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요약
소개
아이슬란드 남부 해안(South Coast)을 이틀 동안 여행하며, 상징적인 폭포, 검은 모래 해변, 얼음 동굴, 그리고 장대한 빙하를 탐험해 보세요. 아이슬란드의 가장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밤하늘에 펼쳐지는 오로라까지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이 소규모 그룹 투어가 제격입니다.
투어는 레이캬비크(Reykjavik)에 있는 숙소 또는 약속된 장소에서의 픽업으로 출발합니다. 전문 가이드와 오늘 함께할 소규모 그룹을 만나고 미니버스에 탑승하면, 남부 해안의 본격적인 여정이 펼쳐집니다. 짐은 작은 배낭 하나와 최대 20kg의 캐리어 한 개를 지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첫 번째 목적지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 중 하나인 셀야란드스포스(Seljalandsfoss)입니다. 약 6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이 폭포는 폭포 뒤편으로 이어지는 좁은 오솔길을 따라 걸을 수 있어, 물줄기를 뒤에서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물보라를 맞으며 걷는 이 짧은 트레일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선사할 거예요.
이어 방문하는 곳은 또 하나의 절경, 스코가포스(Skogafoss) 폭포입니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웅장한 모습은 물론이고, 약 500개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정말 인상적이에요. 두 시점에서 바라보는 폭포는 전혀 다른 감동을 안겨줍니다.
첫날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레이니스피야라(Reynisfjara) 검은 모래 해변입니다. 거센 파도와 함께 현무암 기둥들이 바다에서 솟아오른 이곳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사진이 많이 찍히는 명소 중 하나예요. 화산 활동이 빚어낸 이 독특한 지형은 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감탄을 자아낼 거예요.
하루를 가득 채운 모험 후에는 스카프타펠(Skaftafell) 지역의 숙소로 이동합니다. 날씨가 좋다면 가이드가 오로라를 관찰하기 좋은 장소로 안내해 드릴 거예요. 물론 오로라는 자연이 허락해야 볼 수 있는 신비로운 풍경이지만, 아이슬란드라면 한 번쯤 기대해볼 만하지요?
투어 둘째 날에는 바트나요쿨(Vatnajokull) 국립공원을 방문합니다. 이곳에는 요쿨살론(Jokulsarlon) 빙하 호수가 자리하고 있으며, 바다로 흘러가는 파란색과 흰색의 빙산들이 유유히 떠다니는 모습은 마치 영화 속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어지는 일정은 천연 얼음 동굴 탐험입니다. 전문 가이드와 함께 동굴 안으로 들어가 파란빛을 띠는 얼음과 자연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형상을 감상하고, 얼음 동굴이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해 가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도 들을 수 있어요.
모든 일정이 끝나면 가이드가 여러분을 다시 레이캬비크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립니다. 돌아가는 길에 날씨와 조건이 좋다면, 오로라를 보기 위해 잠시 정차할 수도 있어요. 밤하늘을 수놓는 찬란한 빛의 향연을 감상하며 여행을 마무리하는 건, 이 투어의 완벽한 피날레가 되어줄 거예요.
아이슬란드 남부 해안의 경이로운 자연을 체험하고, 얼음 동굴과 빙하를 직접 만나며, 운이 좋다면 오로라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이 몰입도 높은 2일간의 여행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지금 날짜를 선택해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