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명소 및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포함 아이슬란드 링로드 완전일주 10일 렌트카 여행 패키지

셋째 날에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장엄한 폭포인 셀야란드스포스(Seljalandsfoss)와 스코가포스(Skogafoss)를 방문합니다. 셀야란드스포스의 폭포수 뒤편으로 걸어가며, 폭포수 아래에서 시원한 안개 낀 공기를 만끽해 보세요. 스코가포스에서는 강둑에서 폭포에 가까이 다가가거나, 가파르지만 짧은 트레일을 올라가 위에서 폭포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폭포를 즐긴 후에는 비크(Vik) 마을로 가는 해안 도로를 따라 내려가세요. 여름 내내 퍼핀이 둥지를 트는 디르홀레이(Dyrholaey) 곶으로 우회로를 타고 가면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추천 코스는 독특한 현무암 기둥과 우뚝 솟은 레이니스드랑가르(Reynisdrangar) 해식 기둥으로 유명한 레이니스피야라(Reynisfjara) 검은 모래 해변입니다. 비할 데 없이 압도적인 경치를 자랑하는 매혹적인 곳이지요.

수백 년 동안 녹은 빙하수가 만들어 낸 숨겨진 보석 같은 피야드라르글류푸르(Fjadrargljufur) 협곡도 놓칠 수 없습니다.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여행하면서 짧은 하이킹이나 사진 촬영에 딱 좋은 멋진 장소입니다.

빙하 모험을 원하신다면, 오늘은 스릴 넘치는 옵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노모빌을 타고 솔헤이마요쿨(Solheimajokull) 빙하를 가로질러 질주하거나, 미르달스요쿨(Myrdalsjokull) 빙하의 천연 얼음 동굴인 카틀라(Katla)를 방문해 보세요. 슈퍼 지프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이 얼음 동굴은 일 년 내내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빙하 하이킹을 원하시면 두 가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솔헤이마요쿨이고, 다른 하나는 스카프타펠(Skaftafell) 자연 보호구역입니다.

스카프타펠에서는 폭포 하이킹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도 있습니다. 바트나요쿨(Vatnajokull)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이 트레일은 빙하가 흘러내리는 장관을 볼 수 있고, 끝에는 아름다운 스바르티포스(Svartifoss) 폭포와 그 상징적인 현무암 기둥이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남동부 숙소로 가는 길에는 아름다운 요쿨살론(Jokulsarlon) 빙하호수를 지날 텐데요. 거대한 빙산들이 잔잔한 호수 위를 평화롭게 떠다니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오늘 시간이 부족해 이곳을 제대로 보지 못했더라도 걱정 마세요. 내일 이 지역을 좀 더 여유롭게 둘러볼 시간이 충분하니까요.

매혹적인 풍경과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긴 후, 아이슬란드 남동부의 숙소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내일의 모험을 위해 재충전하세요.

5일째에는 에일스타디르 지역을 계속 탐험한 후, 북동부의 숨겨진 보물들을 구경하러 떠납니다. 아이슬란드의 풍부한 역사와 연결되는 원본 유물을 보고 싶다면, 아이슬란드 동부 문화유산 박물관(East Iceland Heritage Museum)에 들러 보세요. 아니면 승마 투어에 참여해 아이슬란드의 최초 정착민들처럼 말을 타고 이스트피오르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탐험해 보세요!

에일스타디르를 떠나 북쪽으로 향하면, 지열 지형으로 유명한 미바튼(Myvatn) 호수가 나타납니다. 나마스카르드(Namaskard) 고개, 스쿠투스타다기르(Skutustadagigar) 유사분화구, 딤무보르기르(Dimmuborgir) 용암 지대, 크라플라(Krafla) 화산 칼데라 등을 방문하는 흥미로운 탐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각 목적지에서 원하는 만큼 시간을 보내며 자신만의 속도로 탐험을 즐길 수 있고, 하루 일정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나마스카르드는 끓어오르는 진흙탕, 김이 모락모락 나는 분기공, 생동감 넘치는 광물 퇴적물 등,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근처에 있는 그료타그야(Grjotagja) 동굴도 놓치지 마세요. 이 작은 용암 동굴 안에는 선명한 파란색의 지열 온천이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그 다음, 스쿠투스타다기가르 유사 분화구는 용암이 습지 위로 흘러내리면서 발생한 증기 폭발로 형성된 매혹적인 자연 현상입니다. 미바튼 호수를 배경으로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어둠의 도시”로 알려진 딤무보르기르(Dimmuborgir)에서는 수백 년 된 용암으로 형성된 바위 기둥, 아치, 동굴이 다른 세계와 같은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곳에서는 트롤과 신비한 생물에 관한 전설도 전해지고 있어요.

미바튼 호수 주변의 자연을 충분히 탐험한 후에는 미바튼 자연 온천(Myvatn Nature Baths)에서 휴식을 취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해 보세요. 아이슬란드의 따뜻한 지열 온천에 몸을 담그고,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북부 아이슬란드의 평화로운 시골 숙소에서 또 다른 재미있는 탐험의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오늘은 바이킹의 역사와 경이로운 풍경이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모험을 선사하는 멋진 스나이펠스네스 반도로 출발합니다. 가는 길에는 구불구불한 언덕이 펼쳐진 바튼스달스홀라르(Vatnsdalsholar), 아름다운 씽게이야르키르캬(Thingeyarkirkja) 교회, 그리고 멋진 흐빗세르쿠르(Hvitserkur) 암석을 지날 거예요.

