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요약
소개
장엄한 빙하 위에 서 있는 기분, 직접 느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레이캬비크(Reykjavik)에서 출발하는 이 놀라운 일일 투어는 아이슬란드 남부 해안(South Coast)의 매혹적인 풍경 속으로 안내합니다. 하네스, 아이젠, 얼음 도끼, 헬멧을 착용하고 솔헤이마요쿨(Solheimajokull) 빙하에서 짜릿한 빙하 하이킹에 나설 준비를 해볼까요?
셀야란드스포스(Seljalandsfoss)와 스코가포스(Skógafoss)의 장엄한 폭포, 인스타그램에서 화제를 모은 레이니스피야라(Reynisfjara)의 검은 모래 해변까지, 남부 해안을 대표하는 자연 명소들을 차례로 만나봅니다. 거칠고도 매혹적인 아이슬란드의 풍경을 온몸으로 체감하는 이 여정은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첫 번째 주요 목적지는 웅장한 스코가포스 폭포입니다. 높이 60미터, 너비 최대 20미터에 이르는 이 폭포는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며, 맑은 날에는 쏟아지는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가 여러 개 피어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가이드가 이 폭포에 얽힌 숨겨진 보물의 전설도 들려드릴 거예요.
이제 본격적인 하이킹이 시작될 솔헤이마요쿨 빙하로 이동합니다. 미니버스에서 하차한 후 제공되는 모든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아이슬란드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모험을 떠나볼 차례예요.
빙하는 하얀 눈, 푸른 얼음, 검은 화산재가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크레바스, 거대한 얼음 벽, 마실 수 있을 만큼 맑은 물이 흐르는 개울 등, 숨이 턱 멎을 만큼 아름다운 장관이 이어질 거예요. 가이드가 남부 해안의 절경이 펼쳐지는 곳까지 안내하며, 이 놀라운 지형의 과학적 특징과 미래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빙하 하이킹을 마치면 레이니스피야라 해변으로 향합니다. 우뚝 솟은 해식 기둥, 가파른 절벽, 거센 파도,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검은 모래 해변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압도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묘한 쓸쓸함도 안겨줍니다.
인근의 고풍스러운 마을 비크(Vík)에서 잠시 다과를 즐기고, 링로드(Ring Road)를 따라 레이캬비크 방향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모험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셀야란드스포스 폭포에 들를 예정이에요.
스코가포스와 비슷한 높이를 자랑하는 셀야란드스포스는 폭포 뒤편으로 이어지는 좁은 통로로 유명합니다. 날씨가 좋다면 이 통로를 따라 폭포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고, 그렇지 않은 날에도 떨어지는 물줄기 너머로 펼쳐지는 풍경이 환상적인 장면을 선사합니다. 여름에는 야생화가 폭포를 감싸고, 겨울이면 눈이 수 미터씩 쌓여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지금 이 11시간짜리 알찬 투어를 예약하고, 남부 해안의 자연 절경과 짜릿한 빙하 모험을 한 번에 즐겨보세요. 날짜를 선택해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