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요약
소개
환상적인 베스트만 군도를 탐험할 수 있는 투어입니다! 아이슬란드 남부해안에 자리한 이곳은 독특한 역사와 많은 전통을 간직한 화산섬이 모여 있는 곳이에요.
레이캬비크에서 픽업된 후, 남부해안을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란데이야호픈(Landeyjahöfn) 항구로 향합니다. 셀랴란드스포스(Seljalandsfoss) 폭포 근처에 있는 이곳 항구에서 페리를 타고 베스트만 군도에서도 가장 큰 섬인 헤이마에이(Heimaey)로 출발합니다.
30~ 40 분 정도면 섬에 도착하는데요. 페리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섬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더 장관을 이룹니다. 주변 곳곳에서 섬을 볼 수 있는데요. 독특한 모양과 색상의 절벽과 바위가 저절로 감탄을 자아냅니다.
헤이마에이에는 현재 약 4.500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베스트만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거주하는 섬이에요. 1973년에 일어난 거대한 화산 폭발은 주민들이 섬을 빠져나가게 만들었고, 애석하게도 이후로 되돌아오지 않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엘드펠(Eldfell) 화산의 폭발로 많은 주택이 파손되었으며, 이 폭발은 섬의 모양까지 바꾸어 놓았을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현재는 이곳에 엘드헤이마르(Eldheimar) 박물관이 세워져 있으며, 박물관 내부에는 당시 용암으로 뒤덮였던 주택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엘드펠 화산 분출은 희망과 투지에 대한 많은 교훈을 남기고 갔습니다.
엘드펠 화산 정상까지 걸어 올라가면 섬의 전경뿐 아니라 최근 분화로 만들어진 용암 지대의 아름다운 광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유럽에서 가장 바람이 많이 분다는 스토르호프디(Stórhöfði)에서 멋진 전망도 감상하고 퍼핀도 관측해 볼까요?
헤르욜프스달루르(Herjólfsdalur) 계곡에서는 코끼리 바위와 베스트만 군도의 첫 정착민이 지은 전형적인 농가 유적지를 방문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이헤이마르(Sæheimar) 박물관 및 수족관에서는 섬의 독특한 지질학에 대해 배우고, 이곳에 서식하는 동물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운이 따른다면 퍼핀을 가까이에서 관측할 수 있을 거예요.
이날 하루 일정이 끝나면 페리를 타고 란데이야호픈 항구로 돌아와 레이캬비크로 돌아갑니다. 시간이 남는다면 셀랴란드스포스도 잠깐 방문해 보시고요.
아름다운 베스트만 군도를 탐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 날짜를 선택하여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