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촬영지를 포함한 아이슬란드의 명소를 둘러보는 10일 렌트카 여행 패키지
소개
요약
소개
포함 사항
여행지
지도
관광명소
액티비티
여행 세부 정보
자동차
자동차
소형차
중형차
프리미엄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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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일정을 원하는 대로 맞춤 설정하세요
1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 도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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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 불의 땅, 혹은 웨스테로스(Westeros)라고 해야 할까요? 경이로운 아이슬란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왕좌의 게임에서 수많은 장면의 배경이 되었던 극적인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을 거예요. 이 공항은 험준한 화산암 지대와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레이캬네스(Reykjanes) 반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렌트카를 인수한 후에는 세계 최북단의 수도인 레이캬비크(Reykjavik)까지 차로 이동하는 것으로 여정이 시작됩니다. 공항에서 레이캬비크까지는 약 45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수도로 가는 도중에 아이슬란드의 가장 상징적인 지열 스파 중 하나인 블루라군에 들르실 수도 있습니다. 검은 화산암 지대로 둘러싸인 블루라군의 따뜻한 유백색 온천수에 몸을 담그는 것은 긴 비행 후 긴장을 풀기에 완벽한 방법이에요.
블루라군을 여행 일정에 추가하면 항공편에 따라 일정이 조정됩니다. 오늘 라군을 방문할 시간이 없는 경우, 다른 날에 블루라군 방문을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전담 여행 상담원에게 문의하시면 최적의 방문시간을 예약한 후 안내해 드릴 거예요.
편안한 온천욕으로 활력을 되찾은 후에는 다시 운전대를 잡고 레이캬비크로 향해볼까요? 레이캬비크는 규모는 작지만 매력과 문화 명소, 랜드마크로 가득한 매혹적인 곳이에요.
숙소에 체크인하여 여장을 풀고 짧은 휴식도 취하고 나면, 원하는 방법으로 남은 저녁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시차와 장거리 비행으로 다소 피곤하다면,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아이슬란드 모험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는 것이 현명할 거예요.
하지만 아직 에너지가 남아 있다면 레이캬비크 시내로 나가 활기찬 밤문화를 몸소 체험해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해 드릴게요. 도시의 중심 쇼핑 거리인 라우가베구르(Laugavegur)는 저녁이 되면 아늑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활기찬 바와 클럽으로 바뀌며 밤문화의 중심지로 변모합니다. 아이슬란드의 밤문화는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 도시의 활기를 충분히 만끽하실 수 있을 거예요.
레이캬비크는 도보로 관광하기 좋은 도시예요. 조금 더 느긋하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화려한 주택, 눈에 띄는 거리 예술, 할그림스키르캬(Hallgrimskirkja) 교회와 같은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산책하듯 둘러 보세요.
오늘은 장대한 아이슬란드 모험의 시작에 불과하니, 다가올 모험을 위한 준비를 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을 거예요. 내일이면 진정한 웨스테로스의 야생으로 떠나는 여정이 시작됩니다!
숙소
체험
2일차 - 아이슬란드 남서부
- 아이슬란드 남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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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벨리르 국립공원
- 게이시르 지열 지대
- 굴포스 폭포
- 케리드 분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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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일차인 오늘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코스인 골든 서클을 방문할 예정이에요. 씽벨리르 국립공원, 게이시르(Geysir) 지열 지대 및 굴포스(Gullfoss) 폭포, 이 세 곳의 관광 명소를 한데 묶어 골든 서클이라 부릅니다.
이 지역은 또한 '이어리' 장면의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씽벨리르 국립공원의 험준하고 깊은 계곡 알만나그야(Almannagja)는 시즌 3의 ‘리틀핑거(Littlefinger)’와 ‘아리아 스타크(Arya Stark)’가 등장하는 이어리의 관문을 촬영한 곳이기도 해요.
