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아이슬란드 저예산 렌트카 여행 패키지| 골든서클과 빙하 자동차 일주

케플라비크 공항에서 차량을 인수한 뒤 레이캬비크 시내로 향합니다.

만약 늦게 도착하지 않았다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루라군에서 온천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예약 시 추가 가능한 블루라군 온천 입장권으로 장시간 비행으로 쌓인 피로도 풀고 피부도 부드럽게 가꾸어 보세요. 푸른 우윳빛의 온천 수는 피부미용 뿐 아니라 피부 지로한 치료에도 아주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락모락 김이 솟아나는 멋진 야외 온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슬란드 도착시간이 늦은 오후나 밤이라면 레이캬비크에서 휴식을 취하며 시내를 거닐어 보세요.

레이캬비크에서 시간을 보낸 뒤 우리는 네스야벨리르 지열 지대를 지나 이동합니다. 길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주변은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쌓여 있고,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호수인 씽벨리르바튼을 만나게 됩니다. 이곳은 씽벨리르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아이슬란드의 의회가 탄생한 곳이고, 두 대륙의 판이 매년 2cm씩 벌어지는 곳입니다. 중간에 화산에 들르는 액티비티도 신청이 가능한데요. 이 화산은 더 이상 활동이 없는 휴화산으로, 누어에는 마그마가 들끓었던 마그마챔버에 들어가보기도 합니다. 이 투어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만 가능한 투어입니다. 또는 세계적인 다이빙 명소인 싱벨리어 국립공원 내의 실프라 계곡의 청정한 물에서 스노클링을 하면서 두 대륙이 갈라진 틈을 둘러보실 수도 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스트로크쿠르(Strokkur) 입니다. 게이시르는 더 이상 분출하지 않지만 스트로크쿠르는 여전히 분출하고 있습니다. 40m 이상 분출하기도 하니, 말그래도 경이로운 현상입니다. 이곳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황금폭포라는 뜻의 굴포스를 볼 수 있습니다. 좀 더 신나는 활동적인 액티비티가 필요하다면, 굴포스에서 픽업받아 랭요쿨 스노모빌 투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남부로 향하는 링로드 메인도로로 돌아와 케리드 분화구로 갑니다. 형형색색의 돌과 파란 물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오늘밤은 콸스볼루르에서 숙박합니다.

셀랴랸드스포스로 향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 해 보세요. 샐랴랸드스포스는 60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폭포 뒤 쪽으로 들어가 폭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조금 떨어진 스코가 포스 또한 장관입니다. 스코가 포스 근처에는 민속박물관이 있는데 이곳에서 멋진 전시회를 볼 수 있습니다. 솔헤이마요쿨에서 빙하 하이킹을 하서나 스노모빌을 타는 투어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는 미르달스요쿨 빙하에 자연적으로 생성된 천연 얼음동굴로 탐험을 가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빙하하이킹은 많이 어렵지 않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시면 됩니다. 마지막 방문지는 검은모래 해변으로 유명한 레이니스퍄라와 비크 입니다. 검은 모래 해변에서 멋진 현무암 기둥을 감상해 보세요. 하지만 이곳의 파도는 매우 거치니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비크에서 레이니스당가르 절벽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레이캬비크에 돌아와서는 원하실 경우 시내를 둘러 보시면 됩니다. 오늘은 레이캬비크에서 숙박합니다.

공항에서 차량을 반납하기 전 레이캬비크에서 마지막 쇼핑을 즐기는 것은 어떠신가요? 만약 공항에 가기 전 시간이 충분하다면 블루라군 온천욕을 신청하거나 레이캬네스 반도 투어에 참여하는 것도 좋습니다. 블루라군 온천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피부질환 치료효과도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꼭 들러야 할 관광지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용한 차량은 인수한 곳에서 반납할 수 있도록 적어도 항공편 출발시간 3시간 전에는 렌트카 업체에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슬란드에서 즐거운 여행 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