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전역을 둘러 보는 링로드 완전일주 및 국립공원 방문 12일 렌트카 여행 패키지
소개
요약
소개
포함 사항
여행지
지도
관광명소
액티비티
여행 세부 정보
자동차
자동차
소형차
중형차
프리미엄 자동차
large car
SUV
일정을 원하는 대로 맞춤 설정하세요
1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 도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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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공항에서 예약하신 렌트카를 인수해 바로 모험을 시작하실 수 있어요.
일찍 아이슬란드에 도착하신다면 지질학적 경이로움으로 가득한 레이캬네스(Reykjanes) 반도를 탐험하고 블루라군 지열 스파까지 방문할 충분한 시간이 있을 거예요.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로 가는 길에 블루라군에 들르실 수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스파는 치유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선명한 푸른빛 온천수와 고급스러운 피부 관리시설로 유명합니다. 이끼로 덮인 화산암 지대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지요.
이곳의 평균 수온은 37~39℃로, 수영과 입욕 공간 모두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블루라군을 오늘 일정에 추가하면 항공편에 따라 방문시간이 조정됩니다. 오늘 라군을 방문할 시간이 없는 경우, 다른 날에 해당 일정을 추가하실 수 있어요. 개인 여행 상담원에게 문의하시면 최적의 방문시간을 예약한 후 안내해 드릴 거예요.
관광할 여유 시간이 있다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레이캬비크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여행 첫날을 알차게 보내 보세요. 레이캬비크에 도착하면 숙소에 짐을 풀고 도시로 나가 보세요. 수많은 부티크, 갤러리, 박물관, 레스토랑, 바를 걸어서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하르파(Harpa) 콘서트홀 및 컨퍼런스 센터부터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릴게요. 레이캬비크 최고의 문화 센터인 하르파에서는 일 년 내내 전시회, 콘서트, 축제 등이 개최됩니다. 또한, 714개의 유리 패널과 LED 조명을 갖춘 외관을 자랑하며 밤에도 아름다운 광경을 선사하지요.
다음으로 하르파에서 약 3.7킬로미터 떨어진 펄란(Perlan) 박물관으로 향하세요. 펄란은 아이슬란드의 자연에 관한 전시물과 상호작용형 전시를 선보이는 박물관입니다. 반구형 회전 유리 돔으로 되어 있어 전망대 역할을 하며 방문객들에게 멋진 도시 경관을 선사하는 곳이에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교회인 할그림스키르캬(Hallgrimskirkja) 교회도 꼭 들러 보시고요. 높이가 약 74.5미터에 달하는 이 교회는 레이캬비크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교회 탑에 올라가 탁 트인 도시 전망을 감상해 보세요.
하루 동안 도시를 둘러본 후, 레이캬비크 도심의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숙소
체험
2일차 - 아이슬란드 남서부
- 아이슬란드 남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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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벨리르 국립공원
- 굴포스 폭포
- 게이시르 지열 지대
- 케리드 분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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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에는 골든 서클 관광 코스를 따라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잘 알려진 자연 명소들을 방문할 예정이에요.
첫 번째 주요 방문지는 씽벨리르(Thingvellir) 국립공원입니다. 이 놀라운 장소는 두 대륙판 사이의 균열 계곡에 자리하고 있으며, 말그대로 유럽과 북미 대륙 사이를 걸어서 횡단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데요. 서기 930년에 초기 정착민들은 이곳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표 의회를 창립했습니다. 옵션 투어를 통해 수정처럼 맑은 물로 가득 찬 실프라(Silfra) 협곡에서 스노클링 투어를 즐겨 보세요. 이 투어는 물속에서 편안하게 수영할 수 있는 여행자들에게 적합한 투어예요.
이 협곡의 물은 북쪽으로 약 60킬로미터 떨어진 랑요쿨(Langjokull) 빙하에서 발원해 다공성 화산암 지대를 통해 흘러들어 오는데요. 실프라 협곡의 물이 마실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이유는 협곡에 물이 도달하기까지 한 세기가 걸리며, 자연적인 여과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음 목적지는 씽벨리르 국립공원에서 약 55킬로미터 떨어진 게이시르(Geysir) 지열 지대입니다. 유명한 간헐천인 게이시르는 현재 활동하고 있지 않지만, 곳곳에 산재한 온천들과 모락모락 김이 나는 분기공에 약 5~10분마다 20~40미터 높이로 뜨거운 물을 분출하는 스트로쿠르(Strokkur) 간헐천까지 더해져 독특하고 매혹적인 풍경을 선사하는 곳이에요.
