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겨울 패키지 | 링로드 일주와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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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로드(원형으로 아이슬란드 일주가 가능한 1번 도로)를 타고 최고의 관광지들만 둘러보는 환상적인 11일 겨울 여행 패키지입니다. 낯선 외국의 도로 위에서 렌트카를 모는 부담감 없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공항과의 왕복 교통편, 호텔, 기타 여행 중 교통편, 온천수 스파인 블루라군(Blue Lagoon) 입장권까지 모두 포함된 패키지이기 때문에 사전에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습니다. 소규모 그룹으로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미니버스를 타고 진행하는 투어이기 때문에 가장 편안한 여행을 제공해 드릴 거예요.
11일은 아이슬란드의 환상적인 자연을 만끽하는데 충분히 긴 시간입니다. 패키지에 포함된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 만으로도 전국을 일주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지만, 빙하 하이킹, 얼음 동굴 탐험, 헬리콥터 투어, 고래 관측 등 액티비티를 추가해서 한층 더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가이드가 동행하는 투어이기 때문에 아이슬란드와 아이슬란드 국민, 문화와 역사에 대해 더 깊은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레이캬비크(Reykjavík) 자유 관광을 위한 일정도 하루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박물관, 갤러리, 공원 등 세계 최북단에 위치한 수도인 레이캬비크를 마음껏 탐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때묻지 않은 천연의 자연을 만나 볼 기회도 충분합니다. 패키지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선정된 싱벨리르 국립공원(Þingvellir National Park), 아름다운 요쿨살론(Jökulsárlón) 빙하 호수가 포함된 바트나요쿨(Vatnajökul) 국립 공원, 스나이펠스요쿨(Snæfellsjökull) 빙하 화산의 거친 산비탈로 덮인 스나이펠스네스(Snæfellsnes) 반도까지 아이슬란드의 국립 공원 세 곳을 모두 방문하게 됩니다.
모험 가득한 여행을 만들기 위해서는 원하는 액티비티를 추가하실 수 있는데요. 승마나 빙하하이킹, 고래관측이나 얼음동굴 탐험을 추가하실 수 있으며, 특별히 할인된 가격으로 추가가 가능합니다.
여기에 더해 매일 밤 아름답게 펼쳐지는 오로라를 볼 기회도 충분히 있습니다. 겨울철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는 매혹적인 보라색, 초록색과 붉은색의 향연을 보기 위해 밤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와 관광지들을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관광할 수 있는 11일간의 패키지 여행입니다. 우측 날짜를 선택해서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포함 사항
지도
명소
액티비티
하루 일정

1일째 - 도착, 블루라군과 레이캬비크
아이슬란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드디어 여러분의 겨울 여행이 시작되는 군요! 공항에 도착하면 받은 버스 바우처를 티켓으로 교환해서 레이캬비크로 들어오면 됩니다.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이 벌써부터 매우 아름답고 독특하다는 점이 눈에 들어올 거예요. 레이캬네스(Reykjanes) 반도의 개발되지 않은 거친 화산 지대의 모습이 차장 밖 우측으로 보일 겁니다. 좌측으로는 대서양의 푸른 파도가 보일 거예요. 아이슬란드 자연의 마법 같은 매력에 분명 매료될 거예요.
시내로 가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루라군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고급 스파에서 힐링 효과가 있는 푸른빛 미네랄 온천수를 즐길 수 있으며, 럭셔리한 피부관리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끼로 덮인 용암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마치 외계 세계에 온 듯한 느낌마저 줍니다. 비행 스케줄에 맞추어 예약을 잡을 수 있어 장시간 비행으로 지친 체력을 회복하기에 최고입니다. 만약 아이슬란드에 도착하는 시간이 늦어 블루라군 온천을 즐기실 수 없다면, 아이슬란드 출국 직전에 블루라군에 가시거나 다른 날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레이캬비크의 명소를 방문하는 좋습니다.
이날 밤은 레이캬비크의 숙소에서 보냅니다. 그리 크진 않지만 레이캬비크는 박물관, 미술 갤러리, 카페, 레스토랑과 바 등 가볼 곳이 가득하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예요. 이날 저녁은 펄란(Perlan) 전망대, 하르파(Harpa) 콘서트 홀이나 할그림스키르캬(Hallgrímskirkja) 교회 등 레이캬비크의 다양한 문화 시설을 돌아보면서 마무리합니다.

