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의 서부 및 남부 해안을 둘러 보며 폭포와 빙하를 감상하는 일주일 여름 렌트카 여행 패키지
소개
요약
소개
포함 사항
여행지
지도
관광명소
액티비티
여행 세부 정보
자동차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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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 도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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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라비크(Keflavík)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공항 주차장에서 운전자를 기다리는 렌트카를 수령한 후 레이캬비크로 향해 볼까요?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레이캬네스(Reykjanes) 반도의 달 표면처럼 울퉁불퉁한 검은 화산암 지형과 그 위를 덮은 푸른 이끼의 아름다운 대조를 감상하며 달려보세요.
레이캬네스 반도는 아이슬란드가 자랑하는 화산 지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매혹적인 여행지입니다. 광활한 화산암 지대를 감상하는 동안 반대편에서는 대서양으로 둘러싸인 험준한 해안을 감상할 수 있을 거예요.
시내로 가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루라군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고급 스파에서 치유 효과가 있는 푸른빛 미네랄 온천수에서 온천욕을 즐겨 보세요. 그 뿐 아니라 원한다면 고급스러운 피부관리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용암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마치 외계 세계에 온 듯한 느낌마저 자아내는 곳이지요.
블루라군의 온천수에는 실리카와 유황이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재생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블루라군은 평균 37~39℃의 수온을 유지해 수영과 입욕 공간 모두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선사하지요.
비행 스케줄에 맞추어 예약을 잡아드리므로 장시간 비행으로 지친 체력을 회복하기에 최고입니다. 만약 아이슬란드에 도착하는 시간이 늦어 블루라군 온천을 즐기실 수 없다면, 아이슬란드 출국 직전에 블루라군에 가시거나 다른 날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여행 상담원에게 문의하시면 최적의 방문시간을 예약한 후 안내해 드릴 거예요. 시간이 된다면, 레이캬비크와 레이캬네스 반도의 명소를 방문하며 여행 첫날을 알차게 보내 보세요.
이제 레이캬비크로 계속해서 길을 떠나 볼까요? 레이캬비크는 전 세계 수도 가운데 최북단에 위치한 곳으로, 이 날은 숙소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해도 좋고, 도심의 세련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거나 번화가의 상점에서 윈도우 쇼핑을 즐기는 것도 좋을 거예요. 레이캬비크 시내에는 매력적인 카페와 아이슬란드 전통 요리와 세계 각국의 요리를 제공하는 최고급 레스토랑이 곳곳에 있습니다.
그 외에도 거리를 거닐며 할그림스키르캬(Hallgrímskirkja) 교회, 시청, 펄란(Perlan) 박물관, 하르파(Harpa) 콘서트홀 등 레이캬비크 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보세요.
아이슬란드에서의 첫날밤은 레이캬비크의 숙소에서 보냅니다.
숙소
체험
2일차 -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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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트리 퉁가 해변
- 부디르 마을
- 스나이펠스요쿨
- 론드랑가르 현무암 절벽
- 듀팔론산두르 검은 조약돌 해변
- 키르큐펠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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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슬란드의 축소판’이라는 별명을 가진 스나이펠스네스 반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안에서 다양한 지형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별명을 얻었다고 합니다.
서부 해안가를 따라 달리는 동안 차창 밖으로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질 거예요. 다양한 산, 폭포, 용암 지대와 피오르드, 작지만 아름다운 마을들이 창 밖으로 펼쳐집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산봉우리에 빙하가 자리잡은 스나이펠스요쿨(Snaefellsjokull) 화산과 그 주변의 국립 공원이에요.
스나이펠스요쿨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스나이펠스요쿨 빙하는 반도 끝자락에 1,446미터 높이로 우뚝 솟아 있습니다. 공원의 이름도 이 빙하에서 따왔어요. 빙하에 도착하면 만 건너편에서 수도의 장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빙하에는 다양한 민속 설화가 얽혀 있는데요. 오래전부터 미신을 믿어온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스나이펠스요쿨이 고대의 에너지원이었다고 믿었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빙하 주변의 암석들이 태양에 의해 석화된 트롤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지요. 숨겨진 사람들이 이 암석에 살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경이로운 빙하를 감상하고 난 후에는 바튼스헬리르(Vatnshellir) 동굴 투어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 동굴의 길이는 약 200미터, 깊이는 약 35미터에 달합니다.
