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고원지대와 웨스트피오르드 방문이 포함된 아이슬란드 2주 렌트카 여행 패키지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흥미진진한 아이슬란드 모험이 시작될 텐데요. 이번 여행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안고 렌트카도 인수했다면, 출발할 준비를 마친 것입니다! 이번 아이슬란드 여행의 발이 되어줄 렌트카를 직접 운전하며 아름다운 풍경들과 짜릿한 모험을 마음껏 즐겨 보세요.

활기찬 도시인 레이캬비크로 바로 향할 수도 있지만, 잠시 우회해 활력을 재충전하고 느긋하게 휴식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후자를 선택하셨다면, 화산암 지대 한가운데에 자리 잡은 블루라군 지열 스파로 향해 보세요.

상쾌한 공기 중으로 부드럽게 피어오르는 수증기를 느끼며 미네랄이 풍부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거친 화산암 바위와 미묘한 푸른빛의 온천수가 대비를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 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나요? 블루라군은 자연의 손길이 영혼을 진정시키는 안식처이자 장거리 비행으로 쌓인 피로를 풀며 휴가를 시작하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느긋한 온천욕으로 활력을 되찾은 후에는 매력적인 레이캬비크로 이동합니다. 시내로 들어서면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활기찬 도시의 풍경이 펼쳐질 거예요. 탁 트인 도시 전망을 내려다볼 수 있는 웅장한 교회인 할그림스키르캬(Hallgrimskirkja)를 방문하거나, 예술품으로 장식된 레이캬비크의 독특한 거리를 거닐며 레이캬비크의 매력에 푹 빠져 보세요.

해안가를 따라 산책하며 물 위에서 빛이 춤을 추는 듯한 기하학적 디자인이 인상적인 하르파(Harpa) 콘서트 홀을 비롯한 주변 경관을 즐겨 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아이슬란드의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유쾌한 분위기의 식당이 많은 올드 하버(Old Harbor)도 방문해 보시고요. 구석구석에 다채로운 색상의 주택들과 매력적인 공원이 있는 레이캬비크는 아이슬란드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이자 현지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유서깊은 도시입니다.

여름철 길어진 낮 시간을 이용해 늦은 시간까지 알찬 관광을 즐긴 후 하늘이 황금빛으로 물들 때쯤이면 도심의 편안한 숙소로 돌아갑니다.

평화로운 밤이 찾아 온 도시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앞으로 아이슬란드에서 보낼 날들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는 것이 느껴질 거예요.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문화 체험이 기다리고 있는 이번 여행의 시작을 휴식과 도시 탐험으로 알린 여행의 첫 날인 오늘, 다가올 탐험에 대할 준비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아이슬란드 여행의 둘째 날은 잊지 못할 풍경들과 경이로운 자연 경관을 찾아 떠날 예정입니다. 번화한 도시인 레이캬비크의 편안한 숙소에서 출발해 유명한 골든 서클 관광 코스를 탐험하는 날이에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관광 코스는 아이슬란드의 놀라운 지질학적 특성과 역동적인 지형을 보여주는 자연 경관을 선사합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씽벨리르(Thingvellir) 국립공원입니다. 이곳에서 북아메리카 지각판과 유라시아 지각판 사이의 균열 계곡을 거닐어 보세요. 흥미로운 지질학적 특성을 지닌 이 국립공원은 아이슬란드에서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곳인데요. 약 천 년 전 세계 최초의 민주 의회가 바로 이곳에서 창립되었기 때문이지요. 맑은 물이 흐르는 광활한 풍경 속에 남아 있는 고대 의회의 흔적을 찾아 보세요.

이어서 지열 활동의 온상인 게이시르(Geysir) 지열 지대로 이동해 볼까요? 땅속에서 솟아오르는 증기를 통해 지하의 잠재된 에너지를 관찰할 수 있으며, 스트로쿠르(Strokkur) 간헐천이 있는 곳이에요.

이 간헐천이 물기둥과 증기를 공중으로 뿜어내는 진풍경이 시선을 사로잡을 거예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5~10분마다 마치 춤을 추는 터져 나오는 뜨거운 물이 장관을 연출합니다.

세 번째로 방문할 골든 서클의 대표 명소는 장엄한 굴포스(Gullfoss) 폭포입니다. 흐비타(Hvita) 강이 협곡으로 흘러내리면서 만들어낸 강력하면서도 매혹적인 2단 폭포이지요. 웅장함과 우아함이 조화를 이루며 깊은 협곡으로 떨어지는 물줄기를 감상해 보세요.

