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최고의 명소들을 여행하는 8일 여름 휴가 패키지
소개
요약
소개
포함 사항
여행지
지도
관광명소
액티비티
여행 세부 정보
공항 이동편
공항 이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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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 도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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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라비크(Keflavík) 국제 공항에 도착한 다음 레이캬네스(Reykjanes)반도의 용암 지대를 통과하여 작고 귀여운 해변 도시에 도착합니다. 바로 전 세계 수도 가운데 가장 북단에 위치한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Reykjavik)지요.
레이캬비크로 가는 길에, 블루라군을 방문해 온천욕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건 어떤가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스파에서 치유의 물로 알려진 푸른빛 온천수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고급 피부관리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끼로 덮인 용암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마치 외계 세계에 온 듯한 느낌마저 주는 곳이지요. 비행편에 맞추어 예약을 잡을 수 있어 장시간 비행으로 지친 체력을 회복하기에 최고입니다.
오늘 라군을 방문할 시간이 없는 경우 다른 날에 일정을 추가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여행 상담사에게 문의하시면 최적의 방문 시간을 안내해 드립니다. 레이캬비크에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알찬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아이슬란드에서 즐기는 8일간의 여름 휴가 패키지를 어떻게 시작하시든, 레이캬비크로 가는 도중에 레이캬네스반도를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용암 지대, 거대한 화산, 극적인 해변을 자랑하는 곳이지요.
아이슬란드의 수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들도 소개해 드릴게요. 레이캬비크는 미식 문화가 발달된 곳이기 때문에 시내 중심가에는 다채로운 레스토랑과 작고 사랑스러운 까페들이 즐비합니다.
도시의 거리로 나가볼까요? 낚싯배와 고래 관측선들이 줄지어 서있는 올드 하버(Old Harbor) 지역을 살펴보거나 라이브 음악을 연주하는 극장이나 클럽을 방문해 보세요.
레이캬비크의 문화 중심지인 하르파(Harpa) 콘서트홀과 컨퍼런스 센터에도 들러보시고요. 714개의 유리 패널에 LED 조명이 달린 아름다운 외관이 밤에도 환하게 빛나는 곳입니다.
다음으로 하르파에서 약 3.9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펄란(Perlan) 박물관이 있는데요.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자연에 관한 상호작용형 전시에 참여하거나 전시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지요.
또한 약 2.5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할그림스키르캬(Hallgrimskirkja) 교회도 놓치기 아쉬운 명소입니다. 이 교회의 높이는 약 74.5미터에 달하며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교회로,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이지요.
저녁에는 레이캬비크에 있는 숙소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숙소
체험
2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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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벨리르 국립공원
- 게이시르 지열 지대
- 굴포스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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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의 첫 번째 날인 오늘은 골든 서클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코스이자 씽벨리르(Thingvellir) 국립공원, 굴포스(Gullfoss) 폭포, 게이시르(Geysir) 지열 지대가 위치해 있는 곳이지요.
씽벨리르 국립공원은 1,000년 전에 아이슬란드 첫 민주 의회가 설립된 곳입니다.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 두 지각판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지요. 두 거대한 지각판이 조금씩 멀어짐에 따라 탄성을 자아내는 멋진 계곡과 골짜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협곡인 실프라(Silfra)의 깊게 팬 골짜기 사이에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투명한 물이 가득 고여있는데요. 모험을 즐기고 싶다면 두 지각판 사이를 수영하는 스노클링 투어에 참여해 보세요. 이 투어는 물속에서 편안하게 수영할 수 있는 여행자에게 적합합니다. 물이 너무나 맑아 약 100미터 아래까지 그대로 비쳐 보이기 때문에, 실프라 협곡은 세계 최고의 찬물 다이빙 지역으로 꼽히지요.
다음으로 간헐천(geyser)이라는 영어 단어의 유래가 된 게이시르 지열 지대로 이동해 볼까요?
원조 게이시르가 수십 년간 조용했던 반면 그 형제 격인 스트로쿠르(Strokkur) 간헐천은 왕성하게 활동 중인데요. 5분에서 10분마다 끓는 물을 공중으로 높이 쏘아 올리기 때문에 이 독특한 자연의 경이로움을 직접 관찰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진으로 찍기에도 좋은 기회이지요.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방문할 곳은 바로 굴포스 폭포입니다. 아이슬란드 폭포 중에 가장 인기 있는 폭포이지요. 랑요쿨(Langjokull) 빙하의 빙하수는 '하얀 강'이라 불리는 흐비타(Hvita)를 통과한 후 2단으로 약 30미터 아래 협곡으로 쏟아져 내립니다.