약 9.7킬로미터 떨어진 곳에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이자 골든 서클의 마지막 종착지인 거대한 굴포스(Gullfoss) 폭포가 있는데요. '황금 폭포'라는 뜻의 굴포스 폭포는 그 높이가 약 32미터에 달하며, 흐비타(Hvita) 강 협곡 아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물가 옆에 마련된 통로를 통해 폭포 가까이에 다가가 그 원초적인 힘을 온몸으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이 인상적인 폭포의 세찬 물줄기가 2단에 걸쳐 아래 협곡으로 떨어지며 만들어내는 거대한 물보라의 모습은 자연에 대한 경외감마저 느끼게 할 거예요.
굴포스 폭포는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랑요쿨 빙하 위 스노모빌 투어의 출발지이기도 합니다. 조금 더 느긋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승마 체험을 추천해 드릴게요.
스릴 넘치는 하루가 끝나면, 오늘밤을 보낼 숙소가 있는 남서부 아이슬란드를 향해 남쪽으로 이동합니다.
숙소
체험
3일차 - 남부 해안
- 남부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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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야란드스포스 폭포
- 스코가포스 폭포
- 솔헤이마요쿨 빙하
- 디르홀레이
- 레이니스피야라 검은 모래 해변
- 레이니스드랑가르 해식 기둥
- 더 보기
셋째 날에는 링로드를 따라 남부 해안으로 향합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웅장한 두 개의 폭포인 셀야란드스포스(Seljalandsfoss)와 스코가포스(Skogafoss)입니다. 셀야란드스포스 폭포는 링로드와 가깝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아서 아이슬란드를 방문하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소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약 60미터 높이에서 아래의 바위를 향해 떨어지는 폭포의 물줄기가 놀라운 장관을 선사합니다. 여름에 방문하면 폭포수 뒷편에 있는 작은 통로를 따라 걸으며 독특한 각도에서 폭포를 감상하실 수도 있어요.
한편, 약 29.3킬로미터 떨어진 곳에는 스코가포스 폭포가 있는데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폭포 중 하나이자 계단식으로 흘러 내리는 이 폭포의 높이는 약 60미터, 폭은 약 25미터에 달합니다.
물이 평평한 지면에 떨어지기 때문에 웅장하고 아름다운 물안개가 피어오르며 장관을 연출합니다. 어떤 날은 햇빛이 폭포에 반사되어 환상적인 이중 무지개를 만들어내기도 하지요.
다음 목적지는 스코가포스에서 약 1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솔헤이마요쿨(Solheimajokull) 빙하인데요. 미르달스요쿨(Myrdalsjokull) 만년설의 빙하설인 이 빙하의 길이는 약 13킬로미터, 폭은 약 2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이곳에서 매혹적인 빙하 하이킹이나 짜릿한 스노모빌 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 어느 쪽을 선택하시든 실망하지 않을 거예요. 빙하 하이킹에 참여하시면 숙련된 가이드가 안전 교육과 필요한 모든 장비를 제공해 드립니다. 빙하 정상에 도착하면 장엄한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을 마음껏 감상하실 수 있어요.
하이킹을 즐기지 않으신다면, 비크(Vik) 마을로 바로 이동해 미르달스요쿨 빙하의 얼음 동굴 투어에 참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잠시 우회하여 비크 인근 해안을 따라 펼쳐진 레이니스피야라(Reynisfjara) 검은 모래 해변을 방문해 보세요. 다만, 이곳의 파도는 예측할 수 없고 위험하니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해안에서 디르홀레이(Dyrholaey) 절벽과 레이니스드랑가르(Reynisdrangar) 해식 기둥의 모습도 감상하실 수 있어요.
한여름에 이곳을 방문하신다면, 이 지역에 둥지를 틀고 있는 퍼핀과 다른 바닷새들을 만날 수도 있으니, 주변을 잘 살펴 보세요!