아이슬란드 여름의 긴 낮 시간 덕분에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이 관광 코스를 여유롭게 탐험하실 수 있으며, 전혀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각 여행지가 시집의 한 페이지라면, 그곳에 담긴 풍경들은 시의 각 구절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모든 순간을 충분한 시간을 들여 음미해 보세요.

경이로운 자연 경관을 둘러 본 오늘 하루를 마무리할 준비가 되면 아름다운 남서부 아이슬란드를 지나 현지의 숙소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고요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곳에서 내일의 모험을 위한 준비를 하세요.

셋째 날에는 아이슬란드에서 사랑받는 고원지대의 란드만날라우가르 지역에서 몰입감 넘치는 탐험을 즐길 예정입니다.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이 지역은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거예요. 험준한 지형에서 이동하기 적합한 사륜구동 렌트카가 있다면 직접 운전을 해도 좋지만, 숙련된 가이드가 동행하는 슈퍼 지프 일일 투어에 참여하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란드만날라우가르의 산맥은 빨강, 노랑, 초록, 파랑으로 다채롭게 물들어 있어 생생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지면 아래의 활발한 지열 활동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자연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지요. 다채로운 유문암 산맥, 검은 화산암 지대, 맑은 푸른빛의 계곡이 아이슬란드의 눈부신 여름 하늘과 어우러져 미묘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다채로운 풍경 속에서 휴식과 사색을 즐기거나, 몸을 담그기에 완벽한 온도의 천연 지열 수영장에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은은한 백야가 형형색색의 산을 환상적인 빛깔로 물들이는 모습을 감상하며 따뜻한 물에서 편안한 입욕을 즐겨 보세요.

경치 좋은 주변 환경과 평화로운 분위기가 어우러진 란드만날라우가르는 다양한 하이킹 코스의 출발점이기도 한데요. 이 지열 명소의 각 트레일은 저마다 독특한 매력을 자랑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휴식, 또는 탐험과 여가를 마음껏 즐긴 후에는 남부 아이슬란드로 향합니다. 고원지대의 험준하고 오묘한 아름다움에 비해 비교적 평온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지역이지요. 푸른 들판, 그림 같은 해안선, 경이로운 자연 명소들을 선사하는 남부 해안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이 찾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남부 아이슬란드의 숙소는 하루의 모험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고요한 환경을 제공할 거예요. 여름 밤 백야의 은은한 석양이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편안한 숙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내일의 또 다른 모험을 준비하세요.

여행 4일 차인 오늘은 아이슬란드 대자연의 매력을 만끽하는 날입니다. 미묘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남부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명소들을 방문하고 흥미로운 옵션 투어까지 즐길 수 있는 오늘, 잊지 못할 추억을 잔뜩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인 셀야란드스포스(Seljalandsfoss)와 스코가포스(Skogafoss)를 방문하는 것으로 오늘의 모험을 시작해 볼까요?

두 폭포 모두 감탄을 자아내는 경이로운 자연 명소들인데요. 높은 절벽에서 세차게 떨어지는 폭포수가 물안개를 만들어 내며, 화창한 날에는 종종 물안개 속에 핀 무지개도 보실 수 있어요. 자연에 대한 경외감마저 불러일으키는 폭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감상해 보세요. 힘차게 떨어지는 폭포수가 만들어내는 굉음과 주변 환경의 고요함이 어우러져 마치 자연이 선사하는 한 편의 교향곡을 듣는 기분이 들지도 모릅니다!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남동쪽으로 이동하면, 절벽과 해변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매력적인 마을 비크(Vik)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크에서 카틀라 얼음 동굴 투어에 참여하시면, 동굴 안의 복잡한 얼음 형상 위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인근의 레이니스피야라(Reynisfjara) 검은 모래 해변도 이 지역에서 놓칠 수 없는 명소입니다. 광활한 대서양의 탁 트인 전망과 해변에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의 풍경에 더해, 아이슬란드의 민속이 깃들어 있는 아름다운 현무암 더미까지 감상하실 수 있는 곳이에요.