미니버스를 타고 진행되는 여행에 스릴을 더하고 싶으시거나 스노클링을 원치 않으신다면, 랑요쿨 빙하 경사면에 있는 굴포스 폭포에서 즐기는 스릴 넘치는 스노모빌 투어를 일정에 추가해 보세요.
또는 선택하실 수 있는 더 많은 옵션들이 있는데요. 그중에 블루라군 방문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레이캬네스반도를 지난 후 느긋하게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실 수 있지요.
골든 서클 투어에 추가 액티비티를 예약하셨다면, 도착일이나 출발일에 블루라군 방문 일정을 잡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장시간의 비행에 지칠 수 있는 몸과 마음을 달래는 데는 치유의 물이라 불리는 이곳의 온천수가 제격이니까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라군은 미네랄이 풍부해 치유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온천수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을 자랑합니다. 모든 것을 제대로 즐기려면 여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낸 후 가이드가 다시 도시로 데려다 드릴 텐데요. 만약 주말일 경우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주말 저녁을 어떻게 보내는지 볼 수 있는 도심의 술집으로 향해 보세요!
숙소
체험
3일차 - 아이슬란드 남동부
- 아이슬란드 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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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야란드스포스 폭포
- 스코가포스 폭포
- 레이니스피야라 검은 모래 해변
- 레이니스드랑가르 해식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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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낼 예정입니다. 빙하 위에서의 액티비티를 추가할 수도 있는 날이지요. 남부 해안으로 향하기 전에 따뜻한 옷과 튼튼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가장 먼저 들를 곳은 셀라랸드스포스(Seljalandsfoss) 폭포입니다. 이끼와 풀로 푸르게 뒤덮인 검은 절벽에서 물줄기가 쏟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에이야피야틀라요쿨(Eyjafjallajokull) 화산 아래에서 물이 시작되어 약 60미터의 낙차로 떨어지는 인상적인 폭포입니다.
에이야피야틀라요쿨은 2010년에 있었던 분화로 수일간 유럽 전 지역 항공편 운항을 중지시킨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셀야란드스포스를 감상하는 동안 폭포 주변으로 뻗어 있는 좁은 폭포와 오솔길도 살펴 보시고요. 폭포 주변을 걷다 보면 물의 장막 뒤에서 바라보는 희귀한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차로 조금만 가면 거대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쏟아지는 또 다른 멋진 폭포인 스코가포스(Skogafoss) 폭포가 있는데요. 폭포의 높이는 약 60미터, 폭은 약 25미터에 달합니다. 폭포 맨 위쪽에는 전망대가 있어, 폭포 주변 절경을 조감도처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지요.
빙하 하이킹 투어를 추가하시면 솔헤이마요쿨(Solheimajokull) 빙하 정상에 올라가보실 수도 있는데요. 폭이 약 2킬로미터, 길이 약 8킬로미터가 넘는 웅장한 미르달스요쿨(Myrdalsjokull) 만년설의 빙하설을 탐험해 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두께가 수 킬로미터에 달하기도 하는 고대에 형성된 이 빙하 위로 올라가기 전에, 숙련된 가이드가 필요한 모든 장비와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얼어붙은 풍경의 고요함을 만끽하며 아이슬란드 남부 해안의 장관을 마음껏 감상해 보세요.
다음으로 방문할 곳은 레이니스피야라(Reynisfjara) 검은 모래 해변입니다. 거센 대서양의 파도가 검은 모래에 부서지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해변을 둘러싸고 있는 절벽은 독특한 모양의 육각형 현무암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어 초현실적인 광경을 선사합니다.
바다 위에는 거대한 해식 기둥인 레이니스드랑가르(Reynisdrangar)가 서 있는데요. 퍼핀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디르홀레이(Dyrholaey) 아치를 바라보고 있지요.
모험으로 가득했던 또 하루를 마무리하며 남동부 아이슬란드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체험
4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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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쿨살론 빙하호수
- 다이아몬드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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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장소 중 하나인 요쿨살론(Jokulsarlon) 빙하 석호를 방문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깊은 호수인 이곳은 최대 수심이 약 248미터에 달하지요.
표면적은 약 18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대하고 고요한 호수 위에 인근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커다란 빙산들이 떠다니며 바다로 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흥미로운 사실은, 이 빙산 중 일부는 만들어진지 1,000년도 넘었으며 , 높이로 따지자면 약 4-5층 건물만큼 높이 솟아 있다는 것입니다.
5월에서 10월 사이에 여행하신다면 이때가 석호에서 보트 투어를 즐기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수륙양용 보트를 타고 잔잔하고 푸른 물 위를 떠다니는 거대한 빙산 사이를 항해해 보세요.
