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요약
소개
아름다운 아이슬란드 풍경을 배경으로 얼음 위를 시원하게 질주해 보세요. 이 1.5시간짜리 체험은 날씨에 따라 눈 덮인 들판이나 마른 땅 위를 달리며, 허스키들이 끄는 썰매 또는 바퀴 달린 카트를 타고 떠나는 짜릿한 모험입니다.
레이캬비크(Reykjavik)에서 북쪽으로 약 15킬로미터 떨어진 모스펠스바이르(Mosfellsbaer) 근처의 개 썰매 장소에서 조련사이자 가이드인 ‘무셔(musher)’를 만나며 본격적인 체험이 시작됩니다. 단, 이 장소는 자가용으로만 이동이 가능하며, 겨울철에는 4륜구동 차량이 권장됩니다.
운전이 번거롭다면, 레이캬비크의 숙소에서 픽업 서비스를 예약할 수도 있어요. 모스펠스바이르는 광활한 평원, 눈 덮인 산, 고요한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마을로, 썰매 체험의 그림 같은 무대를 선사합니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하면 가이드가 체험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개 썰매의 기본 지식,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해 드립니다. 여행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필요한 장비도 모두 제공돼요.
날씨에 따라 눈썰매 또는 바퀴 달린 카트 중 하나를 이용할 텐데요. 두 종류의 탈것 모두 최대 5~6명까지 탑승할 수 있습니다.
이 투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귀여운 허스키들과의 만남입니다! 허스키는 아이슬란드 개 썰매 체험의 핵심이자 영혼 같은 존재예요. 힘이 좋고 지구력이 뛰어나며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는 이 개들은, 거친 겨울 풍경 속에서도 최고의 동반자가 되어 줍니다.
아이슬란드에서 사용하는 허스키는 주로 알래스카 허스키로, 썰매를 끄는 능력이 탁월한 품종입니다. 두꺼운 이중 털로 체온을 유지하고, 강인한 근육과 높은 에너지 수준을 자랑하며 장거리 주행도 거뜬히 소화해 내지요.
썰매에 탑승하면, 무셔가 직접 썰매를 이끌며 눈 덮인 대지로 안내합니다. 가이드가 들려주는 생생한 설명과 함께, 썰매를 타고 주변의 장관을 마음껏 감상해 보세요.
썰매 체험은 약 35분 동안 진행되며, 중간에는 사진 촬영과 허스키들과 교감하는 시간도 포함됩니다. 사랑스러운 털복숭이 친구들을 쓰다듬고 안아볼 수 있고, 전통처럼 자리 잡은 ‘배 쓰다듬기’도 꼭 해보세요.
모험이 끝나면 다시 기지로 돌아와 장비를 반납하고 허스키들과 작별 인사를 나눕니다. 픽업 서비스를 예약하시면, 운전기사가 레이캬비크 숙소까지 데려다드리니 정말 편리할 거예요.
아이슬란드의 멋진 자연을 배경으로 짜릿한 눈썰매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지금 바로 날짜를 선택해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세요. 12월부터 3월 사이에는 ‘눈썰매 전용’ 옵션을 선택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눈이 없어 썰매가 아닌 카트로 운행될 경우 예약이 자동으로 취소되고 전액 환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