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서클 관광 및 옵션 액티비티가 포함된 6일간의 링로드 투어 | 레이캬비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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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시르 지열 지대의 스트로쿠르 간헐천은 5~10분마다 끓는 물을 공중으로 솟구쳐 올립니다.
곧 매진될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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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취소
연중무휴 고객 지원
최저 가격 보장

여행 세부 정보

날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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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1
픽업 위치
미확정입니다. 추후 알려드리겠습니다.
미확정입니다. 추후 알려드리겠습니다.

소개

요약

투어 출발지
레이캬비크(Reykjavík)
출발 시간
오전 08:30
소요 시간
6 일
마지막 종착지
레이캬비크(Reykjavík)
언어
영어
난이도
쉬움
가능 기간
5월 - 10월
최소 연령
만 5세
후기 3,123개

소개

이 링로드(Ring Road) 투어를 예약하고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세요. 남부 해안(South Coast)부터 골든 서클(Golden Circle)까지 이어지는 이 여정은 얼음과 불의 땅이라 불리는 아이슬란드의 대표 명소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입니다. 지열 온천욕, 빙하 하이킹 같은 옵션 액티비티까지 더하면 여정은 더욱 풍성해지고 다채로워질 거예요!

이 소규모 그룹 투어는 레이캬비크(Reykjavik)의 숙소에서 가이드를 만나며 시작됩니다. 앞으로 6일간은 와이파이와 USB 충전 포트가 완비된 편안한 미니버스를 타고 이동할 예정이며, 하루하루는 아늑한 객실과 조식이 제공되는 다섯 곳의 숙소에서 묵습니다.

첫날에는 셀야란드스포스(Seljalandsfoss), 스코가포스(Skogafoss), 그리고 숨겨진 보석 같은 글류프라부이(Gljufrabui) 폭포를 차례로 만나고, 레이니스피야라(Reynisfjara) 검은 모래 해변까지 다녀오는 일정입니다. 드라마틱한 남부 해안의 시작을 알리는 완벽한 코스지요.

둘째 날은 바트나요쿨(Vatnajokull) 국립공원과 이스트피오르드(Eastfjords)로 향합니다. 요쿨살론(Jokulsarlon) 빙하호수와 다이아몬드 해변(Diamond Beach)에서는 물 위에 떠다니는 수많은 빙산과 검은 화산 모래의 인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어요. 이어서 쥬피보구르(Djupivogur)에서 에일스타디르(Egilsstadir)까지, 이스트피오르드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마을들을 지나며 한적한 매력을 느껴보세요.

셋째와 넷째 날에는 북부 아이슬란드로 넘어갑니다. 미바튼(Myvatn) 호수, 데티포스(Dettifoss) 폭포, 고다포스(Godafoss) 폭포, 그리고 아쿠레이리(Akureyri) 마을 등 북쪽 지역의 대표 명소들을 둘러보며, 아이슬란드의 야생 동물과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요. 휴식과 모험이 공존하는 시간이 될 거예요.

다섯째 날에는 서부 아이슬란드로 향합니다. 이 지역은 실버 서클(Silver Circle)로 불리는 코스에 따라 이동하며,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온천인 데일다르퉁구흐베르(Deildartunguhver)도 둘러봅니다. 초당 180리터의 물이 뿜어져 나오는 장면은 정말 압도적이에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아이슬란드 최대 규모의 용암 동굴, 비드겔미르(Vidgelmir) 동굴을 1시간 동안 탐험하는 체험입니다. 지구 속을 들여다보는 경이로운 일생일대의 모험이 될 거예요.

여섯째 날, 마지막 여정은 골든 서클 코스입니다. 수도에서 가까운 씽벨리르(Thingvellir) 국립공원, 게이시르(Geysir) 지열 지대, 굴포스(Gullfoss) 폭포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들로, 아이슬란드의 자연과 지질, 문화적 매력을 모두 담고 있어 한 번쯤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손꼽힙니다.

이 링로드 투어는 옵션 액티비티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빙하 하이킹, 요쿨살론 보트 투어, 블루라군(Blue Lagoon)이나 미바튼에서의 지열 목욕, 아쿠레이리에서의 고래 관찰 등 하루하루 색다른 선택지를 경험해보세요.

투어에는 소형 수하물 1개만 가져오실 수 있습니다. 대형 수하물을 가져오시거나 보관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미리 운영업체에 문의해 주세요. 차량 탑재나 보관이 가능한 경우 안내해 드립니다.

