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겨울 오로라 패키지 | 아이슬란드 미니버스 가이드 동행 링로드 여행

아이슬란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케플라비크(Keflavik)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편리한 셔틀 서비스가 레이캬네스(Reykjanes) 반도의 매혹적인 화산암 지대를 지나 아이슬란드의 독특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도록 모셔다 드릴 것입니다.

활기찬 수도 레이캬비크로 향하는 길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루라군 스파에 들르실 수도 있습니다.

블루라군은 단순한 스파가 아니라, 지열로 데워진 온천수의 치유 효과를 선사하는 아이슬란드의 대표 명소인데요. 이끼로 뒤덮인 화산암 지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푸른빛 온천의 광경은 그야말로 매혹적입니다.

비행편에 맞춰 블루라군 방문시간을 조정해 장거리 비행 전후로 활력을 재충전해 보세요. 도착 시간이 늦어 오늘 라군을 방문할 시간이 없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해 다른 날에 블루라군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전담 여행 상담원에게 연락하시면 최적의 방문시간을 예약한 후 안내해 드릴 거예요.

레이캬비크에 머무는 동안에는 매력적인 시내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현지 카페, 매력적인 레스토랑, 독특한 상점, 매혹적인 박물관으로 장식된 고풍스러운 거리를 거닐며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에 흠뻑 빠져보세요.

맛있는 식사를 즐기고 아이슬란드 커피 한 잔을 마시거나 박물관에서 풍부한 문화 유산을 탐험하는 등 레이캬비크에는 자유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하루의 탐험이 끝나면 레이캬비크의 편안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에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아늑한 공간에서 앞으로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 아이슬란드의 경이로운 풍경을 감상하고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는 놀라운 모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니,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을 거예요!

미니버스에 탑승하면서부터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됩니다! 버스 안에 타고 있는 가이드와 함께 동행할 다른 관광객들에게 인사부터 나눠야겠지요? 오늘의 일정은 아이슬란드의 최고 인기 관광지인 골든 서클 관광 코스입니다. 왜 골든 서클이 가장 유명한 곳인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가장 먼저 방문할 곳은 씽벨리르(Thingvellir) 국립 공원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민주주의 의회인 알씽기(Althingi)가 설립된 역사적 특징 덕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지역으로 선정된 곳이지요. 바이킹 시대의 아이슬란드인들은 이곳에 모여 국가의 법과 질서를 논의하곤 했습니다.

주변 경치가 아름다운 씽벨리르 국립 공원은 또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 지각판의 경계 위에 있다는 점인데요. 두 지각판이 점점 벌어짐에 따라 깊은 계곡이 생겼으며, 이 지역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협곡과 골짜기가 생성되었습니다. 이 경이로운 지형들은 지구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지요.

씽벨리르 국립공원을 돌아보고 난 다음에는 하우카달루르(Haukadalur) 계곡의 지열 지대로 향합니다. 부글부글 거품이 일어나는 진흙탕과 활발한 간헐 활동을 펼치는 간헐천이 자리잡은 곳이지요. 특히, 스트로쿠르(Strokkur)라는 간헐천은 뜨거운 온천수를 약 5~10분에 한번씩 15미터에서 20미터의 높이까지 분출하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골든 서클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방문할 관광지는 바로 거대한 폭포 굴포스입니다. 빙하수가 가득 고인 깊은 계곡 아래로 2단에 걸쳐 엄청난 양의 폭포수를 쏟아내는 멋진 장관을 기대하셔도 좋아요.

이날 밤은 인근 마을에서 숙박할 예정인데요. 잠자리에 들기 전 오로라가 신비스러운 초록색 베일을 벗을 지 모르니 밤하늘을 꼭 살펴보세요!

3일째인 오늘은 아이슬란드의 남부 해안을 가로지를 예정입니다. 남부 해안을 따라 다양한 관광지와 볼거리들이 있기 때문에 따뜻한 옷을 챙겨 입고 카메라를 준비하세요!

