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의 링로드를 완주하며 폭포와 온천, 오로라를 헌팅하는 9일 겨울 렌터카 여행 패키지

아이슬란드에서의 겨울 렌트카 여행 패키지는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시작됩니다!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밖으로 나와 앞으로 9일 동안 링로드에서 발이 되어줄 렌터카를 픽업할거예요.

아이슬란드에 입국한 직후부터 바로 운전이 가능하도록 렌터카가 준비되어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공항이 위치한 레이캬네스(Reykjanes) 반도를 달리는 동안 흡사 달 표면처럼 이색적인 분위기의 화산암 지대와 주변 풍경이 차창 밖으로 펼쳐질 거예요.

환승의 번거로움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케플라비크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차량을 픽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달처럼 생긴 레이캬네 반도의 지형을 가로질러 오늘의 목적지인 레이캬비크에 도착하게 되며, 아이슬란드의 수도로 가는 길에 반도에서 몇 군데를 더 경유하게 됩니다.

이곳의 여러 명소는 아이슬란드의 풍부한 지질학적 특징과 화산 역사를 설명하지요. 예를 들어, 크리수비크 지열 지대를 우회하면 형형색색의 거품을 뿜는 진흙 웅덩이와 증기 통풍구를 볼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나무 산책로를 따라 주변 겨울 풍경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기면서 지열의 경이로움을 탐험할 수 있고요.

이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소는 미네랄이 풍부한 유백색 바닷물과 고급스러운 마사지 트리트먼트로 유명한 세계 스파 명물, 블루라군입니다. 이 라군은 이끼로 덮인 용암 지대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어 다른 세상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죠.

블루 라군 온천욕을 추가하면 항공편에 따라 일정이 조정됩니다. 오늘 라군을 방문할 시간이 없는 경우 다른 날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여행 컨설턴트가 이를 준비해 드릴 거예요.

레이캬비크에 도착하여 숙소에 체크인한 후에는 하루 종일 시내의 여러 명소를 둘러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중에는 하르파 콘서트홀의 반짝이는 유리, 할그림스커크야 교회의 웅장한 건축물, 라우가베구르 거리의 활기찬 리듬이 포함됩니다. 이른 밤을 보내거나 수많은 바, 레스토랑, 카페에서 활기차고 다양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를 꼽는다면 단연 골든 서클일 거예요. 가까이 위치한 세 관광 명소를 잇는 관광 코스로, 아이슬란드 특유의 경이로운 풍경들을 만나볼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가장 먼저 방문할 곳은 씽베들리르 국립공원이에요. 아이슬란드에서도 가장 인기 높은 관광지로 꼽히는 이곳은 유라시아 지각판과 북아메리카 지각판이 맞닿아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두 대륙이 나란히 마주하고 있다는 지질학적 특성 외에도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의회가 설립된 곳이며, HBO 사의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서 ‘피의 관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바 있습니다.

이제 회이카달뤼르(Haukadalur) 계곡으로 이동해 외계 행성처럼 독특하고 신비로운 지열 지대 풍경을 즐길 차례예요. 지열 활동이 아주 활발한 지역으로 다양한 간헐천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신비로운 모양의 화산암 지형과 간헐천 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관광지예요. 가장 유명한 간헐천 스트로퀴르(Strokkur)가 5-10분마다 20m 높이까지 온천수를 내뿜는 모습을 감상해보세요.

마지막으로 들를 곳은 대자연의 힘과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귀들포스 폭포입니다. 거대한 크기와 압도적인 규모로 쏟아지는 폭포수를 바라보면 왜 귀들포스가 아이슬란드에서 풍경 사진 촬영지로 가장 인기 높은 장소인지 깨닫게 될 거예요. 빙하기 말엽에 생성된 거대한 골짜기 아래로 쏟아지는 폭포수는 아이슬란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잘 보여줍니다.

골든 서클에서 약간의 모험을 원한다면 실프라(Silfra) 협곡에서의 스노클링을 추가해보세요. 씽베들리르 국립 공원 속에 위치한 실프라 협곡은 북아메리카와 유라시아 지각판 사이를 지하수가 채운 구조입니다. 드라이수트를 입고 수정처럼 맑은 물속에서 두 대륙 사이의 스노클링을 즐겨보세요. 참가자는 수영을 할 줄 알고 물에 떠있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야 합니다.

