 거센 대서양 파도가 끊임없이 밀려오는 검은 모래의 레이니스피야라(Reynisfjara) 해변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레이니스드랑가르(Reynisdrangar) 해식 기둥과 절벽을 따라 늘어선 육각형 현무암 기둥을 직접 눈으로 마주해보세요. 그야말로 숨이 턱 멎을 듯한 장관이 펼쳐집니다!
하루의 일정을 마친 뒤에는 비크(Vik)와 호픈(Hofn) 사이에 위치한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숙소는 예약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주변 마을을 산책하거나 맑은 날씨엔 밤하늘을 수놓는 오로라를 기다리는 즐거움도 누려보실 수 있을 거예요.
푹 쉬고 다음 날을 맞이하면, 둘째 날에는 더욱 놀라운 대자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피야드라르글류푸르(Fjadrargljufur) 협곡과 스카프타펠(Skaftafell) 자연 보호 구역에서 짧은 산책을 즐긴 뒤, 많은 분들이 기다려온 푸른 얼음 동굴로 향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바트나요쿨(Vatnajokull) 빙하에 위치한 서쪽 얼음 동굴과 동쪽 얼음 동굴이 개방되어 있어요. 날씨와 시야 조건을 고려해 가장 멋진 동굴을 선택해 방문할 예정입니다. 현장에서 제공되는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빙하 속으로 한 걸음씩 들어가 보세요. 푸른 얼음 벽과 반짝이는 얼음 조각들, 물의 흐름과 시간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형상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마치 크리스탈 속을 걷는 듯한 기분일 거예요. 가이드가 들려주는 얼음 동굴 이야기도 귀 기울여 보시고요.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물어보셔도 좋아요.
이어지는 코스는 아이슬란드의 보석이라 불리는 요쿨살론(Jokulsarlon) 빙하호수입니다. 푸른 라군 위를 떠다니는 고대 빙산들은 하나같이 독특한 모습과 크기를 지니고 있어, 어디를 봐도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마지막으로는 다이아몬드 해변(Diamond Beach)을 찾아갑니다. 검은 모래 위에 흩어진 얼음 조각들이 햇살에 반짝이는 모습은 정말 다이아몬드를 뿌려놓은 듯 눈부셔요. 산책하며 사진도 마음껏 찍어보세요.
이 투어의 최소 참여 연령은 8세이며, 따뜻한 복장과 편안한 신발은 필수입니다. 1인당 소형 수하물 1개까지 지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특히 12월에는 남부 해안 지역이 많은 여행객으로 붐비니, 성수기에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서둘러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남부 아이슬란드의 대자연을 직접 보고, 빙하 속 환상적인 얼음 동굴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날짜를 선택해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평생 기억에 남을 멋진 여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