스나이펠스요쿨에서 약 17.4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동굴은 화산암 지대 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굴 속으로 들어가 어떻게 동굴이 형성되었는지, 그리고 이 동굴에 살고 있다는 트롤과 관련된 민속 설화에 대해 알아보실 수 있어요.
약 8,000년 전 화산 폭발 후 형성된 이 동굴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용암 동굴 중 하나인데요. 이 동굴 내부로 들어가 다채로운 광물과 암석들을 감상해 보세요.
해변과 주변의 야생 동식물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올라스비크(Olafsvik) 마을에서 떠나는 고래 관측 투어를 추천하고 싶어요. 인근 브레이다피오르두르(Breidafjordur) 만에 서식하는 장난기 넘치는 고래와 퍼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의 다양한 지형들을 감상하며 경이와 매력으로 가득찬 하루를 완성해 볼까요? 검은 조약돌 해변인 두팔론산두르(Djupalonssandur), 하얀 모래 해변인 이트리-퉁가(Ytri-Tunga), 게르두베르그(Gerduberg)의 육각형 현무암 주상 절리 절벽, 부디르(Budir) 검은 교회 까지, 다채로운 풍경들을 만끽해 보세요.
아치 형태의 거대한 암석인 아르나스타피(Arnarstapi) 위로 하이킹을 떠나거나, 근처의 헬나르(Hellnar) 마을로 가 해변의 작은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잔잔한 풍경도 여유롭게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나는 모험으로 가득한 하루를 마치고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의 숙소에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숙소
체험
3일차 - 아이슬란드 남서부
- 아이슬란드 남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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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르그 아 미룸 교회와 농장
- 데일다르퉁구흐베르 온천
- 레이크홀트 유적지
- 흐라운포사르 및 바르나르포스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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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에서 골든 서클을 향해 남쪽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오늘부터 2일 동안은 골든 서클의 숙소에서 묵을 예정이에요. 가는 길에 흐라운포사르(Hraunfossar) 폭포와 역사적 사건의 배경이 된 레이크홀트(Reykholt) 마을, 부글부글 끓어오를 정도로 뜨거운 데일다르퉁구흐베르(Deildartunguhver) 온천에 들러 풍경을 감상하며 천천히 이동해 보세요.
흐라운포사르는 할문다르흐라운(Hallmundarhraun) 화산암 지대에서 흘러내리는 일련의 폭포입니다. 폭포가 흐비타(Hvita) 강으로 떨어지기 전에 바위틈에서 어떻게 흘러내리는지 살펴보세요.
한편 약 15미터 떨어진 곳에는 바르나포스(Barnafoss) 폭포가 있습니다. 세차게 쏟아져 내리는 이 폭포는 자연의 원초적인 힘을 잘 보여주는데요. 폭포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눈앞에서 물이 비틀어지고, 회전하고, 거품을 일으키는 다채로운 광경에 감탄이 절로 나올 거예요.
다음으로 약 18킬로미터를 운전해 레이크홀트 마을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13세기 대서사시 헤임스크링글라(Heimskringla)를 쓴 족장이자 시인이었던 스노리 스터루손(Snorri Sturluson)의 고향으로 유명합니다.
레이크홀트를 둘러본 후에는 약 6.8킬로미터 떨어진 데일다르퉁구흐베르 온천으로 향하세요. 데일다르퉁구흐베르는 유럽에서 가장 큰 온천으로, 초당 180리터의 빠른 유속을 자랑합니다. 화씨 207도의 비교적 높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다양한 투어를 더해 한층 더 스릴 넘치고 재미있는 하루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용암 동굴인 비드겔미르(Vídgelmir) 용암 동굴 투어나 아이슬란드에서 두 번째로 큰 빙하인 랑요쿨(Langjokull) 내부에 인공적으로 만든 얼음 동굴 터널을 탐험해 보는 건 어떨까요?