폭포에서 동굴까지, 아이슬란드의 절경을 6일 동안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이 링로드 투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지금 바로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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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 사항

레이캬비크에서 미니버스로 픽업
차량 내 무료 와이파이 및 USB 충전 포트 이용
전용 욕실이 딸린 더블/트윈룸에서 5박 숙박
투어 내내 조식 제공
비드겔미르 용암 동굴 입장료
케리드 분화구 입장료
영어를 구사하는 가이드
소그룹 투어(최대 인원 19명)
소형 수하물 1개만 지참이 가능합니다. 대형 수하물을 가져오시거나 보관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미리 운영업체에 문의해 주세요.

액티비티

빙하 하이킹
동굴 탐험
고래 관측
관광
보트 여행
온천욕

지도

관광명소

블루라군
골든 서클
북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아쿠레이리
요쿨살론 빙하 석호
바트나요쿨 빙하
미바튼
딤무보르기르
고다포스
데티포스
스코가포스
셀야란드스포스
게이시르
굴포스
씽벨리르 국립공원
흐라운포사르
데일다르퉁구흐베르
스트로쿠르
솔헤이마요쿨
보르가피요르두르
흐베라게르디
하틀문다흐뢰인
후사펠
보르가네스
바르나포스
그료타갸우
셀포스 폭포
케리드
글류프라부이
달비크
크빗세쿠르
글라니
듀피보구르
비드겔미르
남부 해안
다이아몬드 해변
링로드
콜루글류푸르
이스트피오르드
베스트라호른
스터들라낄 협곡

일별 일정

1일차
아이슬란드 남부 해안에 위치한 레이니스피야라 해변의 유명한 검은 모래를 감상하세요.

1일차 - 아이슬란드의 남부 해안

6일간의 링로드 투어의 첫날은 레이캬비크의 숙소 앞에서 미니버스를 타고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아이슬란드 남부 해안으로 향하는 여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텐데요. 이 지역은 웅장한 폭포들과 인상적인 해안 풍경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여정은 용암 지대에 둘러싸인 고원 지대를 지나 흐베라게르디(Hveragerdi) 마을을 통과하며 시작됩니다. 곧 멀리서 에이야피야틀라요쿨(Eyjafjallajokull) 화산이 모습을 드러내면, 오늘의 첫 목적지에 도착할 시간이 가까워졌다는 신호입니다.

가장 먼저 만나볼 명소는 셀야란드스포스 폭포입니다. 높이 약 60미터 절벽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를 앞뒤 어느 방향에서든 감상할 수 있어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지요. 바로 근처에 숨어있는 글류프라부이 폭포는 비교적 찾는 관광객이 적어 더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날 세 번째로 방문할 폭포는 바로 스코가포스입니다. 셀야란드스포스와 같은 높이의 이 폭포는 그 규모와 수량이 어마어마해서 마주 보는 순간 압도당하는 느낌마저 자아냅니다. 맑은 날에는 물안개 사이로 무지개가 걸려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지요.

남부 해안을 여행하면서 레이니스피야라 검은 모래 해변을 빼놓을 수는 없을 거예요. 거센 파도가 쉴 새 없이 밀려드는 이 해변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검은 해변으로, 해안 너머로는 레이니스드랑가르(Reynisdrangar) 해식 기둥과 디르홀레이(Dyrholaey) 반도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누구나 평생 꼭 한번 걸어보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첫날 여정은 아이슬란드 남부 지역의 시골 호텔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마칩니다. 아늑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내일의 또 다른 모험을 기대해보세요.

옵션 액티비티
모험을 좋아하신다면, 솔헤이마요쿨(Solheimajokull) 빙하 위에서 진행되는 약 3시간짜리 빙하 하이킹을 선택해보세요. 크레바스부터 깊은 얼음구혈까지, 빙하의 다채로운 지형을 직접 걸으며 탐험할 수 있는 짜릿한 경험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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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요쿨살론 빙하호수에는 수천 개의 떠있는 빙산이 있습니다.

2일차 - 바트나요쿨 빙하와 이스트피오르드

아이슬란드 링로드 투어의 둘째 날은 호텔에서의 든든한 아침 식사로 시작됩니다. 식사를 마친 후, 친절한 가이드와 함께 바트나요쿨 국립공원의 대표 명소들을 둘러보고, 이어서 이스트피오르드 지역의 그림 같은 마을들로 향하는 여정이 이어집니다.