이어서, 스카프타펠이 기다리고 있는 남동부 아이슬란드의 매혹적인 지역으로 향합니다. 바트나요쿨(Vatnajokull) 국립공원 내에 자리한 이 자연 보호구역은 웅장한 빙하와 다양한 하이킹 트레일, 매혹적인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전문 가이드가 안내하는 빙하 하이킹에 참여해 매혹적인 얼음 지형을 탐험해 보세요. 오늘 빙하 하이킹 투어를 즐길 시간이 없더라고, 내일 또 다른 빙하 하이킹의 기회가 있을 거예요.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모험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검은 모래 해변 버기 투어가 마음에 드실 거예요. 검은 모래와 푸른 바다가 대비를 이루는 멋진 지형을 누비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백야로 길어진 낮 시간 덕분에 여유롭게 관광을 마치고, 주변이 황금빛으로 물들 때쯤이면 남동부 아이슬란드의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세요. 고요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오늘의 모험을 회상하고 내일의 또 다른 모험을 기대하면서 편안하게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다섯째 날에는 얼음과 불,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는 남동부 아이슬란드를 누빌 예정입니다. 백야의 여운으로 더욱 강렬해진 아침 햇살을 맞으며 오늘 경험할 흥미진진한 모험과 이 지역에서 보게 될 매혹적인 풍경들을 기대해 보세요.

어제 스카프타펠의 매혹적인 지형을 탐험하는 흥미진진한 빙하 하이킹을 놓치셨다면 오늘 빙하 하이킹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또는 스노모빌 투어를 통해 광활한 빙하를 가로지르며 마구 솟구치는 아드레날린을 느껴 보세요. 궁극의 자유와 짜릿함을 선사할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옵션 투어 대신에 빙하에서 부서져 내린 거대한 빙산이 고요하게 떠다니는 요쿨살론(Jokulsarlon) 빙하 석호로 바로 향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빙산 조각들은 물론, 매끈한 몸으로 수정처럼 맑은 물속을 우아하게 드나드는 바다표범들이 빙산 사이를 오가며 장난스럽게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요쿨살론은 초현실적인 아름다움과 호기심 많은 바다표범들과 같은 야생동물 관찰의 기회를 선사합니다

다음으로 인근의 다이아몬드 해변으로 떠나 보세요. 요쿨살론의 거대한 얼음 덩어리들이 대서양으로 밀려가 이곳으로 떠내려 오는데요. 검은 모래 위에서 보석처럼 반짝이는 얼음 조각들은 마치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처럼 보일 거예요.

유럽에서 가장 큰 빙하인 바트나요쿨을 공중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헬리콥터 투어는 어떠신가요? 푸른 빙하와 땅이 서로 얽히고 설켜 만들어낸 명암이 두드러지는 장관을 아찔한 높이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이어서 그림 같은 풍경들을 선사할 동부 아이슬란드로 향합니다. 이동하는 중에 차창 밖으로 보이는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끼로 덮인 녹지에 자리 잡은 계곡, 들쭉날쭉한 산, 고요한 피오르드의 매력이 어우러져 대자연에 대한 경외심까지 불러 일으키는 지역입니다. 평온한 분위기의 이곳은 탐험과 흥분으로 가득 찬 하루를 부드럽게 마무리할 수 있는 평온한 안식처가 되어 줄 거예요.

원하는 일정에 맞게 어디에서 멈출지 자유롭게 선택해 보세요. 그림 같은 해안가에 위치한 정착지인 두피보구르(Djupivogur)에서는 흥미로운 예술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의 다양한 토착 조류 종을 상징하는 커다란 돌들이 해안을 따라 늘어서 있어요.

은은한 백야가 마법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때쯤이면 동부 아이슬란드 숙소로 돌아가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동부 아이슬란드의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눈을 뜨면서 여행 6일 차를 맞이합니다. 이제 막 지기 시작한 아침 해가 고요한 피오르드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진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북쪽으로 이동하기 전에, 먼저 동부 아이슬란드의 자연 명소들을 둘러 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동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정착지인 에일스타디르(Egilsstadir)는 매력적인 주변 경관과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이 마을은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서, 아이슬란드 현지 요리를 즐기고, 미술관을 둘러보고, 야생으로 들어가 인근 산책로와 호수, 숲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매혹적인 명소로 둘러싸인 라가르플요트(Lagarfljot) 호수를 방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 호수에 서식한다고 알려진 전설 속 생물인 라가르플요트 웜(Worm)은 그림 같은 풍경에 신비로움을 더합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숲인 할로름스타다스코구르(Hallormsstadaskogur)에서는 울창한 녹지와 평화로운 산책로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인근의 헹기포스(Hengifoss) 폭포와 리틀란네스포스(Litlanesfoss) 폭포는 아름다운 폭포의 풍경과 독특한 암석으로 여행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어요.

