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12일 대자연 링로드 렌터카 여행 패키지 - 개인 맞춤 일정
소개
요약
소개
포함 사항
여행지
지도
관광명소
액티비티
여행 세부 정보
자동차
자동차
소형차
중형차
프리미엄 자동차
large car
SUV
일정을 원하는 대로 맞춤 설정하세요
1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 도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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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의 아름답고 경이로운 풍경과 대자연을 마음껏 만끽할 시간이에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렌터카를 픽업하고 수하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렌터카는 신형 차량이며 차 안에서 Wi-Fi가 제공되므로 여행 중이라도 빵빵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차에 타면 활기차고 생생한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로 곧장 향하세요.
개성과 활기가 넘치는 도시 레이캬비크로 가는 길에 들러볼 만한 곳이 있습니다. 피부 재생 효과가 뛰어난 지열 온천수와 고급스러운 스파 트리트먼트가 유명한 블루라군(Blue Lagoon)이에요. 푸른 이끼가 덮인 검은 화산암 지대 속 신비로운 하늘색 온천수가 가득 담긴 모습이 판타지 세계처럼 아름다워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곳이에요.
블루라군 예약을 추가한다면 입국 항공편에 맞춰 입장할 수 있도록 예약해 드립니다. 도착 첫날 블루라군을 이용할 시간이 없다면 다른 날에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담당 여행 컨설턴트가 원하는 대로 예약 추가 및 변경을 도와드릴 거예요.
레이캬비크는 자연, 역사, 고급 식사, 밤문화, 쇼핑, 예술 문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환상적인 도시입니다. 또한 안전하고 깨끗하며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아 산책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할그림스키르캬 교회와 멋진 하르파 콘서트홀을 꼭 방문해보세요.
한편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레이캬네스(Reykjanes) 반도는 온천과 지질학적 경이로움이 가득한 화산의 원더랜드입니다. 2021년, 2022년, 2023년에 폭발한 파그라달스퍄틀(Fagradalsfjall) 화산을 방문하거나 대륙 간 다리에서 유럽에서 북미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오후 늦게 입국하는 일정이라면 바로 레이캬네스 반도를 지나 레이캬비크의 숙소로 이동합니다. 내일부터 펼쳐질 여행을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휴식을 취합니다.
숙소
체험
2일차 - 서부 아이슬란드
- 서부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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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크홀트 유적지
- 흐라운포사르 및 바르나르포스 폭포
- 데일다르퉁구흐베르 온천
- 보르그 아 미룸 교회와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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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서 처음으로 보내는 온전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아이슬란드 서부예요. 레이캬비크에서 한 시간가량 북부로 이동하면 매력적인 작은 마을 보르가네스(Borgarnes)가 나타납니다.
만 끄트머리에 자리 잡고 있어 연안 바다 너머의 인접한 산악지대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곳이에요. 보르가네스에는 유명한 바이킹 정착 박물관(Viking Settlement museum)이 있습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아이슬란드 초기 정착민의 삶에 대해 배우는 즐거운 기회가 될 거예요.
링로드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흐라운포사르(Hraunfossar)와 바르나포스(Barnafoss) 폭포가 있습니다. 흐라운포스사르 폭포는 고대에 생성된 여러 단의 절벽을 따라 빙하수가 여러 갈래의 물줄기를 이루며 흘러내리는 우아한 분위기가 특징이에요.
반면 바르나포스 폭포는 세찬 물줄기가 험한 바위 골짜기를 따라 깊은 동굴 속으로 떨어지는 역동적인 모습입니다. 흐라운포사르에서 바르나포스까지는 가까운 거리라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역사에 흥미가 있다면 폭포에서 조금 떨어진 레이크홀트(Reykholt) 마을을 들러보세요. 아이슬란드 중세 시기의 족장이자 저술가였던 스노리 스튀르뤼손(Snorri Sturluson)이 살았던 마을이에요. 스노리 스튀르뤼손은 고대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북유럽 신화와 악명 높았던 아이슬란드 내전에 대해 자세한 기록을 남겨 역사적으로 중요성이 큰 인물입니다.
한편 서부를 탐험하는 동안 추가할 만한 몇 가지 액티비티가 있으니 고려해보세요.
첫 번째는 지열로 데워진 천연 온천수를 이용한 크뢰이마(Krauma) 온천 스파예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열 온천수 수영장과 어우러진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후사페들(Husafell) 에서 출발하는 슈퍼 지프 투어예요. 인근의 랑예퀴들(Langjokull) 빙하 꼭대기까지 올라가 빙하 속에 건설된 인공 터널 속을 탐험하게 됩니다. 거대한 빙하 속으로 들어가 얼음 터널 속 다양한 동굴들을 탐험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좋은 기회예요
세 번째는 가이드가 동행하는 비드겔미르(Vidgelmir) 용암 동굴 투어입니다. 좁은 동굴을 따라 지하 세계 속으로 내려가면 거대한 공간이 펼쳐질 거예요. 수없이 많은 고드름과 다채로운 색으로 물든 동굴 벽, 고대의 화산 폭발로 인해 생성된 기기묘묘한 화산암 형상을 감상해보세요.
