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전역을 둘러보는 10일간의 오로라 겨울 휴가 패키지





소개
요약
소개
포함 사항
여행지






지도
관광명소








액티비티
여행 세부 정보
공항 이동편
공항 이동편
일정을 원하는 대로 맞춤 설정하세요
1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 도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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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서의 겨울 휴가가 시작되는 첫날, 아이슬란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겨울 여행을 시작하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는데요. 바로 수도인 레이캬비크로 곧장 이동하거나, 유명한 블루라군(Blue Lagoon) 지열 온천에 들러 따뜻한 온천욕을 즐기는 것입니다.
만약 오후 3시 이전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이용하신다면, 공항에서 블루라군 지열 온천까지 바로 이동하는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 도착하는 경우에는 보다 여유롭게 온천을 즐길 수 있도록 일정 중 다른 날에 추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레이캬네스(Reykjanes) 반도에 자리한 블루라군 지열 온천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반짝이는 푸른 온천수와 어두운 화산암 지형이 어우러진 풍경은 환상적인 대비를 이루며, 감탄을 자아내는 장관을 선사합니다.
이곳의 따뜻한 온천수는 피부에 좋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치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고 활력을 되찾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장거리 비행 후 온몸을 따뜻한 온천수에 담그고 긴장을 풀며,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몸과 마음을 재충전해 보세요.
블루라군 방문 시 두 가지 입장권 중 하나를 선택하실 수 있는데요. 보다 저렴한 컴포트 입장권은 실리카 머드팩과 수건 대여 등 휴식을 취하는 데 필요한 기본 혜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편, 프리미엄 입장권은 추가 실리카 머드팩, 목욕 가운과 수건 대여, 그리고 유명한 라바(LAVA) 레스토랑의 테이블 예약 등 한층 더 고급스러운 혜택을 제공합니다.
온천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세계 최북단의 수도 레이캬비크에 도착해 활기찬 도시의 매력을 만끽해 보세요. 남은 하루는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보내시면 됩니다. 숙소로 바로 이동해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도심을 둘러보며 아이슬란드의 첫날을 더욱 알차게 보낼수도 있겠지요. 레이캬비크의 랜드마크를 방문하거나 현지 분위기를 즐기며 여행의 시작을 기분 좋게 맞이해 보시길 바랍니다!
1일 차 숙소
1일 차 액티비티
2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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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서의 겨울 휴가 둘째 날, 오늘은 레이캬비크를 탐험하며 이 활기찬 수도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볼 차례입니다.
도시 관광을 좋아하신다면, 오늘은 레이캬비크를 걸어서 둘러보기에 더없이 좋은 날입니다. 레이캬비크는 규모가 아담해 산책하듯이 거닐며 다양한 명소를 쉽게 둘러볼 수 있어요.
먼저, 레이캬비크의 랜드마크인 할그림스키르캬(Hallgrimskirkja) 교회는 레이캬비크 탐방의 필수 코스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교회로, 탑 꼭대기에 올라가면 레이캬비크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이 펼쳐집니다. 이 장엄한 건축물은 스카프타펠(Skaftafell) 자연 보호구역의 폭포 주변을 감싸고 있는 현무암 기둥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도시 전경을 감상하기에 또 다른 멋진 장소로는 펄란(Perlan) 박물관과 전망대가 있습니다. 또는, 해안가로 향해 하르파(Harpa) 콘서트홀의 경이로운 외관을 구경해 보세요. 700개 이상의 유리 패널로 만들어진 이 건축물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문화 예술 공간입니다.
모험으로 가득찬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오늘 일정에 원하는 액티비티를 추가해 보세요.
9월이나 10월에 여행하는 경우, 평소에는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모험으로 화산 내부 탐험을 추천합니다. 현재는 휴화산인 쓰리흐누카기구르(Thrihnukagigur)의 마그마 챔버 내부를 직접 내려가 볼 수 있는 투어인데요. 내부에 들어서면 다채로운 색과 웅장한 지질 구조가 펼쳐져,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기분이 들 거예요.
