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의 오로라 렌트카 여행 패키지 | 아이슬란드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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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의 링로드(아이슬란드 전체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1번 도로)를 일주하며 한겨울의 아이슬란드를 느낄 수 있는 투어입니다. 전문가들이 아이슬란드의 겨울 동안 방문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만을 골라 세심하게 만든 일정표입니다. 특히 모험심이 강하고 아이슬란드의 최고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거기에 오로라까지 감상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렌트카 여행의 장점은, 어디를 가고, 무엇을 보며, 각 장소에서 얼마나 시간을 보낼지를 결정할 수 있다는 거죠! 아이슬란드 자유여행, 그 자체입니다! 여행의 안내를 돕고자, 개인 맞춤형 일정표를 제공해 드립니다. 인파를 피해, 주요 명소뿐 아니라 아직은 덜 알려진 아름다운 보석 같은 곳까지 안내해 드릴 거예요.
본 렌트카 투어를 통해 여러분은 아이슬란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방문하게 됩니다. 요쿨살론(Jökulsárlón) 빙하 호수 위를 떠다니는 빙산들을 만나보고, 미바튼(Mývatn) 호수 주변의 고요한 용암 지대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관광지인 골든 서클(Golden Circle)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게 될 거예요. 또한 밤하늘에 아름답게 펼쳐지는 오로라도 감상하게 됩니다. 긴 겨울밤으로 화려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아이슬란드 특유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느끼고 싶거나 스릴있는 모험을 원한다면, 언제든지 액티비티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예약 시, 개썰매 투어로 툰드라를 횡단하거나, 빙하 하이킹, 스노모빌 체험 등의 투어를 편한 날짜에 추가할 수 있어요. 11월에서 3월 사이에 아이슬란드를 방문한다면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얼음 동굴 탐험도 추가할 수 있죠.
겨울철에 아이슬란드 전역을 돌아보기 때문에 하얀 눈이 소복이 덮인 아름다운 설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살얼음이 얼어 미끄러운 도로에서 주행해본 경험이 없는 분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여행이 될 수도 있겠지요. 따라서 유사한 환경에서의 운전 경험이 있는 분과 동행하도록 권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렌트카 여행보다는 투어 패키지로 여행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아이슬란드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렌트카 여행을 놓치지 마세요. 결코 잊지 못할 아름다운 겨울 추억으로 남을 겁니다. 우측에서 날짜를 택해 예약 가능한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포함 사항
지도
명소
액티비티
하루 일정

1일째 - 레이캬비크 도착
케플라비크 국제 공항을 통해 아이슬란드에 입국하게 됩니다. 공항에는 예약해 놓은 렌트카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이날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가는 여러분이 결정하시면 됩니다. 레이캬네스(Reykjanes) 반도의 거친 화산 지형을 탐험해 볼 수도 있고, 레이캬비크로 바로 들어와 활기찬 도시의 면모를 만나보는 것도 좋겠죠.
시내로 가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루라군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고급 스파에서 힐링 효과가 있는 푸른빛 미네랄 온천수를 즐길 수 있으며, 럭셔리한 피부관리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끼로 덮인 용암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마치 외계 세계에 온 듯한 느낌마저 줍니다. 비행 스케줄에 맞추어 예약을 잡을 수 있어 장시간 비행으로 지친 체력을 회복하기에 최고입니다. 만약 아이슬란드에 도착하는 시간이 늦어 블루라군 온천을 즐기실 수 없다면, 아이슬란드 출국 직전에 블루라군에 가시거나 다른 날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첫째 날 밤은 레이캬비크에서 보내게 됩니다.

2일째 - 골든 서클
두 번째 날은 골든 서클 지역에 위치한 세 가지 여행지를 감상하면서 보내게 됩니다. 가장 먼저 싱벨리르(Þingvellir) 국립 공원을 방문합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곳이자 두 대륙 지각판 사이에 위치한 계곡이어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뽐내고 있는 곳입니다. 전 세계 어디에서도 북아메리카와 유라시아 대륙 지각판의 경계를 이렇게 뚜렷하게 볼 수 있는 곳은 드물죠. 이 곳에서는 한 발은 북아메리카 대륙에, 다른 한 발은 유럽 대륙에 디디고 설 수 있습니다.