빙산에 가까이 다가가면 그 매혹적인 색채를 더 자세히 관찰하실 수 있는데요. 주로 흰색인 빙산에 개성을 더하는 멋진 파란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특징입니다.
검은 줄무늬는 수 세기 전의 화산 폭발로 인한 화산재의 흔적이지요. 물 위를 표류하는 빙산들 사이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바다표범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빙하 석호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다이아몬드 해변이 나오는데요. 이곳에서 석호의 작은 빙산들이 육지로 밀려오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백야 아래에서 반짝이는 빙산을 보고 있노라면 해변에 왜 보석의 이름이 붙었는지 이해하게 되실 거예요.
해변 사진을 찍기 가장 좋은 시간은 만조가 일어나는 시간대인 일출과 일몰이 있는 때인데요. 검은 모래가 아름다운 아이슬란드 남부 해안을 따라 약 18킬로미터까지 뻗어 있는 이곳에서 평생 간직할 만한 멋진 사진들을 찍어 보세요.
빙산 주변에서 노니는 바다표범 외에도 다이아몬드 해변에서는 귀여운 범고래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해변의 빙산들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낸 후에는 레이캬비크로 돌아와 하룻밤을 보내실 텐데요. 가는 길에 현지 가이드가 알려주는 숨겨진 보석 같은 명소를 포함해 더 많은 곳을 보게 되실 거예요.
숙소
5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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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행자들은 아이슬란드 하면 눈과 빙하를 떠올립니다. 반면 다른 여행자들은 아이슬란드야말로 놀라운 대지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불의 땅으로 여기지요. 오늘은 아이슬란드의 이 두 가지 측면 중 어느 쪽에 대해 더 알고 싶은지 선택하는 날입니다!
아이슬란드의 경이로운 대자연을 깊이 탐험해 볼 수 있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두 가지 옵션을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빙하 투어 또는 화산 내부로 들어가 보는 마그마 챔버 투어입니다.
빙하 투어를 선택하셨다면 슈퍼 지프 몬스터 트럭을 타고 랑요쿨(Langjokull) 빙하로 향합니다. 이곳에서 두껍고 푸른 얼음에 새겨진 인공 터널로 들어가지요.
미로와도 같은 통로와 방, 홀, 심지어 예배당까지 갖춘 멋진 지하 얼음 세계에서, 수 세기에 걸쳐 쌓인 층마다 지질학적 역사를 담고 있는 빙벽 위로 푸른 빛이 춤을 추는 멋진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추위와 얼음을 좋아하는 분께는 안성맞춤인 투어지요.
반면, 불의 땅을 찾아온 여행자라면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내부로 들어가 볼 수 있는 화산인 씨리흐누카기구르(Thrihnjukagigur) 투어가 마음에 드실 거예요.
슈퍼 지프를 타고 타원형 용암 원정구에 도착한 뒤 약 100미터가량을 지하로 내려가면, 휴면기에 접어든 거대한 화산의 텅 빈 마그마 챔버가 나옵니다. 바닥 면적이 축구장 하나 크기 정도이며, 가장 깊은 통로는 땅속 200미터까지 내려가는 놀라운 곳이지요.
씨리흐누카기구르 화산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화려한 광경을 자랑하는 명소 중 하나인데요. 약 4,000년 전 화산이 마지막으로 분출했을 때의 강렬한 열과 압력으로 인해 동굴 내부의 벽과 암석이 다채로운 색을 띠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이 지하 세계의 가장 매혹적인 점은 바로 불타오르는 용암이 지나간 후 암벽에 남은 다양한 총천연색 무늬들인데요. 암석 속 미네랄들이 열과 압력에 의해 산화된 후 남은 흔적들이지요. 붉은색부터 푸른색까지, 다양한 색채들이 지하 동굴 내부를 마치 환상 속의 극장처럼 물들이고 있습니다.
얼음과 불의 테마 중 하나를 골라 투어를 마친 후 저녁에는 다시 레이캬비크로 향합니다. 내일은 또 새로운 모험이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숙소
체험
6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 더 보기
오늘도 원하는 투어를 골라 즐기실 수 있는 일정입니다. 북부 아이슬란드의 중심지인 아쿠레이리(Akureyri)로 국내선을 타고 날아가 유명한 미바튼(Myvatn) 호수를 관광하거나, 서부 아이슬란드의 스나이펠스네스(Snaefellsnes) 반도로 가서 고즈넉한 어촌 마을과 낭만적인 오솔길을 걷는 두 가지 옵션이 있는데요.
