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간 스나이펠스네스 반도를 포함한 아이슬란드 전역을 둘러보는 소그룹 겨울 여행 패키지

겨울 휴가 패키지의 첫날, 아이슬란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케플라비크(Keflavik) 국제공항에 도착하시면 바우처를 사용해 버스 티켓으로 교환하세요. 밖에서 대기 중인 버스를 타고 여정을 시작합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입니다. 이동하는 동안 버스는 경이로운 레이캬네스(Reykjanes) 반도를 지날 텐데요. 이곳은 황량한 언덕과 용암 지대, 그리고 놀라운 지질학적 풍경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자아내는 지역이에요.

레이캬비크로 향하는 길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루라군 지열 스파에 들를 기회도 있습니다. 치유 효과가 뛰어난 물, 선명한 유백색의 온천수, 그리고 고급스러운 피부관리 서비스로 잘 알려진 블루라군은 이끼로 덮인 용암 지대 한가운데 자리해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블루라군 방문 일정은 항공편에 따라 조정되며, 오늘 들르지 못할 경우, 다른 날에 추가할 수 있도록 여행 상담사가 예약을 도와드립니다.

블루라군 체험을 추가하시면 두 가지 입장 옵션이 있습니다. 컴포트 입장권은 실리카 머드 마스크와 수건 제공 등 기본적인 휴식 용품을 포함하며, 프리미엄 입장권은 추가 실리카 머드 마스크, 목욕 가운과 수건 제공, 그리고 라바(LAVA) 레스토랑에서 식사 시 스파클링 와인 한 잔을 포함한 특별 혜택을 제공합니다.

블루라군에서 여유롭게 즐긴 후, 버스를 타고 레이캬비크로 이동해 숙소에 체크인하시면 됩니다. 하루를 마무리하기 전에 레이캬비크 시내를 탐험해보세요. 세계 최북단 수도의 매력적인 명소와 상점, 레스토랑, 카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유 시간이 있다면 도시 곳곳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도 만끽해 보시고요. 오늘 밤은 레이캬비크에서 가장 편안한 숙소 중 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다음 여정을 준비합니다.

겨울 투어의 둘째 날,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골든 서클 관광 코스를 탐험하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수도를 떠나 미니버스에 올라타면 투어를 함께 할 다른 여행객들과 친절한 가이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골든 서클 코스는 약 300킬로미터에 걸쳐 세 곳의 주요 자연 명소를 포함하고 있는데요. 이곳의 명소들을 둘러보다 보면, 왜 골든 서클이 아이슬란드의 대표 관광 코스라고 불리는지 금세 알 수 있을 거예요.

각 명소를 방문하면 가이드가 역사, 지질학적 특징 및 매혹적인 민화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줄 것입니다. 골든 서클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코스로, 도착하자마자 그 이유를 바로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첫 번째로 들를 곳은 씽벨리르(Thingvellir) 국립공원입니다.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아이슬란드 최초의 입법 기관인 알씽기(Althingi)가 설립된 역사적인 장소예요. 또, 유라시아와 북미 지각판이 갈라지는 대륙 균열이 자리 잡고 있어 지질학적으로도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알만나그야(Almannagja) 협곡을 걸으며 이 특별한 풍경과 그 안에 담긴 역사와 정취를 몸소 느껴보세요.

매혹적인 계곡을 탐험한 후에는 분출하는 간헐천과 부글부글 끓는 진흙 웅덩이가 있는 지열 계곡 하우카달루르(Haukadalur)로 향합니다. 최대 20미터까지 뜨거운 물을 분출하는 웅장한 스트로쿠르(Strokkur) 간헐천을 관찰할 수 있으며, 스트로쿠르 간헐천의 물 분출은 약 5~10분마다 일어나므로 방문 시 한 번쯤은 그 극적인 쇼를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골든 서클의 하이라이트인 굴포스(Gullfoss) 폭포를 방문합니다. 약 32미터 높이에서 두 단에 걸쳐 떨어지는 폭포의 웅장함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에요. 이 폭포는 그 자체로도 놀랍지만, 가이드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여정을 마친 후에는 남부 아이슬란드의 아늑한 숙소에서 편안히 쉬며 밤하늘에 펼쳐질 오로라를 기대해 보세요.