2일째 - 골든 서클
두 번째 날인 오늘, 드디어 처음으로 아이슬란드 탐험에 나설 차례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먼저 방문할 곳은 바로 환상적인 골든 서클(Golden Circle)이죠. 골든 서클은 아이슬란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일 뿐 아니라 아이슬란드 일주를 시작하기에도 알맞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죠.
골든 서클에서 처음으로 방문할 곳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싱벨리르 국립공원(Þingvellir National Park)입니다. 이 지역이 아이슬란드 국민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된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민주주의 의회 알싱기(Alþingi)를 처음 설립한 곳이 싱벨리르였습니다. 또 지질학자와 자연 애호가의 사랑을 받을만한 곳입니다. 대서양 중앙 해령 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표면 상에서 북아메리카 지각판과 유라시아 지각판을 볼 수 있는 곳이 싱벨리르이기 때문이죠.
싱벨리르를 둘러 본 다음 하우카달뤼르(Haukadalur) 계곡 지열 지대로 갑니다. 뜨겁게 끓어오르는 간헐천이자 간헐천이라는 영단어의 기원이 된 게이시르(Geysir)가 있는 곳입니다. 그 동생 격인 스트로쿠르(Strokkur) 간헐천은 5분에서 10분 간격으로 분출 활동을 펼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추면 자연이 펼치는 멋진 분수 쇼를 사진에 담을 수 있지요!
골든 서클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들를 곳은 굴포스(Gullfoss, 황금 폭포라는 의미) 폭포입니다. 빙하수가 녹아 생성된 크비타(Hvítá) 강물이 32m 아래로 2단계에 걸쳐 쏟아지는 장관을 연출하는 폭포죠. 물보라를 일으키며 떨어지는 엄청난 양의 폭포수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인상적인 기억 중 하나로 남을 거예요.
예약 과정에서, 추가로 투어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레이캬비크 근교를 순하고 다정한 아이슬란드 전통말과 함께 산책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승마투어도 예약가능합니다.
오늘 밤 날씨가 맑다면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멋진 빛으로 출렁이는 오로라를 볼 수 있을 거예요.

3일째 - 남부 해안
아이슬란드의 남부 해안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갖춘 곳입니다. 태고의 신비가 깃든 계곡과 눈 덮인 아름다운 산, 굽이쳐 흐르는 폭포와 투명한 강이 모여 있습니다.
헤들라를 떠나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사랑 받는 두 폭포로 향해 갑니다. 바로 스코가포스(Skógafoss)와 셀랴란드스포스(Seljalandsfoss)입니다. 두 폭포 모두 60m 이상의 높이를 자랑하고 있지만 특징이 매우 다릅니다. 셀랴란드스포스는 가늘고 긴 물줄기가 오목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모습이고 스코가포스는 폭이 더 넓고 수량이 많습니다.
3일째인 오늘 추가 액티비티로 솔헤이마요쿨(Sólheimajökull) 빙하에서 빙하 하이킹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솔헤이마요쿨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년설 중 하나입니다. 빙하의 정상에 올라 자연이 조각해 낸 섬세한 얼음 조각들과 빙하 속 깊이 뻗어 내린 순백의 크레바스를 직접 보면 자연과 한층 더 가까운 느낌을 느낄 거예요.
빙하 정상에 올라가면 주변 지역을 파노라마 뷰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서워하지 마세요. 가이드가 아이젠과 헬멧 등 필요한 안전 장비를 제공해 드릴 거예요. 여러분이 준비해야 할 것은 패키지 예약 시 빙하 하이킹 액티비티를 추가하는 것뿐이죠.
이날 밤은 고즈넉한 어촌 마을인 비크(Vík)에서 묵습니다.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레이니스퍄라(Reynisfjara) 검은 모래 해변이 있습니다. 깎아지른 해안 절벽을 장식하고 있는 검은 현무암 해식 가둥과 대서양의 거센 파도를 감상해보세요. 아름다운 절경이지만 바다에 너무 가까이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레이니스퍄라의 파도는 거칠고 예측 불가한 것으로 유명하니까요!

