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하게 아이슬란드 전역을 둘러보는 11일 렌트카 여행 패키지

여행 2일 차인 오늘은 남부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 위치한 골든 서클의 상징적인 명소들을 둘러 보는 날입니다. 아이슬란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질학적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세 군데의 명소를 원하는 순서대로 자유롭게 방문하실 수 있어요.

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이로운 씽벨리르 국립공원으로 향해 볼까요? 북미 지각판과 유라시아 지각판 사이의 극적인 균열을 통해 지표면 아래의 역동적인 힘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고대 민주 의회의 창립지이기도한 이 국립공원은 역사적으로 뜻깊은 명소이며, 아직까지 남아있는 산책로와 유적지가 이곳에 깃든 흥미로운 역사를 떠올리게 합니다.

이어서 게이시르 지열 지대에서는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적 걸작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스트로쿠르(Strokkur) 간헐천은 최대 30미터 높이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거운 물을 공중으로 뿜어내며 인상적인 광경을 연출하는데요. 주변의 온천들과 보글보글 끓는 진흙탕, 땅의 갈라진 틈새에서 피어오르는 수증기 등은 활발한 지열 활동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매력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흐비타(Hvita) 강에서 발원한 웅장한 굴포스 폭포의 폭포수는 우레와 같은 굉음을 내며 깊은 협곡으로 쏟아져 내립니다.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이 폭포가 만들어내는 거대한 물안개 속에서는 종종 피어나는 무지개는 아름다운 광경에 생기까지 더하지요.

평온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남서부 아이슬란드에서 원하는 명소에 원하는 만큼 머물며 그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자유로움이 이 렌트카 여행 패키지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각각의 명소는 오감을 자극하고 아이슬란드 자연의 다양한 면모를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골든 서클의 명소들은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오감으로 체험할 때 비로소 그 진가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골든 서클의 놀라운 명소들을 둘러본 후에는 남부 아이슬란드에 있는 숙소로 이동합니다. 고요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즐기며 내일의 모험을 위한 준비를 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겨울에 방문하신다면 오로라가 선사하는 빛의 향연을, 여름에 방문하신다면 신비로운 백야 현상을 즐기며 이 지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특별한 밤을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여행 4일 차인 오늘은 남부 아이슬란드의 매혹적인 명소들을 다시 방문하거나, 새로운 지형을 탐험할 수 있는 일정입니다. 이 렌트카 여행 패키지의 장점은 취향에 따라 하루의 일정을 유연하게 조율해 맞춤형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지요. 

전날 장엄한 솔헤이마요쿨에서 즐기는 빙하 하이킹을 놓치셨다면, 오늘 천상의 아름다움을 담은 빙하로 돌아가 하이킹을 즐겨 보세요. 또한, 검은 모래 해변을 가로지르는 스릴 넘치는 버기 투어나 신비로운 카틀라 얼음 동굴 투어를 아쉽게 놓치셨다면, 오늘이 그 특별한 모험들을 즐길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 외에도 숨겨진 보석 같은 명소들이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솔헤이마산두르(Solheimasandur) 검은 모래 해변에 있는 DC-3 비행기 잔해는 과거에 있었던 사건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자연 배경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합니다.

아이슬란드의 풍부한 역사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스코가르(Skogar) 박물관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곳에서 아이슬란드의 문화와 건축의 진화에 대한 통찰력을 얻으며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고요한 휴식을 원하신다면 셀랴발랄라우그(Seljavallalaug) 수영장을 방문해 보세요. 이 지열 수영장은 경이로운 주변 경관 및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고요한 안식처가 되어 줄 거예요.

비크에서 열리는 아이슬란드 용암 쇼(The Icelandic Lava Show)는 화산 폭발의 강렬한 열기와 강력한 에너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거예요. 관람객들은 안전하게 진행되는 화산 폭발 라이브 시연을 통해 용암이 흐르고, 거품을 일으키며, 식으면서 인상적인 구조물을 형성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지구의 원초적인 에너지를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고,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예요.

신나는 탐험과 즐거운 발견으로 가득한 오늘은 이미 방문한 명소를 다시 한번 방문하시든 새로운 경험을 하시든, 틀림없이 모험과 휴식, 경이로운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가 될 거예요.