아이슬란드 겨울 휴가 셋째 날에는 남부 해안의 경이로운 풍경을 탐험하는 여정을 떠납니다. 이 지역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곳 중 하나로, 대서양과 험준한 해안선을 배경으로 펼쳐진 다채로운 명소들이 가까이서 보면 정말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먼저, 굽이굽이 흐르는 강과 그림 같은 농지를 지나 두 개의 웅장한 폭포, 스코가포스(Skogafoss)와 셀야란드스포스(Seljalandsfoss)를 방문합니다. 두 폭포 모두 약 60미터 높이로 비슷한 규모지만, 각각의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요.

셀야란드스포스 폭포는 특히 탐험하기 좋은 명소로 꼽힙니다. 폭포 뒤로 난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가면 폭포를 사방에서 감상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자연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한편, 스코가포스 폭포에서는 절벽 위로 올라가거나 폭포 아래에서 웅장한 물줄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맑은 날이면 차가운 물 위로 떠오르는 무지개를 볼 기회도 있으니 기대해 보세요.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솔헤이마요쿨(Solheimajokull) 빙하에서의 빙하 하이킹입니다. 부츠와 아이젠을 착용하고 빙하 표면을 오르며, 빙하의 크레바스와 빙하구혈 같은 독특한 지형을 직접 관찰할 수 있습니다. 전문 가이드가 안전하게 이끌어 드리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 특별한 모험을 즐기셔도 좋습니다!

여정을 마치면 비크(Vik) 마을 인근 해안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열대 해변으로 꼽히는 검은 모래 해변 레이니스퍄라(Reynisfjara)가 자리한 곳이에요. 해변에서는 성처럼 보이는 독특한 현무암 해식기둥 레이니스드랑가르(Reynisdrangar)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지 음식을 맛보거나 기념품 쇼핑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남부 아이슬란드의 편안한 숙소에서 푹 쉬며 다음 날을 준비합니다.

겨울 여행의 넷째 날에는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바트나요쿨(Vatnajokull) 국립공원을 탐험할 예정이에요! 유럽 최대의 빙하를 품은 바트나요쿨 국립공원은 겨울철에도 다채로운 절경을 선보이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그 유명한 요쿨살론 빙하호수와 스카프타펠(Skaftafell) 자연보호구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남동부를 가로질러 운전하는 동안 미니버스를 타고 신비로운 검은 모래 사막을 지날 거예요. 도로 상황에 따라 잠시 정차하여 눈 덮인 계곡과 숲으로 둘러싸인 스카프타펠 자연보호구역을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늘이 맑으면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흐반나달스흐뉴쿠르(Hvannadalshnjukur) 산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을 거예요.

다음으로 아이슬란드 여행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요쿨살론 빙하호수에 이릅니다. 요쿨살론 빙하호수는 바트나요쿨의 빙하설에서 떨어져 나온 거대한 빙산이 대서양으로 표류하기 전에 호수 위를 우아하게 유영하는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에요.

그림 같은 요쿨살론에서 눈을 떼기 힘들겠지만, 검은 벨벳 같은 모래 위에 보석처럼 반짝이는 얼음 덩어리가 있는 인근의 다이아몬드(Diamond) 해변도 꼭 방문해 보세요. 이곳에서는 요쿨살론에서 떠내려온 얼음 덩어리들이 검은 모래 해변 위에서 보석처럼 빛나며 극적인 대조를 이룹니다. 화산재 모래 위에 놓인 투명한 얼음 조각들이 만들어내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오늘의 또 다른 특별한 모험은 바로 천연 얼음 동굴 탐험입니다. 동굴 내부의 깊은 얼음 골짜기와 섬세한 얼음 형상은 마치 초현실적인 신비의 세계에 들어선 듯한 경험을 선사할 거예요.

