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요약
소개
가족과 함께 즐기는 1시간 30분짜리 툭툭(tuk-tuk) 투어로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Reykjavik)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이 흥미진진한 프라이빗 투어는 도시 곳곳의 상징적인 명소들을 여유롭게 돌아보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투어는 레이캬비크 크루즈 터미널에서 시작됩니다. 경험 많은 현지 가이드가 반갑게 맞이하며 오늘의 여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릴 거예요. 툭툭이라는 독특한 교통수단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을 수 있어 더욱 흥미롭습니다.
툭툭은 3륜 오토릭샤(auto rickshaw)로, 성인 4명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어린이 2명까지 추가로 탈 수 있습니다. 보통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교통수단이지만, 레이캬비크를 포함한 일부 유럽 도시에서도 도심 투어용으로 점점 인기를 얻고 있지요.
툭툭의 장점은 도보 투어보다 훨씬 편하다는 점입니다. 날씨의 영향을 덜 받고, 좌석에 난방 기능이 있어 추운 날에도 따뜻하게 투어를 즐기실 수 있어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추천할 만한 이동 수단입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레이캬비크 항구에 자리한 쑤파(Thufa)입니다. 이곳은 높이 약 8미터의 인공 언덕으로, 2013년 아이슬란드 예술가 올로프 노르달(Olof Nordal)이 설계한 작품입니다. 도시의 소음과 번잡함 속에서도 조용히 명상하며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지요.
쑤파에 도착하면 꽃과 푸른 잔디에 둘러싸여 마치 자연적으로 형성된 언덕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꼭대기에는 과거에 아이슬란드식 건조 생선인 하르드피스쿠르(hardfiskur)를 만들던 작은 오두막도 있어요. 쑤파 정상에서는 팍사(Faxa) 만과 올드 하버(Old Harbor)를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전망이 펼쳐집니다.
다음으로 향할 곳은 바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교회인 할그림스키르캬(Hallgrimskirkja)입니다. 높이 약 74.5미터에 이르는 이 교회는 독특한 외관 덕분에 레이캬비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손꼽히고 있어요. 내부 엘리베이터를 타고 탑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교회 탑에 오르면 에스야(Esja) 산과 주변 산들을 포함한 레이캬비크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이슬란드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육각형 현무암 기둥 형태의 외벽도 꼭 눈여겨보세요. 아이슬란드 건축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순간입니다.
여정을 마친 후에는 가이드가 다시 레이캬비크 크루즈 터미널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립니다. 도심 속을 색다르게 탐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거예요.
툭툭을 타고 떠나는 이 1시간 30분의 도심 투어를 통해 레이캬비크의 매력적인 명소들을 편안하게 둘러보세요. 지금 날짜를 선택하고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