경이로운 광경을 즐긴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고 나면 남부 아이슬란드의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숙소
체험
4일차 - 아이슬란드 남동부
- 아이슬란드 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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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프타펠 자연 보호 구역
- 스바르티포스
- 요쿨살론 빙하호수
- 다이아몬드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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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인 바트나요쿨(Vatnajokull)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스카프타펠(Skaftafell) 자연보호구역에서 다양한 풍경들을 감상하고 옵션 투어를 즐기실 수 있는 날입니다!
2008년에 설립된 이 국립공원은 약 14,141평방킬로미터의 광범위한 면적을 자랑하는데요. 이곳은 아이슬란드 전체 국토 면적의 약 14%를 차지한다고 하니, 그 규모가 짐작이 가시겠지요? 또한 이곳은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국립공원이자 아이슬란드의 3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 국립공원의 이름은 매혹적인 바트나요쿨 빙하의 이름에서 유래했어요. 약 8,100평방킬로미터의 표면적을 자랑하는 이 빙하는 유럽에서 가장 큰 빙하입니다.
또한 바트나요쿨 빙하는 흐반나달스뉴쿠르(Hvannadalshnjukur)를 덮고 있는데요. 높이가 약 2,200미터에 달하는 흐반나달신주쿠르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다양한 하이킹 트레일이 잘 마련되어 있는 바트나요쿨 국립공원은 등산 애호가들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수준의 경험과 이동성에 맞는 트레일을 골라 하이킹을 즐기실 수 있으며, 그중에는 아름다운 스바르티포스(Svartifoss) 폭포로 이어지는 트레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폭포는 국립공원에서 약 5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협곡에 숨겨져 있는데요. 이곳에 도착하면 화산 육각형 현무암 기둥들을 배경으로 세차게 물이 쏟아지는 장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인근 스카프타펠스요쿨(Skaftafellsjokull) 빙하에서 가이드 동행 빙하 하이킹 투어를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빙하는 스카프타펠 자연 보호구역에 있는 빙하설인데요. 약 8킬로미터 정도 이어지는 약 390미터 높이의 트레일을 따라 스바르티포스 폭포에 도착할 때까지 경치 좋은 하이킹을 즐기실 수 있어요.
바트나요쿨 국립공원을 마음껏 감상하고 난 후에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이자 최고의 사진 촬영 장소 중 하나인 요쿨살론 빙하 석호로 향합니다. 최대 수심은 약 248미터, 표면적은 약 18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이곳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깊은 호수이자 가장 큰 호수입니다.
이곳에서는 빙하에서 떨어져 나와 유유히 바다로 흘러가는 매혹적인 빙산 조각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작은 조디악 보트나 수륙양용 선박을 타고 이 아름다운 빙산조각들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보트 투어에 참여해 보세요.
인근의 다이아몬드 해변에도 꼭 들러 보시고요. 요쿨살론의 빙산 조각들이 이곳으로 밀려와 보석처럼 반짝이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을 거예요.
저녁에는 남동부 아이슬란드의 숙소에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숙소
체험
5일차 - 이스트피오르드
- 이스트피오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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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라혼
- 라가르플요트 호수
- 할롬스타다스코구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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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5일 차인 오늘은 이스트피오르드의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고요한 어촌 마을과 광활한 해안 풍경을 감상하는 일정입니다.
놀라운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이스트피오르드에서 운전할 때는 퍼핀과 바다표범을 주시하세요. 이 지역은 또한 야생 순록의 서식지이기도 하며,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화창한 날씨를 자랑합니다.
가장 먼저 방문해야 할 곳 중 하나는 베스트라호른(Vestrahorn) 산인데요. 스토크네스(Stokknes) 반도에 위치한 이 산은 바다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 높이는 약 454미터에 달합니다.
여름 내내 맑은 호수에 비친 웅장한 산의 형상이 장관을 연출합니다. 베스트라호른을 탐험하다 보면 산이 어둡고 울퉁불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는 바로 이 산이 철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반려암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약 98킬로미터를 달려 해안 어촌 마을인 두피보구르(Djupivogur)에 도착합니다. 두피보구르는 피라미드 모양의 큰 산인 불란드스틴두르(Bulandstindur)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민속에 따르면 이 산은 하지 기간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준다고 합니다.