계속해서 서쪽으로 운전하다가, 악명 높은 바이킹 에릭 더 레드(Erik the Red)의 고향인 에이릭스타디르 바이킹 롱하우스(Eiriksstadir Viking Longhouse)에 들러 보세요. 에릭 더 레드는 유럽인 최초로 북미 대륙을 항해한 레이프 더 럭키(Leif the Lucky)의 아버지로, 아이슬란드 바이킹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곳입니다.

스나이펠스네스 반도로 들어가면, 브레이다피오르두르(Breidafjordur) 만을 바라보는 그림 같은 어촌 마을인 스티키스홀무르(Stykkisholmur)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마을과 바다, 주변 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작은 섬, 수간디세이(Sugandisey)로 떠날 수 있습니다.

아이코닉한 키르큐펠(Kirkjufell) 산으로 계속 가보세요. 키르큐펠스포스(Kirkjufellsfoss) 폭포의 폭포수가 그 인상적인 원뿔 모양의 봉우리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사진작가들이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경치를 담기 위해 이곳을 찾는 이유를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더 멋진 전망을 원하시면, 키르큐펠 카약 투어에 참여해 산기슭의 물가를 따라 경치를 즐겨 보세요.

서쪽으로 더 가면 반도의 중심부에 다다르게 되는데, 그곳에는 장엄한 스나이펠스요쿨(Snaefellsjokull) 빙하와 화산이 있습니다. 모험을 원하시면, 빙하의 눈 덮인 경사면을 탐험하는 ATV 투어에 참여해 보세요.

반도의 해안 지역을 탐험하면서 쥬팔론산두르(Djupalonssandur)의 검은 자갈 해변과 헬나르(Hellnar), 아르나르스타피(Arnarstapi)의 그림 같은 마을을 둘러보세요. 해안을 따라 걸으며 현지 어부들이 사용했던 고대 돌을 직접 들어 올려볼 수도 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유령 같은 난파선 잔해는 다소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지만, 이 지역의 풍부한 해양 역사를 상기시켜 줍니다. 또한, 화산암이 해안 위로 우뚝 솟아 있는 론드란가르(Londrangar) 현무암 절벽도 볼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부디르(Budir) 교회, 우뚝 솟은 게르두베르그(Gerduberg) 절벽, 그리고 장난기 가득한 바다표범들이 해안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이트리 퉁가(Ytri Tunga) 해변을 방문하며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놀라운 경치를 탐험하며 멋진 하루를 마무리한 후,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의 쾌적한 숙소에서 편안한 밤을 보냅니다.

오늘은 서부 아이슬란드의 경이로움을 발견하는 하루를 보낼 거예요. 첫 번째 목적지는 보르가네스(Borgarnes)에 있는 아이슬란드 정착민 전시회(Settlement Exhibition)입니다. 이곳에서 아이슬란드의 초기 정착민들이 어떻게 이 섬에 발을 디딘 역사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바이킹 족장 에길 스칼라그림손(Egill Skallagrimsson)과 관련된 교회이자 농장인 보르가 미룸(Borg a Myrum)을 방문해 보세요. 이 고요한 장소는 아이슬란드의 풍부한 유산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역사적인 의미가 깊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유럽 최대의 온천인 데일다르퉁구흐베르(Deildartunguhve)입니다. 이 온천의 끓는 물은 빙하수와 섞여 크라우마(Krauma) 스파에 공급됩니다. 이곳에서 즐기는 지열 온천욕은 하루를 시작하는 완벽한 방법입니다!

중세 문학과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레이크홀트(Reykholt)의 스노라스토파(Snorrastofa)를 꼭 방문해 보세요. 이 연구 센터는 아이슬란드 문학사에서 중요한 인물인 스노리 스툴루손(Snorri Sturluson)의 유산을 연구하는 곳입니다. 레이크홀트에서는 스노리의 옛 집을 방문하고, 그가 목욕을 즐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스노랄라우그(Snorralaug)를 볼 수 있습니다. 주변 경관도 매우 아름다워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다음으로는 흐라운포사르(Hraunfossar)와 바르나포스(Barnafoss) 폭포를 둘러보세요. 흐라운포사르의 용암 바위 위로 맑은 물줄기가 떨어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고, 바르나포스에서는 바위투성이의 협곡을 따라 물이 굉음을 내며 흘러내리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모험적인 경험을 원하신다면, 오늘은 다양한 동굴 탐험 투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나이펠스요쿨(Snaefellsjokull) 빙하 바로 남쪽에 있는 8,000년 된 용암 동굴 바튼스헬리르(Vatnshellir)를 탐험하거나, 랑요쿨 빙하 안에 있는 인공 얼음 동굴을 방문해 보세요. 또는 세계에서 가장 긴 용암 동굴 중 하나인 비드겔미르(Vidgelmir)로 떠나볼 수도 있습니다.

“화산 속으로(Into the Volcano)”라는 투어를 통해 쓰리흐누카기구르(Thrihnukagigur) 화산을 탐험할 수도 있습니다. 다채로운 색상의 벽으로 둘러싸인 마그마 챔버로 내려가는 것은 아이슬란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하고 놀라운 체험입니다.

레이캬비크로 돌아오는 길에, 드리파(Drifa)라는 트롤 여성이 지키고 있다는 포사툰(Fossatun) 폭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세요.

서부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탐험하며 멋진 하루를 보낸 후, 최고의 지열 휴양지인 흐밤스비크(Hvammsvik) 온천에서 휴식을 취하세요. 이곳은 흐발피요르두르(Hvalfjordur) 피요르드의 아름다운 해안선 따라 위치해 있으며, 주변 경관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8개의 지열 수영장이 있어, 고요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좀 더 호화로운 경험을 원하신다면, 레이캬비크의 스카이 라군을 방문해 보세요. 이곳에서는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레이캬비크 숙소로 돌아와 편안한 저녁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