유명한 게이시르가 있는 하우카달루르(Haukadalur)와 굴포스 폭포 또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하고 대표적인 관광 명소들입니다. 게이시르와 스트로쿠르(Strokkur)가 하우카달루르 지열 지대를 대표하는 간헐천들인데요. 스트로쿠르는 현재도 왕성하게 간헐 활동중이며, 5-10분 마다 20m 높이까지 뜨거운 수증기와 온천수를 내뿜으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굴포스 폭포 또한 그 웅장함과 위풍당당함에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 거예요. 32m 높이의 암반 절벽에서 두 단에 걸쳐 엄청난 양의 빙하수가 쏟아집니다. 두 곳 모두 아이슬란드에서 보낸 두 번째 날을 평생 잊지 못하게 할 만큼 인상적인 절경을 자랑합니다.
오늘 추가하시면 좋을 옵션 투어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하지만 선택은 완전히 자유예요! 관광만으로 하루를 보내도 좋고, 액티비티를 추가해 마음껏 모험을 즐기는 것중에서 마음에 드는 일정을 선택해 보세요.
예를 들어, 씽벨리르 국립공원 속 협곡 실프라(Silfra)에서는 빙하수가 가득한 수중 계곡 속에서 스노클링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수중 가시거리가 100m에 달할 만큼 맑은 물 속에서 경이롭게 펼쳐지는 수중 세계를 감상할 특별한 기회가 될 거예요. 다만, 수중에 있는 것에 거부감이 없고 수영을 할 줄 알아야 스노클링 투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랑요쿨(Langjökull) 빙하 위 반짝이는 설경 속으로 스노모빌을 타고 질주하는 스노모빌 투어에도 도전해보세요. 아이슬란드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신나고 짜릿한 체험 중 하나이며,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하는 스릴을 즐기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투어예요.
한편 ‘왕좌의 게임’ 세계관에 푹 파묻히고 싶다면 승마 투어를 권해 드립니다. 아아이슬란드 토종말을 타고 인상적인 교외 지역의 풍경 속을 달리다 보면, 마치 드라마 속 주인공 중 한 명이 된 기분이 들 거예요.
이날 밤은 아이슬란드 남부의 마을 셀포스(Selfoss)나 남동부 아이슬란드의 인근 마을에서 숙박합니다. 이 지역에서는 인근에 큰 도시가 없어 겨울철에 방문한다면 빛공해를 피해 오로라를 감상하기 좋은 지역이니 밤하늘을 잘 살펴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숙소
체험
3일차 - 남부 해안
- 남부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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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야란드스포스 폭포
- 스코가포스 폭포
- 솔헤이마요쿨 빙하
- 디르홀레이
- 레이니스피야라 검은 모래 해변
- 레이니스드랑가르 해식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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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지역 중 하나인 남부 해안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곳은 경이로운 자연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왕좌의 게임에서 장벽을 따라 해안에 세워진 유일한 성인 이스트와치(Eastwatch-by-the-Sea) 촬영지로도 사용되었어요.
드라마의 팬이라면 시즌 7 마지막화에서 존 스노우와 그의 동료들이 무시무시한 망자의 군대에 맞서는 극적인 장면에서 이 지역을 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남부 해안의 험준한 절벽, 거대한 파도, 웅장한 풍경을 생각해 보면, 웨스테로스 북부의 차갑고 거친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담아내기 위한 촬영지로 사용된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먼저, 폭포 뒷편에 난 작은 통로로 유명한 셀야란드스포스(Seljalandsfoss)로 향합니다. 60미터 높이의 이 아름다운 폭포는 모든 각도에서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에요.
차로 조금만 더 가면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강력한 폭포 중 하나인 스코가포스(Skogafoss) 폭포가 있습니다. 스코가포스는 셀야란드스포스와 높이는 같지만 폭포의 폭이 더 넓은 것이 특징이며, 맑은 날에는 종종 물안개 속에 핀 무지개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어서, 비크(Vik) 마을 근처의 레이니스피야라(Reynisfjara) 검은 모래 해변으로 향합니다. 대서양의 강력한 파도가 해안가에 부딪히는 환상적인 풍경 외에도 레이니스피야라는 신비로운 검은 화산재 모래와 우뚝 솟은 현무암 해식 기둥 등을 자랑합니다.