동쪽에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독립형 봉우리인 스나이펠(Snaefell)도 있습니다. 이 봉우리의 높이는 약 1,833미터에 달하며, 주변 봉우리와 언덕보다 최소 1킬로미터 이상 높게 솟아 있어요. 스나이펠스칼리(Snaefellsskali)라는 산장 근처에서 시작되는 트레일을 통해 스나이펠 하이킹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방문할 만한 또 다른 어촌 마을로는 두피보구르에서 약 106킬로미터 떨어진 파스크루드스피오르두르(Faskrudsfjordur)가 있습니다. 파스크루드피오르두르는 프랑스 선원들이 정착해 항구와 병원 등을 건설한 어촌 마을인데요. 1차 세계대전 중 대부분의 정착민들이 떠났지만, 오늘날에도 여전히 프랑스 문화의 영향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거리 표지판은 프랑스어와 아이슬란드어로 쓰여져 있어요. 오래된 병원은 프랑스 정착민들이 마을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보여주는 박물관이 있는 호텔로 개조되었습니다.
유백색의 물을 자랑하며 로구린(Logurinn)이라고도 불리는 라가르플요트(Lagarfljot) 호수에는 신비로운 민속 설화가 깃들어 있는데요. 이 호수는 전설적인 네스호 괴물의 아이슬란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라가르플로트 웜(Wyrm)의 서식지라고 전해집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국유림인 할로름스타다스코구르(Hallormsstadaskogur)를 방문해 하이킹과 조류 관찰을 즐겨보세요. 할로름스타다스코구르의 면적은 약 740제곱킬로미터에 달합니다.
동부 아이슬란드의 다양한 명소를 둘러본 후에는 현지의 편안한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숙소
체험
6일차 - 북동부 아이슬란드
- 북동부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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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바튼 호수 지역
- 나마스카르드 고개
- 그료타그야 동굴
- 딤무보르기르 화산암 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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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6일 차인 오늘은 미바튼 호수 지역을 방문하기 위해 북쪽으로 향합니다. 이 지역은 다채로운 지열 지형을 자랑하며, 온천들이 산재한 나마스카르드(Namaskard) 고개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길이 약 9.5킬로미터, 폭 약 6.5킬로미터에 달하는 미바튼 호수는 아이슬란드에서 네 번째로 큰 호수입니다. 면적이 약 37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미바튼 호수는 분화구, 화산암 지대, 온천, 화산 섬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요.
흥미롭게도 미바튼 호수는 '파리 호수'라는 뜻으로, 이 지역에 많은 작은 파리가 서식하는 데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이 지역을 탐험할 때는 호수에서 약 24킬로미터 떨어진 분화구 호수인 비티(Víti)를 잊지 말고 방문해 보세요. 크라플라(Krafla)는 거대한 화산계의 일부인 칼데라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폭발성이 강한 화산 중 하나입니다. 아이슬란드에는 '비티'라는 이름의 분화구가 또 하나 있으니, 두 화산을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한편 크라플라(Krafla)에서 약 9.6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남퍄틀(Namfjall) 지열 지대가 있습니다. 모락모락 김이 나는 분기공, 부글부글 끓는 진흙탕, 유황 결정을 볼 수 있는 곳이지요. 녹색, 파란색, 노란색, 흰색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풍경을 마음껏 감상해 보세요.
이 지역에서 딤무보르기르(Dimmuborgir)를 빼놓을 수는 없겠지요? 극적인 지형과 기암괴석이 중세의 성을 닮았다고 해서 '어둠의 요새'라는 이름이 붙은 딤무보르기르는 독특한 시각적 경이로움을 선사하는데요. 민담에 따르면 딤무보르기르 암석과 그 주변의 용암 동굴에는 트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딤무보르기르에서 약 6.4킬로미터 떨어진 그료타그야(Grjotagja)의 온천 용암 동굴도 놓치기 아쉬운 여행지예요. 1984년에 이 온천의 최고 온도는 50℃에 달했습니다.
그 이후로 수온은 꾸준히 떨어졌지만 여전히 너무 뜨거워 입욕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원하신다면, 살짝 손을 담가보세요!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싶으시다면 그료타그야에서 약 3.5킬로미터 떨어진 인근의 미바튼 자연 온천(Myvatn Nature Baths)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곳의 온천수는 느긋한 온천욕을 즐기기에 적합한 온도를 자랑하며, 실리카가 풍부해 근육 진정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해질 무렵에는 북동부 아이슬란드의 숙소로 돌아가 하룻밤을 보냅니다.