가장 먼저 기다리고 있는 것은 셀야란드스포스(Seljalandsfoss) 폭포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폭포이자 60미터 높이에서 가늘고 긴 폭포수가 쏟아지는 아름다운 폭포예요. 그 다음 목적지는 막대한 수량을 자랑하는 스코가포스(Skogafoss) 폭포입니다. 저지대에서 고지대를 분리시킨, 과거 해안 절벽이었던 절벽에서 쏟아지는 엄청난 양의 물줄기를 볼 수 있는 곳이지요.

오늘 미니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거대한 빙하들의 웅장한 규모를 몸소 체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2010년 화산 폭발로 악명 높은 에이야퍄틀라요쿨(Eyjafjallajokull) 빙하 화산도 보일 겁니다. 당시 엄청난 양의 화산재를 분출해서 유럽 지역의 항공 운항을 마비시켰던 화산이지요. 아이슬란드에서 세 번째로 큰 빙하인 미르달스요쿨(Myrdalsjokull) 빙하의 매력적인 모습도 놓치지 마세요!

미르달스요쿨 빙하의 일부가 바로 솔헤이마요쿨인데, 버스를 타고 그 가장자리 바로 앞까지 갈 수 있어요. 패키지 예약 시 추가하실 수 있는 다양한 옵션 투어 중 하나가 바로 아이젠을 착용하고 빙하 위로 올라가 스릴 넘치는 빙하 하이킹을 즐기는 투어입니다. 얼음 지형을 가로지르며 해안선과 주변 산맥이 어우러진 비경을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 여정지는 해안 마을 비크(Vik)입니다. 이 곳에는 매혹적인 검은 모래 해변인 레이니스퍄라(Reynisfjara)가 해안가를 따라 펼쳐지며, 레이니스드란가르(Reynisdrangar) 해식 기둥이 차가운 대서양의 파도를 맞으며 성처럼 바다 위에 우뚝 서있습니다. 해변 절벽을 형성하는 매혹적인 현무암 기둥이 선사하는 독특하고 매혹적인 광경을 마음껏 감상해보세요. 이 놀라운 장소에 또 다른 매력을 더하는 흥미로운 동굴을 탐험해보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오늘 밤은 남부 아이슬란드에서 숙박할 예정입니다. 오로라가 나타날 지도 모르니 잠들기 전에는 밤하늘을 꼭 확인해보세요.

여행 넷째 날에는 아이슬란드 남부 해안을 계속 탐험하며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의 사랑을 듬뿍 받는 요쿨살론 빙하 석호에 도착합니다. 바트나요쿨(Vatnajokull)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장엄한 빙산이 고요한 호수의 푸른 물 위에 평화롭게 떠 있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는 곳이지요.

햇빛이 수정처럼 맑은 얼음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모습을 보면 왜 이 호수가 사진가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지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운이 좋다면 빙산 사이를 장난스럽게 누비는 바다표범 무리도 볼 수 있으니, 주변을 잘 살펴보세요!

빙하 석호 옆에는 일명 '다이아몬드 해변'으로 알려진 검은 모래 해변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곳으로 밀려온 석호의 빙산 조각들이 눈부신 햇빛을 받아 보석처럼 반짝이는 모습 덕분에 이런 별명을 얻었어요. 아름다운 얼음 조각들이 검은 모래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연출하는 장관을 마음껏 감상해보세요.

오늘의 모험에는 남부 해안의 멋진 얼음 동굴 중 하나를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1월에서 3월 사이에 아이슬란드를 방문하신다면 바트나요쿨 빙하 아래의 매혹적인 얼음 동굴 중 하나를 방문하실 수 있어요,

다른 달에는 미르달스요쿨 만년설 아래의 얼음 동굴을 대신 탐험하게 되실 텐데요. 어느 동굴을 탐험하든 진정으로 매혹적인 얼음 왕국의 세계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이 매혹적인 푸른 터널은 빙하 형성의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자연 애호가와 사진작가 모두에게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히는데요. 내부에 들어서면 얼음 벽을 장식하는 놀랍도록 다양한 파란색과 미묘한 아름다움을 더하는 정교한 조각품과 같은 빙하 형상들에서 시선을 떼기 힘들 거예요.