여행 3일 차인 오늘도 여러 가지 옵션 투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험을 즐기는 분에게는 전문 가이드와 함께 아이슬란드의 고대 빙하와 깊은 크레바스를 탐험할 수 있는 솔헤이마요쿨(Solehimajokull) 빙하 하이킹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또는, 카틀라(Katla) 화산의 얼음 동굴을 방문해 초현실적인 지하세계를 탐험해 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그 밖에도 검은 모래 위에서 즐기는 승마, ATV 어드벤처, 빙하 스노모빌 등 아이슬란드의 거친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남부 해안의 숙소로 향하기 전에 현지 문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비크 마을에서 하루를 마무리하실 수 있습니다.
숙소
체험
4일차 - 아이슬란드 남동부
- 아이슬란드 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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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프타펠 자연 보호 구역
- 스바르티포스
- 요쿨살론 빙하호수
- 다이아몬드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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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서의 렌트카 여행 패키지의 4일차인 오늘도 남부 해안 탐험을 이어갑니다.
아이슬란드에서 촬영한 왕좌의 게임 장면 중 대다수는 오늘 방문할 스카프타펠(Skaftafell) 자연 보호 구역의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스카프타펠 자연 보호 구역은 훨씬 더 거대한 바트나요쿨 국립공원의 일부이기도 해요.
마치 웨스테로스 야생 속을 탐험하는 듯한 몰입적인 경험을 원하신다면, 스카프타펠 빙하 위에서 즐기는 빙하 하이킹 투어를 놓치지 마세요! 빙하 주변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풍경들은 아이슬란드가 가진 매력을 십분 보여줄 뿐 아니라, ‘왕좌의 게임’ 드라마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감성을 그대로 전달해 줍니다.
다음으로 들를 곳은 요쿨살론(Jokulsarlon) 빙하 석호입니다. 아이슬란드를 하나의 왕관으로 본다면 그 왕관 위 가장 큰 보석이 요쿨살론이라는 찬사가 있을 정도로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지요.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거대한 빙산이 고요하고 반짝거리는 호수 수면 위를 미끄러지듯 흘러가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올 거예요. 또한 이곳은 바다표범의 서식지여서 한가롭게 노니는 바다표범들을 만날 수 있으며, 산악 지대와 만년설로 둘러싸인 호수는 아이슬란드에서도 가장 경이롭고 아름다운 풍경이라 불릴만 합니다.
도보로 조금만 이동하면 다이아몬드 해변에 도착합니다. 요쿨살론 빙하 석호에서 흘러나온 빙산이 대서양의 파도에 부딪히고 녹아 얼음 조각이 된 채 해변으로 밀려오는 곳이에요. 검은 모래 해변 위에서 반짝이는 얼음 조각의 모습이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킬 정도로 아름다워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여름에 이곳을 여행하신다면, 요쿨살론에서 진행되는 보트 혹은 카약 투어를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투어를 선택하시든 아름답게 반짝이는 거대한 빙산 조각 가까이에 다가가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기대하셔도 좋아요.
겨울철에 방문하는 분들께는 전문 가이드와 함께 바트나요쿨 빙하 속 얼음 동굴을 탐험하는 투어를 추천해 드릴게요. 바트나요쿨 빙하 속 얼음 동굴은 남부 해안의 다른 빙하 속 얼음 동굴보다 훨씬 더 푸르고 깨끗한 빛을 자랑합니다. 겨울철 아이슬란드에서만 가능한, 독특하고 유일무이한 경험일 거예요.
이날 밤은 해안 마을 호픈(Hofn) 또는 인근 지역의 호텔에서 묵습니다. 특히, 호픈은 아이슬란드 랍스타 요리로 유명한 마을인데요. 운이 좋다면 맛있는 저녁 식사를 즐기며 아이슬란드의 겨울 밤하늘을 수놓는 오로라를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숙소
체험
5일차 - 이스트피오르드
- 이스트피오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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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라혼
- 라가르플요트 호수
- 할롬스타다스코구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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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에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외진 곳이자 매혹적인 지역 중 하나인 이스트피오르드(Eastfjords)를 탐험하는 일정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비교적 덜 알려진 이 지역은 레이캬비크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간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열흘이라는 넉넉한 시간이 있으므로,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이곳을 놓치지 않고 둘러보실 수 있어요.