조금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크라우마(Krauma) 스파를 추천합니다. 데일다르퉁구흐베르 온천의 뜨거운 온천수와 오크(Ok) 빙하의 찬 빙하수를 섞어 온천욕을 즐기기에 딱 알맞는 온도의 물을 제공하는 곳이에요.
이제 골든 서클의 첫번째 목적지인 씽벨리르(Thingvellir) 국립공원을 향해 계속 달려가 봅시다! 아이슬란드의 의회 알씽기(Alþingi)가 처음 설립된 곳이자, 맞닿은 두 개의 지각판이 서로 벌어지며 생성한 멋진 계곡과 협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남서부 아이슬란드의 숙소에서 하루를 마감하기 전 지각판의 움직임으로 생성된 멋진 풍경들을 감상하며 공원 주변을 산책하는 것, 잊지 마세요!
숙소
체험
4일차 - 아이슬란드 남서부
- 아이슬란드 남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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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벨리르 국립공원
- 굴포스 폭포
- 게이시르 지열 지대
- 케리드 분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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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골든 서클의 나머지 관광지와 함께 관광객들이 많이 찾지 않지만 아름다운 일부 주변의 명소들도 만나보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게이시르(Geysir) 지열 지대부터 들러 볼까요? 간헐천 스트로쿠르(Strokkur)가 대기 중으로 높고 시원하게 물줄기를 내뿜는 모습을 감상해 보세요. 스트로쿠르는 약 10분마다 최대 20미터 높이의 물기둥을 분출하며 진풍경을 연출하는데요. 게다가 곳곳에 산재한 다채로운 진흙 웅덩이와 김이 나는 분기공까지 더해져 독특한 매력을 풍기는 이곳은 이 지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
한편, 차로 조금만 이동하면 웅장하고 거대한 굴포스(Gullfoss) 폭포에 도착합니다. 랑요쿨 빙하를 수원지로 삼는 폭포로, 2단에 걸쳐 고대 협곡으로 세차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을 거예요. 각 단의 높이는 각각 11미터, 21미터에 달한다고 합니다.
장엄한 폭포의 모습을 감상한 후에 굴포스 폭포 입구에서 개조된 슈퍼 지프를 타고 고원지대로 떠나 랑요쿨 빙하 위 설원에서 신나게 스노모빌을 타고 질주해 보는 건 어떨까요? 패키지 예약 시 이 슈퍼 지프 투어를 일정에 추가하시면 스노모빌 슈트와 기타 필수 장비를 착용하고 하얀 빙하 평원을 가로지르는 짜릿한 경험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숙련된 강사가 스노모빌 운전 방법을 안내해 드릴 거예요. 그런 다음 해발 약 1,450미터에 달하는 만년설에서 스릴 넘치는 모험을 마음껏 즐기시면 됩니다.
또는 씽벨리르 국립공원의 실프라(Silfra) 협곡에서 스노클링을 즐겨보세요! 씽발라바튼(Thingvallavatn) 호수를 가득 채운 수정처럼 맑은 물 속을 마음껏 누빌 수 있습니다. 랑요쿨 빙하가 녹아 생성된 빙하수가 다공성 화산암 지형을 통과하며 정수되어, 수중 가시 거리가 무려 100미터에 달하는 아주 깨끗한 물이 가득한 계곡이에요! 조금은 차갑게 느껴지지만 드라이 슈트를 입고 수영하기 때문에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투어에 참여하시려면 물속에서 편안하게 수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 주세요.
신나는 모험보다는 편안한 휴식이 더 끌리신다면 씽벨리르 국립공원에서 약 64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플루디르(Fludir) 마을로 향해 시크릿 라군(Secret Lagoon)의 지열 온천수 속에 몸을 담가 보세요.