특별한 발견으로 가득 찬 하루를 보낸 후에는 동남부 지역에 위치한 현지 숙소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실 수 있습니다. 긴장을 풀고 하루 종일 경험한 놀라운 경이로움을 되돌아보며 편안하게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모험 5일차에는 동부 아이슬란드의 길들여지지 않은 험준한 피오르드를 여행할 예정입니다. 이 지역은 가파른 산과 극적인 해안 절벽,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요.

경이로운 풍경을 가로지르며 마치 신화에 등장할 듯한 주변 환경의 매혹적인 분위기에 흠뻑 빠져보세요. 이스트피오르드 탐험은 길들여지지 않은 아이슬란드의 험준한 지형에 몰입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로, 다른 어떤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지역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둘러 보기 위해, 당일 일정은 기상 조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주세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숲인 할로름스타다스코구르(Hallormstadarskogur)를 지나면 하루의 마지막 목적지인 에일스타디르(Egilsstadir)에 가까워집니다. 이 마을은 전설적인 호수 괴물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라가르플요트(Lagarfljot) 호수 기슭에 평화롭게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 괴물을 둘러싼 흥미로운 민담은 유명한 스코틀랜드의 네스호 괴물보다도 더 오래전부터 전해졌다고 하니, 놀랍지 않나요?

아이슬란드 토종말을 타고 자연과 교감하며 달리는 즐거운 승마 투어를 일정에 추가해보세요. 친절하고 온화한 기질로 유명한 아이슬란드 말은 초보자나 노련한 경험자 모두에게 기분좋은 경험을 선사할 거예요. 말을 타고 교외 지역을 탐험하면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아름다운 풍경에 푹 빠져 평생 간직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에일스타디르 외곽에 위치한 보크 바스(Vok Baths) 지열 온천을 방문하는 것도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요. 이 온천은 아름다운 주변 환경 속에서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요한 오아시스 같은 곳입니다. 멋진 호수 전망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평화로운 경험을 만끽해보세요.

동부 아이슬란드의 매력적인 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낼 예정입니다. 여유 시간이 있다면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현지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겨보세요. 또는 마을의 멋진 레스토랑 중 한 곳을 방문해 저녁 식사로 맛있는 현지 별미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마을의 고요한 분위기와 동부 아이슬란드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끽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여행의 여섯째 날 아침, 매혹적인 이스트피오르드에 작별을 고하고 북부 아이슬란드로 향할 시간이에요. 오늘의 목적지는 자연의 경이로움이 가득한 아름다운 미바튼 호수입니다.

지열 활동의 중심지인 미바튼 지역에 들어서면 절로 감탄이 나올 거예요. 부글부글 끓어대는 진흙탕, 증기를 공중으로 뿜어내는 나마스카르드(Namaskard) 고개의 유황 온천 등은 모두 지표면 아래 활발한 지열 에너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신비롭고 요새처럼 보이는 딤무보르기르(Dimmuborgir)의 바위 용암 지형을 감상해보세요. 스쿠투스타다기가르(Skutustadagigar)의 매혹적인 유사 분화구 또한 이 지역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일조하고 있어요.

이 지역에서 낯이 익는 장소가 있다면, 아마 HBO의 드라마 시리즈 '왕좌의 게임'에서 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유명한 야인(wildling) 장면을 촬영한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다른 세계와 같은 환상적인 풍경 덕분에 장대한 스토리텔링을 위한 완벽한 배경이 되었지요.

흥미롭게도 미바튼은 공상 과학 소설과도 관련이 있으며, 1960년대 달 착륙을 위한 우주 비행사 훈련 장소로 사용되었어요. 독특한 지형과 초현실적인 아름다움은 마치 달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니까요!