아드레날린이 솟아오르는 짜릿한 모험이 필요한 분들께는 랑예퀴들(Langjökull) 빙하 위 스노모빌 투어를 추천합니다. 방한용 오버올, 헬멧 등 안전 장비를 제공해 드리며, 설원 위를 달립니다. 빙하 위 설경을 마음껏 감상하며 질주하며 빙하 아래 펼쳐지는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동물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아이슬란드 토종말과 함께하는 승마 투어가 어떨까요. 아이슬란드 토종말은 작은 체구와 튼튼한 체력, 다정한 성격이 특징입니다. 아이슬란드 토종말은 아이슬란드 특유의 환경에 완벽히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겨울철 눈 덮인 아름다운 교외 지역을 아이슬란드 토종말을 타고 달리는 것만큼 멋진 추억은 드물 거예요. 더불어 아이슬란드 토종말 승마 투어는 이용객의 승마 경험 및 체력 등 다양한 수준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당일의 마지막 옵션 투어는 라우가바튼 폰타나 스파 입장입니다. 이 목가적인 호숫가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며 하루를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즐거움으로 가득했던 하루를 마친 다음, 골든 서클 인근의 호텔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밤하늘이 맑고 구름이 없다면, 잠들기 전 밖으로 나와 환상적인 오로라의 모습을 찾아보세요.

세 번째 날인 오늘은 그림처럼 아름다운 남부 해안을 둘러보는 날이에요. 아이슬란드 남부 해안은 다양한 폭포와 경이로운 풍경이 가득 한 곳입니다. 남부 해안을 대표하는 폭포 중 하나인 셀랴란드스포스(Seljalandsfoss)에는 폭포수 뒤편으로 걸어갈 수 있는 동굴이 있습니다.

60m 높이의 절벽에서 커튼처럼 떨어지는 물줄기를 폭포 뒤편이라는 독특한 관점에서 조망해보세요. 셀랴란드스포스 폭포는 풍경 사진 촬영지로도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물의 흐름이 빠른 편이어서 그 어떤 사진도 똑같은 모습을 담지 못할 정도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폭포예요.  

스코가포스(Skógafoss) 폭포에서는 20m 너비의 거대한 폭포수가 천둥소리를 내며 쏟아지는 장관을 목격하게 됩니다. 가장자리에서 더 빠르게 흐르는 물줄기는 웅장한 소리를 연주해내며, 평평한 바닥과 만나 엄청난 양의 물보라를 일으킵니다. 햇살이 좋은 날이면 물보라와 햇볕이 아름다운 이중 무지개를 만들어냅니다.

레이니스퍄라(Reynisfjara) 해변은 독특한 아름다움과 풍경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검은 화산암이 부서져 만들어진 모래 해변은 전 세계 다른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합니다. 차가운 대서양의 거친 파도는 검은 모래 해변 위로 흰 포말을 남기고 부서져 내립니다.

레이니스퍄라 해변은 화산 활동에 의해 바다 위로 솟아오른 아이슬란드의 지형 생성 과정을 잘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지요.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절벽은 다양한 야생 동물의 서식지여서, 해변을 무대로 사냥하고 둥지를 지어 번식하는 바닷새들의 모습을 다채롭게 관찰해보세요.

이날 빙하 하이킹 투어를 추가해 솔헤이마외퀴들(Sólheimajökull) 빙하를 좀 더 가까이에서 체험해 보는 건 어떨까요. 다른 어떤 투어와도 견주기 어려울 만큼 독특하고 매력적인 경험이 될 거예요. 겹겹이 쌓인 만년설 얼음 위로 걷다 보면 청색과 백색의 빙하 무늬가 눈앞에서 춤을 추는 듯합니다.

솔헤이마외퀴들 빙하 위에서 주변 전경을 바라보며 추억으로 남을 사진도 찍고, 아이슬란드의 지형을 만든 화산 활동과 지질학적 구조에 대해 배워보세요. 가이드가 동행하는 투어이므로 초보자도 경험이 풍부한 투어 리더의 도움을 받아 수월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다른 옵션 투어로는 헬라 동굴 가이드 동행 투어입니다. 아이슬란드 지하의 경이로움을 깊이 파고들며 지표면 아래를 가로지르는 복잡한 미로 시스템을 탐험하게 됩니다.

아이슬란드 남부의 한 숙소에 도착한 다음 하루를 마무리하며 휴식을 취합니다.

