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링로드를 완전 일주하는 여름 6일간의 렌트카 여행 패키지

케플라비크 공항에 도착하셔서 바로 차량을 인수받으실 수 있습니다. 운전대를 잡고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Reykjavik)로 우선 향해보세요!

시내로 가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루라군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실 수 있습니다. 푸른 우윳빛의 따듯한 온천수는 충분한 휴식뿐 아니라 미용효과까지 가져다 줍니다. 그 뿐 아니라 피부 치유 효과까지 알려지면서 더 유명해졌지요. 이끼로 덮인 용암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지구가 아닌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느낌마저 줍니다. 비행 스케줄에 맞추어 예약을 잡을 수 있어 장시간 비행으로 지친 체력을 회복하기에 최고입니다. 만약 아이슬란드에 도착하는 시간이 늦어 블루라군 온천을 즐기실 수 없다면, 다른 날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레이캬네스(Reykjanes) 반도에도 방문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레이캬비크에 도착하면 숙소에 짐을 풀고 밖으로 나와 레이캬비크 시내를 구경해보세요. 교회와 박물관, 식당들이 즐비한 시내 곳곳을 누벼보고 레이캬비크의 밤문화도 즐겨보세요. 하지만 다음 날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게 되니까 호텔에서 푹 쉬는 것 잊지 마시고요!

아이슬란드 북부의 수도, 아쿠레이리로 향하면서 오늘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는 도중에 흐빗세쿠르(Hvítserkur) 바위도 놓치지 말고 보셔야 하는데요. 이 바위는 바다로부터 15 m 하늘로 솟아나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코끼리 바위라고도 합니다. 오른쪽을 보면 코끼리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아쿠레이리에는 정말 볼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내 번화가, 근처에 위치한 교회 타워, 700여개가 넘는 생물종이 있는 보타닉 가든과 아주 멋진 공공 수영장이 바로 아쿠레이리의 자랑이지요. 이곳에서 시간을 조금 보내신 다음에는 미바튼 호수로 향하시고요. 그 길에 멋진 고다포스 폭포도 들르고 아이슬란드 특유의 지열지대를 들러보세요. 미바튼 호수는 아주 아름답기로 알려져 있지요. 그 아름다움을 즐기면서 꽤 오랜동안 이 곳에 머무셔도 되는데요. 딤무보르기르(Dimmuborgir) 용암 대지도 빼놓지 말고보고, 온천동굴인 그료타갸(Grjótagjá)도 구경해 보세요.

근처에 위치한 미바튼 네이처 바스 천연 온천에서 따듯한 온천욕을 하며 오후를 보내는 것도 빼놓지 말고 해보시고요. 여름에는 자정까지 운영하니까 시간 걱정 없이 느긋하게 휴식을 즐겨보세요! 그리고 그 날 저녁은 미바튼 호수 또는 아쿠레이리에서 숙박합니다.

참고: 대략 6시간 운전 예정

미바튼 호수의 매력을 한 껏 탐험하셨다면, 동부의 수도인 에일스타디르(Egilsstaðir)로 향하기 전에 나마스카드(Námaskarð) 지열지대와 웅장한 데티포스 폭포를 탐험하실 차례입니다. 그리고 동부피요르드를 통과해 가실텐데요. 야생 동물의 생태를 직접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될거예요. 퍼핀, 사슴 그리고 바다표범이 이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입니다.

에일스타디르 근처에는 아이슬란드의 가장 큰 숲인 할롬스타다스코구르(Hallormsstaðaskógur)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틀라비크(Atlavík)에는 유명한 캠핑장소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슬란드의 가장 유명한 몬스터가 있는 호수도 있는데요. 라가르플리오트 강의 벌레(The Worm of Lagarfljót River)라고 불리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남동부 아이슬란드의 매력적인 마을인 호픈에 다다르고 그 곳에서 하룻밤을 묶게 됩니다.

참고: 대략 5시간 운전 예정

요쿨살론 빙하호수를 목적지로 남부로 향해 가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운전을 하며 지나치는 풍경속의 산들은 아주 매력적인 자태를 뽐냅니다. 베스트라혼(Vestrahorn) 산은 아이슬란드 남동부에 위치한 마을 호픈 바로 바깥으로 솟아있는 산인데요. 호픈에 도착하면 유럽에서 가장 큰 빙하인 바트나요쿨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날 가장 중요한 여행코스는 바로 요쿨살론 빙하호수인데요. 바트나요쿨 빙하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수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근처에는 커다란 빙하 조각들이 화산모래인 검은 모래위에 널부러져 있고 이 빙하 조각들이 빛을 받아 다이아몬드처럼 빛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을 가진 다이아몬드해변도 있습니다.

빙하호수에서는 보트를 타고 빙하 호수를 누벼볼 수 있는 빙하 보트투어를 추가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수륙양용 보트 뿐 아니라, 속도감 있게 소규모로 즐길 수 있는 조디악 보트 투어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스카프타펠 자연보호구역에 들러 빙하 위에서의 하이킹도 즐겨보시고요. 트래킹을 좋아하신다면 더 긴 코스인 스바르티포스(Svartifoss) 폭포로의 트레일에도 도전해 보세요. 주변의 현무암 기둥들과 겹겹의 절벽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피야드라글류푸르(Fjaðrárgljúfur) 협곡에도 들러보시고요. 키르규바이랴르클라우스투르(Kirkjubæjarklaustur) 마을에 들러 저녁도 드셔 보세요.

비크로 향하면서 아이슬란드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하시고요. 비크에 도착하시면 레이니스드랑가르(Reynisdrangar) 해식 바위 관광도 놓치지 마시고요. 그리고 이날 밤은 비크에서 숙박합니다.

참고: 대략 4.5시간 운전예정

비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디르홀레이와 레이니스퍄라 해변이 있는데요. 검은 모래가 길게 주욱 뻗은 주변으로 멋진 암석들이 미달스요쿨(Mýrdalsjökull)까지 이어지며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퍼핀의 서식지로도 유명한 곳이지요. 파도가 보기보다 강력하고 위험하므로 특별히 주의하시고요.

스코가스폭포와 셀랴란드스포스 폭포에도 들러 멋진 사진도 찍어보시고요. 레이캬비크로 향하면서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명소들인 굴포스폭포, 게이시르, 씽벨리르 국립공원도 들러보세요. 이 곳들은 골든서클로도 알려져 있지요.

온천욕을 좋아하신다면 플루디르(Flúðir)마을의 시크릿 라군에 들러 따듯한 온천욕도 빼놓지 마시고요. 아니시면 라우가바튼 (Laugarvatn)의 폰타나 온천으로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많은 볼거리를 경험하신 오늘은 레이캬비크에서 숙박합니다.

레이캬비크로 다시 돌아오는 이 모든 일정에 만족하셨길 바랍니다. 비행기 출발 시간이 늦은 시간이라면 블루 라군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떠신가요? 미네랄이 풍부한 스파에서 얼음과 불의 나라에서 경험했던 놀라운 어드벤처를 추억하며 따뜻한 온천욕을 즐겨보세요! 만약 시간이 조금 있다면, 레이캬비크 시내의 명소들을 둘러보는 것도 좋겠지요? 시간이 남아 있다면 고래투어를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출국 전 케플라비크 공항에 도착하셔서 차량을 반납하시기 바랍니다.

비행시간이 이르다면, 아이슬란드의 멋진 추억을 담아 집까지 무사히 귀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