숙소
체험
7일차 - 북부 아이슬란드
- 북부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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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다포스 폭포
- 캬르나스코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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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째에는 미바튼 호수 지역과 그 독특한 주변 환경을 더 많이 둘러보는 일정이에요.
이 지역에서는 바트나요쿨 국립공원의 요쿨사르글루푸르(Jokulsargljufur)를 지나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폭포인 데티포스(Dettifoss) 폭포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데티포스의 폭은 약 100미터, 높이는 약 43미터에 달하며, 초당 평균 193세제곱미터의 엄청난 유량을 자랑합니다.
데티포스 폭포는 그 원초적인 힘과 아름다움으로 인해 영화 제작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요. 대표적으로 리들리 스콧 감독의 2012년 영화 '프로메테우스'의 오프닝 장면의 배경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또 다른 옵션 투어로는 유럽 고래 관측의 본거지인 인근 마을 후사비크(Husavik)에서 출발하는 고래 관찰 투어가 있습니다. 보트를 타고 만으로 들어가는 전통적인 방식의 투어에 참여하실 수 있어요.
또는, 일반 보트보다 작은 RIB 보트를 타고 즐기는 옵션도 있습니다. 고래와 퍼핀을 방해하지 않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 지역에는 다양한 종류의 고래가 서식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투어 제공업체는 특정 시기에는 이 온순한 동물들을 볼 수 있는 확률이 100%에 가깝다고 확신합니다.
야생동물 관찰 외에도 후사비크는 아이슬란드의 지열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후사비크에는 온수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후사비크 지오시아(Geosea) 온천이 있는데요. 이곳의 온천수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화학 물질이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옵션 투어를 원하지 않으신다면, 에이야피오르두르(Eyjafjordur) 피오르드에서 아름다운 계곡을 탐험하며 하루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에이야피오르두르는 길이가 70킬로미터가 넘는 북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긴 피오르드로,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요. 특히 약 1,538미터의 높이를 자랑하는 케를링(Kerling) 산이 가장 유명합니다.
에이야피오르두르는 다양한 야생동물의 서식지로도 유명한데요. 특히 고래와 퍼핀을 관찰하기에 좋은 곳이에요. 또한, 오래된 교회, 문화유산 박물관, 바이킹 역사를 보여주는 사가 트레일도 찾아볼 수 있어요.
술루르(Sulur) 봉우리로 하이킹을 떠나 환상적인 경치를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술루르는 약 90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생긴 유문암으로 이루어진 산입니다.
알찬 관광과 신나는 모험으로 가득했던 하루를 마무리할 준비가 되면, 북부 아이슬란드의 숙소로 돌아가 편안한 휴식을 취합니다.
숙소
체험
8일차 - 북서부 아이슬란드
- 북서부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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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야피오르두르 피오르드
- 트롤 반도
- 햘타달의 홀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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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먼저 아이슬란드 토종말과 유능한 기수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계곡인 스카가피오르두르(Skagafjordur)로 향합니다. 스카가피오르두르는 아름다운 피오르드이자 역사가 깃든 농업의 중심지입니다. 또한 드랑기(Drangey), 말메이(Malmey), 룬디(Lundey) 섬 등 세 개의 섬을 포함하고 있어요.
다양한 조류의 서식지인 드랑기 섬은 요새와 같은 모습으로 세 섬 중 가장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게다가 이 섬은 그레티스 사가(Grettis Saga)의 무법자 그레티르 아스문다르손(Grettir Asmundarsson)의 피난처이기도 했습니다.
스카가피오르두르에서는 말이 흔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승마 체험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어제 고래 관찰을 놓쳤다면, 아쿠레이리에서 조금 더 머물면서 고래 관측 투어에 참여하시는 것도 좋을 거예요.
이어서, 스카가피오르두르에서 약 99킬로미터 떨어진 아름다운 산악 지역이자 일명 트롤 반도라 불리는 트롤라스카기(Trollaskagi)를 지납니다. 트롤라스카기는 중앙 고원지대 외곽에서 가장 높은 산들이 있는 곳인데요. 이 산들 중 가장 높은 산은 약 1,538미터 높이의 케를링 산입니다.