즐거운 하루를 마칠 시간이 되면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합니다.
숙소
체험
3일차 -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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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트리 퉁가 해변
- 부디르 마을
- 스나이펠스요쿨 빙하
- 론드랑가르 현무암 절벽
- 듀팔론산두르 검은 조약돌 해변
- 키르큐펠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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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적지는 스나이페들스네스 반도예요. 아이슬란드 전국에서 볼 수 있는 온갖 종류의 특별한 지형들이 모여 있어 ‘아이슬란드의 축소판’이라는 별명이 붙은 곳입니다.
가장 먼저 풍경 사진작가들의 출사 장소로 각광받는 부디르(Budir) 교회를 들러보세요. 주변을 둘러싼 산악지대를 배경으로 홀로 서 있는 검은 교회의 모습이 매혹적인 곳이에요. 여유롭게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멋진 풍경 사진을 완성해보세요.
이후 약 22킬로미터를 주행해 헤들나르(Hellnar)와 아르나스타피(Arnarstapi) 마을로 이동합니다. 해안가를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현무암 절벽과 해식 지형을 감상해보세요. 화산암 해안 절벽의 가장자리를 따라 거센 대서양의 파도가 부딪쳐 흰 포말을 만들어내며, 오랜 침식 작용으로 인해 절벽 밑부분에 생긴 동굴들이 대자연의 힘을 보여줍니다.
듀팔론스산뒤르(Djupalonssandur) 검은 모래 해변 또한 경이로움 그 자체예요. 다른 해변에 비해 덜 알려졌지만, 아이슬란드 최고의 검은 모래 해변이라는 명칭처럼 아름다운 화산암 지형들이 펼쳐집니다. 수 세대에 걸쳐 어부들의 힘을 평가해 왔던 들돌 네 개가 지금까지도 검은 모래 해변 위에 놓여 있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차로 약 7.5킬로미터만 이동하면 론드란가르(Londrangar) 바위 봉우리가 보일 거예요. 바다를 굽어보는 화산암 절벽 위로 우뚝 솟은 아름답고 독특한 모양의 현무암 기둥이에요. 신비로우면서도 다소 기이한 분위기를 자아내니, 풍경 사진을 연마하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아이슬란드에서 풍경 사진 피사체로 가장 인기 있는 산이 그다음 목적지예요. 아름다운 대서양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는, 463 미터 높이의 삼각뿔 모양의 봉우리가 특징인 키르큐페들(Kirkjufell) 산입니다. 인접한 폭포 키르큐페들스포스(Kirkjufellsfoss)와 함께 이 지역의 랜드마크와 같은 키르큐페들 산의 모습을 여유롭게 감상해보세요. 폭포 꼭대기를 따라 이어진 다리 위가 키르큐페들 산과 폭포의 모습을 한꺼번에 담은 풍경 사진을 찍기 가장 좋은 장소예요.
떠나기 전에 키르큐페들 산 발치에서 출발하는 카약 투어를 추가해보는 건 어떨까요. 평화롭고 고즈넉한 분위기 가운데, 잔잔한 물 위를 따라 카약을 타고 이동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산의 모습을 자세히 감상해보세요. 키르큐페들 산의 거대한 규모와 독특한 모양을 한층 더 실감 나게 느낄 방법이에요. 아이슬란드 토착종인 범고래가 종종 연안 바다에 등장해, 카약 투어의 인기를 더욱 높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방문할 곳은 매력적인 어촌 마을 스티크키스홀뮈르(Stykkisholmur)예요. 깎아지른 듯 험준한 산악지대로 둘러싸인 개성 만점의 항구 도시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풍경을 감상해보세요. 항구 반대편으로 차를 몰고 이동해, 주차 후 산 위로 걸어 올라가면 웨스트피요르즈(Westfjords) 지역 남단의 아름다운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스나이페들스네스 반도의 호텔로 돌아가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숙소
체험
4일차 - 북부 아이슬란드
- 북부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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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르가르비르키 현무암 지층과 유적지
- 흐빗세르쿠르 해안 암석
- 캬르나스코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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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뢸라스카기(Trollaskagi) 반도를 가로질러 북부로 이동하는 게 오늘의 주요 일정이에요. 북부로 가는 길에 링로드에서 조금 벗어나 바튼스네스(Vatnsnes) 반도를 방문해보세요. 바다 위로 우뚝 솟은 기이한 모습의 현무암 해식 기둥 크비트세르퀴르(Hvitserkur)가 있는 곳이에요.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화산암 절벽이 파도에 침식되어 생성된 독특한 지형으로, 바닷물을 마시는 코끼리나 용의 모습과 닮아 눈길을 끕니다.