네 번째 날인 오늘은 요퀼사울론 빙하 호수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들어갑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깊은 호수이자 바트나외퀴들(Vatnajökull) 국립 공원 속에 위치한 요퀼사울론은 잔잔한 호수 위로 푸른 빙산이 떠다니는 절경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200미터 깊이의 이 빙하석호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007 어나더 데이(Die Another Day),’ ‘툼레이더(Lara Croft: Tomb Raider)’ 및 ‘배트맨 비긴즈(Batman Begins)’ 등 유명 영화의 촬영지로 선택된 바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빙산 위에서 하릴없이 졸거나 호수 속을 우아하게 헤엄치는 바다표범의 모습도 만날 거예요. 바로 옆에 자리 잡은 다이아몬드 해변(Diamond Beach) 또한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요퀼사울론 빙하 호수에서 흘러 나간 빙산들이 바다를 떠다니며 파도에 부딪히고 작아져, 검은 모래 해변 위로 밀려옵니다. 그 모습이 마치 검은 벨벳 위에 다이아몬드를 올려놓은 것 같아 다이아몬드 해변이라는 애정 어린 이름을 갖게 된 곳이에요.

9월에 본 여행 패키지를 이용해 아이슬란드 여행 중이라면, 수륙 양용선 또는 조디악 보트 투어로 빙하 호수에 직접 들어가 보는 경험을 더해보세요. 호수 위를 평화롭게 떠다니는 빙산을 보다 더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2층 건물 높이에 닿을 정도로 거대한 빙산의 크기를 눈앞에서 직접 체험해보세요.

10월에서 3월 사이에 여행 중이라면 얼음 동굴 투어가 가능합니다. 얼음 동굴이란 거대한 빙하 속을 지하수가 흘러 자연적으로 생긴 동굴이에요. 대자연의 힘으로 만들어진 모든 얼음 동굴은 저마다 각기 다른 독특한 모양과 분위기를 뽐냅니다. 계절이 변하면서 녹고 얼기를 반복하기 때문이지요. 사람의 지문이 모두 다른 것처럼, 얼음 동굴도 그 구조와 형태가 다 달라 한층 더 신비롭습니다.

전문 가이드가 빙하 동굴을 안내하며 안전하게 빙하를 탐험할거예요. 헬멧과 아이젠과 같은 안전 장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옵션 투어는 블랙 비치 버기 투어입니다. 이 가슴 뛰는 모험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재미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아이슬란드의 유명한 해안 경관을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빙하와 얼음을 마음껏 만나고 체험한 다음, 남동부 아이슬란드의 숙소로 이동해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인공 빛이 거의 없고 풍경이 아름다운 지역이니 밤하늘이 맑다면 오로라가 보이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이 겨울 모험의 다섯째 날은 아이슬란드 수도에서 가장 먼 지역인 동피오르를 탐험하기에 완벽한 시간이예요! 꽤 길게 운전하지만 이 나라에서 가장 매력적인 마을들에 멈추어 관관할테니까요.

회픈을 벗어나면 스토크스네스 반도와 해안가의 뚜렷한 봉우리가 작별 인사를 건넬거예요. 베스트라호른 산은 겨울에는 눈으로 뒤덮인 454미터의 인상적인 높이로 이곳에서 가장 유명합니다.

이스트 피오르드 지역은 가파른 산과 바다 풍경, 풍부한 야생동물을 자랑해요. 이 지역에서는 새, 물개, 순록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야생 순록 무리가 계곡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링로드 근처에서 순록을 볼 수 있을거예요.

이스트 피오르드는 이곳을 찾는 방문객이 거의 없기 때문에 더욱 놀라움이 가득한 곳입니다. 사람이나 현대적 개발이 없는 풍부한 자연 경관 덕분에 이 외딴 지역은 평화롭고 고요한 목가적인 장소가 되었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아이슬란드 민화가 풍부하게 전해내려오는 지역과 고풍스러운 현지 마을에 들러보세요. 예를 들어 듀피보구르, 에스키피요르두르, 세이디스피요르두르 같은 마을은 운전하면서 들러 관광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 마을에 들를 때마다 경치 좋은 거리를 거닐고 친절한 현지인들을 만나면서 현지 문화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듀피보구르에 머무는 동안 항구를 방문해 마을 근처에 둥지를 튼 새를 기리는 34개의 알 조각품이 있는 '메리 베이의 알'이라는 현지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오늘의 목적지는 에일스타디르입니다. 에일스타디르에 도착하면 푸른 풍경과 현대적인 편의시설이 어우러져 고요하면서도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내는 라가르플요트 강 유역에 자리 잡은 그림 같은 풍경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아이슬란드 동부의 허브인 이곳은 수많은 경치 좋은 산책로와 유적지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하며 여행객들이 이 지역의 풍부한 문화와 민속, 아름다운 자연을 탐험할 수 있도록 초대합니다.