또한, 레이캬비크 올드 하버(Old Harbor)에서 출발하는 고래 관찰 투어도 인기 있는 액티비티입니다.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면, 혹등고래와 흰부리돌고래 등 이곳을 서식지로 삼고 있는 해양 동물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레이캬비크 해안에서 서식하는 희귀한 바닷새들도 함께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한편, 어제 블루라군 지열 온천을 방문하지 못했다면, 오늘 느긋하게 따뜻한 온천욕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옵션을 선택하면 이동을 위한 교통편이 제공되며,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완벽한 휴식을 취하며 다음날부터 시작될 더욱 흥미진진한 아이슬란드 모험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하루 동안 다양한 경험을 마친 후에는 다시 숙소로 돌아가 편안한 밤을 보내며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2일 차 숙소
2일 차 액티비티
3일차 - 아이슬란드 남서부
- 아이슬란드 남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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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벨리르 국립공원
- 굴포스 폭포
- 게이시르 지열 지대
- 더 보기
아이슬란드 겨울 휴가 셋째 날, 오늘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코스인 골든 서클(Golden Circle)을 탐험하는 날입니다. 약 300km에 걸친 이 경이로운 여행지에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명소 세 곳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먼저 씽벨리르 국립공원으로 향합니다.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의회인 알씽(Althing)이 설립된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 국립공원의 가장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바로 유라시아판과 북미판이 만나는 곳이라는 점입니다. 씽벨리르는 두 지각판이 만나는 거대한 균열이 형성된 곳으로, 이곳을 걸으며 대륙이 갈라지는 광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협곡과 계곡이 만들어내는 극적인 풍경 속에서, 독특한 지질 구조와 풍성한 초목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감상해 보세요.
다음으로 방문할 곳은 하우카달루르(Haukadalur) 계곡에 위치한 게이시르(Geysir) 지열 지대입니다. 이곳은 아이슬란드의 강력한 지열 활동과 화산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명소로, 곳곳에서 뜨거운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며 크고 작은 온천과 간헐천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하이라이트는 현재 활발하게 분출하는 스트로쿠르(Strokkur) 간헐천인데요. 약 5~10분마다 땅속에서 뜨거운 물줄기를 강하게 뿜어 올리며, 물줄기는 최대 20미터 높이까지 치솟습니다. 대자연의 힘을 폭발적인 힘을 여실히 보여주는 광경에 감탄이 절로 나올 거예요!
골든 서클 탐험의 마지막 목적지는 웅장한 굴포스(Gullfoss) 폭포입니다. 아이슬란드어로 ‘황금 폭포’라는 뜻을 가진 이 폭포는 약 32미터 높이의 좁은 협곡으로 강물이 힘차게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햇볕이 드는 날이면, 거대한 물안개 속에 무지개가 피어오르며 더욱 신비로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이처럼 다채로운 명소를 방문하는 오늘은 카메라를 꼭 챙겨 멋진 순간들을 남겨 보세요!
하루 일정을 마친 후에는 골든 서클 지역의 작은 마을인 헬라(Hella) 근처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합니다. 만약 밤하늘이 맑다면, 오로라가 모습을 드러낼 확률이 높으니 하늘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3일 차 액티비티
4일차 - 남부 해안
- 남부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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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야란드스포스 폭포
- 스코가포스 폭포
- 레이니스피야라 검은 모래 해변
- 레이니스드랑가르 해식 기둥
- 더 보기
겨울 휴가 패키지 4일째에는 소규모 그룹과 함께 아이슬란드 남부 해안의 숨 막히는 절경을 탐험합니다. 남부 해안은 레이캬비크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웅장한 폭포와 빙하, 거친 해안선, 그리고 신비로운 검은 모래 해변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합니다. 덕분에 아이슬란드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지요.
오늘의 첫 번째 목적지는 장엄한 셀야란드스포스 폭포입니다. 높이 약 60미터에 달하는 이 폭포는 그 웅장한 물줄기뿐만 아니라, 폭포 뒤쪽으로 난 작은 통로를 따라 걸으며 색다른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마치 폭포 속으로 들어간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덕분에, 겨울철에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최고의 명소로 자리잡았어요.