트뢸라스키 반도에서 가장 먼저 들를 곳은 호프소스(Hofsos) 마을이에요. 절벽 끝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 스타일의 온천수 수영장이 가장 유명합니다. 온천수 수영장과 이어지는 듯한 느낌으로 절벽 아래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멋진 추억이 될 거예요.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편안하게 입욕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만끽해보세요.
이후 반도를 따라 북쪽으로 약 144킬로미터를 이동해 시글류피외르뒤르(Siglufjordur) 마을에 도착합니다. 피요르드 아래에 자리 잡고 있어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마을이에요. 마을의 명소 청어 시대 박물관(Herring Era Museum)에서 시글류피외르뒤르의 과거 어업과 아이슬란드 역사 및 발달 과정상 어업이 지닌 중요성을 알아보세요.
조그만 마을 달비크(Dalvik)를 지나 남쪽으로 이동하면 개성 만점의 독특한 스파가 있습니다. 아르스코그스산뒤르(Arskogssandur) 마을의 비어 스파(Beer Spa)예요. 이스트와 맥아를 발효시켜 직접 만든 맥주를 데운 다음 느긋하게 입욕을 즐기는 곳입니다. 법적으로 성인인 분들께는 차가운 맥주 파인트 한잔도 제공하니, 맥주 입욕과 함께 곁들여보세요.
남은 시간 동안 북쪽으로 계속 이동해 아이슬란드 북부의 수도라 불리는 아퀴레이리(Akureyri)에 도착합니다. 여유 시간이 남았다면 아퀴레이리의 다양한 미술관, 부티크 상점도 둘러보시고요. 믿기 힘들겠지만 약 7천여 종의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세계 최북단에 위치한 식물원(Akureyri Botanical Gardens)에도 방문해 보세요.
알찬 하루로 조금 피로가 쌓였다면 아이슬란드 최고의 아이스크림 가게를 방문해 맛있는 디저트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요.
오늘 밤은 북부의 호텔에서 묵습니다.
숙소
체험
5일차 - 북동부 아이슬란드
- 북동부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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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르나스코구르
- 고다포스 폭포
- 미바튼 호수 지역
- 나마스카르드 고개
- 그료타그야 동굴
- 딤무보르기르 화산암 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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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날인 오늘은 아이슬란드 북부의 유명 관광 코스 다이아몬드 서클(Diamond Circle) 위주로 관광을 즐길 예정이에요.
아퀴레이리를 떠나 인접한 피요르드 북부를 따라 자동차로 이동하면 어촌 마을 후사비크(Husavik)가 등장합니다. 배우 윌 퍼렐(Will Farrell)이 주연한 넷플릭스(Netflix) 뮤지컬 영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파이어 사가 스토리(Eurovision Song Contest: The Story of Fire Saga)’를 촬영한 장소예요.
전 유럽의 고래 관측 중심지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여름철이면 바다로 나가 후사비크 주변 연안에 서식하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고래 관측 투어를 추가하고 싶다면 넉넉한 공간의 일반 선박과 고래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RIB 선박 두 가지 중 하나를 골라보세요. 연안 바다로 나아가 심해 깊은 곳에 사는 바다의 거인 고래를 만나보는 투어입니다. 혹등고래, 향유고래, 참고래, 밍크고래 등이 자주 관찰되는 고래 종이지만 운이 좋다면 범고래도 만나게 될 거예요.
고래 관측에 흥미가 없다면 지오시(Geosea) 지열 온천수 스파를 추천합니다. 지열로 데워진 해수 온천 속에서 아이슬란드 북부의 청량한 바다를 감상하며 입욕해보세요. 지난 며칠 동안의 다양한 모험으로 쌓였을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개운한 느낌으로 앞으로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을 거예요.
두 가지 투어가 모두 마음에 드신다면 둘 다 추가하셔도 일정에 무리가 없습니다. 두 가지 투어 모두 아이슬란드 북부의 진면목을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약 62킬로미터를 운전해 가서 아이슬란드 북부의 웅장한 대자연인 아스비르기(Asbyrgi) 협곡을 방문해보세요. 말발굽처럼 생긴 모양의 거대한 협곡으로, 민속 설화에 따르면 북유럽 신화 속 신의 왕 오딘(Odin)이 타고 다니는 다리 8개 달린 말이 지면에 발을 디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무성하고 푸르른 수목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니 방문해보세요.
오늘의 종착지인 미바튼(Myvatn) 지역으로 이동하는 동안 유럽에서 가장 물살이 거센 폭포 데티포스(Dettifoss)도 들러보세요. 약 30킬로미터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폭포에서 엄청난 양의 폭포수가 쏟아지는 장관을 선사해 전 세계 영화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곳이에요.