케를링 산은 대부분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가장 윗부분은 유문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산의 일부는 인근의 술루르 산과 빈드헤이마요쿨(Vindheimajokull) 산까지 이어져 있어요.
스카가피오르두르와 마찬가지로 트롤라스카기에도 아이슬란드 말들이 밀집해 있으며, 승마를 즐길 수 있는 말 농장 다수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마종보다 작은 아이슬란드 토종말은 독특한 걸음걸이를 선보이며, 유독 호기심이 많고 영리하다는 것을 알게 되실 거예요.
다음으로 약 38킬로미터를 운전해 오래된 청어잡이 마을인 시글루피오르두르(Siglufjordur)로 이동합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훌륭한 항구를 보유한 시글루피오르두르는 북대서양의 어업 중심지로 꼽힙니다. 이 마을은 여전히 아이슬란드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요.
시글루피오르두르에 가면 아이슬란드의 수산업 역사를 보여주는 청어 시대 박물관(Herring Era Museum)을 방문해 보세요. 청어가 기름과 식품으로 변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오래된 그라나(Grana) 공장을 방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민요, 5중창, 아이슬란드 동요를 연주하고 생동감 있게 재현하는 민속 음악 센터(Folk Music Center)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음 목적지는 시글루피오르두르에서 약 60킬로미터 떨어진 마을인 호프소스(Hofsos)예요. 마을의 온천 수영장에서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지요.
근처의 알티둘리스트(Althydulist) 또는 루날리스트(Runalist) 갤러리에서 흥미로운 아이슬란드 현지 수공예품을 감상하실 수도 있어요.
모험적인 하루를 보낸 후에는 북서부 아이슬란드에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숙소
체험
9일차 -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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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르가르비르키 현무암 지층과 유적지
- 흐빗세르쿠르 해안 암석
- 키르큐펠 산
- 듀팔론산두르 검은 조약돌 해변
- 론드랑가르 현무암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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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째 날에는 스나이펠스네스(Snaefellsnes) 반도의 매력적인 마을인 스티키스홀무르(Stykkisholmur)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가는 길에 잠시 우회해 블론두오스(Blonduos) 마을 근처에 있는 해식 기둥인 흐빗세르쿠르(Hvitserkur)에도 들러 보세요. '북서부 아이슬란드의 트롤'이라고도 불리는 흐빗세르쿠르는 트롤의 모양을 닮은 현무암 바위 더미입니다.
후나플로이(Hunafloi) 만에서 돌출된 흐빗세르쿠르의 높이는 약 15미터에 달하는데요. 흥미롭게도 이곳은 갈매기, 풀마, 섀그가 즐겨 찾는 둥지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약 216킬로미터를 이동해 그룬다르피오르두르(Grundarfjordur) 마을 근처의 상징적인 산인 키르큐펠(Kirkjufell)로 향합니다. 이 산은 아름다운 호수와 그림 같은 폭포 옆에 위치해 있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에요.
"교회 산"이라고도 불리는 키르큐펠은 높이 463미터로 이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각적 랜드마크 중 하나인데요. 맑은 날에는 산기슭의 호수에 마치 거울처럼 비친 키르큐펠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키르큐펠에서 약 4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스티키스홀무르가 있습니다. 영화 "월터 미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그린란드로 등장한 매력적인 어촌 마을이지요.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 항구를 자랑하는데다가 비옥한 어장인 브레이다피오르두르(Breidafjordur)와 가까워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스티키스홀무르는 이 지역의 다른 도시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주목할 만한 문화 중심지로 발전해 왔어요.
이곳에는 스나이펠스네스의 지역 박물관인 노르웨이의 집(Norwegian House)과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2층 건물이 있습니다. 이 박물관에는 건축업자들이 노르웨이에서 수입해야 했던 특별한 종류의 목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노르웨이'라는 이름이 붙었지요.
1층에는 순회 전시가 열리며 수공예품, 과자 및 기타 현지 제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있는 한편, 2층은 박물관의 개방형 수장고로 사용됩니다.
