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요약
소개
아이슬란드의 남부 해안(South Coast)을 하루 만에 둘러보는 환상적인 전일 투어에 함께하세요. 레이캬비크(Reykjavik)에서 출발해 폭포, 검은 모래 해변, 장대한 빙하까지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완벽한 일정입니다. 드라마틱한 풍경을 가까이서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모험은 레이캬비크에서 시작됩니다. 지정된 장소에서 현지 전문 가이드를 만나 투어를 시작하세요. 투어는 영어로 진행되지만, 스페인어를 포함한 총 10개 언어로 제공되는 오디오 가이드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헤드폰을 직접 가져오시거나 버스에서 구매하실 수도 있어요.
넉넉하고 편안한 버스에 탑승하면 오늘의 여정을 위한 준비는 끝입니다. 버스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와 USB 충전 포트를 이용하실 수 있고, 탑승객 전용 태블릿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구간은 헬리스헤이디(Hellisheidi) 산길을 지나 대서양 해안 쪽으로 향합니다. 도중에는 이끼로 뒤덮인 화산암 지대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지열 지대를 지날 텐데요.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만으로도 아이슬란드의 거친 자연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해안을 따라 계속 달리면 헤클라(Hekla) 화산과 에이야퍄틀라요쿨(Eyjafjallajokull) 화산을 지나게 됩니다. 날씨가 맑다면 오른쪽 멀리 웨스트만 군도(Westman Islands)까지 보일 거예요. 기념 사진 한 방을 위한 완벽한 순간이지요.
첫 번째 주요 정차지는 솔헤이마요쿨(Solheimajokull) 빙하입니다. 미르달스요쿨(Myrdalsjokull) 빙하의 지류인 이 빙하는 파란 얼음과 화산재가 어우러진 인상적인 모습을 자랑합니다. 과거 화산 활동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자연의 경이로움을 절로 실감하게 하지요.
다음으로는 레이니스피야라(Reynisfjara) 해변에 도착합니다. 검은 현무암 모래와 거친 파도, 바다 위로 우뚝 솟은 레이니스드랑가르(Reynisdrangar) 바위 기둥이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전설에 따르면 이 바위들은 해 뜨기 전 돌이 된 트롤들이라고 합니다.
그다음은 아이슬란드 본토 최남단의 마을, 비크(Vik)입니다. 다채로운 색의 집들과 언덕 위 교회, 바다를 향해 펼쳐진 절벽이 이곳을 더욱 아름답게 만듭니다. 마을 언저리에서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레이캬비크로 돌아오는 길에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잘 알려진 폭포 중 하나인 스코가포스(Skogafoss) 폭포에 잠시 들릅니다. 약 60미터 높이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는 장관을 이루며, 맑은 날엔 무지개가 떠오르기도 해요. 가까이서 사진도 찍고 시원한 물안개를 느껴보세요.
마지막 정차지는 셀야란드스포스(Seljalandsfoss) 폭포입니다. 이 폭포의 특별한 점은 바로 뒤쪽으로 걸어 들어갈 수 있다는 것! 여름철이면 폭포 뒤 산책로가 개방되어, 위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를 안쪽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스코가포스와 비슷한 높이지만 분위기는 전혀 달라요.
모든 일정을 마친 뒤, 다시 버스를 타고 레이캬비크로 돌아갑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하며 오늘의 멋진 추억을 되새겨보세요.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해 생생하게 설명을 들으며 아이슬란드 남부 해안의 하이라이트를 만나는 이 일일 투어, 지금 날짜를 선택하고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