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요약
소개
레이캬비크(Reykjavik) 근교의 아름다운 레이캬달루르(Reykjadalur) 계곡을 따라 걷는 4시간짜리 하이킹 투어에 참여해 보세요. 대자연 속을 걸으며 숨겨진 온천 강에서 여유롭게 몸을 담글 수 있어, 수도 근처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께 안성맞춤입니다.
여행은 아침, 레이캬비크 숙소 또는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의 픽업으로 시작됩니다. 투어 시작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며, 겨울철에는 일조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조금 늦게 출발합니다.
당일 함께할 현지 전문 가이드를 만나면, 전용 차량으로 도시를 벗어나 레이캬달루르 계곡까지 약 45분간 이동합니다.
‘증기의 계곡’으로도 불리는 레이캬달루르는 활화산 지대로, 하이킹 중에는 김이 피어오르는 온천과 진흙 웅덩이 등을 지나며 아이슬란드 특유의 지열 지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요. 멋진 풍경 속에서 사진 찍을 기회도 충분할 거예요!
트레일은 정상까지 약 3킬로미터로, 대부분 오르막이지만 크게 어렵지 않아 기본적인 체력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어요. 사진을 많이 찍으며 여유롭게 오르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도착할 거예요.
겨울철에는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가이드가 안전을 위해 아이젠을 제공해 드립니다.
걷는 동안에는 쥬파길(Djupagil) 협곡과 쥬파길스포스(Djupagilsfoss) 폭포를 지납니다. 이 주변은 다양한 온천과 풀, 그리고 뿜어져 나오는 증기로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을 선사할 거예요.
트레일의 끝에는 따뜻한 지열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자연 속에 자리한 이 온천 강은 완벽한 휴식처로, 충분한 시간을 들여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여유를 즐길 수 있어요. 다만 이곳에는 탈의실 같은 시설이 없으니, 수영복은 미리 옷 안에 입거나 수건을 두르고 갈아입는 걸 추천드립니다.
온천욕을 즐기며 도시락으로 간단한 식사를 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가이드에게 질문해 보세요. '증기의 계곡'의 역사와 지질, 그리고 아이슬란드 사람들이 사랑하는 온천 문화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릴 거예요.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녹인 뒤에는 챙겨온 여벌 옷으로 갈아입고 주차장까지 다시 짧은 하이킹으로 돌아갑니다. 이후 가이드가 레이캬비크의 숙소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릴 거예요.
자연 속을 걷고, 숨겨진 온천에서 휴식을 즐기는 프라이빗 하이킹 투어입니다. 지금 날짜를 선택해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