이날 가장 먼저 방문할 곳은 바트나요쿨 빙하의 대표 보석이라 불리는 요쿨살론 빙하호수와 다이아몬드 해변입니다. 인근 브레이다메르쿠르요쿨(Breidamerkurjokull)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빙산들이 이곳의 주인공이지요.

요쿨살론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깊은 호수로, 수천 개의 크고 작은 빙산들이 푸른 호수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장면은 보는 순간 숨이 턱 막힐 만큼 아름답습니다. 일부 빙산들은 녹기 전, 다이아몬드 해변으로 떠밀려옵니다. 검은 화산 모래 위에 반짝이는 얼음 조각들이 흩뿌려진 이 해변의 풍경은 오랫동안 잊을 수 없을 거예요.

이스트피오르드 지역으로 들어서면, 더 다채로운 풍경이 펼쳐지는 한편, 관광객은 훨씬 적어 더욱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먼저 만나볼 명소는 독특한 산봉우리로 유명한 베스트라호른(Vestrahorn) 산입니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이 산은 사진 촬영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피오르드를 따라 조금 더 들어가면, 해안 마을과 비옥한 농지가 어우러진 동부 아이슬란드만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특히, 쥬피보구르는 오래된 항구 마을이자, 해변을 따라 늘어선 ‘메리 베이의 달걀(Eggs of Merry Bay)’이라는 예술 작품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기 좋은 마을입니다.

오늘 하루를 마무리할 곳은 에일스타디르의 숙소입니다. 주변에 상점과 레스토랑도 잘 갖춰져 있어, 저녁 시간에는 마을을 여유롭게 산책해보셔도 좋겠지요.

옵션 액티비티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고 싶으시다면, 오늘 두 가지 옵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요쿨살론에서 진행되는 45분짜리 수륙양용 보트 투어입니다. 빙산 사이를 누비며 바다표범을 가까이에서 만나보세요.

하루를 조금 더 느긋하게 마무리하고 싶다면, 에일스타디르 근처 우르리다바튼(Urridavatn) 호숫가에 위치한 보크 바스(Vok Baths)에서 지열 온천욕을 즐겨보세요. 눈앞에 펼쳐지는 호수 풍경을 바라보며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그는 시간은, 하루의 피로를 완전히 씻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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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미바튼 호수의 유사분화구는 이 호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3일차 - 미바튼 호수와 데티포스 폭포

소규모 그룹으로 떠나는 링로드 여행 셋째 날에는 북부 아이슬란드의 경이로운 자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치 달 표면처럼 신비로운 지형,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폭포들, 다양한 조류가 서식하는 호수까지, 오늘 하루도 감탄의 연속이 될 거예요.

북부 지역으로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 에일스타디르 인근에 위치한 스투드라길(Studlagil) 협곡에 잠시 들릅니다. 이 협곡은 특유의 현무암 기둥과 맑고 푸른 빙하수로 동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인상적인 숨은 명소 중 하나예요. 웅장함과 고요함이 공존하는 공간이지요.

이어 링로드를 따라 약 126킬로미터 북쪽으로 이동하면,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폭포로 알려진 데티포스에 도착합니다. 100미터에 달하는 절벽 위에서 떨어지는 거대한 물줄기는 멀리서도 그 위용이 느껴질 정도예요. 물보라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보면 자연의 힘에 절로 경외감마저 느껴집니다.

이후 링로드를 따라 이어지는 다이아몬드 서클(Diamond Circle) 코스에는 더 많은 절경이 펼쳐집니다. 고다포스는 '신들의 폭포'라는 이름처럼 깊은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고, 셀포스(Selfoss)는 폭이 넓고 부드럽게 흐르는 물줄기가 인상적인 폭포입니다. 두 곳 모두 각각의 매력으로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거예요.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미바튼 지역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네 번째로 큰 이 호수는 지열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호수 안에는 유사분화구까지 형성되어 있어 다른 세계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곳은 조류 관찰지로도 유명해 13종 이상의 오리와 물새가 서식하고 있어요. 쌍안경이 있다면 꼭 챙겨오세요!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팬이라면, 미바튼 인근의 그료타그야(Grjotagja) 동굴을 기억하실지도 몰라요. 이곳은 드라마 촬영지로 사용되며 화제가 되었던 장소입니다. 그 외에도 독특한 용암 지형의 딤무보르기르(Dimmuborgir)와 김이 피어오르는 흐베리르(Hverir) 지열 지대도 꼭 들러보셔야 할 곳입니다.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는 곳은 아쿠레이리로, 북부 최대 도시답게 아늑한 숙소와 편리한 시설이 갖춰져 있어 내일의 모험을 위한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완벽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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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흐빗세르쿠르 해식 기둥은 북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상징적인 명소 중 하나입니다.