공상 과학 영화 ‘프로메테우스(Prometheus)’의 오프닝 장면에도 등장해 영화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여유 시간이 조금 남았다면 상류 방향으로 10분 정도 산책을 즐겨보세요. 규모는 조금 작지만 아름다움은 절대 뒤처지지 않는 폭포 셀포스(Selfoss)를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오늘 밤을 위해 예약된 호텔로 들어가기 전, 미바튼 네이처 배스(Myvatn Nature Baths)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요. 화산암 지대에 둘러싸인 자연과 아이슬란드 전통을 조화롭게 활용한 온천 스파예요. 미바튼 지역에서 여러 곳을 이동하며 관광을 즐겼으니, 백야의 햇살 아래 온천에 몸을 담그고 아름다운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해보세요.
이후 북부 지역의 숙소에서 휴식하며 밤을 보냅니다.
숙소
체험
6일차 - 이스트피오르드
- 이스트피오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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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티포스 폭포
- 아스비르기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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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서의 여섯 번째 날이 찾아왔습니다! 미바튼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탐험하는 게 오늘의 주요 일정이에요.
거대한 미바튼 호수 주변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들이 호수 특유의 아름다움을 배가시킵니다. 여름철이면 이 지역에 둥지를 틀고 번식하는 다양한 새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미바튼 호수 주변을 이동하는 동안 다양한 크기의 분화구와 기묘한 화산암 형상 등을 만나게 될 거예요. 용암이 흐르다 굳어진 화산암 지형이 미바튼 주변 지역을 가득 채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화성처럼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 속에 푹 빠져보세요.
딤뮈보르기르(Dimmuborgir) 화산암 지대부터 방문할 예정이에요. 고대 화산 폭발로 인해 흐르던 용암이 만든 화산암 지형으로, 기기묘묘한 화산암 형상이 마치 성, 작은 탑과 장벽처럼 보여 어둠의 요새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기이하고 신비로운 느낌 덕분에 아이슬란드 초기 정착민들은 이곳을 지옥으로 가는 입구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약 10.5킬로미터 떨어진 나우마스카르드(Namaskard) 지열 지대가 다음으로 방문할 곳이에요. 뜨거운 수증기와 유독 가스를 뿜어내는 분기공들이 가득한 지역으로, 신비로운 온천과 분기공들을 바로 앞까지 다가가 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곳입니다.
이후에는 아이슬란드 동부 방향으로 이동해 에일스타디르(Egilsstadir) 마을에 도착합니다. 숙소에 짐을 풀기 전 라가르플요트(Lagarfljot) 호수와 하들로름스타다스코귀르(Hallormsstadaskogur) 숲부터 방문해보세요. 라가르플요트 호수는 아이슬란드 동부 지역 전체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손꼽히는 곳이에요. 설화에 따르면 호수 깊은 곳에 마치 지렁이처럼 긴 신비로운 괴생명체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로크 호수에 살고 있다는 괴물 ‘네시’의 아이슬란드 버전을 찾아보세요.
하들로름스타다스코귀르는 아이슬란드 전국에서 가장 큰 산림지대예요. 거대한 바트나외퀴들(Vatnajokull) 국립 공원과 경계를 마주하고 있으며,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아이슬란드 대자연 속에서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야생 순록을 만나기 가장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기 전에 보크 배스(Vok Baths) 방문을 추가해보는 건 어떨까요. 하들로름스타다스코귀르에서 약 3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온천인데요. 호수 중간에 만들어진 지열 온천수 수영장으로,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 속에서 입욕을 즐기며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하루 종일 여행하며 지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하루를 마무리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거예요.
이제 아이슬란드 동부의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며 밤을 보냅니다.
숙소
체험
7일차 - 아이슬란드 남동부
- 아이슬란드 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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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가르플요트 호수
- 할롬스타다스코구르 숲
- 베스트라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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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적지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덜 알려진 편이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이스트피요르즈(East fjords) 지역이에요.
다양한 야생 동식물, 험준하고 아름다운 산악지대, 매혹적인 폭포와 독특한 개성의 해안 마을들이 한데 모인 곳입니다. 이스트피요르즈 지역을 탐험하다 보면 마치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깊이 숨겨진 비밀을 발견한 느낌이 들 거예요.
남쪽으로 이동하는 길을 살짝 벗어나 이동하면 외떨어진 피요르드 지형 보르가르피외르뒤르 에이스트리(Borgarfjordur Eystri)가 등장합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 중 한 곳이기에 다양한 민속 설화의 배경이 된 곳이에요. 더불어 다양한 하이킹 코스가 마련되어 있기에 하이킹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꼭 들러보세요.
