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겨울 오로라 여행 패키지 | 국립 공원과 얼음 동굴

바트나요쿨의 빙하 아래 얼음 동굴은 현실 세계보다 더 판타지 소설에 속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곧 매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료 취소
완벽한 여행 계획
개인 맞춤

설명

요약

투어 출발지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KEF)
출발 시간
조정 가능
소요기간
8 일
마지막 종착지
Keflavík Airport (KEF), 235 KEFLAVÍKURFLUGVÖLLUR, Reykjanesbær,
언어
영어
난이도
쉬움
가능 기간
9월 - 3월
최소 연령
만 8세

설명

아이슬란드의 동부, 서부, 남부에서 북부까지 전국을 일주하며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드릴 투어를 소개합니다. 다양한 관광과 액티비티로 꽉 찬 8일을 선물해드릴 멋진 투어예요.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진 인기 명소부터 덜 알려져 있지만 아름다운 숨겨진 보석 같은 곳들까지, 그야말로 아이슬란드의 모든 것을 체험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운전이나 숙소 등 복잡한 문제는 잊고 이국적인 풍경을 만끽하며 느긋하게 여행에 집중하고 싶은 분들께 딱 알맞은 투어예요.

예약 시 여러분이 원하는 액티비티를 더해 여러분만을 위한 완벽한 휴가 여행을 만들어보세요. 아이슬란드 토종말 승마 투어, 스노클링, 고래 관측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래의 일정표를 참조해 세부 내역을 확인해보세요.

7일째에는 두 가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레이캬비크(Reykjavík)에 머물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해도 좋고, “북부의 수도”라 불리는 아퀴레이리(Akureyri)로 이동해 미바튼(Mývatn) 호수 지역 투어를 즐기셔도 좋아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천수 스파 블루라군(Blue Lagoon)에 들르면서부터 투어가 시작되어, 골든 서클(Golden Circle), 남부 해안, 바트나외퀴들(Vatnajökull) 국립 공원, 스나이페들스네스(Snæfellsnes) 반도까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소들을 모두 만나게 됩니다. 더불어 매일 밤마다 오로라를 볼 기회도 제공해 드리니, 잠자리에 들기 전 꼭 밤 하늘을 바라봐 주세요!

네 번째 날에는 얼음 동굴 투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직 한 겨울의 아이슬란드에만 가능한, 기대하고 고대해도 좋을 진귀한 경험이 될 거예요. 매년 가을이 되면 숙련된 빙하 가이드와 전문가들이 얼음 동굴을 세심하게 찾습니다. 노련한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얼음 동굴의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일반인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준비가 되었는지, 과연 안전한지 판단하게 됩니다. 매년 봄이 되면 얼음 동굴은 완전히 녹아 사라지기 때문에, 한정된 기간에만 방문이 가능하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방문해보세요!

레이캬비크부터 다른 지역까지, 겨울철 아이슬란드가 선사하는 마법 같은 8일 여행 패키지입니다. 우측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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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 사항

공항 출도착 시 교통편
레이캬비크에서의 5박 숙박(등급 선택 가능, 컴포트 및 퀄리티 등급의 숙소에는 조식이 포함되어 있음, 더 많은 정보는 하단 참조)
골든서클 여행시 미니버스를 이용한 소규모 그룹으로 여행(액티비티 추가 가능)
얼음동굴 투어가 포함된 2일간의 남부해안 소규모 그룹 미니버스 투어
남부해안 여행시 바트나요쿨 국립공원에서의 1박(조식 포함, 전용 욕실은 당시 상황에 따라 다름)
2일간의 소규모 그룹 미니버스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투어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투어시 컨트리 호텔에서의 1박(조식 포함, 전용 욕실은 당시 상황에 따라 다름)
오로라 헌팅 투어
상세 여행일정 안내서
상주하는 전담 여행 에이전트
세금

액티비티

스노클링
동굴 탐험
스노모빌
승마
관광
보트 여행
오로라 헌팅
온천욕
문화 체험
얼음동굴 탐험

일별 일정

1일째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영장이자 스파인 블루 라군의 푸른 온천물에서 증기가 솟아오릅니다.