이스트피오르드는 우뚝 솟은 산과 바다가 만나는 장엄한 풍경을 자랑하며, 야생 순록이 광활한 황야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자연의 원초적인 힘이 느껴지는 이곳은 마치 웨스테로스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슬란드 남동부에서 이스트피오르드로 운전할 때 스토크스네스(Stokksnes)와 인상적인 베스트라호른(Vestrahorn) 산은 꼭 방문해야 할 필수 코스입니다. 특히, 박쥐의 날개나 뿔을 닮은 들쭉날쭉한 봉우리 때문에 '배트맨 산' 또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뿔이 많은 산'이라고도 불리는 베스트라호른은 잊을 수 없는 광경을 선사합니다.
산의 봉우리는 주변의 검은 모래 해변과 바람이 부는 평야와 어우러져 영화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이곳에 사진 작가와 영화 제작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이 지역을 여행하다 보면 피오르드가 늘어선 해안선을 따라 수세기 동안 번성해온 매력적인 어촌 마을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각 마을마다 고유한 개성을 지니고 있어, 아이슬란드의 다채로운 해양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평화로운 정착촌들은 관광 인파가 북적이는 아이슬란드의 많은 관광지에서 벗어나 호젓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완벽한 안식처를 제공합니다. 이곳에 머무르면 아이슬란드의 보다 평온하고 고요한 면모를 몸소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에일스타디르(Egilsstadir) 마을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하룻밤을 보낼 숙소로 이동합니다. 에일스타디르는 아이슬란드 동부의 수도로, 훌륭한 레스토랑, 지역 명소 및 인근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휴식을 취하기 전에 전설적인 웜(wyrm) 괴물이 서식한다고 알려진 라가르플요트(Lagarfljot) 호수를 방문해 보세요. 아이슬란드에는 용은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밖에 다양한 신화 속 생물들로 가득하다고 하니 그들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거예요!
숙소
체험
6일차 - 북부 아이슬란드
- 북부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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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티포스 폭포
- 미바튼 호수 지역
- 고다포스 폭포
- 캬르나스코구르
- 아스비르기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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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일스타디르를 떠나 북부 아이슬란드의 미바튼(Myvatn) 호수와 아쿠레이리(Akureyri)로 모험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미바튼 지역은 왕좌의 게임 팬들에게 장벽 너머의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은 와일들링 캠프(Wildling Camp)의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야생 생물들이 서식하고 혹독한 겨울을 견디는 곳으로 묘사되지만, 실제로 미바튼은 광활한 호수, 지열 지대, 화산 지형, 풍부한 조류로 유명한 아름다운 자연 지역이에요.
이곳에서 꼭 봐야 할 명소는 거인이 쌓은 요새처럼 보이는 광활한 용암 지대인 “어둠의 요새”라는 뜻의 딤무보르기르(Dimmuborgir)입니다. 기묘하고 우뚝 솟은 지형 덕분에 판타지 세계의 배경이 마치 눈앞에 나타난 것처럼 보여요.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거품이 일렁이는 진흙 웅덩이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분기공으로 유명한 지열 고개인 나마스카르드(Namaskard)가 있습니다.
호수의 동쪽 기슭에 있는 그료타그야 동굴은 왕좌의 게임 팬들에게 존 스노우와 이그리트의 '낭만적인' 장소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동굴 내부는 자연적으로 데워진 물로 채워져 있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기 때문에 더욱 신비롭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기온 상승으로 인해 동굴에서 입욕을 즐길 수는 없지만, 그 아름다움과 인기 시리즈와의 연관성 때문에 여전히 인기 있는 여행지예요.