고요한 분위기의 피오르드를 떠나 북쪽으로 이동해 신비로운 미바튼 호수 지역으로 향합니다. 이 지역은 지열의 경이로움과 독특한 지형의 성지로, 오감을 자극할 매혹적인 곳이에요.

섬이 점점이 박힌 호수, 수평선까지 펼쳐진 화산암 지대, 곳곳의 지열 온천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딤무보르기르(Dimmuborgir)의 기암괴석이나 흐베리르(Hverir) 지열 지대의 초현실적인 풍경을 감상하거나, 화산 분화구에서 매혹적인 풍경을 만끽해 보세요. 미바튼 지역은 아이슬란드 지형을 형성하는 지열 활동이 끊임없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백야로 길어진 낮 시간을 이용해 늦은 시간에 미바튼 지역을 방문하면 색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황혼에 바라보는 고요한 호수의 매혹적인 색조와 지구가 형성된 과정을 상상하게 하는 경이로운 지열 활동의 흔적을 마음껏 감상해 보세요.

일정을 마치면 북부 아이슬란드 숙소로 돌아가 경이로운 주변 경관과 고요한 분위기, 은은한 백야를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합니다.

여행 7일 차인 오늘은 북부 아이슬란드의 고요한 분위기와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휴식과 탐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하루를 보낼 예정입니다.

미바튼 자연 온천에서 느긋하게 입욕을 즐기며 하루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 지열 온천의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에 좋은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아름다운 주변 경관까지 감상하실 수 있어요. 고요하고 미묘한 풍경 속에서 하루를 평온하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일 거예요.

온천욕으로 활력과 생기를 되찾은 후에는, 북부 아이슬란드의 더 많은 자연의 보고를 탐험하러 떠날 차례입니다!

먼저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폭포인 데티포스(Dettifoss)를 방문해 보세요. 자연의 원초적인 힘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래 협곡으로 우아하면서도 세차게 떨어지는 물줄기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합니다.

북부 아이슬란드의 또 다른 명소로는 장엄한 고다포스(Godafoss) 폭포가 있습니다. 자연의 원초적인 힘을 보여주며 “신들의 폭포”로 알려진 이곳은 아이슬란드에서 역사적으로도 뜻깊은 곳인데요. 아이슬란드가 기독교로 개종했을 당시, 국왕은 이를 상징하는 의미로 북유럽의 신 우상을 바로 이 폭포에 던졌다고 전해집니다.

아이슬란드 고래 관측의 본거지로 유명한 매력적인 해안 마을 후사비크(Husavik)를 방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멋진 해안 풍경을 배경으로 고래의 우아한 움직임을 감상하는 투어에 참여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후사비크에서 지오시아(GeoSea) 지열 해수욕장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떠신가요? 미네랄이 풍부한 따뜻한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눈앞에 펼쳐지는 스캴판디(Skjalfandi) 만과 북극권의 탁 트인 전망을 상상해 보세요. 패키지를 예약하실 때 입장권을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강력한 폭포, 고요한 온천, 해양 생물과의 친밀한 경험으로 가득했던 다채로운 하루를 마무리하면 북부 아이슬란드의 숙소로 돌아갑니다. 여름철의 백야가 주변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사색과 휴식을 위한 그림 같은 환경을 제공할 거예요.

8일 차에는 아쿠레이리(Akureyri) 탐험을 시작으로, 북부 아이슬란드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끽하는 날입니다. “북부의 수도”로 알려진 아쿠레이리는 활기찬 문화와 자연의 장엄함이 어우러져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에요.

고요한 에이야피오르두르(Eyjafjordur) 피오르드로 둘러싸인 아쿠레이리에서는 다채로운 색상의 주택들과 아름다운 산의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매력적인 이 도시를 둘러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도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는 이 지역의 랜드마크인 아쿠레이라르키르캬(Akureyrarkirkja)가 있습니다. 신성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곳에서 탁 트인 도시의 전망을 감상해 보세요. 바쁜 도심 속 고요한 휴식처가 되어주는 식물원에 방문해 무성한 녹지를 거닐며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해 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정원에는 카페도 마련되어 있어 커피나 점심을 즐기기에도 제격입니다.