다음으로 향할 곳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거대한 폭포 중 하나인 스코가포스 폭포입니다. 셀야란드스포스와 마찬가지로 약 60미터 높이에서 낙하하는 이 폭포는, 넓고 평평한 지형에 부딪히면서 거대한 물보라를 만들어 냅니다. 운이 좋다면, 햇빛이 물안개에 반사되어 나타나는 쌍무지개를 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의 일정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솔헤이마요쿨(Solheimajokull) 빙하 하이킹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이 액티비티는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으며, 남부 해안의 대표적인 빙하인 솔헤이마요쿨에서 직접 빙하 위를 걸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합니다.
이곳은 깊은 크레바스와 신비로운 빙벽이 곳곳에 자리한 곳으로, 대자연 속에서 짜릿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배경이 됩니다. 빙하 위를 밟으며 들려오는 사각사각한 소리와, 푸른빛이 감도는 얼음층을 따라 걷는 순간은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정상에 오르면 눈앞에 펼쳐지는 장관도 일품이고요. 이 모든 여정은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오늘의 마지막 일정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신비로운 해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레이니스피야라(Reynisfjara) 검은 모래 해변입니다. 이곳의 검은 모래는 아이슬란드의 활발한 화산 활동이 남긴 흔적으로, 대서양의 거센 파도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해변에는 높이 솟은 현무암 기둥 절벽이 자리하고 있어, 그 자체로 장엄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신비로운 검은 모래 해변까지 충분히 감상하고 나면, 남부 아이슬란드의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합니다. 오늘 하루 동안의 잊지 못할 모험을 되새기며, 다음 날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해 보세요.
5일차 - 아이슬란드 남동부
- 아이슬란드 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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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쿨살론 빙하호수
- 다이아몬드 해변
- 오늘의 액티비티 - 푸른 얼음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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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겨울 휴가 패키지의 다섯 번째 날, 오늘은 얼음 동굴과 요쿨살론 빙하호수를 방문하는 날입니다.
먼저, 얼음 동굴 탐험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방문하는 동굴은 여행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9월이나 10월에는 미르달스요쿨(Myrdalsjokull) 빙하 아래 얼음 동굴을 방문합니다. 이 빙하는 카틀라(Katla) 화산 위를 덮고 있으며, 아이슬란드에서 네 번째로 큰 빙하로 알려져 있습니다. 웅장한 경관과 빙하 속 형성된 독특한 얼음 조각들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에요.
11월부터 3월 사이에 아이슬란드를 방문한다면, 유럽에서 가장 큰 빙하인 바트나요쿨(Vatnajokull) 빙하 아래 얼음 동굴을 탐험합니다. 바트나요쿨 빙하는 아이슬란드 전체 육지 면적의 1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이번 겨울, 바트나요쿨 국립 공원에서 서쪽 얼음 동굴과 동쪽 얼음 동굴이라는 두 개의 아름다운 동굴이 발견되었습니다. 오늘 탐험할 얼음 동굴은 날씨와 가시성을 고려하여 그날 방문 가능한 최고의 동굴로 정해집니다.
동굴 내부로 들어서면, 얼음 벽을 따라 잿빛의 검은 줄무늬가 뻗어 있는 독특한 풍경이 펼쳐질 거예요. 마치 얼음 속을 흐르는 정맥처럼 보이는 이 줄무늬는 화산재가 얼음 속에 쌓이며 만들어진 자연의 흔적입니다.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이 경이로운 동굴의 형성과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려드립니다.
그런 다음, 아이슬란드에서 '왕관의 보석'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요쿨살론 빙하호수를 방문합니다. 이 거대한 호수는 얼음처럼 차가운 물로 가득 차 있으며, 그 위로 빙산이 떠다니다가 다시 천천히 바다로 향합니다. 호수 표면에 반사되어 빛나는 거대한 빙산들 뿐만 아니라, 이곳을 고향으로 삼는 바다표범이 수영을 하거나 햇볕을 쬐고 있는 사랑스러운 모습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그럼 바다로 떠내려간 빙산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인근의 '다이아몬드 해변(Diamond Beach)'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바다로 떠내려간 빙산이 이곳의 해안가로 밀려와 검은 모래 위 보석처럼 반짝거리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에요.