1일째 - 도착

아이슬란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투어 첫 날이 시작되는 오늘은 미리 준비된 공항 버스를 타고 수도인 레이캬비크로 오시면 됩니다. 그 전에,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온천인 블루라군에 들러 온천욕을 즐기는 것은 어떠신가요? 미네랄 가득한 힐링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피부미용 뿐 아니라 피부질환 치료효과에도 좋은 이 온천수의 효능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신선한 아이슬란드의 공기를 맞으며 용암대지의 경치를 감상하며 즐기는 온천욕으로 비행으로 쌓인 피로도 말끔히 풀어보세요!

그리고 레이캬비크로 출발합니다.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기이한 형상의 화산암 대지, 지열 활동이 활발한 모래 황무지 등의 멋진 풍경도 놓치지 마세요!

도심에 위치한 호텔에 짐을 풀고 잠시 휴식한 다음, 저녁 시간에는 여유롭게 레이캬비크를 탐험해보세요. 원한다면 도착 첫 날에 패키지에 포함된 오로라 투어를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아이슬란드에 조금 일찍 도착하는 항공편이라면 이 날 블루라군을 예약해 이용해보세요.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기간에는 매일 밤 특별 오로라 예보가 제공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여러분의 가이드가 밤 하늘에 아름답게 빛나는 오로라의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을 파악해 드릴 거예요.

여행 패키지에 포함된 오로라 투어를 이용하고 싶다면, 두 가지 교통 수단 중에 하나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보트와 버스 투어가 있으니 각 교통 수단 별 특징을 고려해 선택해보세요!

보트 투어의 경우 레이캬비크의 올드 하버(Old Harbour)에서 출발하며, 칠흙 같은 밤 바다 위에서 너울거리는 오로라를 감상하게 됩니다. 바다 바람이 머리카락을 이리 저리 나부끼게 만드는 가운데, 아름다운 오로라를 감상해보세요. 버스 투어를 선택한다면 어둠으로 덮인 교외 지역으로 버스를 타고 나아가, 아이슬란드의 대 자연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오로라의 모습을 감상하게 됩니다.

이 날 밤은 레이캬비크에서 숙박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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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째
아이슬란드 남부에 위치한 굴포스 폭포는 겨울이면 눈으로 뒤덮입니다.

2일째 - 골든 서클

두 번째 날인 오늘은 골든 서클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씽베들리르(Þingvellir) 국립 공원, 게이시르(Geysir) 지열 지대와 굴포스(Gullfoss) 폭포의 세 관광 명소가 가까이 붙어 있어,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날 아침에 승마 투어를 옵션으로 추가해 보는 건 어떨까요? 씽베들리르 공원으로 향하기 전, 레이캬비크 주변 지역에서 가장 큰 말 농장을 방문해서 고실 고실 털이 텁수룩한 아이슬란드 토종말을 만나보세요. 혹독한 아이슬란드의 겨울 철도 잘 견뎌내며, 부드럽고 독특한 발걸음으로 유명한 마종입니다. 교외 지역의 한적한 길 위에서 말을 타고 달리며, 산등성이, 화산과 눈 덮인 평원 등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해보세요!

씽베들리르 국립 공원은 아름다운 자연도 유명하지만 역사적인 의미가 깊어 더욱 매력적인 곳입니다. 전 세계 최초의 민주 의회가 10세기경 설립된 점을 인정받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 유산이기도 해요. 바이킹이 의회를 소집할 때 사용했던 구조물이나 칸막이의 잔해가 여전히 남아있어 이 지역을 배경으로 한 유구한 역사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줍니다.