아쿠레이리의 랜드마크를 둘러보는 오늘 일정에 휴식과 여유를 만끽하기 위해 추가할 수 있는 두 가지 옵션 투어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첫 번째는 웰빙과 아이슬란드 양조의 풍부한 유산이 만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맥주 스파(Beer Spa) 투어입니다. 따뜻한 맥주, 물, 홉, 효모로 가득한 편안한 욕조에 몸을 담그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실 수 있어요. 주변 경관의 멋진 전망을 즐기며 오감까지 만족시키는 치유적인 경험이 될 거예요.

또 다른 휴식의 기회를 제공할 두 번째 옵션은 포레스트 라군(Forest Lagoon) 지열 스파 투어입니다. 아름다운 숲 속에 자리한 이곳에서 미네랄이 풍부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며 활력을 되찾아 보세요. 

여름철에는 낮 시간이 길어 늦은 시간까지 탐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각 여행지에서 즐기는 옵션 투어들은 이번 아이슬란드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하며, 도시 탐험과 문화 체험 위주의 일정에 더해 자연의 고요한 풍경에서 추가적으로 즐긴 경험들은 오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거예요.

북서부 아이슬란드의 편안한 숙소로 돌아와 오늘 겪었던 환상적인 모험을 회상하고 내일 펼쳐질 또 다른 모험을 준비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여행 9일 차인 오늘은 장엄한 풍경들을 감상하며 신나는 탐험도 즐길 예정입니다. 북서부 아이슬란드의 숙소에서 출발해 여유롭게 이 지역을 탐험할 거예요.

사우다르크로쿠르(Saudarkrokur) 근처에서 옵션 투어로 승마 투어를 즐기며 하루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독특한 걸음걸이와 온순한 기질로 유명한 아이슬란드 토종말은 이 지역의 아름다운 지형을 탐험하기에 완벽한 동반자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가로지르며 부드러운 바람을 느끼고 이 온순한 동물과 교감하는 것은 아이슬란드의 매력을 만끽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이어서 이 지역에서 놓칠 수 없는 명소인 흐빗세르쿠르(Hvitserkur) 바위 더미로 향해 보세요. 약 15미터 높이로 우뚝 솟은 이 바위 더미는 코끼리나 코뿔소가 바다에서 물을 마시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후나플로이(Hunafloi) 만의 연안에서 볼 수 있습니다.

흐빗세르쿠르에 깃든 전설과 지역 민속들의 이곳의 매혹적인 풍경에 신비로움까지 더합니다. 부서지는 파도와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우뚝 속은 이 바위의 모습을 담기 위한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지요.

오늘은 험준한 지형과 절벽, 고요한 피오르드로 유명한 웨스트피오르드로 향할 텐데요.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슬란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외딴 웨스트피오르드의 장엄한 모습이 드러날 거예요.

웨스트피오르드는 자연 애호가와 고독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입니다. 인구가 적고 평온한 분위기의 피오르드는 번잡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호젓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휴양지가 되어 줄 거예요.

아이슬란드의 여름은 낮이 길기 때문에, 여행자들을 반기는 웨스트피오르드에서 서두를 필요 없이 여유롭게 주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을 거예요. 평온한 자연에 둘러 싸여 평화롭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남부 웨스트피오르드에 위치한 숙소로 돌아와 아이슬란드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또 다른 하루를 준비하세요.

아이슬란드 모험의 10일 차인 오늘은 아름다운 웨스트피오르드를 배경으로 한 조용한 마을인 홀마비크(Holmavik)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숙소에서 영양이 풍부한 아침 식사를 마친 후, 또 다른 환상적인 탐험을 즐기기 위해 힘차게 출발해 보세요.

아이슬란드 마법과 주술 박물관(Museum of Icelandic Sorcery and Witchcraft)을 방문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좋을 거예요. 이곳에서는 아이슬란드의 주술과 마법을 둘러싼 신비, 설화, 전통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전시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민속과 신화에 대해 배우는 흥미로운 경험이 될 거예요.