에일스타디르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 약 26.7킬로미터를 이동하면 세이디스피외르뒤르(Seydisfjordur) 마을이 등장합니다. 아름다운 피요르드 지형 속에 파묻힌 마을로, 산악지대와 다채롭고 아름다운 폭포들이 주변에 자리 잡고 있어 꼭 들러봐야 할 곳이에요.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는 하늘색 교회입니다. 아름다운 하늘색 교회까지 무지개색으로 칠해진 길은 인스타그램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남쪽으로 이동하는 동안 피요르드마다 수없이 많고 다채로운 매력의 어촌 마을들을 지나게 될 거예요. 그중에서 듀피보귀르(Djupivogur)와 파스크뤼드스피요르뒤르(Faskrudsfjordur) 마을은 꼭 들러보세요. 듀피보귀르는 세 피요르드가 만나 이루는 아름다운 해안선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드라마틱한 풍경 속에서 멋진 인생 사진을 남겨보세요.
파스크뤼드스피요르뒤르는 아이슬란드에서도 가장 동쪽에 위치한 마을이에요. 이스트피요르즈 지역의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1880년대에는 이 지역 교역의 중심지였으며, 프랑스 어부들이 자주 방문해 프랑스 문화가 널리 퍼진 지역이기도 해요. 마을을 한 바퀴 가볍게 산책하며 프랑스어 도로 표지판 등 깊이 뿌리내린 프랑스 문화의 자취들을 찾아보세요.
이스트피요르즈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할 때쯤 에이스트라호른(Eystrahorn)과 베스트라호른(Vestrahorn) 두 산봉우리를 지나가게 됩니다. 석양을 배경으로, 혹은 오로라나 백야의 오렌지빛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너무나 아름답게 등장하니 멋진 풍경 사진을 촬영해보세요.
흥미롭게도 에이스트라혼과 베스트라혼은 마그네슘과 철분이 풍부한 어둡고 울퉁불퉁한 용암 바위인 가브로(gabbro)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에이스트라혼은 가파른 자갈 경사 때문에 등반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관광으로 만족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한편 베스트라호른은 바트나요쿨 국립공원 주변의 인근 산들과 떨어져 있기 때문에 쉽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후 아이슬란드의 남동부 마을의 숙소에서 짐을 풀고 숙박합니다.
숙소
체험
8일차 - 남부 해안
- 남부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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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쿨살론 빙하호수
- 다이아몬드 해변
- 스카프타펠 자연 보호 구역
- 스바르티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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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째인 오늘은 바트나외퀴들 국립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탐험하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방문할 곳은 아이슬란드 왕관의 보석이라 불리는 요퀼사울론(Jokulsarlon) 빙하 호수예요. 거대한 빙산들이 호수 위를 유유히 맴돌다가 바다로 빠져나가는 신비로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곳입니다.
길 하나만 건너면 인근의 해변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데, 이곳 또한 독특한 풍경으로 아주 유명한 곳이에요. 요퀼사울론 호수를 빠져나온 빙산들이 바다로 흘러 나가, 파도에 마모되어 해변으로 밀려옵니다. 찬란한 햇빛 아래 검은 모래 해변 위에서 반짝거리며 빛나는 얼음 조각의 모습이 마치 다이아몬드와 같다고 해서 다이아몬드 해변(Diamond Beach)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해변을 따라 걸으며 지구상이 아닌 듯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보세요. 거대한 빙산의 조각들이 빛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이면 빙하 호수로 들어가는 보트 투어를 추가해보세요.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수륙 양용선을 타고 요퀼사울론 빙하 호수로 들어가 거대한 빙산들 사이를 이동하며 자세히 관찰하는 거예요. 공간이 여유로운 편이어서 동행하는 인원수가 많은 경우 추천합니다. 보트 투어를 추가해 평화롭고 아름다운 호수의 모습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감상해보세요.
두 번째는 조디악 보트입니다. 동행 인원수가 적고 속도감 있게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호수 위를 유영하는 빙산 바로 앞까지 다가갈 수 있는 데다, 요퀼사울론에 서식하는 바다표범들까지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한층 더 특별한 투어가 될 거예요.
잠시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요퀼사울론 만큼 알려지진 않았지만 아름답기로는 뒤처지지 않는 퍄들사울론(Fjallsarlon) 빙하 호수가 등장합니다. 관광 인파로 인한 북적임 없이 빙하 호수 천연 그대로의 매력을 감상하기 아주 좋은 곳이에요.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는 스카프타페들(Skaftafell) 자연 보호 구역입니다. 화산암 지대, 산악 지형, 빙하설 등 다채로운 풍경 사이로 하이킹 코스들이 잘 발달한 곳이에요. 등산화를 신고 하이킹 코스 중 하나에 도전해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하이킹 코스 한 가지는 아름다운 스바르티포스(Svartifoss) 폭포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육각형 모양의 현무암 기둥들이 모여 만든 절벽 위로 물이 흘러내리는 스바르티포스 폭포의 아름다움을 감상해보세요. 난이도가 쉬운 편에 속하는 하이킹 코스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을 거예요.