또한 씽베들리르 공원에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천연 호수인 씽바들라바튼(Þingvallavatn)과 실프라(Silfra) 협곡이 있습니다. 실프라는 폭이 좁고 깊이가 깊은 협곡으로, 다공성 화산암 지반을 통과한 깨끗한 지하수가 흐르고 있어 다이빙과 스노클링 사이트로 매우 유명한 곳이에요. 실프라 스노클링 투어를 예약해서 수정처럼 맑은 물살을 헤치며 다양한 수중 풍경을 감상해 보는 건 어떨까요?

두 개의 맞닿은 지각판이 서로 밀어내며 벌어지는 지형이기 때문에, 북아메리카 지각판과 유라시아 지각판 사이에 생긴 골짜기를 걸어볼 수 있는 독특한 곳이기도 해요. 대 자연의 힘이 만든 다양한 균열과 골짜기 사이로 솟구치는 뜨거운 수중기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하천과 폭포가 이 지역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게이시르 지열 지대로 가면 더욱 멋진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표면 아래 응축된 에너지가 지각을 뚫고 분출해, 대기 중으로 물줄기가 솟아오르는 간헐천, 뜨거운 증기를 내뿜는 분기공과 부글 부글 끓어 오르는 진흙 구덩이 등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에요.

게이시르 라는 지명을 유래시킨 가장 큰 간헐천 게이시르(Geysir)는 10,000 년 동안의 간헐 활동 끝에 지금은 잠잠해 졌습니다만 인근의 스트로퀴르(Strokkur)는 여전히 몇 분마다 무려 40m (131 ft)에 달하는 거대한 물기둥을 쏘아 올리고 있습니다.

굴포스 폭포가 오늘의 마지막 방문지인데요, 엄청난 양의 빙하수를 쏟아내는 장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만큼 폭포 가까이로 접근이 가능해, 폭포를 따라 만들어진 산책로를 걸으며 조금 더 자세히 폭포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폭포에서 발생하는 물보라가 신선한 겨울 바람과 만나 얼굴 위로 내려 앉는 느낌을 즐기며, 섬세한 얼음 결정과 눈으로 덮인 폭포 주변을 걸어 보세요.

이 날 스릴 있는 액티비티를 추가하고 싶은 분께는 스노모빌 투어를 추천합니다! 랑요쿨(Langjökull) 빙하 위를 질주하며, 투어 구성원들과 눈싸움을 즐겨보세요! 만년설 위에서 동화 속 겨울나라처럼 포근하게 흰 눈으로 덮인 아이슬란드의 절경을 감상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스릴 보다 편안한 휴식이 더 필요하신가요? 레이캬비크로 돌아가는 길에 블루라군을 들러보세요. 아이슬란드의 독특한 화산암 지형으로 둘러싸인 온천수 수영장에서 신비로운 효능을 체험하는 멋진 시간이 될 거예요. 지친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풀도록 신비로운 하늘색 온천수 속에 몸을 담가 보세요.

골든 서클 지역에서 스노클링이나 승마, 스노모빌 등 기타 액티비티를 추가했다면 블루라군은 도착일 또는 출국일에 방문하도록 예약하는 게 좋습니다. 피로를 풀어주는 온천수의 효능을 최대한 만끽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보세요. 블루라군의 온천수는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 질환 치료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합니다. 느긋하고 편안하게 온천욕을 즐기시길 바랄게요!

오로라를 보고 싶다면 이날 저녁 오로라 투어를 추가해도 멋진 시간을 선사할 거예요. 북적이는 도시의 소음과 빛 공해를 피해 도심을 벗어나, 어둠 속에서 물결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오로라를 만나보세요!

이날 저녁에는 레이캬비크의 숙소로 돌아와, 알찬 일정으로 꽉 찬 내일을 대비하며 편안하게 휴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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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여름동안 백야현상으로 아이슬란드 남동부의 요쿨살론 빙하 석호에서 탐험할 수 있는 끝없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3일째 - 남부 해안

아이슬란드 남부 해안은 관광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에요. 다채롭고 아름다운 풍경들이 가득 찬 곳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 2일간 아이슬란드 남부의 경이로운 풍경을 집중적으로 감상할 테니, 기대해주세요!