아쿠레이리로 향하는 여정을 계속하다 보면 멋진 고다포스(Godafoss) 폭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다포스 폭포는 비할 데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전설에 따르면 아이슬란드가 공식적으로 기독교로 개종함을 선언했을 때 이교도 신들의 조각상이 바로 고다포스 폭포에 던져졌다고 전해집니다.

산악 지형을 가로질러 가다 보면 만 옆에 자리 잡은 활기찬 마을 아쿠레이리가 눈에 들어올 거예요. 시간을 내어 매력적인 거리를 둘러보고, 현지 부티크와 흥미로운 박물관에 들러보고, 아늑한 카페나 유명 레스토랑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원하신다면 언덕 꼭대기에 위치해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 마을의 고급스러운 공공 수영장을 방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쿠레이리는 북부에서 가장 큰 정착지일 뿐만 아니라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훌륭한 스키장 중 하나가 자리하고 있어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의 진정한 안식처로 각광받고 있어요.

북부 아이슬란드에서 하루 종일 마주한 다양한 경이로움을 회상하며 긴장을 풀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7일차인 오늘은 신나는 모험으로 가득한 하루가 될 거예요! 다음 목적지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깊은 피오르드인 에이야피오르두르(Eyjafjordur)에 위치한 매력적인 마을 하우가네스(Hauganes)입니다.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옵션 투어가 기다리고 있어요.

무엇보다도 스릴 넘치는 고래 관찰 투어를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슬란드의 장엄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거예요. 아이슬란드 바다에는 20종 이상의 다양한 고래류가 서식하고 있어, 야생동물 및 자연 애호가에게 진정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청정 바다 속을 우아하게 헤엄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는 이 온화한 거인들의 모습을 마음껏 감상해보세요. 경험이 풍부한 선상 가이드가 이 해양 생물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공유하여 그들의 행동과 서식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을 드릴 거예요.

하우가네스에서 시간을 보낸 후 여정은 '북서부의 트롤'로 알려진 흐빗세르쿠르(Hvitserkur)로 이어집니다. 이 상징적인 바위 더미는 북대서양의 부서지는 파도 속에 우뚝 솟아 있는데요. 현무암 기둥으로 이루어진 이 자연 지형은 높이가 무려 15미터에 달합니다.

흐빗세르쿠르의 코뿔소가 물을 마시는 듯한 독특한 모양이 시선을 사로잡을 거예요. 이 바위는 그 독특한 모양과 극적인 위치 덕분에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사진 찍기 좋은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며 다양한 각도에서 흐빗세르쿠르의 아름다움을 포착하고, 이 매혹적인 장소를 둘러싼 고요한 분위기에 흠뻑 빠져보세요.

하루가 저물면 레이캬비크로 돌아와 하룻밤을 보낼 예정이에요. 휴식을 취하거나, 지금까지의 놀라운 모험을 되돌아 보거나, 활기찬 수도를 탐험하는 시간으로 활용해보세요.

저녁이 되면 밤하늘에서 춤을 추는 매혹적인 오로라를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두 눈 크게 뜨고 지켜보세요!

놀라운 여행의 8일째에는 아이슬란드의 활기찬 수도 레이캬비크를 탐험하거나 매혹적인 스나이펠스네스(Snaefellnes) 반도로 모험을 떠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중 어떤 일정을 선택하시든, 모두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거예요!

예술, 쇼핑, 문화의 중심지인 레이캬비크는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즐길 거리로 가득합니다.

레이캬비크 시티 카드를 예약하면 박물관, 갤러리, 수영장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매력적인 도시의 문화를 체험하고 풍부한 유산과 예술을 경험하는데 아주 유용할 거예요.