특별한 모험을 추가하고 싶다면 스카프타페들 빙하의 돌출 빙하에서 진행되는 3시간 빙하 하이킹 투어를 추천합니다. 가이드가 동행하며 헬멧, 아이젠과 얼음도끼 등 필요한 안전 장비를 모두 제공해드립니다. 안전과 관련된 안내를 받은 후 거대한 만년설 위로 올라가며 모험이 시작됩니다! 빙하 위로 직접 올라가 끝이 안 보일 정도로 깊은 크레바스 등 빙하 위 설경을 탐험해보세요. 주변 지역의 황홀할 만큼 아름다운 전경 또한 파노라마 뷰로 눈 앞에 펼쳐질 거예요.
빙하 하이킹에 참여한다면 개인 물병을 꼭 가져오세요. 전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물인 빙하수를 직접 맛볼 기회예요.
이후 역사적인 해안 마을 비크(Vik)의 숙소에서 숙박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숙소
체험
9일차 - 아이슬란드 남서부
- 아이슬란드 남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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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니스피야라 검은 모래 해변
- 레이니스드랑가르 해식 기둥
- 디르홀레이
- 솔헤이마요쿨 빙하
- 스코가포스 폭포
- 셀야란드스포스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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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9일째인 오늘은 아이슬란드 남부 해안의 경이로운 풍경들을 탐험하는 날이 될 거예요.
가장 먼저 방문할 곳은 조금은 덜 알려진 비경 퍄드라우르글류퓌르(Fjadrargljufur) 협곡이에요. 호텔에서 차로 조금만 이동하면 닿을 수 있는 이 협곡은 탑처럼 높이 솟은 절벽과 굽이굽이 계곡을 따라 세차게 흐르는 격류가 어우러져 모두의 마음을 매혹시킵니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팬이라면 마지막 시즌에 배경으로 등장했던 이 계곡을 기억하실 거예요. 존 스노우(Jon Snow)와 칼리시(Khaleesi)가 함께 등장했던, 하늘을 나는 용 장면의 촬영 장소였습니다.
퍄드라르글류퓌르 계곡을 뒤로 하고 계속 이동하면 1783년 라키(Laki) 화산 폭발 시 흘러나와 굳어진 용암 대지가 보입니다. 무려 7달 동안이나 지속되어 아이슬란드 인구와 가축 수를 큰 폭으로 감소시킨 역대급 화산 폭발이었습니다. 산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의 규모와 확산 범위 또한 매우 광범위해서, 유럽 서부 전역의 농작물 수확량에 영향을 미쳤을 뿐 아니라 결과적으로는 프랑스 혁명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약간의 모험을 더 해 한층 더 짜릿한 하루를 만들고 싶다면 얼음 동굴 투어를 추가해보세요. 가이드와 비크 마을에서 만나, 헬멧 및 아이젠 등 안전용품을 받습니다. 안전에 대해 안내해드린 다음 미르달스예퀴들(Myrdalsjokull) 빙하 꼭대기로 올라가, 빙하 속에 생성된 아름다운 천연 동굴을 감상하는 투어예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화산 카틀라(Katla) 위에 생성된 만년설 미르달스예퀴들이 조금씩 이동할 때마다 빙하 속 얼음 동굴도 그 구조와 모양이 조금씩 변합니다.
다음으로 방문할 곳은 유명한 레이니스퍄라(Reynisfjara) 검은 모래 해변이에요. 조금은 으스스하지만 신비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화산암 모래 해변입니다. 매혹적인 해안 절벽과 해안선, 현무암 동굴, 바다 위로 우뚝 솟은 해식 기둥 레이니스드란가르(Reynisdrangar)까지 모두 감상해보세요. 참, 레이니스드란가르에는 신비로운 전설이 담겨 있습니다. 바다에서 놀던 트롤 두 마리가 아침 햇살을 받아 그대로 돌로 굳어졌다는 전설이니 트롤의 모습이 보이는지 확인해보세요.
약 18킬로미터 떨어진 곳에는 거대한 아치형 암석 절벽 디르홀레이(Dyrholaey)가 있습니다. 바다를 향해 뻗은 아치형의 절벽 모습과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에 더해, 여름철에는 대서양 퍼핀을 가장 보기 좋은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에요. 퍼핀은 사람을 크게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 독특하고 아름다운 퍼핀의 모습을 감상해보세요.
마지막으로 들를 곳은 스코가포스(Skogafoss)와 셀랴란드스포스(Seljalandsfoss) 두 폭포예요. 두 폭포 모두 60m나 되는 높은 절벽에서 폭포수가 떨어진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스코가포스는 거대한 물의 장벽이 한꺼번에 쏟아지며 엄청난 양의 물보라를 일으키는 위풍당당한 모습이에요. 폭포수가 떨어지며 만든 물보라가 햇빛을 만나 아름다운 무지개를 선사하기도 합니다. 폭포수 뒤편에 보물 상자가 숨겨져 있다는 흥미로운 설화가 담긴 곳이에요.