레이캬비크를 떠나 해안을 따라 이동하며, 용암이 굳어져 생성된 검은 화산암 지대, 검은 현무암 주상 절리 등을 감상하게 됩니다. 겨울철에는 아이슬란드의 풍경을 한층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지형들이에요. 이 지역은 농장들이 많은 곳이지만, 겨울이다 보니 양떼나 말 등은 마구간에 들어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두 폭포를 방문할 예정이에요. 셀랴란드스포스(Seljalandsfoss)와 스코가포스(Skógafoss) 폭포 입니다. 셀랴란드스포스는 폭포수가 떨어지는 뒤편에 동굴이 있어, 폭포수 뒤를 걸어가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 폭포예요. 부드럽게 흘러 떨어지는 베일 같은 폭포수와 동굴 천장에 자라는 고드름 너머, 아름답게 펼쳐지는 남부 해안의 모습을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폭포수 뒤편 길을 걸을 때, 살얼음이 얼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 주세요!

두 번째 폭포인 스코가포스는 셀랴란드스포스만큼 아름다운데다, 현지 설화에 따르면 보물이 숨겨져있는 폭포라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방문할 절경은 레이니스퍄라(Reynisfjara) 검은 모래 해변이에요. 대서양의 거센 파도가 검은 모래 해변으로 밀려들어옵니다. 여름에도, 겨울에도, 세찬 파도와 검은 모래 해변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분위기는 한결 같은 곳이에요. 레이니스퍄라 해변에서는 꼭 파도에서 20-30m 정도는 떨어져 있고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워낙 파도가 거세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해변 뒤편으로는 검은색 현무암 주상절리가 해안가를 따라 높이 서 있고, 현무암 기둥 두 개가 연안 바다 위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두 트롤이 난파선을 들여다보기 위해 동굴을 떠나다가, 아침 햇살을 받고 돌이 되었다는 흥미로운 전설이 깃든 곳이기도 해요.

이제 스카프타페들(Skaftafell) 자연 보호 구역을 향해 떠날 시간입니다. 바트나외퀴들(Vatnajökull) 국립 공원의 일부분인 스카프타페들은 아름다운 수목이 우거져 있어, 아이슬란드의 황량한 지형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예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다양한 하이킹 코스가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스카프타페들은 바트나외퀴들 빙하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어, 만년 빙토층, 빙하 크랙과 크레바스 등 다양한 빙하 지형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인 크반나달스흐누퀴르(Hvannadalshnúkur) 모습도 저 멀리에 보일 거예요.

이 날 마지막으로 도착할 곳은 요쿨살론(Jökulsárlón) 빙하 호수예요. 호수 위 편의 브레이다메리퀴르외퀴들(Breiðamerkurjökull)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거대한 빙산 덩어리가 호수로 흘러 내려와, 유유히 수면 위를 떠다니다 바다로 사라지는 모습을 감상해보세요.

빙산은 정말 경이로운 존재예요. 그 거대한 크기도 놀랍지만, 그 중심부에서는 다른 색 대신 오직 순수한 푸른색만이 보입니다. 얼음은 자외선이 닿을 때 희게 보이는데, 빙산 중심부는 자외선이 닿지 못하기 때문에 푸른색 만이 보인다고 해요.

저녁 하늘이 맑고 기상 조건이 잘 맞으면, 이날 빙하 호수 위로 펼쳐지는 오로라를 만나게 될 거예요.

이날 밤은 요쿨살론 빙하 호수 또는 스카프타페들 국립 공원 근처의 숙소에서 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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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째
바트나요쿨 빙하 아래에서 위치한 얼음 동굴은 색상, 질감 및 얼음 형성의 미지의 세계입니다.