싱벨리르를 방문하고 난 다음에는 게이시르(Geysir) 지열 지대로 향합니다. 이 지열 지대는 이름 그대로 수 많은 간헐천이 이곳 저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간헐천인 스트로퀴르(Strokkur)는 5분에서 10분마다 물줄기를 쏘아 올리는데요, 그 높이가 무려 20미터에 달할 정도입니다.
이 곳에서 차로 조금만 더 가면 굴포스(Gullfoss) 폭포가 등장합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 중 하나죠. 크비타(Hvíta) 강의 빙하수가 엄청난 위력을 과시하며 두 단계에 걸쳐 태고적에 생성된 골짜기로 떨어지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랑요쿨(Langjökull) 빙하 위 스노우모빌 투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대자연 위에서 자유와 스릴을 느끼며 눈보라를 흩날릴 좋은 기회입니다.
이날 조금 더 스릴 넘치는 모험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싱벨리르 실프라(Silfra) 계곡의 스노클링 투어를 권하고 싶어요. 가시거리가 무려 100m에 달하는 맑은 물 속에서 유럽과 북미 대륙 사이를 헤엄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는 랑요쿨 빙하 위를 몬스터 지프 트럭을 타고 누비는 짜릿한 경험도 할 수 있고요. 남부해안의 수려한 경치를 승마를 하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활동과는 다르게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씽벨리르와 게이시르 중간에 위치한 지열 스파인 폰타나 스파에서 온천욕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지요.
이날 밤에는 남부 해안의 흐볼스볼류르(Hvolsvöllur)에서 숙박할 예정입니다. 흐볼스볼류르로 향하는 길에 일정표를 참조해서 케리드(Kerið) 분화구 호수나 솔헤이마르(Sólheimar)의 자연친화적인 마을을 들러보는 건 어떨까요?

3일째 - 흐볼스볼류르에서 비크로
셋째 날에는, 남부 해안의 다양한 폭포, 빙하와 해변의 아름다운 경치에 푹 빠져보는 하루가 될 거예요. 차를 몰고 달리면서 왼편으로 펼쳐지는 멋진 자연 경관을 놓치지 마세요. 2010년에 화산 폭발을 일으켜 항공사들의 운행을 중단 시켰던 에이야퍋라요쿨(Eyjafjallajökull)을 지나게 될 테니까요.
오늘 처음으로 들를 목적지는 셀랴란드스포스(Seljalandsfoss) 폭포입니다. 아름다운 폭포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죠. 그 바로 옆에는 글리우프라뷔(Gljúfrabúi) 폭포가 있어요. 산 속 바위틈새 사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지나치기 일쑤지만 정말 아름다운 폭포랍니다. 그 다음으로 향할 곳은 스코가포스(Skógafoss)라는 폭포인데 그 엄청난 힘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거예요. 이제 미르달스요쿨(Mýrdalsjökull) 빙하와 주변 빙하설을 향해 떠나볼 텐데요, 이 곳에서는 두 가지 방법으로 만년설 위의 환상적인 설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나는 한 시간 가량 만년설 위해서 즐기는 스노우모빌 투어이고, 또 다른 하나는 근처 솔헤이마요쿨(Sólheimajökull) 빙하 위에서의 하이킹입니다. 빙하 하이킹에 참여할 경우 조금 더 긴 시간 동안 빙하 위를 걸으며 이 위대한 자연의 경이로운 작품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변모해 왔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오늘은 빙하와는 다른 화산을 탐험할 기회도 있는데요. 라바 센터 전시관에 방문하여 아이슬란드의 화산과 그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는 인공 동굴인 헬라 동굴에 들러 아주 흥미로운 역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남부 해안을 따라 조금 더 나아가면 해안가를 따라 뻗어 있는 레이니스퍄라(Reynisfjara) 검은 모래 해변이 나옵니다. 아치 모양의 바위인 디르홀레이(Dýrholaey)나 레이니스드란가르 해식 기둥 등 자연이 만들어낸 바위 조각상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죠. 다만 이 주변의 파도는 거칠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조금 안전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곳에서 조금 떨어진 어촌 마을인 비크(Vík) 로 향해 숙박할 예정입니다.

