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요약
소개
골든 서클(Golden Circle)의 대표 명소들과 케리드(Kerid) 분화구를 둘러본 후, 스카이 라군(Sky Lagoon) 지열 스파에서 여유롭게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 자연 속에서의 모험과 따뜻한 휴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10시간 소규모 그룹 투어입니다. 스릴과 힐링,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고 싶으신 분께 꼭 추천드려요.
여정은 레이캬비크(Reykjavik)에서 시작됩니다. 친절한 가이드가 미니버스로 직접 픽업해 드리며, 차량 내에서는 무료 와이파이와 USB 충전 포트를 이용할 수 있어 하루 종일 편안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씽벨리르(Thingvellir) 국립공원입니다. 이곳은 미국과 유라시아 지각판이 서로 멀어지는 미드 대서양 중앙 해령을 따라 형성된 곳으로, 두 대륙 사이에 서 있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예요.
뿐만 아니라, 이 국립공원은 세계 최초의 의회가 열린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10세기부터 18세기까지 바이킹들이 이곳에 모여 축제를 열고 갈등을 해결하던 모습을 상상해 보면, 지금 서있는 이곳이 더욱 흥미롭게 느껴질 거예요.
다음으로는 게이시르(Geysir)와 하우카달루르(Haukadalur) 지열 지대에 도착합니다. ‘게이시르’라는 단어는 아이슬란드어로 ‘분출’을 의미하며, 전 세계 모든 간헐천 이름의 유래가 된 곳이기도 해요. 현재는 게이시르보다 활발히 활동하는 스트로쿠르(Strokkur) 간헐천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간헐천은 5~10분 간격으로 끓는 물을 높이 뿜어 올리며 방문객들을 놀라게 합니다. 물벼락을 피하고 싶다면 멀찍이 떨어져 감상해 보세요!
이어 도착하는 곳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상징적인 폭포, 굴포스(Gullfoss)입니다. 이름 그대로 ‘황금 폭포’라는 뜻을 지닌 이 폭포는 맑은 날이면 햇살에 비친 물보라가 거대한 무지개를 만들어내며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다음은 붉은 화산암으로 둘러싸인 인상적인 분화구, 케리드 분화구로 향합니다. 철분이 풍부한 암석이 붉은색을 띠고 있으며, 그 가운데에는 푸른 호수가 자리 잡고 있어 색감 대비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초록빛 이끼가 호수 주변에 자리 잡아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지요.
레이캬비크로 돌아와 스카이 라군 지열 스파에서 여정을 멋지게 마무리해볼까요? 인피니티 풀이 바다와 맞닿아 있어,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는 순간은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입니다. 수영장 내 바와 다양한 시설도 준비되어 있어 스파를 더 알차게 즐기실 수 있어요.
스카이 라군에서는 ‘스쿄흘(Skjol) 스파 프로그램’을 경험하실 수 있는데, 이 의식을 마치고 나면 몸도 마음도 말끔히 정화된 기분으로 아이슬란드 여행을 마무리하실 수 있을 거예요.
아이슬란드의 대표 자연 명소들과 함께 여유로운 스파까지 즐길 수 있는 이 완벽한 하루 투어, 놓치지 마세요. 날짜를 선택해 지금 바로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