4일째 - 바트나외퀴들 얼음 동굴 탐험

오늘 예정된 액티비티는 아이슬란드에서도 가장 진귀하고 가장 경이로운 것으로 손꼽히는 종류예요. 바로 자연의 힘으로 생성된 얼음 동굴 속을 탐험하는 투어입니다! 한겨울 살얼음이 언 도로 위 주행도 거뜬하도록 개조된 슈퍼 지프 차량을 타고 바트나외퀴들 빙하로 향해 볼까요?

주차장에서 얼음 동굴까지는 조금 걸어가야 합니다. 튼튼한 등산화를 신고, 조금 걸을 준비를 해주세요. 얼음 동굴을 걷는 동안 발이 젖지 않도록 막아주기 때문에 발목까지 오는 등산화가 가장 적합합니다.

매년 전문가들이 빙하 주변 지역을 샅샅이 조사해, 일반인들에게 공개해도 안전할 얼음 동굴을 찾습니다. “빙하의 숨 소리를” 듣는다고 표현할 정도로, 빙하는 매일 매일 조금씩 녹고 어는 것을 반복하기 때문에 동굴의 구조도 매일 매일 조금씩 변화합니다.

따라서 어떠한 얼음 동굴도 같은 모습을 띠는 일은 없습니다. 게다가 누구도 언제 어디서 얼음 동굴이 생성될지 모르죠. 봄에 녹아 내릴 때도 비슷한 원칙이 적용됩니다. 한번 사라진 얼음 동굴은 그대로 영원히 다시 만날 수 없어, 매년 매 동굴마다 일생에 단 한번뿐인 진귀한 경험을 선사해 드릴 거예요.

동굴 속으로 들어가면 수정처럼 맑고 푸른 얼음 벽이 여러분을 맞이할 거예요. 아름다운 레이스처럼 성에가 벽면을 장식하고, 대자연이 빚은 다양한 형태의 고드름과 얼음 결빙들이 작품처럼 전시되어 있을 거예요. 얼음 동굴에서 약 45분간 투어를 진행하기 때문에, 꼭 따뜻한 옷을 입고 오셔야 합니다! 헬멧을 제공해 드리기 때문에 너무 부피가 큰 모자는 쓰지 않는 게 낫습니다. 헬멧 아래 들어갈 정도의 얇은 모자를 착용해 주세요.

얼음 동굴 속에서 숨이 멎을 듯 경이로운 풍경을 감상하고 나면 이제 레이캬비크로 돌아갈 때입니다. 돌아가는 길에 요쿨살론 빙하 호수를 다시 들러, 낮 시간의 햇볕 아래 멋진 풍경을 다시 감상해보려고 해요. 햇살을 받으며 빙산 위에서 노니는 물개들의 귀여운 모습도요.

밤에는 오로라가 뜰지 모르니 항상 하늘을 주시해주세요. 가이드가 정성껏 오로라를 찾을 수 있도록 여러분을 도와드릴 거예요. 이날은 레이캬비크로 돌아와 숙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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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째
아이슬란드 서부에 위치한 부디르의 검은 교회 위의 오로라는 겨울 밤하늘을 가로질러 춤을 추고 있습니다.

5일째 - 스나이페들스네스 반도 투어

오늘은 아이슬란드의 서부 해안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스나이페들스네스 반도로 향할 계획이에요. 아침에 숙소에서 여러분을 픽업한 후, 이트리 퉁가(Ytri-Tunga) 해안으로 달려갑니다. 거대한 물개 군락지로 잘 알려진 해안이자, 수십 마리의 물개가 바위 위에서 햇볕을 쬐는 멋진 풍경을 선사하는 곳이에요.

보튼스퍄울(Botnsfjall) 산 발아래에 깊이 뻗은 좁은 협곡 라우다페들스캬우(Rauðafellsgjá)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고즈넉한 두 어촌 마을 아르나르스타피(Arnarstapi)와 헤들나르(Hellnar)로 향해볼까요? 헤들나르에서는 바다 옆으로 펼쳐지는 그림 같은 절벽을 따라 한 시간 정도 산책을 하려고 합니다.