예약 과정에서 활력을 되찾아주는 호숫가 스파 보크 배스 입장권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동쪽 아이슬란드 숙소로 돌아가기 전 하루를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겨울 휴가 6일차에는 북부 아이슬란드로 이동하여 가장 주목할 만한 명소 중 하나인 미바튼 호수를 탐험할거예요. 이 지역은 지질학 및 지열 활동의 중심지이며 놀랍도록 다양한 관광 기회를 제공하지요.

미바튼 호수는 아이슬란드에서 아주 큰 호수 중 하나로, 미바튼 지역으로 알려진 화산 지형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호수는 주변의 화산 봉우리, 극적인 용암 지형, 겨울철 설경을 비추며 고요한 물빛을 은은히 뽐냅니다.

겨울의 미바튼 호수는 다른 계절과는 다르지만 똑같이 매혹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예를 들어 호수의 유사 분화구는 눈이 덮이면 더욱 눈에 띄게 됩니다. 사진 촬영과 짧은 하이킹을 위한 훌륭한 배경이 되지요.

미바튼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명소는 용암 바위의 색과 구성 때문에 '어둠의 요새'라는 별명을 가진 딤무보르기르 용암 지대입니다. 약 2300년 전 화산 폭발로 북부 아이슬란드에서 이 독특한 지형이 만들어졌습니다.

근처에는 천연 온천과 푸마롤이 곳곳에 있는 지열 나마스카드 패스(Namaskard Pass)를 탐험할 수도 있어요. 나마스카드 패스에 다다르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분기공, 거품이 일렁이는 진흙 웅덩이, 다채로운 광물 퇴적물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장관을 볼 수 있을거예요.

풍경은 흰색 음영이 지배적이며, 땅에서 피어오르는 수증기와 함께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하지요.

만족스러운 하루 관광을 마친 후에는 미바튼 네이처 바스를 방문해 보세요. 북쪽의 블루 라군이라고도 불리는 이 미네랄이 풍부하고 따뜻한 물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긴장을 풀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하늘이 파스텔 톤의 캔버스로 변하는 동안 활력을 주는 물에 몸을 담그고 고요한 휴식을 취하고 저녁 하늘에서 춤추는 오로라를 엿볼 수도 있습니다.

저녁 숙소는 아이슬란드 북부의 한 숙소입니다.

이 겨울 패키지의 7일차에는 아이슬란드 북부 지역의 수도인 아쿠레이리로 드라이브를 떠납니다. 오늘 얼마나 운전을 할지는 오늘 정차할 곳들이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 짧거나 길어질 수 있습니다.

아쿠레이리로 향하면서 풍부한 역사를 지닌 웅장한 폭포인 고다포스 폭포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고다포스 폭포의 이름은 수세기 전 한 족장이 폭포에 북유럽 신들의 조각상을 던진 사건 때문에 '신들의 폭포'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고다포스 폭포는 중요한 역사 외에도 폭 12미터, 높이 30미터 절벽에서 쏟아지는 아름다운 폭포수 물줄기로도 유명합니다.

아쿠레이리에 도착하기 전에 캬르나스코구르(Kjarnaskogur)의 삼림 지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1977에이커에 달하는 이곳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넓은 숲으로, 100만 그루가 넘는 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캬르나스코구르는 겨울에도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시에서 가장 중요한 레크리에이션 지역이기도 합니다.

아쿠레이리에 도착하면 시내에서 현지인들과 어울려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마을에는 부티크, 카페, 바가 가득합니다. 또한 아쿠레이리는 예술과 음악이 활기찬 곳으로 일 년 내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쿠레이리에 머무는 때에 참여할 수 있는 고래 관찰 투어를 예약하면 또 다른 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쿠레이리가 자리한 에이야피오르두르는 혹등고래가 많이 서식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숙련된 가이드는 고래, 돌고래, 돌고래를 찾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알고 안내해드릴거예요. 특히나 이 지역에서 진행되는 투어는 이 온순한 거인을 볼 수 있는 성공률이 높습니다.