4일째 - 비크에서 호픈으로
네번째 날인 오늘은 비크에서 호픈(Höfn)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가는 길에 믿을 수 없을 만큼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두 곳을 들러 볼 텐데요.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스카프타펠(Skaftafell) 자연 보호 구역입니다. 하이킹 천국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만큼 다양한 하이킹 경로가 잘 갖춰져 있어 체력이 약한 사람이든 강한 사람이든 즐겁게 하이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용암 대지에서부터 숲 속을 지나 빙하설과 폭포 등을 구경하면서 말이죠.
오후엔 이 곳에서 빙하하이킹을 하며 빙하가 만들어낸 특별한 형상이 자연과 어우러진 놀라운 경치를 감상합니다.
스카프타펠에서 시간을 보낸 후 동쪽으로 이동해서 요쿨살론 빙하호수로 가볼 차례입니다. 요쿨살론 빙하호수는 아름답고 매혹적인 모습 덕분에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하고 널리 알려져 있는 관광지 중 하나 입니다. 빙하설에서 부서져 나온 빙산들이 대양으로 합류하는 거대한 호수 위를 천천히 고요하게 떠다니고 있습니다. 귀여운 물개들을 보는 것은 덤이죠. 물 속에서 한가로이 노닐거나 빙산 위에서 햇빛을 쬐는 물개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조건이 된다면 여기서 보트를 타고 빙하호수 위를 떠다니며 빙하에 더 가까이 다가가볼 수 있습니다.
매년 상황에 따라 10월이나 11월부터는 이른 오후에 진행되는 바트나요쿨(Vatnajökull) 빙하 속 얼음동굴 탐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비현실적인 절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니, 조금만 서두르셔서 요쿨살론의 집경장소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일정 옵션으로, 스카프타펠로 떠나기 전, 검은 모래해변에서 버기를 타고 싱싱 달리며 스릴 있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빙하 호수 근처에는 다이아몬드 해변(Diamond Beach) 이 있습니다. 얼음 조각들이 파도에 의해 해변에 쌓여 마치 다이아몬드처럼 반짝거리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다이아몬드 해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한 후에는 호픈으로 향해 오늘 밤을 묵을 예정입니다.

5일째 - 호픈에서 에이일스타지르까지
닷새 째 날이네요. 잘 알려지지 않은 이스트 피요르드(East Fjords)를 관통해서 지나갈 계획입니다.
험준한 산과 인적이 드문 만, 다양한 야생 동물들이 살고 있는 이스트 피요르드는 조금 외진 곳이지만 아주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해변에서는 물개들을 볼 수 있고 외곽 지역에서는 순록도 만날 수 있죠. 특히 이 곳은 아이슬란드 전체에서 순록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일정표를 참고해서 몇 곳을 더 들러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자연 환경을 감상해 보세요. 이 지역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두 곳은 에이일스타지르(Egilsstaðir) 주변에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할롬스스타다느코귀르(Hallormsstaðaskógur) 숲입니다. 다양한 하이킹 코스를 갖추고 있어 숲 속 하이킹을 좋아하는 분들은 꼭 방문해 봐야 할 곳이죠. 두 번째는 한적한 호수인 라가르플리오트(Lagarfljót) 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끔찍한 괴물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네스호의 괴물보다 훨씬 더 오래 전부터 그 존재가 알려졌다고 합니다.