4일째 - 요쿨살론 빙하 호수
스케이다라산두르 검은 모래 사막을 건너면 스카프타펠(Skaftafell) 자연 보호구역이 지평선 너머로 보이기 시작하죠. 푸른 숲이 울창한 언덕과 하늘을 향해 솟아오른 절벽, 고고한 대륙 빙하가 보일 거예요. 바로, 유럽에서 제일 큰 빙하, 바트나요쿨(Vatnajökul) 국립 공원입니다.
그리고, 멀지 않은 곳에는 아이슬란드 자연의 백미라 불리는 요쿨살론(Jökulsárlón) 빙하 호수가 있습니다. 브레이다메르쿠르요쿨(Breiðamerkurjökull)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거대 빙산들이 호수로 들어와 유유하게 떠다니는 장관이 펼쳐지는 곳이죠.
멋진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한 곳이지만 호수에 살고 있는 물개 떼를 만나는 건 또 다른 즐거움이기도 해요.
요쿨살론에서 길을 하나 건너 조금만 더 걸어가면 다이아몬드 해변(Diamond Beach)이 있습니다. 빙하 호수에서 바다로 빠져 나온 빙산들이 파도에 밀려 해변으로 도착하게 되죠. 검은 모래 해변 위에서 햇볕을 받아 반짝거리는 모습이 벨벳 위 다이아몬드와 같은 인상을 주기 때문에 다이아몬드 해변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죠.
네 번째 날인 오늘도 추가 액티비티가 가능합니다. 빙하 탐험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얼음 동굴 탐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한 청록색의 지하 얼음 동굴 속으로 들어가보는 건 전 세계 유일까지는 아니라 해도 아이슬란드 특유의 독특한 경험이 될 거예요! 만약 11월 이전에 방문한다면 미르달스요쿨 빙하에 생성된 얼음동굴을, 11월부터 그 이후에 방문한다면 바트나요쿨 빙하에 자리잡은 빙하 동굴을 방문하게 됩니다.
다채로운 색상의 얼음 동굴을 방문해 보고 싶다면 패키지 예약 시 추가하시면 됩니다. 이날 밤은 바트나요쿨 지역의 숙소에서 1박 머무릅니다.

5일째 - 이스트피오르드
이스트피오르드(Eastfjords)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개발이 덜 된, 다양하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갖춘 지역입니다. 바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이 제공하는 평화로운 고요함을 누리려는 분들에게 완벽한 곳이죠. 아이슬란드 동부는 피요르드 지역으로, 지그 재그 모양의 길이 바닷가에 구불구불 나 있는 곳입니다. 동행하는 현지 가이드가 숨겨진 멋진 장소들을 소개시켜 드릴거에요.
이 지역은 다른 여러 지역에서와 마찬가지로 해안가에서는 물개를 볼 확률이 매우 높은 곳이기도 하고요.
다섯 번째 날인 오늘은 이스트피오르드 지역에서 숙박하게 됩니다.

6일째 - 미바튼 호수
6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의 미바튼 호수로 향할 차례예요. 파리라는 이름 때문에 눈살 찌푸리지는 마세요. 파리가 많아 파리 호수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지만 겨울철에는 파리떼가 전부 사라지고 없기 때문이죠. 호수 주변의 다양하고 멋진 경치를 감상하는 동안 귀찮은 파리떼를 쫓지 않아도 됩니다.
미바튼 호수 주변 지역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은 딤무보르기르(Dimmuborgir) 입니다. 기괴한 모양과 으스스한 분위기의 암석들이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주변 지형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화산암 형상들이 마치 소설 속에 등장하는 중세시대 성처럼 생겼기 때문에 “어둠의 성”이라는 뜻의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미바튼 지역으로 돌아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미바튼 네이처 바스에 들러 오로라가 있는지 하늘을 올려다보며 온천욕을 하는 것은 어떠신가요?