하루가 저물면 남동부 아이슬란드에 마련된 평화로운 분위기의 숙소로 이동합니다. 고요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내일의 모험을 시작하기 전에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안식처가 되어 줄 거예요.

5일 차에는 남동부 아이슬란드의 매력을 더 깊이 파헤쳐 볼 예정입니다. 숙소를 옮겨 다니는 번거로움 없이, 편안하게 나만의 속도로 자유롭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들을 감상해 보세요.

오늘 일정의 백미는 바로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여행지 중 한 곳인 요쿨살론 빙하 석호 방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거대한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빙산이 호수 위를 우아하게 떠다니며 반짝이는 장관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아름다운 빙산 조각들을 보고 있노라면, 경이로운 대자연에 대한 경외심마저 드실 거예요. 

요쿨살론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다이아몬드 해변도 이 지역에서 놓쳐서는 안될 명소입니다. 요쿨살론의 빙산이 이곳으로 떠밀려와 검은 모래와 대비를 이루며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곳이지요. 얼음과 모래가 만들어내는 경이로운 풍경이 멋진 사진 촬영을 위한 완벽한 배경이 되어 줄 거예요.

오늘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다양한 옵션 투어를 추가해 하루의 탐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 겨울에는 푸른 얼음 동굴 속 매혹적인 지하 세계에서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얼음 동굴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모양과 색을 지닌 얼음층을 감상하며 때묻지 않은 자연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세요.

매력적인 지형을 자랑하는 스카프타펠(Skaftafell)은 모험가들의 안식처라고 할 수 있어요. 빙하 하이킹 투어를 선택해 얼음과 땅이 만나는 길을 따라 하이킹을 즐기거나, 스노모빌을 타고 모험의 짜릿함과 광활한 빙하의 고요함을 만끽해 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이러한 투어들을 통해 아름다운 미지의 자연 속 세계로 힘찬 걸음을 내딛어 보세요!

헬리콥터 투어를 통해 바트나요쿨(Vatnajokull) 빙하 상공을 비행하며 아이슬란드의 웅장한 만년설과 험준한 지형을 특별한 각도에서 감상하실 수도 있어요. 탁 트인 주변 경관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이지요.

저녁 무렵에는 남동부 아이슬란드에 있는 숙소로 이동해 하룻밤을 보냅니다.

6일 차에는 동부 아이슬란드의 다양한 풍경과 매력적인 마을을 탐험할 예정이에요. 렌트카 여행 패키지의 가장 큰 장점인 일정 조율의 자유로움 덕분에 가장 관심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여행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베스트라호른(Vestrahorn) 산의 매혹적인 풍경을 사진에 담는 것으로 오늘 일정을 시작해 보세요. 멋진 산의 형상이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경이로운 광경을 포착하기 위한 사진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인데요. 이 지역의 수호신처럼 우뚝 솟아있는 베스트라호른 산의 모습은 엽서로 만들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동부 아이슬란드에는 이 지역의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주는 고풍스러운 마을들이 있습니다. 육지와 바다의 조화가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피보구르(Djupivogur)가 바로 그 중 하나인데요. 이곳에서는 이 지역의 조류 다양성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뜻으로 알 모양의 돌을 모아 만든 에긴 이 글레디비크(Eggin i Gledivik) 조형물을 볼 수 있습니다.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이 지역을 지나가다 보면 신비로운 라가르플요트(Lagarfljot) 호수가 나올 거예요. 이 호수는 흥미로운 설화의 원천이자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안식처입니다. 뱀을 닮은 생물이 살고 있다고 전해지는 이곳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평온한 휴식과 사색을 위한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어서 동부 아이슬란드의 문화와 상업의 중심지인 에일스타디르(Egilsstadir)로 향해 보세요. 라가르플요트 강이 흐르고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이곳에서 현지인들의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할로름스타두르(Hallormsstadur) 숲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숲이에요. 이곳에는 토종 및 외국 수종이 번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책로와 하이킹 코스가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푸르른 초목들과 경쾌한 새소리를 즐기며 잠시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을 거예요.

동부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풍경과 풍부한 문화, 평온함을 만끽하며 다양한 경험을 한 하루를 마치면 현지의 숙소로 돌아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의 또 다른 모험을 준비하며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

여행 7일 차인 오늘은 북부 아이슬란드의 경이로움을 만끽해 볼까요? 오늘 이 청정 지역이 선사하는 풍부한 자연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운 풍경들을 마음껏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북부 아이슬란드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미바튼 호수는 경이로운 지질학적 특성을 지닌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고요한 수면과 다양한 조류, 복잡한 화산암 지형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이 절로 감탄을 자아낼 거예요.