스나이페들스외퀴들(Snæfellsjökull) 국립 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다가, 옵션으로 용암 동굴 투어를 진행해보는 건 어떨까요? 땅속 깊이 뻗은 바튼스헤들리르(Vatnshellir) 용암 동굴 속으로 들어가 7천년 전 화산 폭발로 생성된 동굴의 이곳 저곳을 탐험하게 됩니다. 용암이 굳어져 생성된 다양한 암석과 파편들을 감상해보세요!

이제 디유팔론스산뒤르(Djúpalónssandur)와 드리트비크(Dritvík) 해변에서 햇볕을 쐬며 바다 풍경을 만끽해볼까요? 한때 아이슬란드의 어업 중심지였던 곳으로, 경이로운 형태의 암석과 독특한 모양의 자갈돌들이 해안을 덮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수면에서 무려 70m (230 ft) 높이로 솟아오른 웅장한 현무암 기둥인 론드란가르(Lóndrangar) 까지 하이킹을 하며 알찬 하루 일과를 마무리 지을 거예요.

이 날은 한 해안 마을에서 숙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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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째
겨울철엔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키르큐펠산 및 키르큐펠스폭포와 같은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의 특징은 보다 극적인 형태의 아름다움을 발산합니다.

6일째 - 서부 아이슬란드

오늘은 아름다운 스나이페들스네스 반도의 남은 부분을 계속해서 관광하려고 합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사진 찍기 좋은 산”이라는 별명이 붙은 키르큐페들(Kirkjufell) 산부터 만나볼까요? 독특한 형태와 각도, 그리고 인접한 폭포 덕분에 수 년 동안 수 많은 풍경 사진 작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곳이에요.

HBO 사의 드라마 “왕좌의 게임” 팬이라면 “화살촉 모양의 산”이라는 드라마 속 산이 바로 키르큐페들임을 바로 알아보실 거예요. 드라마 속 다양한 장면에서 키르큐페들 산이 등장했었는데요, 산도르 클리케인이 불 속에서 이 산의 모습을 보았고, 브랜이 환상 속에서 첫 화이트 워커가 탄생하는 순간을 볼 때도 배경으로 등장한 바 있습니다.

이후 보르가르피외르뒤르(Borgarfjörður) 지역을 방문해 크라운포사르(Hraunfossar)와 바르나포스(Barnafoss) 폭포를 감상할 예정이에요. 랑요쿨 빙하 밑 화산이 폭발하며 생성된 넓은 화산암 지대 위로 수 많은 개울이 너울져 흘러내리는 작은 폭포들이 모여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이제 하루를 마무리하며,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솟는 온천인 데일다르튄귀크베르(Deildartunguhver)를 방문하려고 해요. 아이슬란드 서부 지역 주택에 난방열을 공급해주는 온천입니다.

이후 보르가르네스 마을을 관통해 다시 레이캬비크의 호텔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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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째
아이슬란드 북부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서클에 있는 나마스카르드 고개에는 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온천이 끓는 곳이 있습니다.

7일째 - 여러분의 선택: 레이캬비크 vs 미바튼 데이 투어

7일째인 오늘은 두 가지 옵션이 있는 날이에요. 레이캬비크에 머물며 느긋하게 하루 종일 주변을 관광하거나 ATV 라이딩을 즐길 수 있고요. 또는 북부로 이동해 관광과 액티비티를 즐기는 이 세 가지 옵션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옵션 1 – 독특한 문화가 살아 숨쉬는 스타일리시한 레이캬비크 시티 투어

레이캬비크 시티 투어를 즐기며 하루를 보내 보세요.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전시 중인 아이슬란드 국립 박물관(National Museum) 또는 사가 박물관(Saga Museum) 등 다양한 박물관에서 마음에 드는 전시회를 감상해보세요! 박물관뿐 아니라 미술관도 레이캬비크 시내 곳곳에 자리잡고 있으니, 여러분 취향에 따라 마음에 드는 곳을 방문해 보세요.