이후에는 북부 아이슬란드의 비공식 수도인 아쿠레이리로 이동합니다. 눈 덮인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에이야피요르두르(Eyjafjordur)가 내려다보이는 아쿠레이리는 활기찬 문화, 번화한 항구, 아름다운 경치, 사랑스러운 카페로 유명한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모험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특히 다채로운 옵션 투어가 진행되는 아쿠레이리가 마음에 드실 거예요. 여름에는 혹등고래, 돌고래 및 기타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고래 관찰 투어가 진행됩니다. 겨울철에 이곳을 방문하신다면, 전문 가이드가 북극 하늘을 가로지르는 마법 같은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안내하는 오로라 사냥 투어에 참여해보세요.
연중 내내 숲이 우거진 지열 지대와 피오르드를 따라 자리한 포레스트 라군(Forest Lagoon)에서 편안한 지열 스파를 즐기는 것도 알찬 관광과 모험으로 바빴던 하루를 마무리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탐험과 자연의 경이로움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낸 후에는 아쿠레이리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숙소
체험
7일차 -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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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빗세르쿠르 해안 암석
- 키르큐펠 산
- 스나이펠스요쿨
- 부디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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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작은 반도 안에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 들어차 있어 “아이슬란드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스나이펠스네스(Snaefellsnes) 반도로 떠납니다!
탐험은 스나이펠스네스 북쪽에 위치한 반도의 가장 상징적인 장소인 키르큐펠을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사진이 많이 찍히는 산 중 하나로 알려진 키르큐펠은 독특한 화살촉 모양으로 주변 풍경과 극적으로 조화를 이루는데요. 왕좌의 게임 팬이라면 시즌 3와 시즌 7에서 이 산을 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시즌 3에서 키르큐펠과 그 주변 지역은 울창한 여름에 숲의 아이들이 백귀를 만드는 장소로 등장합니다.
이후 시즌 7에서 존 스노우가 장벽 너머로 탐험을 떠날 때 하운드가 “화살촉 같은 산”이라고 묘사하면서 이 지역이 다시 등장합니다. 키르큐펠의 웅장한 자태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마저 불러일으키며, 특히 인근의 키르큐펠스포스(Kirkjufell) 폭포를 전경에 두고 바라볼 때 더욱 장관을 이룹니다.
이어서, 인상적인 스나이펠스요쿨(Snaefellsjokull) 빙하를 비롯한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의 다른 명소들을 만나볼 차례예요. 이 빙하로 덮인 화산은 쥘 베른의 고전 소설 '지구 속 여행'의 배경이 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다음 목적지는 바닷새들에게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극적인 바다 절벽과 놀라운 기암괴석을 선보이는 매력적인 어촌 마을 아르나르스타피(Arnarstapi)입니다. 해안선을 따라 산책하며 이 지역의 경이로운 현무암 기둥과 동굴, 아치형 기둥 등을 광활한 대서양을 배경으로 감상해 보세요.
듀팔론산두르(Djupalonssandur) 해변에 들러 검은 자갈이 깔린 해안과 모래를 따라 흩어져 있는 난파선의 잔해에서 아이슬란드의 해양 역사를 엿볼 수 있습니다. 어부들이 힘을 시험하기 위해 사용했던 전통적인 돌 들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고풍스러운 부디르(Budir) 검은 교회도 놓치지 마세요. 이끼로 덮인 화산암 지대에 둘러싸인 검은색 목조 건축물은 사진작가들의 꿈의 장소이자, 아이슬란드의 고립된 듯 심오한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곳입니다.
하루가 저물면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에 있는 숙소에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숙소
체험
8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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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다르퉁구흐베르 온천
- 레이크홀트 유적지
- 흐라운포사르 및 바르나르포스 폭포
- 보르그 아 미룸 교회와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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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의 아이슬란드 여행 중 8일째 되는 날인 오늘은 레이캬비크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하지만 가는 도중에 놀라운 명소들에 들를 예정이니, 지루할 틈이 없을 거예요!
서부 아이슬란드는 폭포, 빙하, 화산암 지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유서깊은 명소 등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보르가르피요르두르(Borgarfjordur) 주변 지역은 아이슬란드 최초의 정착민이 살았던 곳으로, 아이슬란드 사가의 주요 사건 중 상당수가 이곳을 배경으로 펼쳐졌기 때문에, 역사 애호가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이 지역을 여행할 때 꼭 들러야 할 곳 중 하나는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온천인 데일다르퉁구흐베르(Deildartunguhver)입니다. 이 온천은 초당 180리터의 엄청난 유량을 자랑하지요.