7일째 - 에이야피외르뒤르 농가
오늘은 계속해서 이 지역의 특별한 자연을 체험할 예정입니다. 눈 덮인 산등성이, 굽이 굽이 흐르는 강과 저 멀리 보이는 깊은 계곡 등 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는, 아이슬란드 북부의 수도로 불리는 아쿠레이리(Akureyri)로 향합니다. 그 전에 신의 폭포라 불리는 아름다운 폭포, 고다포스에 들러볼텐데요. 아이슬란드의 종교면에서의 역사 뿐 아니라, 그 종교가 큰 역할을 했던 시대의 이 나라의 역사에도 큰 역할을 한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멋진 폭포를 감상한 후에는 아쿠레이리로 향합니다. 이 곳은 작은 도시지만 활기 넘치는 상점 거리, 신나는 밤 문화, 박물관과 갤러리, 아름다운 식물원까지 다양한 볼 거리를 갖춘 곳이에요.
이날 밤은 아쿠레이리에서 묵습니다.

8일째 -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이제는 스나이펠스네스 반도를 향해 떠날 시간입니다.
먼저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온천인 데일다르퉁구크베르에 들릅니다. 뜨거운 물이 거대한 수증기와 함께 땅에서 솟아나는 곳입니다.
그리고 나서 들를 곳은 흐라운포사르 폭포인데요. 주변의 빙하가 녹은 물이 땅 밑으로 흘러 용암대지를 따라 이 곳 폭포에 도착하여 여러 줄기로 쏟아집니다. 이 곳에서 도보로 얼마 멀지 않은 곳에는 바르나포스라는 폭포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 폭포도 흐라운포사르만큼 아름답지만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크비타 강물이 흘러와 만들어낸 멋진 폭포입니다.
그리고나면 야외 온천탕에 몸을 담그고 오로라를 찾아 오늘 밤을 보낼 숙소로 돌아옵니다.

9일째 - 아이슬란드 서부
레이캬비크를 벗어난 지역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스나이펠스네스(Snæfellsnes) 반도 관광으로 하루를 보낼 계획이죠. 아이슬란드 전체에서도 가장 극적이고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기 때문에 수 많은 작품에 영감을 준 곳입니다.
게르두베르크 절벽에서 먼저 정차합니다. 이 인상깊은 절벽은 육각 해식기둥 주변을 따라 걸을 수도 있고 심지어 일부 기둥의 위에 올라가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면 하얀 모래로 이뤄진 이트리툰가의 백사장에 들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백사장을 보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일이지요. 거기다가 주변에는 항상 물개들이 떼 지어 휴식을 취하거나 수영을 하므로 물개도 꼭 찾아보세요.
스나이펠스요쿨(Snæfellsjökull) 빙하는 스나이펠스네스 반도를 여행하는 동안 계속해서 든든한 배경처럼 어디를 가든 멀리서 보일 거예요. 반도의 말단으로 갈수록 더욱 크게 보일 겁니다. 스나이펠스요쿨 빙하는 프랑스 공상 과학 소설가인 쥘 베른의 “지구 속 탐험”의 배경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허구의 세계를 다룬 이야기지만 이 지역 주민들은 “숨겨진 세계”에 대한 믿음과 존경을 갖고 있습니다. 듀팔론산두르 검은모래해변, 키르큐펠산까지 특별한 아이슬란드 서부의 특별한 경치는 이 곳이 정말 지구가 아닌듯한 느낌을 받으실거예요.
9일째인 오늘은 바튼스헬리르(Vatnshellir) 동굴 탐험을 추가 액티비티로 일정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바튼스헬리르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용암 동굴 중 하나로, 거대한 지하 돔 형태를 띄고 있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또한 자연적으로 발생된 아름다운 색상이 마치 만화경 무늬처럼 동굴 내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스나이펠스네스 반도를 여행하는 동안 바튼스헬리르 동굴을 방문하고 싶다면 패키지 예약 시에 액티비티를 꼭 추가해주세요. 이제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한 후, 레이캬비크로 미니버스를 타고 돌아가 숙박하면 됩니다.

