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요약
소개
따뜻한 천연 온천 강에서 휴식을 즐기고, 아이슬란드 토종말을 타고 레이캬달루르(Reykjadalur) 지열 계곡을 달리는 특별한 하루를 경험해 보세요. 승마와 온천욕을 한 번에 즐기고 싶은 자연 애호가에게 완벽한 어드벤처 투어입니다.
아이슬란드 토종말은 최초의 바이킹 정착민들이 데려온 말의 후손으로, 아이슬란드 밖에서는 보기 힘든 보호종입니다. 편안한 승마감과 장거리를 달려도 지치지 않는 독특한 걸음걸이로 유명해, 과거에는 아이슬란드의 주요 교통수단이었지요.
이 투어는 약 6시간 동안 진행되며, 19킬로미터에 달하는 지열 계곡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하루는 레이캬비크(Reykjavik)에서 편리한 픽업으로 시작됩니다. 전문 운전기사와 함께 흐베라게르디(Hveragerdi) 근교의 농장으로 이동한 뒤, 승마 장비를 지급받고 간단한 안전 교육과 함께 아이슬란드 토종말과 올바른 승마법에 대한 안내를 받습니다.
이제 농장을 떠나 자연 속으로 들어서면 곧 헹길(Hengill) 화산의 산악 지대를 지납니다. 헹길 화산은 지금도 활동 중이라 곳곳에서 온수가 솟아오르고 다양한 온천과 지열 지대를 형성합니다. 이 화산 덕분에 남부 지역은 집집마다 온수 난방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투어 중에는 아름다운 트레일을 따라 레이캬달루르 계곡으로 들어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지열 지대를 지나 온천 강의 온천욕 장소에 도착합니다. 잠시 말을 쉬게 하고, 초록빛 들판과 멀리 보이는 산을 배경으로 따뜻한 강물 속에서 여유로운 온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욕을 마친 뒤에는 다시 말을 타고 흐베라게르디 마을과 주변 농경지를 지나 들판 끝자락까지 이어지는 승마를 만끽합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장엄한 쥬파길스포스(Djupagilsfoss) 폭포가 펼쳐지고, 맑은 날에는 바다 너머 웨스트만 군도(Westman Islands)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어 형형색색의 지열 지대인 구두달루르(Gududalur) 계곡을 지나는데, 이곳은 2008년 지진으로 지형이 크게 넓어졌습니다. 무성한 숲길과 레이캬퍄틀(Reykjafjall) 산자락을 따라 농장으로 돌아오면, 갓 구운 홈메이드 케이크와 따뜻한 커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후 레이캬비크로 돌아가며 투어가 마무리됩니다.
순수한 아이슬란드 자연 속에서 승마와 온천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지금 바로 날짜를 선택해 예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