북부로 향하기로 결정하셨다면 레이캬비크의 국내선 공항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곳에서 출발해 약 45분간 비행하면 목가적인 전원 마을 아쿠레이리에 도착하지요.
이 마을은 종종 ‘덴마크 마을’이라 불리는데, 1900년대 초 덴마크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아쿠레이리는 아이슬란드 교외 지역 중 최고의 스키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고, 또 세계에서 최북단에 위치한 식물원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아쿠레이리 공항에서 현지 가이드가 여행자들을 만나 미니버스로 인도한 후, 동쪽의 미바튼 호수 지역으로 모셔다드릴 거예요. 미바튼 지역은 그 위치 때문에 지질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인데요. 씽벨리르와 마찬가지로 유럽과 아메리카 지각판 양 사이에 생성된 균열 위에 자리한 곳이기 때문이지요.
씽벨리르만큼 그 균열이 깊거나 넓지는 않지만, 미바튼 지역에는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큰 용암 지대가 있습니다. ‘어둠의 도시’라 불리는 딤무보르기르(Dimmuborgir)는 용암으로 생성된 지형으로, 기기묘묘한 생김새의 화산암들이 곳곳에 다양한 형태로 포진되어 있지요.
과거에는 '은둔족'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이곳에 몸을 숨겼다고 전해지는데요. 그래서 높이 솟은 암석 기둥 중 일부는 ‘교회’ 또는 ‘성’ 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나마스카르드(Namaskard) 지열 지대로 이동해 볼까요? 이곳은 부글거리는 진흙 온천들이 산재해 있고 지열로 땅이 끓어오르는 곳입니다. 현지 주민들은 오랜 시간 동안 이 곳의 뜨거운 지열을 오븐처럼 이용해 왔는데요. 밀가루 반죽을 금속 상자에 넣어 땅에 묻어두면 흐베라브라우드(hverabraud)라 불리는 온천빵을 천천히 굽는데 안성맞춤이지요.
근처에서 가 볼만한 또 다른 곳으로는 크라플라(Krafla) 화산 지역이 있습니다. 수많은 분화구와 작은 용암 분화구들을 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미바튼 호수가 있는 곳이지요.
서부 아이슬란드를 선택하셨다면 오늘의 목적지는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입니다. 반도 가장자리에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거대한 빙하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는데요. 문자 그대로의 의미는 ‘눈이 덮인 산’입니다. 이곳은 프랑스의 공상과학 소설가 쥘 베른이 소설 ‘지구 속 여행’에서 지구 중심으로 향하는 입구로 묘사한 곳으로도 유명하지요.
중세시대 이후 이 빙하는 지옥의 입구로 여겨졌는데요. 쥘 베른의 소설에서 스나이펠스네스는 환상적인 지하 세계로 향하는 관문이자 소설 속 주인공들을 지구 중심까지 안내하는 곳으로 등장합니다!
스나이펠스요쿨(Snaefellsjokull) 국립공원의 다양한 볼거리들도 놓치기 아쉬운데요. 주팔론산두르(Djupalonssandur)의 검은 모래 해변에서 자신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보세요. 과거에 젊은 선원들은 자신의 급여를 결정하기 위해 이곳의 바위들을 들어 힘을 과시했습니다.
또 바르다르라우그(Bardarlaug) 호수도 둘러 보세요. 신화 속 거인인 요툰(Jotunn)과 바르다르 스나이펠사우스(Bardur Snaefellsas)가 이곳에서 살았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반도의 남부 해안선을 따라가면 바다 새 서식지와 바다표범 군락지도 만나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아이슬란드의 상징과도 같은 키르큐펠(Kirkjufell) 산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어떤 하루를 선택하셨든, 레이캬비크에서 멋진 숙소로 돌아가 하루를 마무리하실 수 있습니다.
숙소
체험
7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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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서 마지막으로 온전히 보내는 하루입니다. 그래도 최고의 모험들만 엄선해 두었으니 너무 아쉬워하지 마세요! 대자연 속에서 보낸 지난 4일이 충분한지, 그래도 초록의 신록 속에서 시간을 더 보내고 싶은지만 선택해 보세요.
오늘도 역시 두 가지 투어 중에 선택하실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레이캬비크에 머물며 아이슬란드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아이슬란드의 고원 속 숨겨진 오아시스인 란드만날뢰이가르(Landmannalaugar)로 여행을 떠나는 일정이지요.
