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요약
소개
'아이슬란드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놀라운 스나이펠스네스(Snaefellsnes) 반도를 레이캬비크(Reykjavik)에서 출발하는 하루 투어로 만나보세요. 아이슬란드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눈에 보고 싶은 분들에게 더없이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거예요.
이른 아침, 친절한 가이드가 픽업한 후 북쪽으로 출발합니다. 대부분의 여행객들과는 달리,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더 조용하고 여유롭게 주요 명소들을 즐기실 수 있어요.
첫 번째 목적지는 이끼로 덮인 신비로운 화산암 지대인 베르세르캬르흐라운(Berserkjarhraun)입니다. 잊을 수 없을 만큼 황량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이 험한 지형을 관통하는 도로가 생기게 된 어두운 역사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도착하는 곳은 해안을 따라 우뚝 솟아 있는 피라미드형 봉우리, 키르큐펠(Kirkjufell)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많이 사진에 담기는 산으로 유명하며,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 등장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지요.
이후에는 약 3,000년 된 삭스홀(Saxholl) 분화구로 향합니다. 이곳 정상에 올라서면, 주변 경치가 한눈에 들어올 거예요.
반도의 북쪽 해안을 따라 탐험을 마친 후에는 중앙에 있는 빙하 화산에서 이름을 딴 스나이펠스요쿨(Snaefellsjokull) 국립공원으로 들어갑니다. 아름다운 쥬팔론산두르(Djupalonssandur) 해변의 검은 모래 위를 걸으며 아이슬란드 특유의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이어서 매력적인 마을 아르나르스타피(Arnarstapi)에 들러 점심식사도 즐기고 잠시 쉬었다 갑니다.
이어서 탐험을 계속해 볼까요? 남쪽 해안으로 향하면서도 놓치기 아쉬운 명소들이 많습니다. 거대한 해식 기둥 론드란가르(Londrangar), 신비로운 라우드펠드스그야(Raudfeldsgja) 협곡, 그리고 육각형의 게르두베르그(Gerduberg) 현무암 기둥 등을 눈여겨 보세요!
이제 남은 두 곳의 정차지 중 첫 번째는 버려진 작은 마을 부디르(Budir)에 자리한 검은 교회입니다.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독특한 건축 양식, 고즈넉한 분위기가 이곳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사진 촬영지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마지막 목적지는 바다표범 서식지로 잘 알려진 이트리 퉁가(Ytri Tunga) 해변입니다. 여름과 겨울 내내 해안가에서 놀고 쉬는 귀여운 바다표범들을 만날 수 있으며, 황금빛 모래 해변은 검은색이 대부분인 아이슬란드의 해안 중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모습입니다. 멋진 야생동물 체험을 마친 후에는 레이캬비크의 픽업 장소로 돌아옵니다.
아이슬란드 수도에서 출발하는 하루 투어로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의 경이로움을 하나하나 만나보세요. 날짜를 선택해 예약 가능 여부를 지금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