지열로 데워진 따뜻한 물에 몸을 담글 수 있는 미바튼 자연 온천(Myvatn Nature Baths)은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매력적입니다. 화산암 지대의 거친 아름다움과 멀리 보이는 산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느긋한 입욕과 편안한 휴식을 즐겨 보세요.

이 고요한 호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웅장한 데티포스(Dettifoss) 폭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폭포인 데티포스는 자연의 굴하지 않는 힘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어요.

이어서 말발굽 모양의 아스비르기(Asbyrgi) 협곡으로 향해 보세요. 풀과 이끼로 푸르게 덮인 녹지와 우뚝 솟은 절벽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북유럽 신들의 전설과 자연의 장엄함이 어우러진 매혹적인 명소입니다. 이곳의 평온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좋을 거예요.

항구 도시인 후사비크(Husavik)는 풍요로운 문화와 아름다운 경치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자랑합니다. 아이슬란드 고래 관측의 본거지로 알려진 이곳에서 고래 관측 투어에 참여해 보세요. 파도 속에서 웅장한 존재감을 뽐내는 바다의 부드러운 거인을 가까이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후사비크에 머무는 동안 지오 씨(GEO Sea) 온천에 몸을 담글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 지열 온천은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온천수의 기분 좋은 온기와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신들의 폭포'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고다포스(Godafoss) 폭포를 감상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 아이슬란드가 기독교로 개종했을 당시 고대 북유럽 신들의 우상이 이 폭포에 던져졌다고 합니다. 매혹적인 역사와 아름다운 경치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이에요. 

하루가 저물어갈 무렵, 이틀 밤을 머물 예정인 북부 아이슬란드에 위치한 안락한 숙소로 돌아갑니다.

9일 차에는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감상할 예정입니다. 이 지역은 아이슬란드의 자연의 다양한 경이로움과 아름다운 경치가 한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아이슬란드의 축소판”이라고도 불리지요.

스나이펠스네스 반도로 향하는 동안에도 차창 밖으로 매혹적인 풍경이 펼쳐질 거예요.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동안 끝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경치를 마음껏 감상해 보세요. 특히나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여행지인 스나이펠스요쿨(Snaefellsjokull) 빙하가 우뚝 솟아 있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도 여행의 백미 중 하나가 바로 매력적인 마을인 아르나르스타피(Arnarstapi)를 방문하는 것입니다. 이 작은 해안 마을은 평온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안식처 같은 곳으로, 그림 같은 바다와 다양한 조류를 볼 수 있는 절벽이 어우러진 전망을 선사합니다. 활발한 지질 활동으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의 특성을 그대로 담고 있는 매혹적인 암석들이 자리한 론드란가르(Londrangar) 절벽을 꼭 방문해 보세요.

두팔론산두르(Djupalonssandur)의 검은 조약돌 해변의 경치는 감탄을 자아낼 거예요. 잔잔한 파도, 미묘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주변 환경, 흥미로운 역사가 깃든 커다란 돌들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교회 산'이라 불리는 키르큐펠(Kirkjufell)은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의 또 다른 보석 같은 명소입니다. 독특한 모양의 이 봉우리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사진이 많이 찍히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데요. 특히 오로라가 하늘을 수놓을 때나 은은한 백야가 드리울 때에는 그림 같은 사진을 위한 완벽한 배경이 되는 곳이지요.

극적인 화산암 지대인 베르세르캬흐라운(Berserkjahraun)은 아이슬란드의 원초적인 지열 에너지의 힘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마치 신화와 현실이 뒤섞인 듯한 이곳에 얽힌 바이킹 설화가 울퉁불퉁한 화산암 지대와 푸른 이끼로 덮인 대지가 어우러진 풍경에 신비로운 요소를 더합니다.

매혹적인 스나이스펠스네스 반도의 명소들을 감상하며 보낸 하루가 끝날 무렵에는 서부 아이슬란드의 아늑한 숙소로 돌아갑니다. 자연의 고요함과 장엄함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오늘 펼쳐진 멋진 모험을 되돌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