10일째 - 레이캬비크 자유 여행
10일째인 오늘은 세계 최북단에 위치한 수도인 레이캬비크를 돌아다니며 자유 일정을 즐기는 날입니다. 유유자적 거리를 걸으며 관광하는 것도 좋지만, 도시에서 바로 출발 가능한 투어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구 항구 지역에서도 아이슬란드의 야생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주변 영해는 다양한 바다 생물들의 터전이거든요. 밍크고래, 혹등고래, 범고래, 돌고래까지 다양한 고래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아이슬란드에서 두 번째로 큰 빙하인 랑요쿨(Langjökull)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빙하 속으로 만들어진 섬세한 터널을 들어가는 투어가 가능합니다. 눈부시게 하얗고 푸른 빛을 띤 얼음으로 만들어진 공간을 걸어가면 빙하에 대한 지식이 한층 더 깊어질 거예요.
그 외의 옵션으로는 헬리콥터를 타고 레이캬비크 상공 위를 돌아보는 투어가 있습니다. 근처의 산 정상에 짧게 정차하기까지 하는 재미있는 투어예요. 헬리콥터 안에서 레이캬비크 전경을 바라보는 건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경험입니다. 북유럽 특유의 분위기가 살아있는 작은 도시를 새로운 관점에서 조망할 수 있거든요.
자유롭게 다니면서 도심의 다양한 예술 갤러리와 박물관, 레이캬비크 가족 공원과 동물원(Reykjavík Family Park and Zoo)도 방문해 보며 알찬 시간을 보내보세요.

11일째 - 작별
아이슬란드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 다가왔네요.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끝이 있어서 서글프지만, 다음에 또 만나요! 출국 전까지 시간이 있다면 레이캬비크를 조금 더 돌아보는 건 어떨까요? 티요르닌(Tjörnin) 호수, 도시 안쪽의 공원과 흥미로운 벼룩 시장을 방문해보세요.
비행기 출발 시간이 늦은 시간이라면 블루 라군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떠신가요? 미네랄이 풍부한 스파에서 얼음과 불의 나라에서 경험했던 놀라운 어드벤처를 추억하며 따뜻한 온천욕을 즐겨보세요! 만약 시간이 조금 있다면, 레이캬비크 시내의 명소들을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비행시간이 이르다면, 다음을 기약해요!
이제 공항으로 갈 시간입니다. 다시 레이캬네스 반도의 화산 지대를 건너 케플라비크 국제 공항으로 간 뒤, 안전하게 귀국하시면 됩니다. 곧 다시 만나길 바랄게요!
준비물
주의사항
오로라는 자연현상이므로 관측을 보장해 드릴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일정은 날씨가 허락하는 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도록 짜여져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날씨는 급작스럽게 변하고 갑자기 아주 추워지기도 합니다. 이런 날씨에 맞는 겉옷과 신발을 착용하면 더 즐거운 여행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상조건으로 인해 추가하신 액티비티가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저희가 유사한 활동으로 대체해 드리거나 일정을 조정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차액이 발생하는 경우, 그 차액을 환불해 드립니다. 겨울철 아이슬란드 길은 미끄러우므로, 미끄럼방지 신발을 신거나 신발에 끼우는 아이스그립을 가져오시길 권장합니다. 아이슬란드 전역의 수퍼마켓과 주유소에서 아이스그립 구매가 가능합니다.
본 투어 예약시, 액티비티를 함께 예약하시면 낮은 비용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총 금액을 2회로 나누어서 결제하는 분할결제도 지원됩니다. 이메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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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 인원에게 싱글룸이 자동배정됩니다. 청소년이나 아동과 동반하는 경우, 동행하는 부모와 함께 이용하도록 방을 배정받습니다. 방을 추가로 요청하는 경우, 이에 따른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멀티데이 가이드 동행 투어의 경우 숙소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며, 아래의 숙소 등급 또한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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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고객분의 특별한 요구사항이 있는 경우, 최대한 그 요청대로 여행을 만들어드리고자 노력합니다. 이런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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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호스텔처럼 공용욕실을 이용하는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의 도미토리 룸 또는 객실이 제공됩니다.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침식사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캐피탈인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처럼 공용욕실을 사용하는 개인 침실이 주어집니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는 숙소로 아침식사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호텔 클레투르 같은 3성급의 호텔, 또는 고급 게스트하우스로 레이캬비크의 중심부나 주변에 위치합니다. 개인욕실이 딸린 침실이 제공되며 아침식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다호텔과 같이 개인욕실이 딸린 침실이 제공되는 시내 중심에 위치한 4성급 호텔입니다. 아침식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