오늘 밤은 남부 아이슬란드의 숙소에서 머물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겨울밤이 길어지는 만큼, 오로라 사냥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니, 맑은 밤하늘을 꼭 확인해 보세요!
6일차 - 이스트피오르드
- 이스트피오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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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롬스타다스코구르 숲
- 라가르플요트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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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겨울 여행 6일째, 오늘은 고요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다채로운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이스트피오르드로 향합니다.
이 지역은 외딴 곳에 위치해 있어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다양한 토종 조류와 야생동물의 안식처가 되어주며, 아이슬란드에서 유일하게 야생 순록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대서양과 맞닿은 장엄한 해안 절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행 중에는 이스트피오르드 곳곳에 자리한 아담한 어촌 마을들도 지날 텐데요. 이 마을들은 과거 아이슬란드인들에게 바다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였는지를 보여주는 곳으로, 깊은 문화와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과 전통적인 건축물, 그리고 소박한 항구 풍경 속에서 아이슬란드의 과거를 더욱 가까이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예요.
또한, 이스트피오르드에는 신화 속 괴물이 살고 있다고 전해지는 신비로운 호수도 있습니다. 바로 라가르플요트(Lagarfljot) 호수인데요. 전설에 따르면 이 호수 깊은 곳에는 거대한 벌레 모양의 괴물이 숨어 있다고 합니다. 마치 아이슬란드판 네스호 괴물처럼요!
이스트피오르드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야생동물 외에도,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토종말과 승마 투어를 즐겨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아이슬란드 말은 작고 튼튼한 체격과 유쾌한 성격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아이슬란드의 전원지대를 가로지르면서 험준한 지형에 완벽하게 적응한 아이슬란드 토종말의 안정적인 걸음걸이를 몸소 체험해 보세요.
또 다른 추천 액티비티는 보크 온천(Vok Baths)에서의 휴식입니다. 이곳은 자연 지열로 데워진 온천수를 활용한 스파 및 웰니스 센터로, 한겨울에도 따뜻한 야외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따뜻한 물속에서 피로를 풀며 눈앞에 펼쳐지는 이스트피오르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운이 좋다면, 밤하늘을 수놓는 오로라를 감상하며 온천욕을 즐기는 특별한 순간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의 여정을 마친 후에는 이스트피오르드의 한 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여섯 번째 날을 마무리합니다.
7일차 - 북부 아이슬란드
- 북부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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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바튼 호수 지역
- 고다포스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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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겨울 여행의 일곱째 날, 오늘은 미바튼 호수 지역을 탐험하며 아이슬란드의 다채로운 지질학적 특성과 흥미로운 역사를 깊이 알아가는 날입니다. 여정은 이스트피오르드의 에일스타디르(Egilsstadir) 마을에서 시작하여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미바튼 지역을 탐험한 후, 북부 아이슬란드의 중심지라 불리는 아쿠레이리로 향할 거예요.
미바튼 지역은 매혹적인 자연 경관이 펼쳐지는 곳으로, 다양한 조류, 유사분화구, 그리고 독특한 지질학적 형상으로 유명합니다. 이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인 미바튼 호수는 다른 아이슬란드의 호수와 달리 최대 수심이 약 4미터에 불과할 정도로 얕고, 겨울이 되면 눈으로 덮여 마치 동화 속 겨울왕국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호수 주변에서는 활발한 지열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거품이 끓어오르는 진흙 웅덩이, 용암이 만들어낸 암석 지대, 그리고 땅속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열기까지, 이곳에서 대자연의 생생한 에너지를 온몸으로 체험해 보세요.
이어 방문할 곳은 나마스카르드(Namaskard) 고개입니다. 이곳은 활발한 지열 활동이 이루어지는 지역으로, 곳곳에서 땅이 끓어오르며 뜨거운 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붉은색과 오렌지빛으로 물든 이색적인 지형 덕분에, 마치 화성에 온 듯한 초현실적인 분위기마저 자아내는 곳이에요.