또한 북쪽으로 30분 더 가면 아르스코그산두르(Arskogssandur)에 있는 비요르보딘 비어 스파가 있어요. 이 시설은 맥주 목욕과 음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지요!

환상적인 하루를 보낸 후 북부 아이슬란드 숙소로 돌아갑니다.

8일째에는 1번 국도인 링로드를 따라 진행한 아이슬란드 완전 일주를 마무리하고 레이캬비크로 돌아올거예요. 아이슬란드의 수도로 돌아가기 전에 아이슬란드 북서부와 서부의 숨겨진 보석 같은 명소를 탐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아이슬란드 북부의 풍경과 즐거움 속에 푹 빠졌던 날들을 뒤로 하고 남부로 이동하는 길 또한 숨겨진 절경들이 계속 등장할거예요.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눈여겨보다 마음에 드는 곳에서는 차를 멈추고 감상해보세요. 편안하게 렌터카를 타고 이동하며 지평선 너머로 등장하는 수수께끼처럼 신비로운 아이슬란드의 풍경을 두 눈 가득 담을 기회입니다.

아이슬란드 북서부에서는 블론듀오스 마을과 흐빗체르쿠르 암석이 있는 곳에 잠시 들르실 수 있습니다. 블론듀오스는 눈 덮인 봉우리로 둘러싸인 고요한 풍경인는 반면, 흐빗체르쿠르는 15미터 높이로 바닷가에 우뚝 솟아 있는 경이로운 활기찬 지형입니다.

북부아이슬란드를 떠나 서부 지역으로 내려오다 보면 레이크홀트와 보르가르네스와 같은 번화한 도시들을 지나게 될거예요. 두 지역 모두 아름다운 보르가르피요르드와 서부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자연 명소들을 주변에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이 지역에도 폭포가 많아요. 그중 가장 유명한 두 곳은 극적인 폭포와 독특한 절벽으로 유명한 바르나포스, 그리고 흐뢰인포사르 폭포입니다.

용암 지대로 둘러싸인 흐뢰인포사르의 완만한 폭포와 바나포스의 거대한 폭포는 자연 애호가들과 사진작가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합니다.

레이캬비크에 도착한 다음에는 숙소에 짐을 풀고 도심으로 나가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못다 한 도심 및 인근 관광을 마무리하거나, 작은 바에서 술 한잔을 곁들여 지난 여행을 돌이켜보는 건 어떨까요. 주변의 다양한 레스토랑 중 한 곳을 골라 아이슬란드 전통 요리를 맛보는 것 또한 추천합니다.

아이슬란드에서의 겨울 렌트카 여행 패키지의 마지막 날이예요. 마지막으로 기념품도 구입하고 사진도 찍고 짐을 챙기세요.

귀국 비행기가 일찍 출발하는 경우 늦지 않게 준비하시고,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으로 운전하여 렌터카를 반납하셔야 합니다.

비행기가 늦게 도착하는 경우 남은 시간을 레이캬비크나 레이캬네스 반도를 탐험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 레이캬비크 시내를 둘러보지 않으셨다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가 되겠죠. 라우가베구르 거리에는 다양한 상점, 기념품 가게, 현지 부티크가 있어 예산에 따라 저렴하고 고급스러운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라우가베구르에서 멀지 않은 곳에 레이캬비크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인 할그림스키르캬 교회와 하르파 콘서트홀이 있습니다. 할그림스키르캬 교회는 도시 위에 우뚝 솟아 있고 바트나요쿨 국립공원의 폭포를 둘러싼 현무암 바위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한편, 하르파 콘서트홀은 연극, 콘서트, 기업 행사 등의 이벤트를 개최하는 도시 내 문화 행사의 중심지입니다. 오로라와 아이슬란드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700개가 넘는 유리 패널로 이루어진 수상 경력에 빛나는 건축물이라는 점이 특징이지요.

항공편이 늦게 도착하여 오늘 블루라군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면 공항으로 향하기 전에 여독을 풀 수 있습니다. 블루 라군은 아이슬란드에서 수도 외곽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탐험하는 명소입니다.

블루 라군의 따뜻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불과 얼음의 땅에서 방금 떠난 놀라운 모험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편안한 지열 온천욕을 즐긴 후 공항으로 이동하여 귀국 비행기를 타세요.

다음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