4일차 - 아이슬란드 북부의 더 많은 명소를 찾아!

아이슬란드 링로드 투어의 넷째 날은 아쿠레이리 호텔에서 맛있는 아침 식사로 시작됩니다. 오늘은 북부 아이슬란드의 더 많은 마을들을 탐험하고, 바다의 거인이라 불리는 해양 생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흥미로운 하루예요.

출발에 앞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긴 피오르드 중 하나에 자리한 아쿠레이리를 여유 있게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이 도시는 북부의 수도라 불리며, 레이캬비크를 제외하고 가장 큰 정착지이기도 해요. 상점, 쇼핑몰, 레스토랑은 물론 공항까지 있어 머무르기에 편리한 도시입니다.

차로 약 한 시간이 채 되지 않아 도착하는 다음 목적지는 해안 마을 달비크(Dalvik)입니다. 이 마을 앞바다에는 길이 약 70킬로미터에 달하는 에이야피요르두르(Eyjafjordur) 만이 펼쳐져 있는데요. 이곳은 해양 생물이 풍부하게 서식하는 깊고 비옥한 피오르드로, 고래 관찰 투어가 진행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링로드 여정을 계속 따라가면 바르마흘리드(Varmahlid) 마을에 잠시 들러, 독특한 외관의 비디미라르키르캬(Vidimyrarkirkja) 잔디 교회 등 이 지역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여정에서는 북부 아이슬란드의 또 다른 명소 두 곳을 더 만나봅니다. 먼저 도착하는 흐빗세르쿠르(Hvitserkur)는 바튼스네스(Vatnsnes) 반도에 위치한 현무암 해식 기둥으로, 기묘한 형태 덕분에 자연 사진의 인기 촬영지로 유명해요. 그다음으로는 콜루글류푸르(Kolugljufur) 협곡이 기다리고 있어요. 이 협곡에서는 폭포들이 계단처럼 이어지며 장관을 이룹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물안개를 맞으며 이 길을 걷는 건,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거예요.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그룹은 서부 아이슬란드 보르가르피요르두르(Borgarfjordur)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밤은 보르가르네스(Borgarnes) 마을에 위치한 아늑한 호텔에서 보냅니다.

옵션 액티비티
오늘의 옵션 액티비티는 바다의 거인들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3시간짜리 고래 관찰 투어입니다. 혹등고래, 핀고래, 흰부리돌고래, 바다사자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이 투어는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어, 아이슬란드 바다 생태계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하실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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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흐라운포사르는 용암으로 이루어진 절벽이 있는 독특한 폭포입니다.

5일차 - 실버 서클의 용암 동굴 탐험

링로드 투어의 다섯째 날에는 실버 서클 코스를 따라 서부 아이슬란드의 대표 명소들을 탐험합니다. 다양한 폭포와 독특한 지질 구조가 어우러진 이 지역은 이번 대장정을 마무리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에요.

가장 먼저 방문하는 곳은 레이캬홀츠달루르(Reykholtsdalur)에 위치한 데일다르퉁구흐베르 온천입니다. 초당 약 180리터라는 놀라운 유량을 자랑하는 이 온천은 유럽에서 가장 수량이 풍부한 온천으로, 그 뜨거운 열기 덕분에 멀리 떨어진 아크라네스(Akranes)까지 난방용으로 물이 공급되고 있어요. 가까이에서 그 뜨거운 수증기를 직접 느껴보세요.

이 지역에도 아이슬란드답게 멋진 폭포들이 여럿 있습니다. 글란니(Glanni)와 바르나포스(Barnafoss) 폭포는 흐비타(Hvita) 강과 노르두라(Nordura) 강을 따라 형성된 폭포 군의 일부로, 오랜 전설과 민속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가이드에게 꼭 물어보세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거예요.