다음으로 이동할 곳은 딤무보르기르(Dimmuborgir) 화산암 지대입니다. 이곳은 기괴한 용암 기둥과 절벽이 미로처럼 얽혀 있는 지역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아이슬란드 민속 전설에 따르면, 이곳에 엘프, 트롤, 그리고 13명의 아이슬란드 산타 ‘율라드(Yule Lads)’가 산다고 합니다. 가이드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전설을 들으며 이곳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끽해 보세요.
이후에는 아이슬란드 북부의 수도라 불리는 아쿠레이리로 이동합니다. 가는 길에 “신의 폭포”라는 별명을 가진 고다포스(Godafoss) 폭포에 들러 이 장엄한 자연의 경이로움을 감상할 기회도 가질 거예요. 이름처럼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폭포는 사진을 남기기에도 완벽한 곳이니, 멋진 인증샷도 꼭 남겨보세요!
오늘의 여정을 마친 후에는 아쿠레이리 인근 숙소에서 편안한 밤을 보내며, 다음날의 새로운 모험을 준비합니다.
8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 더 보기
- 트롤 반도
- 흐빗세르쿠르 해안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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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 머무는 여덟 번째 날에는 아쿠레이리를 둘러본 다음 북쪽으로 이동하여 더 많은 마을과 지형을 탐험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그림 같은 해안 도시 아쿠레이리입니다. 더 북쪽으로 이동하기 전에 매력적인 상점, 레스토랑, 문화 명소를 방문해 보세요.
아쿠레이리를 떠난 후,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긴 피요르드인 에이야피요르두르(Eyjafjordur)를 따라 하우가네스(Hauganes) 마을로 향합니다. 약 70km 길이의 이 피요르드는 눈 덮인 산, 험준한 절벽, 그리고 울창한 계곡으로 둘러싸여 있어, 장엄한 자연경관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하우가네스 마을을 자유롭게 탐방할 수도 있지만,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고래 관찰 투어입니다! 이 투어는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으며, 아이슬란드의 온순한 거인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배를 타고 출항하면, 절벽과 피요르드가 어우러진 북부 아이슬란드의 해안선을 따라 항해를 즐길 수 있어요. 게다가, 여정 내내 전문 가이드가 지역의 지리적 특징, 야생동물, 그리고 해양 생물 보호 노력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바다로 더 깊이 나아가면, 아이슬란드 해역을 서식지로 삼고 있는 웅장한 해양 생물들을 발견할 수 있을 텐데요. 에이야피요르두르는 풍부한 해양 생태계로 유명하며, 혹등고래, 밍크고래, 흰부리돌고래를 포함한 다양한 고래 종들이 자주 목격됩니다. 고래들이 수면 위로 올라와 숨을 내쉬는 순간을 포착하는 건 잊지 못할 감동적인 순간이 될 거예요. 고래들의 이동 패턴, 먹이 사냥 방식, 그리고 보전 노력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단순한 관찰을 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장담합니다!
에이야피요르두르 지역을 둘러본 후, 서쪽으로 이동하던 중 잠시 멈춰 흐빗세르쿠르(Hvitserkur)라는 독특한 암석에 들를 거예요. 이 거대한 바위는 ‘흰 셔츠’라는 뜻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바위를 덮고 있는 구아노(guano)라 불리는 새들의 배설물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많은 여행자들은 이 바위가 거대한 트롤을 닮았다고 이야기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바다에서 물을 마시는 용이나 코끼리를 연상시키는 형상이라고 말하기도 하니, 직접 그 모습을 확인해 보세요.
오늘의 여정을 마친 후,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로 돌아가 숙소에서 편안한 밤을 보냅니다.