아이슬란드 전통에 대해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낸 뒤에는,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이사피오르두르(Isafjordur)로 향합니다. 웨스트피오르드를 지나는 동안 극적인 피오르드와 험준한 절벽, 고요한 바다가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구불구불한 도로를 지날 때마다 매혹적인 풍경이 끝없이 펼쳐질 거예요.

수다비크(Sudavik)에 들러 북극 여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작은 박물관인 북극 여우 센터(Arctic Fox Centre)를 방문해 보세요. 북극 여우의 습성 및 서식지는 물론, 이들이 직면한 도전에 대한 통찰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이곳에서 아이슬란드의 유일한 토착 포유류인 이 매혹적인 생명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우뚝 솟은 산과 아름다운 피오르드 사이에 자리한 멋진 마을인 이사피오르두르에 도착하면, 그 아름다운 풍경이 감탄을 자아낼 거예요. 웨스트피오르드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인 이사피오르두르는 풍부한 현지 문화와 활기찬 분위기의 항구를 자랑합니다.

오후에는 웨스트피오르드 역사 박물관(Westfjords History Museum)을 둘러보거나 구시가지의 구불구불한 거리를 거닐며 이 매력적인 정착지의 유산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들을 둘러보세요. 일상 생활 박물관인 흐베르스다그사픈(Hversdagssafn)도 추천해 드립니다.

이사피오르두르는 또한 호른스트란디르(Hornstrandir) 자연 보호구역으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하는데요. 이곳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지형과 다양한 조류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하이킹을 즐기고 싶은 등산객에게는 천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은한 여름철 백야가 하늘을 파스텔빛으로 물들일 무렵에는 웨스트피오르드의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합니다. 내일도 이 지역 최고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을 거예요.

여행 11일 차인 오늘도 곳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웨스트피오르드의 매력을 만끽할 예정입니다. 오감을 사로잡는 이 지역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와 자연 경관들을 탐험하는 일정이에요.

웨스트피오르드의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자연 명소 중 하나인 장엄한 딘얀디(Dynjandi) 폭포를 방문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 볼까요? 여러 단에 걸쳐 떨어지는 딘얀디 폭포의 총 높이는 약 100미터에 달하며, 평온한 주변 환경을 자랑합니다.

험준한 지형을 따라 폭포수가 계단식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감상해 보세요. 여러 폭포를 지나는 짧은 하이킹을 즐기며 딘얀디 폭포에 이르면 폭포수 가까이에 다가가 자연의 강력한 힘을 체험해 보거나, 폭포 아래에서 그 장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거친 산악 지형과 이를 배경으로 흐르는 물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거예요.

딘얀디의 매력을 만끽한 후에는 이어서 유명한 붉은 모래 해변인 라우디산두르(Raudisandur)로 향합니다. 라우디산두르는 푸른 바다와 언덕을 배경으로 펼쳐진 황금빛 붉은 모래가 장관을 연출하는 곳으로, 아이슬란드의 전형적인 검은 모래 해변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한 이곳은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과 사색을 즐기기에도 제격인 곳이에요. 해변을 따라 산책하며 멋진 사진들도 촬영해 이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오랫동안 간직해 보세요.

오늘 모험의 백미는 바로 유럽의 최서단에 위치한 라트라뱌르그(Latrabjarg) 바다 절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길이는 약 14킬로미터, 높이는 약 441미터에 달하는 이 절벽은 조류 애호가들의 안식처예요.

여름철 이곳을 방문하면 사랑스러운 퍼핀을 비롯한 다양한 조류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절벽을 배경으로 자연 서식지의 조류들을 만나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이곳은 다양한 조류의 안식처라는 명성에 걸맞는 자연 보호 구역입니다.

여름철 백야가 풍경을 황금빛으로 물들일 때쯤이면 웨스트피오르드 숙소로 향하세요. 때묻지 않은 자연 속에 자리 잡은 이곳은 휴식과 사색에 잠기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여행 12일 차인 오늘은 야생적이고 외딴 웨스트피오르드를 뒤로 하고, 신비로운 매력의 스나이펠스네스 반도로 떠나는 날입니다! 발두르 페리를 타고 가는 길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끝없이 펼쳐져, 그 여정 자체로 하나의 모험이 될 거예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아름다운 피오르드에 작별 인사를 한 후에는 브랸슬레쿠르(Brjanslaekur) 페리 터미널로 향하세요. 우뚝 솟은 절벽, 고요한 피오르드, 그림 같은 마을이 어우러진 외딴 웨스트피오르드의 독특한 아름다움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거예요.