1845년에 지어진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기상 관측소도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기상 관측소를 최초로 운영한 아르니 톨라시우스(Arni Thorlacius)가 노르웨이의 집을 지었습니다.
오늘 둘러본 흐빗세르쿠르, 키르큐펠, 스티키스홀무르 등은 스나이펠스네스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기에 더없이 좋은 여행지들입니다.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모험 1일 차를 마무리할 준비가 되면, 현지의 숙소로 돌아가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숙소
체험
10일차 -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 더 보기
- 스나이펠스요쿨
- 부디르 마을
- 이트리 퉁가 해변
- 더 보기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에는 더 많은 아름다운 명소들과 다양한 즐길 거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나이펠스요쿨(Snaefellsjokull) 국립공원의 성층화산인 스나이펠스요쿨은 반도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 화산의 높이는 약 1,446미터에 달하며 만 건너편에서 레이캬비크의 장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빙하 중 하나로 꼽히는 스나이펠스요쿨은 풍부한 민속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미신적인 일부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스나이펠스요쿨 빙하가 고대의 에너지원이라고 믿었다고 합니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이 빙하의 암석들이 햇빛에 의해 석화된 트롤이라고 믿기도 했지요. 또 다른 사람들은 이 암석에 숨겨진 사람들이 살았다고 믿습니다.
이 지역 주변에는 드리트비크(Dritvik) 만과 두팔론산두르(Djupalonssandur) 해변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 명소들도 있습니다. 드리트비크 만은 1650년부터 1950년까지 중요한 어업 중심지였으며, 두팔론산두르 해변의 일부로 간주됩니다.
스나이펠스요쿨 빙하와 마찬가지로 이 만에도 다양한 민속 설화가 얽혀 있어요. 아이슬란드 설화 '바르다르사가 스네펠사스(Bardarsaga Snaefellsas)'에 따르면, 드리트비크의 첫 정착민인 바르다르 스네펠사스는 반은 인간이고 반은 트롤이었다고 합니다.
두팔론산두르를 탐험하다 보면 검은 모래 사장과 어두운 색의 절벽이 시선을 사로잡을 거예요. 이러한 특징 때문에 이 해변은 "검은 용암 진주 해변"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세기 전에 예비 선원들이 누가 어업에 적합한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했던 4개의 고대 리프팅 스톤이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다음으로 두팔론산두르 해변에서 약 16킬로미터 떨어진 작고 매력적인 마을들인 아르나르스타피(Arnarstapi), 헬나르(Hellnar), 부디르(Budir)에서 시간을 보내며 절벽을 따라 하이킹을 할 수 있습니다. 옵션 투어를 통해 8000년 된 용암 동굴인 바튼스헬리르(Vatnshellir) 탐험을 즐기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여름철에 이곳을 방문한다면 스나이펠스요쿨 빙하 투어에 참여해 보세요. 이 옵션 투어에 참여하시면 고풍스러운 마을 그룬다르피오르두르에서 아이슬란드의 거친 빙하 지형을 다룰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차량을 타고 스나이펠스요쿨 기슭까지 이동한 후 스노우캣을 타고 정상으로 향합니다.
화산을 덮고 있는 빙하 꼭대기에 올라 서는 경험은 비할 데 없이 특별할 거예요. 일생에 단 한 번뿐일지도 모르는 이 경험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과 멋진 사진을 선사할 것입니다.
스릴 넘치는 하루를 보낸 후 서부 아이슬란드에서 하룻밤을 더 보냅니다.
숙소
체험
11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 더 보기
- 데일다르퉁구흐베르 온천
- 레이크홀트 유적지
- 흐라운포사르 및 바르나르포스 폭포
- 보르그 아 미룸 교회와 농장
- 더 보기
11일째에는 다양한 명소가 있는 서부 아이슬란드를 둘러볼 예정이에요. 보르가르네스(Borgarnes)에 있는 아이슬란드 정착 센터(Icelandic Settlement Center)에서 아이슬란드 시작의 역사에 대해 배우거나, 유럽에서 가장 큰 온천인 데일다르퉁구흐베르(Deildartunguhver)를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정착 센터에 방문하시면 필수적으로 감상해야 할 두 가지 전시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정착 시대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에길 사가(Egils Saga)의 바이킹이자 시인인 에길 스칼라그림손(Egil Skallagrimsson)의 생애에 관한 것입니다.