그중에서도 흐라운포사르(Hraunfossar)는 가장 아름다운 폭포로 손꼽힙니다. 화산암 지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많은 작은 물줄기들이 절벽 사이로 흘러내리는 모습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화산의 흔적과 물이 만나 빚어낸 이 풍경은 꼭 사진에 담아두세요.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아이슬란드 최대 규모의 용암 동굴인 비드겔미르 동굴 탐험입니다. 길이 약 1,585미터에 달하는 이 동굴에서는 약 2시간 동안 다채로운 암벽 색상, 반짝이는 고드름, 독특한 지하 암석들을 탐험할 수 있어요. 실제로 화산이 만든 지하 세계를 직접 걸으며 자연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온몸으로 느껴보세요.

레이캬비크로 돌아가기 전에는 후사펠(Husafell) 지역에 들러 드넓은 농장 지대를 지나며 수평선 너머로 솟아오른 산들을 감상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세요. 한적한 들판과 웅장한 산세가 어우러진 이 풍경을 만끽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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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굴포스 폭포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입니다.

6일차 - 아이슬란드의 골든 서클

아이슬란드 링로드 투어의 마지막 날에는 '얼음과 불의 땅'에서 가장 많이 찾는 관광 코스, 골든 서클을 따라 약 300킬로미터를 여행합니다. 이 상징적인 코스에 자리한 아이슬란드의 대표 명소 세 곳, 씽벨리르 국립공원, 게이시르 지열 지대, 굴포스 폭포를 하루 만에 모두 만나볼 거예요.

첫 번째 목적지는 레이캬비크에서 가장 가까운 관광지이자, 아이슬란드에서 역사적·문화적으로 중요한 장소인 씽벨리르 국립공원입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유라시아 대륙과 북아메리카 대륙의 지각판이 갈라지는 유일한 곳으로, 두 대륙 사이를 실제로 걸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 가능한 장소예요.

다음으로 도착하는 곳은 게이시르 지열 지대입니다. 이 지역은 전 세계 간헐천의 이름이 유래한 곳으로도 유명하지요. 지금은 휴면 상태인 게이시르 대신, 활발히 활동 중인 스트로쿠르(Strokkur) 간헐천이 5~10분 간격으로 수십 미터 높이로 물기둥을 뿜어올립니다. 눈앞에서 벌어지는 이 장관은 그야말로 잊지 못할 광경이에요.

골든 서클의 마지막 명소이자, 이번 링로드 여행에서 만나는 마지막 폭포는 굴포스입니다. 약 32미터 높이의 두 단으로 이루어진 이 폭포는 엄청난 수량과 힘찬 물소리를 자랑하며,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자연 명소 중 하나로 꼽힙니다. 날씨가 맑다면 물보라 속에 핀 무지개를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이후 미니버스를 타고 레이캬비크로 돌아가기 전, 케리드(Kerid) 화산 분화구에 잠시 들러 붉은 화산암으로 둘러싸인 칼데라와 그 안에 고요히 자리한 얕은 호수를 감상합니다.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장소이지요.

옵션 액티비티
6일간의 아이슬란드 여행을 마무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블루라군에서의 지열 온천욕일 거예요. 치유 성분이 풍부한 유백색의 푸른 물은 몸과 마음 모두를 편안하게 풀어줍니다. 미네랄이 풍분한 뜨거운 물속에 몸을 담그고 지난 여정들을 여유있게 떠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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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따듯하고 방수가 되는 여러 겹의 복장
튼튼한 등산화(예약 시 대여 가능)
방한용 장갑, 모자, 목도리
카메라

주의사항

- 투어에 참여 가능한 최소 연령은 5세입니다.

- 1인 여행객에게는 싱글룸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 투어에는 소형 수하물 1개만 가져오실 수 있습니다. 대형 수하물을 가져오시거나 보관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미리 운영업체에 문의해 주세요. 차량 탑재나 보관이 가능한 경우 안내해 드립니다.

- 레이캬비크에서 픽업은 오전 8:30~9:00에 진행됩니다.

- 옵션 액티비티로는 빙하 하이킹, 보트 투어, 고래 관찰, 온천욕이 있습니다. 모든 활동은 별도 요금이 부과되며 예약 시 추가할 수 있습니다.

- 옵션 액티비티는 날씨 및 안전 조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활동이 취소될 경우 투어 운영업체가 그룹을 위해 대체 액티비티를 진행하고, 발생한 차액 만큼 환불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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