오늘 신청할 수 있는 액티비티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 첫번째는 4시간 수퍼지프를 타고 동부에만 서식하는 순록을 찾아 떠나는 투어입니다. 두번째로는 호숫가에 자리잡은 지열 스파에서 경치를 즐기며 온천욕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날 밤은 동부에서 가장 큰 마을인 에이일스타디르에서 보냅니다.

6일째 - 에이일스타지르에서 미바튼으로
여섯 번째 날인 오늘은 이스트 피요르드의 남은 부분들을 돌아보고 미바튼(Mývatn) 호수 지역으로 갈 예정입니다. 위풍 당당한 산맥과 아름다운 해변 등 전날만큼 멋진 자연 경관들이 펼쳐질 테니 한 순간도 놓치지 마세요.
미바튼 호수 주변 지역에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저녁 늦게 도착할 예정이고 다음 날 하루 온종일 주변 지역을 돌아다닐 예정이기 때문에, 숙소로 가기 전 미바튼 네이처 바스(Mývatn Nature Baths) 온천에서 몸을 담그고 재충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속에서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를 충분히 즐기면서 휴식을 취해 보세요. 이날 밤 날이 맑다면 천연 온천에 몸을 담그고 있는 동안 밤하늘에 아름답게 펼쳐지는 오로라를 만나볼 수도 있을 거예요.
또는 전문 가이드와 함께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투어도 신청하여 더 적극적으로 오로라 관측의 기회를 높일 수 있습니다.

7일째 - 미바튼에서 보내는 하루
미바튼 호수 주변 지역을 돌아 보면서 일곱 번째 날을 보내게 될 겁니다. 다양한 모습의 현무암 바위들이 얕은 물 위로 솟아올라 있는 미바튼 호수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그 외에도 다른 볼거리들이 충분히 많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먼저 딤무보르기르(Dimmuborgir) 용암 지대를 가볼 텐데요, 검은 기암괴석들이 펼쳐져 있는 그 모습 때문에 ‘어둠의 숲’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그료타기야(Grjótagjá)는 미국 HBO사의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도 등장했던 온천 동굴이죠. 또한 화산의 분화구와 유사한 화산 지형인 가분화구 스쿠투스타기가르와 지열 온천 지대인 나우마스카르드(Námaskarð)도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따라서 이 주변 지역의 일정표는 다른 곳보다 빼곡하게 차 있을 거예요. 모험심이 강한 분에게는 개썰매 투어를 권합니다. 털이 북실 북실하고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구는 허스키 견종이 끄는 썰매를 타고 호수 주변 설원을 달리는 투어입니다. 또는 스노모빌을 타고 스릴 넘치는 모험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날 밤에는 하루 더 미바튼에서 숙박하게 됩니다.

8일째 - 미바튼에서 아퀴레이리로
여덟 번째 날이네요. 이날은 북부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아퀴레이리(Akureyri)로 떠날 예정입니다.
아퀴레이리에 도착하기 전 해변 마을인 후사비크(Húsavík)에 들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후사비크 주변 바다는 풍부한 해양 생태계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만큼 고래관측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요. 12월에서 2월 사이에는 전통 배를 타고 나가 고래관측을 하고, 4월부터 10월까지는 Rib보트를 타고 관측을 진행합니다. 일년 내내 이 곳에는 고래와 돌고래가 서식하고, 특히 여름에는 더 많은 수의 고래 뿐 아니라, 퍼핀도 관측이 가능합니다.
후사비크는 또한 해양수를 이용한 지열 스파로 유명한 곳인 지오시(GeoSea Bath) 바스가 있습니다.
아퀴레이리에서도 볼 거리 즐길 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이 곳에는 세계 최북단에 위치한 식물원,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크리스마스 하우스(Christmas House), 양질의 눈이 쌓인 스키 슬로프, 지열 온천 수영장 등이 있으니까요. 이날은 북부 아이슬란드의 수도 아퀴레이리에서 하룻밤을 묵을 예정입니다.