또한 도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방문하고 아이슬란드 전통 간식도 맛볼 수 있는 가이드 동행 도보 투어를 선택해 미식의 즐거움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진정한 마법 같은 경험을 원하신다면 스카이 라군(Sky Lagoon) 방문을 일정에 추가해 보세요. 이 지열 스파는 광활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인피니티 풀과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경치를 선보입니다. 고요한 분위기를 즐기며 긴장을 풀고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7단계 테라피를 만끽해 보세요.

더 많은 모험을 원하신다면 관심이 가실 만한 옵션 투어들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아이슬란드의 다양한 해양 생물로 가득한 팍사플로이(Faxafloi) 만에서 고래 관측 투어에 참여하실 수 있어요. 장엄한 고래, 장난기 가득한 돌고래와의 특별한 만남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 오랫동안 간직해보세요!

또 다른 옵션으로는 아이슬란드의 지질학적 경이로움을 독특한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씽벨리르 국립공원의 유명한 실프라(Silfra) 균열에서 즐기는 스노클링 일일 투어가 있습니다. 이 투어에 참여하시려면 물속에서 편안하게 수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두 개의 지각판 사이를 헤엄치며 경이로운 수중 풍경을 직접 감상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의 매혹적인 풍경을 탐험하며 하루를 보낼 수도 있어요. 서부 아이슬란드에 있는 이 아름다운 반도는 극적인 산, 그림 같은 해변, 다양한 야생동물, 매혹적인 지형을 자랑합니다.

웅장한 스나이펠스요쿨(Snaefellsjokull) 빙하를 중심으로 한 스나이펠스요쿨 국립공원도 이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매혹적인 풍경은 수많은 작가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특히 인기 드라마 시리즈 '왕좌의 게임'의 후반 시즌에 '화살촉 모양의 산'으로 등장한 키르큐펠(Kirkjufell) 산은 드라마 팬에게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거예요.

환상적인 하루를 보낸 후 레이캬비크의 숙소에서 마지막 저녁을 보냅니다.

아쉽지만 이제 아이슬란드 탐험을 끝내고 짐을 싸서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 할 때입니다. 공항으로 가는 무료 차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두고 출발할 수 있도록 하세요.

늦은 오후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하신다면 오늘 블루라군을 방문하셔도 좋을 거예요. 공항으로 향하기 전에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실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얼음과 불의 땅에서 겪었던 놀라운 모험을 되돌아보며 즐기는 편안한 휴식으로 이번 여행을 느긋하게 마무리해보세요.

관광할 여유 시간이 있다면 레이캬비크 시내를 더 탐험하며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실 수 있습니다.

바이킹 시대 롱하우스의 고고학적 유적을 전시하는 정착지 전시회(Settlement Exhibition)를 방문하여 도시의 풍부한 역사 속으로 빠져보세요. 올드 하버(Old Harbor)에서 신선한 바다 공기를 마시며 배들이 오가는 모습을 감상해 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일 거예요. 오리에게 먹이를 주며 고요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도시의 중앙 연못 티요르닌(Tjornin)도 놓치지 마세요.

예술을 좋아한다면 아이너 욘손 박물관(Einar Jonsson Museum)과 레이캬비크 미술관(Reykjavik Art Museum)에서 인상적인 아이슬란드 시각 예술 컬렉션을 감상해 보세요. 떠나기 전에 주요 쇼핑 거리인 라우가베구르(Laugavegur)를 거닐며 기념품을 구입하거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현지 별미를 맛보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귀국 비행기를 타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공항으로 향합니다. 아이슬란드 해안을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겨울철 얼음과 불의 땅이 선사하는 장엄한 풍경을 온몸으로 만끽해보세요. 이곳에서 만든 추억과 촬영한 멋진 사진들은 환상적인 이번 휴가를 영원히 기억하게 해줄 것입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귀국길 되시길 바랄게요! 언제든 아이슬란드로 돌아와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또 다른 모험을 시작하실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즐거운 여행의 기쁨과 잊지 못할 추억을 한아름 안고, 안녕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