발두르 페리를 타고 브레이다피오르두르(Breidafjordur) 만을 가로지르는 항해는 아이슬란드의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또 한번 실감하게 합니다. 페리는 바다 위를 우아하게 미끄러지며 피오르드의 탁 트인 전망을 배경으로 작은 섬들 사이를 지나갈 텐데요. 자연의 부드러운 손길처럼 느껴지는 산들바람이 목적지 만큼이나 매혹적인 여정에 특별함을 더할 거예요.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의 항구 마을인 스티키스홀무르(Stykkisholmur)에 도착하면 완전히 색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스티키스홀무르는 아이슬란드 매력의 정수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색상의 주택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곳의 항구는 다양한 해양 투어와 여행의 출발점이 됩니다.

다양한 명소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는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탐험을 시작하기에 더없이 좋은 이곳에서 출발해 유명한 키르큐펠(Kirkjufell) 산과 두팔론산두르(Djupalonssandur)의 검은 자갈 해변을 방문해 보세요. 이 명소들은 이 지역의 매혹적인 매력을 살짝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내일의 본격적인 반도 탐험을 위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거예요.

여름의 긴 낮 시간을 이용해 여유롭게 관광을 즐기고 나면,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의 숙소로 돌아갑니다.

매혹적인 풍경 속에 자리 잡은 숙소에서 은은한 백야를 받으며 내일 펼쳐질 새로운 모험을 위한 준비를 하고, 이 독특한 반도에서 경험할 신비로운 여행을 기대를 안고 활력을 재충전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여행 13일 차인 오늘은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의 매혹적인 풍경들을 마음껏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자연 경관을 탐험하고 문화를 체험하는 바쁜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평온한 아침의 분위기를 잠시 느껴 보세요.

스티키스홀무르에서 출발하는 흥미진진한 바이킹 초밥 보트 투어로 하루를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떤가요? 청정 바다에서 바로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는 이 투어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미식의 즐거움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거예요.

또는, 키르큐펠 산의 신비로운 매력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카약 투어도 추천해 드립니다. 하늘이 비친 잔잔한 바다와 아이슬란드를 상징하는 산봉우리를 배경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을 거예요. 노를 저으며 끝없이 펼쳐지는 경이로운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이러한 옵션 투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도, 스나이펠스네스 반도는 그 자체로 경이로운 자연 경관의 보고입니다. 어디를 방문해 얼마나 머물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으니, 이 반도의 매력을 마음껏 만끽해 보세요.

야생의 풍경 속에 외롭게 서 있는 장엄한 부디르(Budir) 교회는 반도의 필수 명소입니다. 산과 화산암 지대를 배경으로 한 소박한 우아함이 주변의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아이슬란드의 문화가 고스란이 깃든 곳이에요.

소박한 어촌 마을인 아르나르스타피(Arnarstapi)에서는 아이슬란드의 활기찬 해안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마을은 아름다운 바다 절벽으로 향하는 관문으로, 새들의 노래소리와 파도가 부서지는 소리가 울려펴지는 곳이에요. 바다에서 웅장하게 솟아오른 론드랑가르(Londrangar) 절벽은 아이슬란드의 화산 활동과 극적인 지형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스나이펠스요쿨(Snaefellsjokull) 국립공원에 들르지 않고는 스나이펠스네스 반도를 여행했다고 할 수 없을 거예요. 빙하로 덮인 유명한 화산이 있는 이 공원은 초록빛 들판부터 용암 동굴까지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각 풍경은 아이슬란드를 형성한 지질 활동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백야가 풍경을 황금빛으로 물들일 때쯤 서부 아이슬란드에 도착하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이번 렌트카 여행 패키지를 통해 경험한 흥미진진한 경험들을 떠올려 보세요.

여행 14일 차인 오늘도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다채로운 풍경을 둘러 볼 예정이에요. 오늘은 레이캬비크로 돌아가지만, 그전에 먼저 서부 아이슬란드의 매혹적인 명소들을 둘러 봐야겠지요?