또는 현지 카페, 커피숍과 레스토랑에서 식도락 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슬란드 전통핫도그인 필쉬르(pylsur)도 꼭 맛보세요. 참고로 아이슬란드 현지인은 여름이든 겨울이든 가리지 않고 아이스크림을 즐겨 먹습니다.

레이캬미크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는 정말 다양한데요. 레이캬비크 시티카드를 구매하면 여러 박물관, 갤러리, 수영장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레이캬비크에는 플라이오버 아이슬란드라는 기구를 타는 곳이 있는데요. 여기서는 거대한 전면 스크린이 있는 기구에 올라 특수효과와 함께 아이슬란드의 빼어난 경치를 상공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펄란 박물관은 다양한 상호작용 전시품들이 있는 곳으로 얼음터널과 조류전망대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레이캬비크에서 두 가지의 걷기 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그 중 하나는 먹거리에 중점을 둔 걷기 투어이고 다른 하나는 역사와 문화에 중점을 둔 투어입니다. 아이슬란드의 수도에서 생활하는 현지인들의 시선이 알고싶다면 이런 투어에 참여하는 것도 참 좋겠지요?

이 날 고래 관측 투어를 더하는 것도 하루를 더욱 알차게 보내는 방법일 거예요. 올드 하버 지역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고래 관측 투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레이캬비크 연안 바다는 밍크고래와 돌고래가 서식하는 곳이며 만 연안의 군도에는 해안 절벽을 따라 다양한 바닷새가 살고 있어, 멋진 볼거리를 선사할 거예요.

옵션 2 – ATV 모험,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레이캬비크 숙소에서 픽업되어 시내 근교의 베이스캠프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안전지침을 숙지한 후 특별한 모험을 떠납니다. 아이슬란드의 지형에 맞는 ATV를 타고 레이캬비크 주변을 달리는 스릴을 느껴보세요. 이렇게 특별한 아이슬란드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이지요.

옵션 3 - 미바튼 호수 주변의 경이로운 지열 지대

레이캬비크 국내선 공항(Reykjavík Domestic Airport)에서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 아이슬란드 “북부의 수도”라 불리는 아퀴레이리로 향합니다. 미바튼 호수, 고다포스(Goðafoss) 폭포 및 나우마스카르드(Námaskarð) 지열 지대 등 경이롭고 특이한 절경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아퀴레이리에서 투어 가이드를 만나 유명한 고다포스 폭포로 먼저 향합니다. 아이슬란드가 서기 1,000년경 기독교를 받아들이던 때, 이 지역의 족장이 씽베들리르의 의회에 참석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북유럽 신화 속 신의 우상들을 이 곳에 던져 버렸다고 해요. 그 해, 아이슬란드는 기독교를 공식적인 국교로 선포하고 이를 법제화 했습니다.

미바튼 호수가 두 번째로 방문할 곳이에요. 살얼음이 얼은 호수와 분화구가 가득한 경이로운 겨울 풍경을 만끽해보세요! 날씨가 따뜻한 계절에는 수 천 머리의 새가 서식하는 곳입니다. 이후 나우마피욜(Námafjall) 산악 지대 옆의 지열 지대 나우마스카르드를 방문할 계획이에요.

거대한 지열 지대의 뜨거운 에너지 때문에 독특하게 변화된 이 곳은 광활한 모래 평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 지역의 온천, 분기공과 진흙 구덩이 사이로 이동하며 관광을 즐기는 동안, 발 아래 흙이 기분 좋을 정도로 따뜻한 온도임을 느끼게 될 거예요.

해당 투어에는 국내선 항공편 티켓이 두 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오전의 아퀴레이리행 항공권이고, 다른 하나는 저녁의 레이캬비크행 항공권이에요. 모두 미리 예약해 드리므로, 여러분은 편안하게 데이 투어를 즐기고 돌아오시면 됩니다.