셀랴란드스포스는 조금 더 부드럽고 우아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셀랴란드스포스 폭포로 흐르는 강물은 지류에서 다른 폭포들을 만들어 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이 글랴프라부이(Gljufrabui) 폭포예요. 셀랴란드스포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폭포수가 떨어지는 뒤편으로 사람이 걸어갈 수 있는 동굴이 있어, 떨어지는 폭포수를 뒤편에서 바라볼 수 있는 특이한 구조입니다.
관광과 모험으로 가득한 환상적인 하루를 마친 다음, 아이슬란드의 남서부에 위치한 숙소에서 밤을 보냅니다.
숙소
체험
10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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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리드 분화구
- 굴포스 폭포
- 게이시르 지열 지대
- 씽벨리르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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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코스 골든 서클을 방문하는 날이에요! 다채로우면서도 경이롭고 아름다운 풍경들이 모여있는 데다 수도인 레이캬비크에서 가까워,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입니다. 아이슬란드를 왜 불과 얼음의 땅이라고 부르는지 이해하게 만들 멋진 풍경들이 등장하니 신나는 하루가 될 거예요.
첫 번째 목적지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UNESCO World Heritage)으로 지정된 씽베들리르 국립 공원(Thingvellir National Park)이에요. 북아메리카와 유라시아 대륙 지각판이 맞닿은 지형적 특징에 더해 푸르른 숲, 아름다운 폭포, 깊은 계곡과 좁은 협곡, 샘과 크고 작은 개울 등 아름다운 풍경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서기 930년경 전 세계 최초의 민주 의회 알씽기(Althingi)가 설립된 지역이기도 합니다.
씽베들리르 국립 공원의 지질학적 특징에 매료되었다면 공원 내부 실프라(Silfra) 협곡에서 진행하는 스노클링 투어에 참여해보세요. 두 대륙의 지각판 사이를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지형 중 하나입니다. 실프라 협곡을 채운 빙하수는 너무나 맑아서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예요. 수중 가시거리가 무려 100m에 달한다고 하니, 협곡 속 다양한 지형과 두 대륙판 사이에 형성된 신비로운 화산암 지형들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단 수영을 할 줄 알고 물에 떠있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야 스노클링 투어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게이시르(Geysir) 지열 지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화산 활동의 천국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부글부글 끓어오르며 수증기를 내뿜는 진흙 구덩이와 분기공 등이 가득한 지역이에요. 지열 지대의 북쪽을 방문하면 발밑에서 진행 중인 화산 활동을 실제로 체감할 수 있을 거예요. 가장 많은 관광객의 시선과 발길을 사로잡는 건 스트로퀴르(Strokkur) 간헐천으로, 5-10분마다 무려 20m 높이까지 하늘 높이 온천수를 뿜어냅니다. 게이시르 지열 지대에 머무는 동안 간헐천이 뿜어져 나오는 환상적인 모습을 여러 번 감상해보세요.
마지막으로 들릴 곳은 귀들포스(Gullfoss) 폭포예요. 랑예퀴들 빙하가 녹은 빙하수가 크비타(Hvita) 강을 따라 흐르다가, 두 단으로 구성된 32m 높이의 절벽에서 깊은 계곡을 향해 떨어지며 천둥 같은 소리를 냅니다.
오늘 아드레날린이 솟아나는 신나는 체험이 필요하다면 스노모빌 투어를 예약해보세요. 귀들포스 폭포의 관광 안내 센터 앞에서 가이드를 만난 다음, 필요한 안전 장비를 받고 안전에 대한 안내를 받습니다. 험로 이동용으로 개조된 전지형 차량을 타고 거친 산악 지대를 올라가면 랑예퀴들 빙하가 등장할 거예요. 백색의 툰드라처럼 눈이 가득 덮인 빙하 위를 마음껏 달리며 신나게 질주하는 투어입니다. 주변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산봉우리와 계곡 풍경 또한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날 저녁에는 레이캬비크의 호텔에서 묵습니다.
숙소
체험
11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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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슬란드에서 보내는 마지막 온전한 하루예요. 수도인 레이캬비크에서 머물면서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 들을 선택해 알찬 하루로 만들어보세요.
레이캬비크의 북적거리는 도심 거리를 탐험하면서 긴 여정의 끝을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요. 유명한 랜드마크 건축물과 관광 명소, 미술관, 사진관과 박물관 등을 방문해보세요. 포근하고 정겨운 카페에서 차 한잔을 즐기다 보면 레이캬비크 도심 특유의 분위기에 푹 파묻힐 거예요.