9일째 - 아퀴레이리에서 레이캬비크로
아홉째 날인 오늘은 아퀴레이리에서 레이캬비크로 떠나는 날입니다. 남부를 지나가기 때문에 운전 시간이 조금 길지만 절대 지루하지 않을 거에요. 잠시 정차해서 둘러볼 만한 곳들이 가는 길에 점점이 흩어져 있기 때문이죠.
해안가 바다 위에 우뚝 서서 바닷물을 마시고 있는 코끼리 모양의 암석 크비트세르쿠르(Hvítserkur)를 만나본 후 남쪽으로 더 나아가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마을 레이크홀트(Reykholt)에 들러볼 겁니다. 이 곳은 중세시대 전설적인 역사학자, 족장이자 작가였던 스노리 스투를루손(Snorri Sturluson)이 살았던 곳입니다. 그의 일생을 기념하기 위한 스노라스토파(Snorrastofa) 박물관이 있으니 꼭 한번 들려보세요.
또한 레이캬비크로 가는 길에 아름다운 폭포들을 만나게 됩니다. 바르나포스(Barnafoss)는 좁고 격류가 휘몰아치는 물살이 센 폭포지만 그 이웃인 크라운포사르(Hraunfossar)는 폭이 넓고 길이가 짧아 대규모 용암 지대의 끝자락을 조용히 흘러가는 폭포입니다. 근처에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온천인 델리다르툰구크베르(Deildartunguhver)도 있습니다. 매 초마다 거의 100도에 가까운 뜨거운 물 180리터를 끌어올리고 있는 곳이죠.
여기에 자리잡은 온천은 럭셔리하기로 이름이 난 크라우마 스파입니다. 투어 예약 시에 스파 입장권도 함께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비드겔미르(Víðgelmir) 용암 동굴에서는 가이드 투어도 가능합니다. 이 거대한 동굴은 약 1600m의 길이를 자랑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용암 동굴 중 하나라고 해요. 화산 보다는 얼음 쪽이 취향에 맞으신다면 용암 동굴 대신 랑요쿨 빙하의 얼음 터널을 방문할 수도 있어요. 인공으로 만든 이 터널은 얼음 깊숙이까지 뻗어있으며 아름다운 푸른색과 흰색으로 빛나는 홀과 복도 등을 갖추고 있죠.
이날은 늦은 오후 또는 저녁 즈음에 레이캬비크에 도착해서 밤을 보내게 됩니다.

10일째 - 출국
열 번째 날이네요! 오늘은 케플라비크 공항에서 렌트카를 반납하고 귀국 항공편을 타고 떠나는 날입니다. 비행기 출발 시간이 늦은 시간이라면 블루 라군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떠신가요? 미네랄이 풍부한 스파에서 얼음과 불의 나라에서 경험했던 놀라운 어드벤처를 추억하며 따뜻한 온천욕을 즐겨보세요! 만약 시간이 조금 있다면, 레이캬비크 시내의 명소들을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비행시간이 이르다면, 무사히 귀국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준비물
주의사항
케플라비크 공항이나 레이캬비크 시내, 둘 중 하나를 일정 출발지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영어로 표기된 운전면허증(예: 국제운전면허증, 영국 운전면허증 등)과 1년 이상의 장거리 운전 경력이 필수입니다. 날씨에 따라 추가로 신청하신 액티비티가 취소될 수 있으며, 이 때는 유사한 액티비티로 대체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도와드리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액티비티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환불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로라는 자연 현상이므로 관측 여부를 보장할 수는 없지만 날씨만 괜찮으면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을 최대화하도록 일정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 패키지는 9월부터 5월까지 진행가능하지만 얼음 동굴 투어는 매년 11월에서 3월까지만 신청가능합니다.
겨울철 아이슬란드 길은 미끄러우므로, 미끄럼방지 신발을 신거나 신발에 끼우는 아이스그립을 가져오시길 권장합니다. 아이슬란드 전역의 수퍼마켓과 주유소에서 아이스그립 구매가 가능합니다.