레이캬비크의 숙소에서 잠자리에 들기 전, 아름다운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니 버스 투어를 추가로 예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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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째
레이캬비크 시내의 스카이라인이 빛을 발하며 아이슬란드 겨울의 길고 어두운 밤을 밝혀줍니다.

8일째 - 작별의 시간, 출국

마지막 날이 다가왔네요. 독특한 매력을 갖춘 레이캬비크의 상점가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를 맛보거나, 기념품을 살 마지막 시간이니 알차게 활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도심 주변의 랜드마크를 관광하며 마지막으로 멋진 사진을 남겨 보는 건 어떨까요?

저녁 비행기로 출국하는데다 일정상 아직 블루라군을 방문하지 못했다면, 공항으로 가는 길에 블루라군을 들러보세요. 따듯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레이캬네스 반도의 용암대지를 감상하며 신선한 공기도 듬뿍 마시고요. 고국으로 돌아가는 장거리 비행 전 마지막으로 아이슬란드에게 작별을 고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일 거예요.

아이슬란드에서 멋진 시간 보내셨길 바라며, 다음에 또 뵙길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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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따듯하고 방수되는 복장
튼튼한 등산화
털모자, 장갑, 목도리
여권
물통
카메라 및 충전기
수영복 및 수건

주의사항

오로라는 인위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자연현상이기 때문에 오로라 관측 가능여부는 확실하게 안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본 투어는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날씨에 따라 추가로 신청하신 액티비티가 취소될 수 있으며, 이 때는 유사한 액티비티로 대체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도와드리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액티비티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환불받으실 수 있습니다.

겨울철 아이슬란드 길은 미끄러우므로, 미끄럼방지 신발을 신거나 신발에 끼우는 아이스그립을 가져오시길 권장합니다. 아이슬란드 전역의 수퍼마켓과 주유소에서 아이스그립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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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아래에서 신청가능한 숙소의 등급과 우선적으로 배정되는 저희 제휴호텔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저예산 등급의 숙소는 호스텔이나 게스트하우스의 도미토리룸이 배정됩니다.

저예산 숙소나 컴포트 레벨의 숙소 신청시, 혼자 여행하시는 분은 싱글룸을, 2명 이상 여행할 경우에는 트윈/더블 혹은 트리플룸으로 배정됩니다. 퀄리티 레벨의 숙소 신청시에는 홀수 인원에게 싱글룸이 자동 배정됩니다. 청소년이나 아동과 동반하는 경우, 동행하는 부모와 함께 이용하도록 방을 배정받습니다. 방을 추가로 요청하는 경우, 이에 따른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멀티데이 가이드 동행 투어의 경우 숙소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며, 아래의 숙소 등급 또한 적용되지 않습니다.

가이드투아이슬란드는 예약가능한 가장 좋은 조건의 숙소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호텔 등급은 지역마다 다르며, 예약가능한 날짜도 한정적입니다. 만약 아래 제시된 숙소의 예약이 불가능한 경우, 유사한 조건의 숙소를 찾아드립니다.

저희는 고객분의 특별한 요구사항이 있는 경우, 최대한 그 요청대로 여행을 만들어드리고자 노력합니다. 이런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날짜를 선택하고 예약가능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최저예산

하이 호스텔처럼 공용욕실을 이용하는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의 도미토리 룸 또는 객실이 제공됩니다.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침식사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예산

캐피탈인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처럼 공용욕실을 사용하는 개인 침실이 주어집니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는 숙소로 아침식사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컴포트

호텔 클레투르 같은 3성급의 호텔, 또는 고급 게스트하우스로 레이캬비크의 중심부나 주변에 위치합니다. 개인욕실이 딸린 침실이 제공되며 아침식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퀄리티

알다호텔과 같이 개인욕실이 딸린 침실이 제공되는 시내 중심에 위치한 4성급 호텔입니다. 아침식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객 작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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