다양하고 개성 있는 부티크 상점들을 들러 출국 전 마지막 기념품을 사는 기회로도 삼아보세요.
쓰리흐뉘카기귀르(Thrihnukagigur) 휴화산 속에서 텅 빈 마그마 챔버를 감상하는 투어 또한 오늘 추가하기 좋은 옵션이에요. 대부분의 화산은 폭발 후 휴화산이 되면서 용암이 담겨있던 마그마 챔버가 무너져 내립니다. 독특하게도 쓰리흐뉘카기귀르 화산의 경우 마그마가 흘러 나가면서 텅 빈 마그마 챔버가 그 형태와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화산 속 마그마 챔버를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는 곳이니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오래된 광산용 승강기를 타고 깊은 화산 속 동굴로 들어가면 지구상이 아닌 듯 거대하고 아름다운 동굴이 등장합니다. 동굴 가장 깊은 곳으로 들어가면 지열 활동의 열기가 얼굴까지 올라오는 걸 느낄 거예요. 마그마 챔버 속 다양한 방과 동굴, 기기묘묘한 화산암 형상 및 용암으로 인해 생성된 동굴 벽의 다양한 색깔 등을 감상해보세요. 아이슬란드의 대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최고의 기회 중 하나가 될 거예요.
레이캬비크 도심에서 하루를 전부 보내는 대신, 교외 지역에서 반나절을 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외곽 지역에서 2시간가량 진행되는 승마 투어에 참여하는 방법이에요.
먼저 차를 몰고 도심 밖으로 이동해 마구간으로 향합니다. 개성 있는 외형과 온순하면서도 똑똑한 성격의 아이슬란드 토종말을 타고 아름다운 대자연 속을 누비는 투어예요. 아이슬란드의 대자연 속에 흠뻑 빠지는 마지막 기회이자, 아이슬란드 승마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멋진 시간이 될 거예요.
레이캬비크 도심에서 시간을 보내다 플라이오버(FlyOver) 시뮬레이션을 체험하는 게 마지막 네 번째 옵션입니다.
발이 지면에서 떨어진 상태로 20m 크기의 돔 형 스크린을 마주한 뒤, 30분 동안 스릴 만점의 4D 체험을 즐기게 됩니다. 깎아지른 듯한 산봉우리부터 피요르드의 맨 밑까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경이롭고 아름다운 풍경들만 감상하는 4D 라이드예요. 아이슬란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화면에 펼쳐지는 다양한 지형과 유명 관광 명소들을 감상하며, 여행 기간 동안 직접 보고 느꼈던 추억들을 떠올려보세요.
저녁이 되면 아이슬란드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기 위해 레이캬비크의 숙소로 돌아갑니다.
숙소
체험
12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 출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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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파르바튼
- 크리수비크
- 군누흐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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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렌트카 여행 패키지의 마지막 날인 12일째 날입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기도 하지요.
이른 비행기를 타는 경우 아침 식사 후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레이캬네스 반도를 따라 케플라비크 국제 공항으로 이동하여 렌터카를 반납하고 터미널로 향합니다.
짐을 맡기고 귀국 항공편 체크인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남겨두세요.
오후 항공편이 있고 오늘 블루라군 지열 스파를 방문하기로 했다면 공항으로 향하기 전에 피로를 풀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블루 라군 지열 스파는 미네랄이 풍부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또한 불과 얼음의 땅에서 방금 떠난 놀라운 모험을 되돌아볼 수 있는 훌륭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활기찬 도시 레이캬비크에는 다른 즐길 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역사적인 중심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하여 정상에서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인상적인 교회인 할그림스퀴르캬를 방문해보세요.
주요 쇼핑 거리인 라우가베구르를 따라 거닐며 매력적인 레스토랑에서 현지 요리를 즐겨보세요.
아이슬란드 국립 박물관에서 아이슬란드 문화를 체험하거나 레이캬비크 미술관에서 이 도시의 예술 세계를 탐험해 보세요.
체험
준비물
주의사항
본 렌트카 여행을 하려면 최소 1년 간의 운전경험이 필요하며 유효한 운전면허증도 지참해야 합니다.
도요타 아이고 및 동급의 차량에는 자갈길보호보험(GP)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행자의 아이슬란드 도착 시간에 따라 일정은 재조정될 수 있습니다.
일부 호스텔과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에 따라 추가로 신청하신 액티비티가 취소될 수 있으며, 이 때는 유사한 액티비티로 대체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며, 대체가 불가능 할 경우에는 액티비티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환불해드립니다. 스노클링 투어에 참여시, 의료 확인서를 제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스노클링 투어에 참여하려면 물에 익숙하고 수영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름이라고 해도 아이슬란드 날씨는 예측불가합니다. 날씨에 맞게 입을 수 있는 옷을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동영상
유사한 여행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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