이번 겨울에는 바트나요쿨 국립공원에서 발견된 아름다운 두 개의 얼음 동굴, 서쪽 얼음 동굴(Western Ice Cave)과 동쪽 얼음 동굴(Eastern Ice Cave) 중에 하나를 탐험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와 가시성을 고려해 여행 당일 방문 가능한 최적의 얼음 동굴로 안내해 드리기 때문에 아이슬란드가 자랑하는 최고의 얼음 동굴 탐험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11월 이전에 아이슬란드를 방문하신다면, 미르달스요쿨(Myrdalsjokull) 빙하의 동굴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이후에는 바트나요쿨 빙하의 동굴을 오후에 탐험하는 일정입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호픈(Hofn)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빛 공해가 적어 오로라를 관찰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예요. 오늘 밤은 아이슬란드 남동부 지역의 숙소에서 머무르며 하루 동안의 놀라운 경험을 되새기고 편안한 휴식을 취합니다.

다섯째 날에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손길이 닿지 않은 야생 지역 중 하나인 이스트피요르즈(Eastfjords)로 떠납니다.

이 지역은 레이캬비크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여행객이 드물어 한적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피오르드를 따라 이동하며 웅장한 산과 그곳에 서식하는 야생동물과 마주할 기회를 기대할 수도 있고요. 눈 덮인 평원과 계곡에서는 먹이를 찾으러 산에서 내려온 야생순록 무리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이날 여정 중에는 브레이달스비크(Breiddalsvik)의 검은 모래사장, 피오르드에 자리한 작은 어촌 마을들, 그리고 장엄한 베스트라호른(Vestrahorn) 산과 같은 명소를 방문합니다. 가이드가 특별히 준비한 숨겨진 보물 같은 장소들도 소개해 줄 테니 기대해 보세요!

해안 마을을 둘러보는 것은 이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친절한 현지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각 마을의 어업 역사를 배우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거예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가이드에게 질문하세요.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습니다.

원한다면 예약 시 일정에 승마 투어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남쪽 저지대를 따라 달리는 이 투어는 초보자와 숙련된 라이더 모두에게 적합하며, 아이슬란드 토종말의 온순한 성격 덕분에 누구나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크 온천(Vok Baths)에서 온천욕을 선택해 미네랄이 풍부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며 피로를 풀어보세요. 바쁜 하루 일정을 마치고 긴장을 풀고 활력을 되찾는데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이스트피요르즈의 아늑한 마을 중 한 곳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여유를 즐기세요. 이 외딴 지역은 오로라를 감상하기에도 최적의 장소이니 밤하늘을 꼭 올려다보는 것을 잊지 마세요!

12일간의 아이슬란드 겨울 패키지 여행 6일째는 매력적인 마을 아쿠레이리(Akureyri)로 향합니다. 북부 아이슬란드의 비공식 수도로 불리는 아쿠레이리는 상업, 교통, 그리고 관광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동 중에는 북부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하거나 멋진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데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호수 중 하나인 미바튼(Myvatn) 호수입니다.

미바튼 호수는 면적은 넓지만 평균 수심이 약 2.5미터, 최대 수심이 약 4.5미터로, 얕은 호수입니다. 매혹적인 화산 지형, 다양한 조류, 그리고 활발한 지열 활동 덕분에 이곳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독특하고 사랑받는 명소 중 하나로 자리잡았어요.

겨울이 되면 호수는 설원으로 변하며, 유사분화구가 얼음과 눈으로 덮여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이곳에 자연과 지질학에 관심이 있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거예요.

여정 중 또 다른 주목할 만한 곳은 나마스카드(Namaskard) 고개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분기공과 보글보글 끓는 진흙 웅덩이를 만날 수 있는 지열 지대입니다. 이 곳에 발을 디디면 마치 공상 과학 영화 세트장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거예요.

미바튼 호수 근처에서 가장 인기있는 명소 중 하나는 화산 지형을 장식하는 독특한 암석이 특징인 딤무보르기르(Dimmuborgir)입니다. '어둠의 성'이라는 뜻의 딤무보르기르는 신비로운 중세 요새를 닮은 기암괴석에서 그 이름을 따왔습니다.