아이슬란드 역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인근의 레이크홀트(Reykholt) 마을도 훌륭한 여행지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중세 시인이자 역사가인 스노리 스터루손(Snorri Sturluson)의 고향이었던 레이크홀트는 아이슬란드의 문화 유산을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곳이에요. 스노리가 온천욕을 즐겼던 지열 온천을 방문하고, 아이슬란드 사가에 대한 그의 공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패키지 예약시 옵션 투어를 선택하시면 오늘도 다채로운 모험을 일정에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바튼스헬리르(Vatnshellir)나 비드겔미르(Vidgelmir)와 같은 용암 동굴 중 하나를 방문하여 아이슬란드의 지하 세계를 탐험하는 것인데요. 이 동굴들의 독특한 암석과 고대 용암이 흐른 흔적은 과거에 있었던 화산 폭발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요.
좀 더 느긋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이 지역의 온천 중 한 곳에 들러보세요. 크라우마(Krauma) 스파, 흐밤스비크(Hvammsvik) 온천 또는 후사펠(Husafell) 협곡 온천은 모두 지열 온천에 몸을 담그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훌륭한 선택지입니다.
레이캬비크에 도착하면 남은 하루는 혼자서 도시를 둘러보거나 가이드 동행 투어에 참여하여 아이슬란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레이캬비크는 다채로운 거리와 독특한 건축물부터 활기찬 예술 현장까지, 언제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니까요!
하루 종일 탐험을 즐긴 후에는 레이캬비크의 호텔로 이동하여 아이슬란드 여행의 마지막 날을 준비하며 휴식을 취하실 수 있습니다.
숙소
체험
9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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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서 온전히 보내는 마지막 날인 오늘은 활기찬 수도 레이캬비크를 자유롭게 탐험해 보세요. 자유롭게 거리를 돌아다니든 가이드 동행 투어와 옵션 투어에 참여하든, 이 날은 이 독특한 도시의 문화와 현대적인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이 될 거예요!
가장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는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지배하는 우뚝 솟은 구조물인 할그림스키르캬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아이슬란드의 현무암 기둥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으며, 전망대에서는 도시와 주변 산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레이캬비크의 현대 건축물을 더 둘러보고 싶다면 음악과 문화 공연의 중심지이기도 한 인상적인 하르파(Harpa) 콘서트홀에 꼭 들러보세요. 이 아이슬란드식 콘서트홀은 기하학적인 모양의 유리 패널로 만들어진 외관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레이캬비크는 흥미진진하고 다채로운 옵션 투어가 진행되는 곳이기도 한데요. 패키지 예약 시 다양한 가이드 동행 투어와 액티비티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일정에 추가하시면 됩니다.
레이캬비크 국내선 공항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화산암 지대, 다채로운 지열 지대, 험준한 산 위를 비행한 후 외딴 곳에 착륙해 잠시 휴식을 취하는 투어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아이슬란드를 상공에서 바라보며 극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좀 더 여유로운 모험을 원하신다면 레이캬비크 항구에서 출발하는 고래 관찰 투어를 예약해 보세요. 계절에 따라 혹등고래, 밍크고래, 돌고래, 심지어 범고래까지 도시 주변 바다에서 만나볼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수도를 둘러싼 만을 항해하는 동안 가이드가 바다의 온화한 거인들에 대한 흥미로운 상식과 이야기를 들려드릴 거예요.
탐험을 마치면 아이슬란드 모험의 마지막 날을 앞두고 레이캬비크가 선사하는 최고의 경험을 만끽한 후, 숙소로 돌아와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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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10일차 - 레이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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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서의 마지막 날은 장대한 왕좌의 게임 모험이 끝나는 날입니다. 관광할 여유 시간이 있다면 레이캬비크를 더 둘러보거나, 일찍이 케플라비크 공항으로 이동해 귀국길에 오를 수도 있습니다.