아이슬란드의 역사가 담긴 스칼홀트(Skalholt) 대성당도 꼭 방문한 후, 주변의 다양한 온실 농가 중 한 곳을 방문해서 현지 재배 농작물로 만든 신선한 식사도 즐겨 보시고요.
이제 어제 묵었던 숙소로 돌아와 바쁜 하루를 마무리한 뒤, 즐거운 내일을 기약하며 푹 잠들 시간입니다.
숙소
체험
5일차 - 남부 해안
- 남부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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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야란드스포스 폭포
- 스코가포스 폭포
- 솔헤이마요쿨 빙하
- 디르홀레이
- 레이니스피야라 검은 모래 해변
- 레이니스드랑가르 해식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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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남부 해안은 그야말로 아름답고 신비로운 풍경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이곳에 2일 동안 머물면서 경이로운 경관들을 마음껏 감상해 보세요.
아이슬란드 여름 렌트카 여행 패키지의 5일 차인 오늘은 에이야퍄틀라요쿨(Eyjafjallajokull)과 미르달스요쿨(Myrdalsjokull) 빙하를 향해 차를 몰고 떠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할 거예요. 빙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빙하 하이킹이나 천연 얼음 동굴 탐험 등의 투어를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 빙하의 천연 얼음 동굴은 화산재 때문에 검은 색을 띄며, 연중 내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에이야피야틀라요쿨은 두 빙하 중 더 작은 빙하입니다. 하지만, 2010년에 있었던 분화로 유럽 전역의 항공편을 약 일주일 간이나 마비시킨 사건으로 미르달스요쿨보다 더 유명해졌어요. 아이슬란드에서 네 번째로 큰 빙하인 미르달스요쿨은 카틀라(Katla) 화산을 덮고 있습니다.
게다가 만년설 아래에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특별한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셀야란드스포스(Seljalandsfoss) 폭포입니다. 셀야란드스포스는 오목하게 파인 절벽에서 폭포수가 떨어지기 때문에, 폭포수가 떨어지는 뒤편으로 걸어가볼 수 있는 독특한 구조로 유명한 곳이에요.
글리유프라부이(Gljufrabui) 폭포는 거대한 바위 뒤에 숨겨져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보석 같은 폭포입니다. 높이가 무려 60미터나 되는 절벽에서 엄청난 양의 물을 쏟아내는 스코가포스(Skogafoss) 폭포 또한 인근에 있으니 꼭 들러보세요.
스코가포스 폭포에서 약 26킬로미터 정도 동쪽으로 가면 디르홀레이(Dyrholaey) 해식 절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절벽은 인상적인 바위 아치를 자랑하며, 여름에는 퍼핀 서식지로 이용됩니다. 운이 좋다면 퍼핀 한두 마리를 발견할 수도 있을 거예요. 퍼핀은 사람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도 좋습니다.
디르홀레이에서 약 16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솔헤이마산두르(Solheimasandur) 모래 사장에 남겨진 비행기 잔해와 쓸쓸한 풍경도 감상해 보시고요.
검은 모래 해변 레이니스퍄라(Reynisfjara)에서는 바다 위에 우뚝 솟은 거대한 해식 기둥 레이니스드란가르(Reynisdrangar)의 위풍 당당한 모습도 살펴보세요. 디르홀레이와 마찬가지로 이 해변도 대규모 퍼핀 서식지로 유명합니다.
이 명소들을 둘러본 후에는 남부 아이슬란드에 있는 숙소로 이동합니다.
숙소
체험
6일차 - 아이슬란드 남동부
- 아이슬란드 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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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프타펠 자연 보호 구역
- 스바르티포스
- 요쿨살론 빙하호수
- 다이아몬드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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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크(Vik)를 떠나 동쪽으로 향하면서 오늘의 여정을 시작해 봅니다. 유럽 최대 규모의 빙하가 있는 곳이자 아이슬란드의 세 번째 국립 공원인 바트나요쿨이 오늘의 목적지예요.
