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요약
소개
아이슬란드 남부 해안(South Coast)의 절경을 하루 만에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이 전일 투어로, 로드 트립의 진수를 경험해 보세요. 여러 명소를 둘러보고 싶지만 며칠씩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들에게 완벽한 일정입니다.
여정은 레이캬비크(Reykjavík) 내 숙소 픽업으로 시작되며, 보석 같은 명소들이 빼곡히 들어찬 아이슬란드의 남부로 향합니다.
풍경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사진을 찍고 싶어지는 순간이 계속해서 이어질 거예요. 첫 번째로 만나볼 명소는 셀야란드스포스(Seljalandsfoss)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 중 하나로, 360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구조 덕분에 마치 동화 속 장면처럼 느껴집니다. 날씨가 좋다면 폭포수 뒤편으로 들어가보는 특별한 경험도 놓치지 마세요.
두 번째로 만나볼 폭포는 웅장한 스코가포스(Skógafoss)입니다. 너비 25미터, 낙차 60미터의 폭포수가 수직으로 세차게 쏟아지며 만들어내는 안개는 마치 흰 장막처럼 주변을 감쌉니다. 운이 좋다면, 그 안개 속에 아름다운 이중 무지개가 피어오르는 장면도 볼 수 있어요.
그다음 여정은 달의 표면처럼 독특한 바위 지형, 굽이치는 시골 풍경, 그리고 끝없이 이어지는 해안선을 지나며 이어집니다.
현지에 능통한 가이드가 이 독특한 지형과 자연 현상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들려드릴 거예요.
유럽에서 가장 큰 빙하 중 하나인 바트나요쿨(Vatnajökull)의 남쪽 가장자리를 지나며, 스카프타펠(Skaftafell) 국립공원에 잠시 들러 빙하, 강, 검은 모래 평원이 어우러진 장대한 풍경도 감상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아이슬란드 동쪽에 위치한 요쿨살론(Jökulsárlón) 빙하호수에 도착합니다. 바트나요쿨 국립공원 안에 자리한 이 얼음 호수에서는 거대한 빙산들이 유유히 떠다니는 장면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운이 좋다면 바다표범이 물속을 헤엄치는 모습도 목격할 수 있어요. 수면 아래의 얼음이 위쪽보다 더 빠르게 녹기 때문에, 빙산이 갑자기 뒤집히며 눈부시게 푸른 속살을 드러내는 장면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신기하고 아름답습니다.
요쿨살론은 언제 보아도 경이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얼음과 황량한 풍경이 어우러져, 마치 현실이 아닌 꿈속이나 상상 속의 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선사하지요.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남부 해안의 멋진 풍경들을 다시 한번 감상하며 하루라는 시간이 무색할 만큼 알찬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아이슬란드 남부의 정수를 하루에 둘러보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지금 날짜를 선택해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