총 금액을 2회로 나누어서 결제하는 분할결제도 지원됩니다. 이메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숙소
아래에서 신청가능한 숙소의 등급과 우선적으로 배정되는 제휴 숙소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저예산 등급의 숙소는 호스텔이나 게스트하우스의 도미토리룸이 배정됩니다.
그 외 레벨의 경우, 여행 인원에 따라 혼자 여행 시 싱글룸이, 2명 이상 여행할 경우에는 트윈/더블 혹은 트리플룸으로 배정됩니다. 청소년이나 아동과 동반하는 경우, 동행하는 부모와 함께 이용하도록 방을 배정됩니다. 방을 추가로 요청하는 경우, 이에 따른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가이드투아이슬란드는 예약가능한 가장 좋은 조건의 숙소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호텔 등급은 지역마다 다르며, 예약가능한 날짜도 한정적입니다. 만약 아래 제시된 숙소의 예약이 불가능한 경우, 유사한 조건의 숙소를 찾아드립니다.
숙소가 한정적기 때문에 모든 지역에서 퀄리티 숙소를 제공하기 어렵습니다. 퀄리티 숙소가 없는 이런 지역의 경우, 컴포트 등급의 숙소가 제공이 되며, 해당 금액이 반영됩니다.
저희는 고객분의 특별한 요구사항이 있는 경우, 최대한 그 요청대로 여행을 만들어드리고자 노력합니다. 이런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날짜를 선택하고 예약가능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공욕욕실을 쓰게 되며 농장안의 본채, 게스트 하우스, 호스텔로 여행 지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침식사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개인욕실과 조식이 포함된 3성급 호텔로 각 여행 지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침식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인욕실과 조식이 포함된 4성급 호텔 혹은 고급 3성급 호텔로 각 여행 지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침식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차종
아래에서 여행시 선택 가능한 각기 다른 렌트카의 등급에 대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전 차량은 출시된지 2년이 넘지 않은 신형 차량입니다.
최저예산 등급의 차량에는 자차손해면책보험(CDW)이 포함되어 있고, 저예산 등급 및 이보다 높은 등급의 차량에는 자차손해면책보험과 함께 자갈길보험(GP)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떤 차량으로든지 차량 통행 도로가 아닌 곳, 즉 오프로드를 통행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모든 차량에 WIFI가 무료로 지원됩니다. WIFI 데이터는 무제한이며 최대 10개 디바이스까지 동시에 연결하여 이용가능합니다. 렌트카 업체에서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차량 운전자는 발급받은지 최소 1년이 경과되었고, 유효기간이 최소 1년 남은 국제운전면허허가증+대한민국 운전면허증, 또는 영문 운전면허증을 소지해야 합니다.
여름철 운전에는 저예산 4륜 구동을, 겨울철에는 컴포트 4륜 구동 차량을 권장합니다.
다치아 더스터 및 동종의 기본 4륜 구동 지프차 또는 SUV로. 최대 3인이 대형 캐리어 2개까지 싣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일반 고원지대를 비롯한 아이슬란드 대부분 지역 뿐 아니라, 비포장 도로나 눈길 주행이 가능합니다. 만 20세 이상만 운전 가능한 차량입니다.
Toyota Rav4(자동) 및 Suzuki Vitara(수동) 또는 이와 유사한 중형 4WD(4x4) 지프 또는 SUV. 4인의 여행객이 3개의 큰 캐리어를 싣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해줍니다. 눈길이나 비포장도로, 하이랜드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만 21세 이상만 운전할 수 있습니다.
도요타 랜드크루저 및 동종의 대형 4륜 지프 차량으로 4인이 4개의 대형 캐리어를 싣고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도로 주행에도 적합합니다. 하이랜드 뿐 아니라 산악도로에서도 주행가능합니다. 운전자는 만 21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Mercedes Benz Vito(4WD 수동, 고지대 기능이 있으며 겨울 운전에 더 적합) 또는 이와 유사한 것과 같은 대형 9인승 밴. 5~7명의 여행자에게 편안합니다. 만석일 경우 수하물 공간이 제한됩니다. 운전자는 23세 이상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