바트나요쿨 빙하의 발 아래에 자리잡은 스카프타펠(Skaftafell) 자연 보호 구역에 잠시 들러 아름다운 주변 풍경을 감상해보세요. 검은 모래, 푸르른 신록의 식물과 흰 빙하까지 다양한 색감이 선사하는 멋진 대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다양한 하이킹 코스와 등산로가 잘 마련되어 있기로 유명한데요.
그 중 하나는 ‘검은 폭포’라 불리는 스바르티포스(Svartifoss)로 이어집니다. 흥미롭게도 이 폭포는 독특한 육각형 현무암 기둥에서 폭포수가 쏟아져 내리며 장관을 연출하지요. 모험을 추가하고 싶다면, 일정에 빙하 하이킹 투어를 더하는 건 어떨까요? 이 투어의 하이킹 코스는 약 390미터를 올라가며 약 8킬로미터 가량 이어집니다.
스카프타펠에서 야외 활동을 한껏 즐기고 난 후에는, 동쪽으로 약 57킬로미터 정도를 이동해 요쿨살론(Jokulsarlon) 빙하 석호로 향합니다. 거대한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얼음 조각들이 호수를 채우고 있는 이곳은 아이슬란드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경 중에서도 백미로 손꼽히는 곳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요쿨살론 빙하 석호에서는 빙하에서 쪼개져 나온 거대한 빙산들이 유유히 호수 위를 떠다니다가 바다로 쓸려가는 장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귀여운 바다표범들도 얼음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 거예요.
빙하 석호로 직접 보트를 타고 가는 보트 투어를 추가한다면 이러한 절경을 보다 더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소 느린 수륙양용 보트를 타거나 조디악 스피드 보트를 타는 것 중에서 선택해 즐겨 보세요.
빙하 석호에서 아주 가까운 다이아몬드 해변 또한 잊지 말고 꼭 들러 보세요. 빙산 조각들이 파도에 부서지고 마모되어 작은 얼음 조각이 된 후, 검은 모래 해변에 밀려와 햇볕 아래 찬란하게 빛나는 모습이 마치 검은 실크 위 다이아몬드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시간이 남는다면 약 79킬로미터 정도 동쪽으로 더 이동해 호픈(Hofn) 마을에 들러보세요. 이곳에서 아이슬란드 최고의 랍스터 요리를 저녁으로 먹을 수 있으며, 베스트라호른(Vestrahorn) 산과 같이 이스트피오르드(Eastfjords)의 배경처럼 펼쳐진 멋진 산등성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요쿨살론을 한번 다시 들러 보세요. 백야의 은은한 오렌지색 햇빛에 물든 호수의 모습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거예요.
오늘밤은 남동부 아이슬란드의 숙소에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숙소
체험
7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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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퍄드라르글류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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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레이캬비크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남부 해안을 다시 한번 거쳐 간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방문하지 못했거나 꼭 한번 다시 들르고 싶은 곳이 있다면 가는 길에 들러 보세요!
일부 폭포나 디르홀레이 절벽, 또는 키르큐바이야르클라우스투르(Kirkjubaejarklaustur) 마을 인근의 피야드라르글리유푸르(Fjadrargljufur) 계곡을 빠트렸다면 오늘이 이 여행지들을 방문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피야드라르글리유푸르는 장관을 이루는 깊은 협곡으로, 환상적인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합니다. 절벽을 따라 아름다운 하이킹 코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HBO 인기 시리즈인 “왕좌의 게임”의 촬영지로 사용되면서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또는 산기슭에 자리잡은 고즈넉한 온천수 수영장인 셀랴발랄라우그(Seljavallalaug)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건 어떨까요? 산 중턱과 에이야피야틀라요쿨 화산 사이에 자리한 이 야외 수영장에서 따뜻한 지열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평온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1923년에 지어진 셀랴발랄라우그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수영장 중 하나이지요.
폭 약 10미터, 길이 약 25미터에 달하는 셀랴발랄라우그는 1936년까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수영장이었습니다.