아쿠레이리에 도착하기 전에 그림처럼 아름다운 고다포스(Godafoss) 폭포에 들러보세요. 이 웅장한 폭포는 아치 모양의 절벽에서 내려와 구불구불한 강으로 쏟아져 내립니다. '신들의 폭포'로 불리는 이곳은 아이슬란드에서 역사적, 지질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북부 아이슬란드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아이슬란드 겨울 휴가 7일째에는 북부 아이슬란드를 탐험하고 고래 관찰 투어도 즐길 예정입니다.

아침 식사 후 북부 아이슬란드의 숨겨진 명소와 지질학적 경이로움을 둘러본 뒤 서쪽으로 이동해 하룻밤을 보냅니다. 가이드가 안내하는 특별한 장소들도 방문할 예정이니 카메라를 챙기는 것도 잊지마세요!

아쿠레이리를 떠나기 전에 시내를 산책하며 매력적인 거리와 상점, 카페를 둘러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아쿠레이리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대도시 특유의 편리함이 잘 어우러져 있어,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문화 탐험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입니다.

아쿠레이리에서 출발해 첫 번째로 방문할 곳은 하우가네스(Hauganes) 마을입니다. 이곳에서는 검은 모래 해변을 따라 산책하며 주변의 산과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곳을 찾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고래 관찰 투어를 위해서예요.

마을 항구에서 출발하는 이 투어를 통해 밍크고래, 혹등고래, 항만 돌고래, 흰부리 돌고래 등 다양한 해양 동물과 바닷새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에이야피요르두르(Eyjafjordur) 피오르드는 겨울에도 많은 고래와 돌고래가 서식하는 곳으로 유명해요.

이후 후나피요르두르(Hunafjordur) 피오르드로 이동해 흐빗세르쿠르(Hvitserkur) 바위를 감상하며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높이 약 15미터의 이 바위는 바다 위에 우뚝 솟아 있어 독특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전설에 따르면 이 바위는 한때 트롤이었는데, 수도원을 파괴하려다 햇빛을 받고 돌로 변했다고 합니다.

이날의 마지막 여정은 보르가네스(Borgarnes) 근처 숙소로 향하는 드라이브입니다. 경치가 아름다운 길을 따라 이동하며 간단히 간식을 먹거나 가이드가 추천하는 숨겨진 명소들을 방문해보세요.

저녁에는 숙소에서 온수 욕조에 몸을 담그고 오로라를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날씨가 허락한다면, 하늘을 수놓는 오로라를 15분 이상 감상할 기회가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아이슬란드 겨울 휴가 8일차에는 ‘아이슬란드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스나이펠스네스 반도를 탐험합니다. 이곳은 높은 절벽, 고대 항구, 검은 모래 해변, 빙하, 화산, 용암대지, 해안선 등 다양한 자연 경관이 조화를 이루며, 스나이펠스요쿨(Snaefellsjokull) 빙하가 그 아름다움을 완성합니다.

미니버스를 타고 이 지역을 둘러보는 동안 약 1,446미터 높이로 우뚝 솟아 있는 스나이펠스요쿨 빙하 화산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빙하는 장관을 이루는 자연미뿐만 아니라 문학적으로도 유명한데요. 세계적인 작가 쥘 베른(Jules Verne)은 그의 고전 소설 지구 속 여행에서 스나이펠스요쿨 빙하를 지하 세계로 향하는 입구로 묘사했습니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명소는 키르큐펠(Kirkjufell) 산입니다. 이 산은 약 463미터 높이의 독특한 첨탑 모양으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아름답고 사진이 많이 찍히는 산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팬이라면 “화살촉 산”으로 등장했던 키르큐펠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반가울 거예요!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에서 또 하나의 특별한 장소는 이트리퉁가(Ytri Tunga) 해변입니다. 아이슬란드의 대부분 해변이 검은 모래로 이루어진 반면, 이트리퉁가는 황금빛 모래를 자랑합니다. 이곳은 요쿨살론 빙하호수와 더불어 아이슬란드에서 바다표범 관찰지로 유명한 곳이에요.