이른 비행기를 타신다면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미리 공항에 도착해 렌트카를 반납한 후, 다음을 기약하며 얼음과 불의 땅에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넬 시간입니다.
늦은 오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신다면, 레이캬비크의 매력을 좀 더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레이캬비크의 주요 쇼핑 중심지인 라우가베구르 거리를 따라 여유롭게 산책하는 것도 이 도시를 마지막으로 즐기는 좋은 방법이에요. 라우가베구르에는 부티크, 현지 디자인 숍, 기념품 가게가 가득하여 막바지 선물이나 아이슬란드 울 스웨터, 여행의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늑한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며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를 마지막으로 만끽하는 것도 좋을 거예요.
박물관을 좋아하신다면 레이캬비크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패키지를 예약시 미리 입장권을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펄란(Perlan) 박물관은 아이슬란드의 빙하와 화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장소이며, 아이슬란드 고래(Whales of Iceland) 박물관에는 이 웅장한 생물의 실물 크기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인기 명소인 플라이오버 아이슬란드(FlyOver Iceland)는 아이슬란드의 풍경을 가로지르는 스릴 넘치는 가상 비행을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비행 체험장이에요.
아직 블루라군을 방문하지 않으셨다면, 오늘이 공항으로 향하기 전에 긴 여행으로 쌓인 피로를 날려버릴 마지막 기회입니다. 블루라군은 초현실적인 화산암 지대로 둘러싸인 유백색 지열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예요.
스파 트리트먼트를 받거나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여행으로 쌓인 피로가 싹 달아날 거예요. 이 여행 패키지를 예약하실 때 블루라군 입장권을 추가하거나, 여행사에 사전 예약을 요청하여 블루라군 입장권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막바지 관광까지 즐긴 후에는 케플라비크 공항으로 이동해 렌트카를 반납하고 출국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경이로운 자연 경관과 극적인 왕좌의 게임 촬영지들을 둘러보며 웨스테로스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기를 바라며, 곧 얼음과 불의 땅에서 다시 뵙기를 기대할게요!
체험
준비물
주의사항
케플라비크 공항 또는 레이캬비크 시내 중 한 곳을 선택해 렌트카를 픽업하고 여행을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1년 이상의 장거리 운전 경력과 영어로 표기된 운전면허증을 소지하는 것은 필수입니다(예: 국제운전면허증, 영국 운전면허증 등). 아이슬란드 도착 날짜와 시간에 맞춰 투어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도요타 아이고(Toyota Aygo) 및 동급의 차량에는 자갈길보호보험(GP)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부 옵션 투어에 참여하려면 투어 제공업체에 유효한 운전면허증이나 추가로 개인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노클링에 참여한다면 의료동의서를 사전에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수영을 할 줄 알며 수중에 있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야 스노클링 투어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쓰리흐누카기구르 화산 투어 시 면소재의 의류나 청바지를 입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 투어에 참여하시려면 적절한 방수 복장과 튼튼한 등산화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분화구 내부는 항상 같은 온도인 약 5~6°C를 유지합니다. 또한, 쓰리흐누카기구르 화산 투어는 편도 약 3km의 하이킹을 포함하는데, 하이킹은 보통 45~50분 정도 소요됩니다(투어 그룹의 체력과 경험 수준에 따라 소요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이킹 중에는 가이드가 항상 동행합니다.
일부 호스텔과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조식이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로라는 인위적으로 통제 불가능한 자연현상이기 때문에 오로라 관측 가능여부는 보장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본 투어는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겨울철 아이슬란드 길은 미끄러우므로, 미끄럼방지 신발을 신거나 신발에 끼우는 아이스그립을 가져오시길 권장합니다. 아이슬란드 전역의 수퍼마켓과 주유소에서 아이스그립 구매가 가능합니다.
날씨에 따라 액티비티가 취소될 수 있으며, 이 때는 유사한 액티비티로 대체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며, 차액이 발생할 시 차액만큼 환불해 드립니다. 이 투어는 연중 내내 진행되며, 겨울철에 렌트카를 이용해 아이슬란드를 여행하신다면 4륜구동 차량을 이용하실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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