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요약
소개
스노모빌 어드벤처가 더해진 골든 서클(Golden Circle) 슈퍼 지프 투어로 남부 아이슬란드의 핵심 명소를 하루 만에 둘러보세요. 짧은 일정 안에 꼭 보아야할 아이슬란드의 하이라이트를 압축해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완벽한 일정입니다.
모험은 레이캬비크(Reykjavík) 시내에서의 픽업으로 시작됩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씽벨리르(Þingvellir) 국립공원으로, 이곳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의회가 설립된 역사적인 장소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10세기, 바이킹 족장들이 모든 시민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알씽기(Alþingi)를 세웠던 바로 그 자리예요.
씽벨리르는 또한 북아메리카판과 유라시아판이 갈라지는 지점, 대서양 중앙 해령 위에 위치한 균열 지대입니다. 이곳의 협곡과 화산암 지형을 걸으며, 두 대륙 사이를 직접 걷는 신비로운 경험을 만끽해보세요.
이후에는 하우카달루르(Haukadalur) 지열 계곡으로 향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간헐천 게이시르(Geysir)와 스트로쿠르(Strokkur)가 이곳에 자리하고 있어요. 스트로쿠르는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5~10분 간격으로 최대 40미터까지 물기둥을 뿜어 올립니다. 땅속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에너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명소이지요.
골든 서클의 마지막 목적지는 이름처럼 황금빛으로 빛나는 굴포스(Gullfoss) 폭포입니다. 아이슬란드 최대의 빙하 바트나요쿨(Vatnajökull)에서 흘러내린 빙하수가 두 단으로 나뉘어 협곡 아래로 쏟아져 내리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어요. 폭포 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거대한 폭포수가 만들어내는 시원한 물보라를 몸소 느껴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으로 뒤덮인 랑요쿨(Langjökull) 빙하 위를 스노모빌을 타고 달리는 짜릿한 액티비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얀 설원이 끝없이 펼쳐지는 풍경 속, 영원히 변치 않을 듯한 산맥을 배경으로 달리는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
아이슬란드의 상징적인 명소들을 하루만에 모두 둘러보고, 스릴 넘치는 스노모빌까지 즐길 수 있는 이 전일 투어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지금 날짜를 선택해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