아이슬란드의 지표면 아래 흐르는 원시적인 에너지를 엿볼 수 있는 데일다르퉁구흐베르(Deildartunguhver) 온천으로 향해 보세요. 이 온천은 유럽에서 가장 높은 유량을 자랑하며, 땅속에서 솟아오르는 김이 나는 온천수는 이 지역의 활발한 지열 활동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 온천 만큼이나 매혹적이면서도 색다른 매력의 흐라운포사르(Hraunfossar)와 바르나포스(Barnafoss) 폭포도 방문해 보세요. 광활한 화산암 지대에 자리잡은 완만한 흐라운포사르는 평온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한편, 인근의 바르나포스는 세차게 떨어지는 폭포수와 극적인 풍경이 어우러져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레이크홀트(Reykholt) 유적지에도 잊지 말고 들러보세요. 역사가 살아 숨쉬는 이곳에서 아이슬란드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즐길 수 있는 옵션 투어로는 흐밤스비크(Hvammsvik) 온천 투어가 있습니다. 이 지열 온천은 따뜻한 물과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평온한 휴식을 즐기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 줄 거예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활기찬 수도인 레이캬비크로 향하는 동안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즐겨 보세요. 

아이슬란드 국립 박물관(National Museum of Iceland)이나 아르바이르 야외 박물관(Arbaer Open Air Museum)과 같은 도시의 다양한 박물관에서 아이슬란드의 문화유산에 대한 풍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는 문화 체험으로 레이캬비크 탐험을 시작하는 것도 좋을 거예요.

레이캬비크에는 보고 즐길 것이 참 많은데요. 시티 카드를 이용하시면 더욱 저렴하고 편리하게 도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와 대표 여행지, 숨겨진 보석 같은 명소들을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고래 박물관(The Whales of Iceland)은 이 장엄한 바다 생물의 실물 크기 모형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장소예요.

하루를 마무리할 때 쯤이면 레이캬비크의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거나 활기찬 밤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그런 다음, 도심의 숙소로 돌아가 내일을 위한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아쉽지만 이번 아이슬란드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활기찬 레이캬비크의 편안한 숙소에서 아침을 맞이하고, 늦은 비행기로 귀국하시는 경우라면 몇 가지 선택지 중에 골라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 보세요.

스카이 라군 지열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며 활력을 되찾아 보시는 건 어떤가요? 탁 트인 전망에 둘러싸여 따뜻한 물속에 몸을 담그는 것은 이번 휴가를 마무리하는 완벽한 방법일 거예요. 패키지를 예약하실 때 스파 입장권을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레이캬비크에서 막바지 관광을 즐기는 것도 좋을 거예요. 티요르닌(Tjornin) 연못 주변을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하루를 느긋하게 시작해 보세요. 도시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비친 고요한 수면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멋진 사진을 남겨 보세요.

쇼핑이 목적이라면 라우가베구르(Laugavegur) 거리가 제격입니다. 세련된 물건들이 가득한 부티크와 유명 브랜드가 즐비한 이곳을 거닐어 보세요. 이곳의 모든 상점은 유물, 기념품, 아이슬란드에서 생산된 독특한 상품들로 가득해, 막바지 쇼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아이슬란드의 지질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상호작용형 전시를 통해 몰입형 체험이 가능한 펄란(Perlan) 박물관을 방문해 보세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레이캬비크의 탁 트인 전망은 잊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울 거예요. 

관광할 여유 시간이 있다면, 레이캬네스(Reykjanes) 반도에서 아이슬란드의 경이로운 자연을 감상하며 여행을 마무리해 보세요. 이번 여행에서 온천, 진흙탕, 분기공 등 다채로운 지형이 어우러져 매혹적인 풍경을 선사하는 크리수비크(Krysuvik) 지열 지대를 탐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니까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인 레이야네스비티(Reykjanesviti)는 야생적인 주변 지형과 완벽한 대조를 이루며 독특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인근의 군누흐베르(Gunnuhver) 온천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과 부글부글 끓는 물은 지하의 지열 에너지를 상기시켜 줄 거예요.

비행편에 맞춰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으로 이동합니다. 2주 간의 아이슬란드 여행을 마치고 경이로운 풍경들에도 작별 인사를 고할 시간이에요.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간직한 채 공항에 렌트카를 반납하는 것으로 아이슬란드 모험을 마무리합니다.

아이슬란드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마음 속에 간직한 채 편안하고 즐거운 귀국길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이슬란드에 다시 방문하셔서, 길들여지지 않은 아름다움을 탐험하고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또 한번 얼음과 불의 땅과 사랑에 빠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