이 박물관에서는 또한 아이슬란드의 발견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상호작용형 전시를 통해 최초의 정착민들이 어떻게 이곳에 도착하고 정착했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박물관에서 시간을 보낸 후에는 보르가르네스에서 약 57킬로미터 떨어진 매혹적인 흐라운포사르(Hraunfossar)와 바르나포스(Barnafoss) 폭포를 방문해 보세요. 흐라운포사르는 할문다르흐라운(Hallmundarhraun) 화산암 지대에서 흘러내리는 일련의 폭포입니다. 용암 지대의 바위틈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흐비타 강으로 흘러드는 독특한 광경을 마음껏 감상해 보세요.
다음으로 15미터 정도 떨어진 바르나포스 폭포를 향해 걸어서 이동합니다. 이 빠르고 세차게 흐르는 폭포를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은 꽤나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역사를 좋아하신다면 바르나포스에서 약 18킬로미터 떨어진 스노라스토파(Snorrastofa)를 방문해 보세요. 스노라스토파는 레이크홀트(Reykholt)에 있는 중세 연구 기관으로, 13세기 초기 정착민인 스노리 스터루손(Snorri Sturluson)이 사가 헤임스크링글라(Saga Heimskringla)를 집필한 곳입니다. 그는 또한 고대 북유럽 신화의 바이블인 에다(Edda)를 집필하기도 했어요.
다음으로 스노라스토파에서 약 6.4킬로미터 떨어진 데일다르퉁구흐베르로 향합니다. 초당 180리터의 빠른 유속을 자랑하는 데일다르퉁구흐베르 온천은 유럽에서 가장 큰 온천입니다.
오늘은 완전히 다른 두 가지 동굴 투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보다 전통적인 비드겔미르 용암 동굴 투어에 참여하시거나, 랑요쿨로 이동해 빙하 안쪽에 자리한 인공 수로를 따라 빙하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옵션 투어로는 화산 내부 체험이 있습니다. 이 투어를 통해 거대한 휴화산의 장엄함 마그마 챔버 내부를 감상하실 수 있어요.
레이캬비크로 돌아오는 길에는 유료 터널을 지나는 대신 흐발피오르두르(Hvalfjordur) 피오르드를 따라 경치 좋은 드라이브를 즐겨 보세요. 피오르드 아래쪽에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폭포인 글리무르(Glymur)까지 2시간 정도 하이킹을 즐기며 상쾌한 공기를 만끽하는 것도 좋을 거예요.
아이슬란드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만끽한 후에는 수도의 편안한 숙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숙소
체험
12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 출발일
- 더 보기
- 클레이파르바튼
- 크리수비크
- 군누흐베르
- 더 보기
출발 항공편 시간에 맞춰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으로 향하세요. 공항에서 렌트카를 반납하실 수 있어 편리합니다.
늦은 오후에 출발하는 비행편을 이용하신다면, 오늘 블루라군을 방문해 보세요. 공항으로 향하기 전에 휴식을 취하며 느긋하게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이번 여행을 통해 얼음과 불의 땅에서 겪었던 놀라운 모험을 되돌아보며 장거리 비행 전 긴장을 풀기에 완벽한 장소예요.
관광할 여유 시간이 있다면 레이캬비크의 매력을 조금 더 만끽해 보세요. 막바지 기념품 쇼핑을 하거나 첫날에 미처 들르지 못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른 시간에 출발하시는 비행편을 이용하시는 경우,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며 곧 아이슬란드에서 또 뵙기를 기대할게요!
체험
준비물
주의사항
케플라비크 공항이나 레이캬비크 시내, 둘 중 한 곳을 출발지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증과 1년 정도의 장거리 운전 경력은 필수입니다. 아이슬란드에 도착하는 날짜와 시간에 따라 일정은 약간 조정될 수 있습니다. 여름이라고 해도 아이슬란드의 날씨는 수시로 변하고 예측불가능하기 때문에 추우면 걸쳐 입을 수 있는 겉옷을 꼭 챙겨오셔서 입으시기 바랍니다. 스노클링 투어에 참여하려면 물속에서 편안하게 수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도요타 아이고 및 동급의 차량에는 자갈길보호보험(GP)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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