일찌감치 레이캬비크로 돌아와 일부 도심 관광을 해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도시에 도착한 첫날에 놓쳤을 수도 있는 문화 명소부터 둘러보세요. 도시 최고의 문화 중심지인 하르파 콘서트홀 및 컨퍼런스 센터부터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교회인 할그림스키르캬도 놓치기 아쉬운 도시의 랜드마크인데요. 높이가 약 74.5미터에 달하는 이 교회는 장엄한 광경을 자랑하며, 교회 탑에 올라가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라우가베구르(Laugavegur) 거리에서 막바지 쇼핑을 즐겨 보세요. 이 거리에는 많은 상점과 세련된 부티크 외에도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배가 고프다면 식사를 하기도 좋은 곳이에요.
도심으로 돌아왔다고 해서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모험이 끝난 건 아닙니다. 아직 추가할 수 있는 투어가 하나 남아 있어요. 레이캬비크에서 버스를 타고 주변으로 드넓게 펼쳐진 용암 지대를 향해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쓰리흐누카기구르(Thrihnjukagigur) 화산의 거대한 마그마 챔버가 맞이할 거예요!
과거에는 용암으로 가득한 마그마 챔버였지만, 지금은 텅 비어 있으니 걱정 마세요! 화려한 색상으로 물든 용암 동굴 벽을 감상하는 특별한 투어입니다.
이날은 레이캬비크 도심의 숙소에서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숙소
체험
8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 출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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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파르바튼
- 크리수비크
- 군누흐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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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간의 렌트카 여행 패키지의 마지막 날이 찾아왔네요. 공항으로 돌아가기 전 남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레이캬비크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떠나시길 바라겠습니다.
비행기 출발 시간이 늦은 시간이라면 블루라군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떠신가요? 미네랄이 풍부한 스파에서 얼음과 불의 나라에서 경험했던 놀라운 모험을 추억하며 따뜻한 온천욕을 즐겨보세요!
관광할 여유 시간이 있다면, 레이캬비크에서 막바지 관광을 즐기는 것도 좋을 거예요.
레이캬비크의 다양한 해산물 레스토랑 중 한 곳에서 현지 별미를 즐기며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해보세요.
도심 중앙의 거리를 걸으며 색색깔로 물든 아름다운 주택과 거리의 모습을 두 눈 가득 담아 보시는 건 어떤가요? 올드 하버(Old Harbor) 지역과 요즘 한창 트렌디한 곳으로 각광받는 그란디(Grandi) 지역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레이캬비크의 다양한 온천수 수영장 중 한곳을 찾아 아이슬란드에서 마지막 온천수 수영을 즐기는 건 어떨까요? 가볼 만한 수영장으로는 순드홀 레이캬비쿠르(Sundholl Reykjavikur), 베스투르바이야르라우그(Vesturbaejarlaug), 라우가르달스라우그(Laugardalslaug) 등이 있습니다.
이제 늦지 않게 공항으로 떠나 렌트카를 반납하고 체크인 절차를 진행할 때예요.
안전하게 귀국하시고 조만간 또 아이슬란드에서 뵙길 바라겠습니다!
체험
준비물
주의사항
케플라비크 공항 또는 레이캬비크 시내 중 한 곳을 선택해 렌트카를 픽업하고 여행을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1년 이상의 장거리 운전 경력과 영어로 표기된 운전면허증을 소지하는 것은 필수입니다(예: 국제운전면허증, 영국 운전면허증 등). 아이슬란드 도착 날짜와 시간에 맞춰 투어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도요타 아이고(Toyota Aygo) 및 동급의 차량에는 자갈길보호보험(GP)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부 호스텔과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조식이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일부 옵션 투어에 참여하려면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거나 투어 제공업체에 추가로 개인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노클링에 참여한다면 의료동의서를 사전에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수영을 할 줄 알며 수중에 있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야 스노클링 투어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날씨에 따라 액티비티가 취소될 수 있으며, 이 때는 유사한 액티비티로 대체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며, 차액이 발생할 시 차액만큼 환불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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