8일 차 숙소
9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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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겨울 패키지의 아홉째 날, 레이캬비크에서 보내는 마지막 하루입니다. 일주일 동안 아이슬란드의 대자연을 탐험했다면, 이제는 활기찬 도시에서 느긋하게 하루를 보내거나, 마지막 모험을 추가해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슬란드의 다양한 자연경관을 한데 모아놓은 곳이라 불리는 스나이펠스네스(Snaefellsnes) 반도를 여행하는 일일 투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험준한 산맥, 검은 모래 해변, 빙하, 화산지대 등 아이슬란드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지형을 한데 품고 있어 ‘아이슬란드의 축소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도의 이름을 딴 스나이펠스요쿨(Snaefellsjokull) 빙하 화산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풍기며, 해발 1,446m에 달하는 높이 덕분에 반도 어디에서나 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스노클링 투어를 통해 아이슬란드의 놀라운 수중세계를 탐험해 보는 건 어떨까요? 씽벨리르 국립공원의 실프라(Silfra) 균열에서 진행되는 이 투어를 통해 유라시아판과 북미판이 맞닿은 지점 사이의 맑고 푸른 물속을 헤엄칠 수 있습니다. 이곳의 수중 가시성은 100미터 이상으로,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맑은 물을 자랑하며 다이빙 명소로 자리 잡았어요. 바닷물이 아닌 빙하가 녹아 수백 년간 여과된 물이라 온도가 낮지만, 드라이수트를 착용하면 추위를 느끼지 않고 신비로운 수중 세상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만약 9월이나 10월에 아이슬란드를 방문하신다면, 화산 내부 탐험을 추가해 볼 수도 있습니다. 휴화산의 마그마 챔버 내부로 내려가는 경험은 전 세계를 통틀어 아이슬란드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입니다!
오후에는 숙소로 돌아가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하늘이 맑다면, 아이슬란드에서의 마지막 오로라 사냥을 시도해 보세요.
9일 차 숙소
9일 차 액티비티
10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 출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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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겨울 휴가의 마지막 날, 열흘째입니다. 여행을 마무리하기 전, 레이캬비크에서 마지막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남아 있으니, 너무 아쉬워하지 마세요!
출국 전, 레이캬비크의 대표적인 번화가 라우가베구르(Laugavegur) 거리를 거닐며 막바지 기념품 쇼핑을 즐겨보세요. 이곳에는 개성있는 상점, 부티크, 특산물 가게 등이 즐비해 있어, 아이슬란드에서의 소중한 순간을 기억할 만한 물건을 찾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레이캬비크 시내는 커피와 음식 문화가 발달한 곳이기도 합니다. 도시 곳곳에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는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슬란드 전통 음식과 현대적인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지요.
이곳에서 꼭 맛봐야 할 대표적인 간식 중 하나는 바로 아이슬란드 핫도그, 필수르(pylsur)인데요. 레이캬비크에는 핫도그 가게가 많지만, 가장 유명한 곳은 단연 바에야린스 베스투(Baejarins Beztu)입니다. 아이슬란드의 핫도그는 양고기, 돼지고기, 소고기를 섞어 만든 독특한 맛이 특징이며, 튀긴 양파, 겨자, 레물라드 소스 등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 나만의 스타일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만약 오후 늦게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한다면, 출국 전에 블루라군 지열 온천에서 휴식을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따뜻한 미네랄 온천수에 몸을 담그며 여행의 여운을 천천히 되새겨 보세요.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면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합니다. 수하물을 맡기고 출국 절차를 마친 후, 공항 내에서 마지막 쇼핑이나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여행을 마무리해 보세요. 편안하고 안전한 귀국길 되시길 바라며, 얼음의 불의 땅에서 또 뵙기를 기대합니다!
10일 차 액티비티
준비물
주의사항
오로라는 자연 현상이므로 관측을 보장할 수는 없지만, 이 일정은 날씨가 허락하는 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아이슬란드 도착 날짜와 시간에 따라 투어 일정이 조정될 수도 있습니다.
일부 투어의 경우, 투어 제공업체에서 유효한 운전면허증 제출이나 추가 개인 정보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스노클링 옵션 투어를 선택하는 경우, 의료 확인서를 제출해야 할 수도 있으며, 물에서 편안하게 수영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만약 악천후 등으로 인해 추가 신청하신 액티비티가 취소될 경우, 일정을 재조정해 드리거나 이용 가능한 다른 액티비티로 변경해 드립니다. 차액이 발생할 경우, 차액은 환불해 드립니다.
아이슬란드의 도로와 보행로는 겨울철에 매우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미끄럼 방지 밑창이 있는 신발을 준비하거나 신발에 착용할 수 있는 아이스그립을 가져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스그립은 전국 대부분의 슈퍼마켓과 주유소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호스텔과 게스트하우스는 조식이 포함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숙소 상세 정보를 확인하여 포함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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