도심에 머물기로 결정했다면 레이캬비크 곳곳을 누비며 자신의 흥미에 맞는 다양한 박물관과 볼거리을 즐길 차례입니다. 또는 레이캬비크 올드 하버에서 출발하는 고래 관측 투어는 어떠신가요? 도시의 해안 바로 앞 바다에서 보트를 타고 다양한 해양동물을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대자연을 더 탐험하기로 결정했다면, 산악 트럭에 몸을 실어 보세요! 웅장한 랑요쿨(Langjokull)과 호프스요쿨(Hofsjokull) 빙하 사이를 달려 고원 지대를 여행할 때 놓쳐서는 안 될 인기 명소인 란드만날뢰이가르(Landmannalaugar)를 방문하실 거예요.
이 지열 지대에서는 멋진 하이킹 코스와 천연 온천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자연경관들을 만나실 수 있는데요.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천연의 대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아이슬란드 자연의 참맛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이곳의 암석과 절벽의 화학구조가 지열 에너지의 영향을 받아 다양하고 특색 있는 암석 지형이 형성되었는데요. 붉은색을 주조로 한 무지개 같은 형상이 인상적입니다.
고원지대의 오아시스와 같은 란드만날뢰이가르로 가는 길에 화산 분화구 호수인 료티폴루르(Ljotipollur)를 지나실 텐데요. 심술투성이 정착민이 지은 이름인지, 이곳의 지명은 ‘못생긴 물웅덩이’라는 뜻입니다. 게다가 아이슬란드가 가장 사랑하는 활화산인 헤클라(Hekla)도 보실 수 있지요.
또한, 오늘 스릴만점의 ATV 어드벤쳐 투어를 경험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 투어를 선택한 여행자들은 숙소에서 픽업되어 도시 바로 외곽에 있는 ATV 베이스캠프로 이동합니다.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안전 사항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아름다운 경치를 마음껏 감상하며 아이슬란드의 전원 지대를 신나게 누빌 수 있지요.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가득했던 하루를 마무리한 후, 아름다운 레이캬비크에서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숙소
체험
8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 출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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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서의 여름 휴가를 마무리하는 날입니다. 8일 동안 아이슬란드 최고의 명소들을 탐험하며 신나는 액티비티들을 즐긴 후,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지요.
이른 비행기로 귀국하시는 분들은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출발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오늘 블루라군을 방문하기로 했다면 공항으로 향하기 전에 긴장을 풀며 여행을 마무리하실 수 있습니다.
얼음과 불의 나라에서 경험했던 놀라운 모험들을 추억하며 따뜻한 온천욕을 즐겨보세요!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가 있는 블루라군은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레이캬비크에는 언제나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라우가베구르(Laugavegur) 번화가에서 막바지 쇼핑을 즐기거나 아직 방문해 보지 못한 레이캬비크의 랜드마크를 방문할 좋은 기회입니다.
공항 셔틀로 호텔에서 픽업하여 비행시간에 맞춰 공항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리므로, 마지막 날도 번거로움 없이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체험
준비물
주의사항
화산 내부 탐험 투어는 5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만 운영됩니다. 투어에 참여 가능한 최저연령은 만 12세이며, 만약 만 8세에서11세 사이의 아동과 함께 여행하신다면, 여행 5일 차에 이용이 가능한 다른 투어를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쓰리흐뉴카기구르 화산 투어에 참여하기로 하셨다면, 면소재 의류나 청바지의 착용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본 투어에 참여하시려면 방수가 되는 복장과 튼튼한 등산화 등을 착용해 주세요. 화산 내부의 온도는 항시 5–6°C로, 옷이 젖으면 마르지 않아 추위를 견디기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쓰리흐누카기구르 화산 투어는 편도 약 3km의 하이킹을 포함하는데, 하이킹은 보통 45~50분 정도 소요됩니다(투어 그룹의 체력과 경험 수준에 따라 소요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이킹 중에는 가이드가 항상 동행합니다.
스노클링 투어에 참여하려면 물속에 있는 것을 편안하게 느끼며 수영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스노클링이나 다이빙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의료확인서를 제출해야합니다.
고원지대 도로는 일찍이 통행이 제한되므로, 란드만날라우가르 당일 투어는 6월 17일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이지만 아이슬란드의 날씨는 매우 예측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적절한 복장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슬란드 도착 날짜와 시간에 맞춰 투어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빙하 석호에서의 보트 투어는 5월부터 10월까지만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투어와 함께 추가 액티비티를 예약하시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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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된 후기
유사한 여행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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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카메라로 이 QR 코드를 스캔하고 표시되는 링크를 누르면 아이슬란드 최대의 여행 마켓플레이스를 주머니에 넣을 수 있답니다. 다운로드 링크가 포함된 SMS 또는 이메일을 받으려면 전화번호 또는 이메일 주소를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