오늘 선택할 수 있는 액티비티로는 비드겔미르(Vidgelmir) 용암 동굴 투어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매혹적인 용암 동굴 중 하나인 비드겔미르는 놀라운 얼음 형상과 독특한 지하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예약 시 이 체험을 추가하면 용암 동굴의 다양한 지질학적 특징과 다채로운 지형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투어를 마친 후에는 서부 아이슬란드의 한 마을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합니다.

아이슬란드 겨울 휴가 10일째는 활기 넘치는 수도 레이캬비크를 탐험하며 시작합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매력적인 이 도시는 아이슬란드 일주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대자연의 웅장함을 만끽한 후, 레이캬비크에서 추가로 이틀을 머물며 도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껴보세요. 여유로운 일정 덕분에 막바지 쇼핑이나 관광을 서두를 필요 없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는 온전히 자유입니다. 예약 시 추가할 수 있는 두 가지 액티비티를 소개해 드릴게요. 스릴 넘치는 모험을 원하신다면, 원하는 옵션 투어를 선택해 보세요.

첫 번째 옵션은 몬스터 트럭을 타고 랑요쿨(Langjokull) 빙하 중심부로 이동해 놀라운 인공 얼음 터널을 탐험하는 체험입니다. 또 다른 선택지는 헬리콥터를 타고 에스야(Esja) 산 정상으로 날아 올라 레이캬비크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특별한 투어예요.

조금 더 여유롭게 도시를 둘러보며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고 즐길 거리를 만끽해 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레이캬비크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방문하여 아이슬란드의 역사, 문화, 현대 미술을 깊이 느껴보세요. 또한, 레이캬비크 패밀리 파크와 동물원(Reykjavik Family Park and Zoo)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적극 추천해드리는 장소입니다. 지열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며 아이슬란드의 온천욕 문화를 몸소 느껴보는 것도 좋겠지요.

24시간 이용 가능한 레이캬비크 시티 카드(Reykjavik City Card)를 발급받아 수도를 더욱 알차게 여행하세요. 이 카드로 도시 전역의 다양한 레스토랑, 박물관, 갤러리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아이슬란드의 수도에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나는 하루를 마치고 레이캬비크의 편안한 숙소로 돌아갑니다.

겨울 휴가 11일째는 아이슬란드에서 보내는 마지막 하루입니다. 오늘은 레이캬비크를 더 탐험하거나 가이드 동행 투어에 참여하며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토종말과 교감해보고 싶다면, 레이캬비크 인근의 그림 같은 전원지역에서 진행되는 승마 투어에 참여해 보세요. 아이슬란드 말은 온순하고 친근한 성격으로 유명하며, 이 투어는 아이슬란드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좋은 기회입니다.

또 다른 흥미로운 옵션은 실프라 균열에서 스노클링 투어를 하는 건데요. 지식이 풍부한 가이드가 수도에서 픽업하여 두 대륙 사이의 수정처럼 맑은 바닷속으로 매혹적인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동행합니다. 레이캬비크로 돌아오기 전에 매혹적인 수중세계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다만, 스노클링 투어에 참여하시려면 물속에 있는 것이 익숙하고 수영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도심을 즐기고 싶다면 레이캬비크의 도보 투어를 추천합니다. 매력적인 거리와 골목을 걸으며 현지 음식을 맛보고 독특한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휴식을 원한다면 스카이라군(Sky Lagoon)을 방문해 보세요. 아름다운 인피니티 풀과 바다를 바라보는 사우나가 있는 이 지열 스파는 몸과 마음의 활력을 재충전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레이캬비크 시티 카드를 활용하면 다양한 명소, 박물관, 레스토랑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독특한 기념품을 쇼핑하거나, 도시의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거나,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며 여행의 마지막 순간을 만끽하세요. 밤에는 숙소로 돌아가 이번 여행에서 얻은 놀라운 경험들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