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10일간의 가이드 동행 링로드 완전 일주와 레이캬비크 여행 패키지
소개
요약
소개
포함 사항
여행지
지도
관광명소
액티비티
여행 세부 정보
공항 이동편
공항 이동편
일정을 원하는 대로 맞춤 설정하세요
1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 도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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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탐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케플라비크(Keflavik) 국제공항에 도착해 세관을 통과하고 수하물을 찾으면, 레이캬비크행 플라이버스(FlyBus) 서비스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버스 티켓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레이캬네스(Reykjanes)반도의 어두운 용암 지대로 이동할 텐데요. 레이캬네스반도는 아이슬란드의 환상적인 자연을 담고 있는 곳으로, 극적인 해안선, 바위 지형에 자리 잡은 어촌 마을, 원뿔형 화산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수도로 가는 길에 블루라군에 들르실 수도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스파는 치유의 물로 알려진 선명한 푸른빛의 온천수와 고급스러운 피부관리로 유명합니다. 이끼로 덮인 용암 지대 한가운데에 있어 다른 세상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지요. 블루라군을 일정에 추가하시면 항공편에 따라 방문 시간이 조정됩니다.
오늘 라군을 방문할 시간이 없는 경우 다른 날에 일정을 추가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여행 상담사에게 문의하시면 최적의 방문 시간을 안내해 드립니다. 레이캬비크에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알찬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시내에 즐비한 수많은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세계 최북단의 수도에서 여행 첫날 밤을 즐겁게 보내고 싶은 여행자들을 맞이합니다.
너무 피곤하지 않다면 백야로 어두워지지 않는 도시의 저녁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할그림스키르캬(Hallgrimskirkja) 교회, 하르파(Harpa) 콘서트홀, 의회 건물을 비롯해 명소가 가득한 레이캬비크의 거리는 깨끗하고 안전합니다. 게다가 다채로우면서도 장소 간 이동이 쉬워 도시 탐험의 즐거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지요.
사진가라면 이 도시 풍경의 수많은 피사체에서 영감을 받을 수 있으며, 예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도시를 장식하는 수많은 조각품과 거리 예술 감상에 푹 빠지실 거예요.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할 준비가 되었다면 레이캬비크의 편안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해 보세요.
숙소
체험
2일차 - 아이슬란드 남서부
- 아이슬란드 남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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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벨리르 국립공원
- 게이시르 지열 지대
- 굴포스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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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벗어나 모험을 떠나는 첫날입니다! 가이드가 아침에 픽업하여 8일간의 모험의 시작을 알릴 첫 번째 지역으로 안내할 텐데요. 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든 서클 관광 코스입니다.
골든 서클에서는 서로 매우 다른 세 개의 명소를 방문하기 때문에 아이슬란드 자연의 다양성을 관찰할 수 있는 환상적인 시간이 될 거예요.
먼저 여행자와 현지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씽벨리르 국립공원(Thingvellir)을 방문할 텐데요.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이 지역은 서기 930년 바이킹 정착민들이 세계 최초로 민주적으로 선출된 의회인 알씽(Althing)을 세운 곳으로, 매혹적인 역사를 간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이 지역의 지질학적 특성 때문인데요. 씽벨리르는 두 개의 지각판 사이에 자리 잡은 균열 계곡에 위치해 있습니다. 알마나그야(Almannagja) 협곡에 들어서면 두 판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지요.
씽벨리르에서 시간을 보낸 후에는 웅장한 게이시르(Geysir) 지열 지대로 이동할 거예요. 이 지역은 약 5분 정도의 간격으로 분출하는 스트로쿠르(Strokkur) 간헐천으로 유명합니다.
분출되는 물의 높이가 약 20미터 이상에 이르기도 하며, 곳곳에서 김이 피어오르는 분기공과 다채로운 색상의 온천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지요.
골든 서클의 마지막 정거장은 게이시르에서 약 9.6km 떨어진 굴포스(Gullfoss) 폭포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아름답고 극적인 폭포 중 하나입니다.
빙하수가 고대 협곡으로 힘차게 떨어지는 광경은 언제 봐도 멋진 절경이지요. 화창한 날에는 협곡에서 솟아오르는 물보라에서 피어나는 무지개를 볼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굴포스 폭포는 놀랍게도 2단으로 이루어진 폭포인데요. 짧은 단의 높이는 약 11미터, 두 번째 단의 높이는 약 21미터입니다.
게이시르 지열 지대와 굴포스 폭포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점이 있으니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거예요.
골든 서클을 탐험하며 스릴 넘치는 하루를 보낸 후에는 남서부 아이슬란드에 있는 숙소로 이동해 저녁을 보냅니다.
체험
3일차 - 아이슬란드 남동부
- 아이슬란드 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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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야란드스포스 폭포
- 스코가포스 폭포
- 디르홀레이
- 레이니스피야라 검은 모래 해변
- 레이니스드랑가르 해식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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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여행의 셋째 날에는 남부 해안을 탐험해 볼 텐데요. 이 지역은 험준한 해안선,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 구불구불한 언덕, 계단식 폭포 등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코스 중 하나입니다.
남부 해안을 여행하는 동안 2010년에 있었던 격렬한 폭발로 유명한 성층화산인 에이야피야틀라요쿨(Eyjafjallajokull)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데요. 약 1,651미터 높이의 이 빙하 화산은 이 지역에서 가장 인상적인 명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지요.
빙하의 면적은 약 100제곱킬로미터로 아이슬란드에서 여섯 번째로 큰 빙하이며, 아이슬란드에서 네 번째로 큰 미르달스요쿨(Myrdalsjokull) 빙하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첫 번째 방문지는 바로 멋들어진 셀야란드스포스(Seljalandsfoss) 폭포인데요. 약 60미터의 낙차를 자랑하는 이 폭포에는 물 뒤에 커다란 동굴이 있어 떨어지는 폭포수를 뒤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셀야란사(Seljalandsa) 강의 일부인 셀야란드스포스는 에이야피야틀라요쿨 아래에서 시작되며, 폭포의 폭은 비교적 좁은 편이지요.
다음 목적지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 중 하나인 스코가포스(Skogafoss)로, 약 6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거대한 물줄기가 인상적이며 폭이 약 25미터에 달하는 웅장한 폭포입니다.
이 폭포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폭포 아래에 평지가 있다는 것인데요. 즉, 물에 젖는 것에 개의치 않는 여행자라면 물줄기가 닿는 곳까지 걸어가 버릴 수도 있다는 뜻이지요. 또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전망대에서 스코가포스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남부 해안 본토에서 바다로 뻗어 있는 바위 산책로인 디르홀레이(Dyraholaey) 해식 아치도 방문할 텐데요. 이곳에서 한눈에 내려다보는 주변 경관은 놓치기 아쉬운 장관입니다.
또 다른 방문지는 레이니스피야라(Reynisfjara) 검은 모래 해변으로, 칠흑같이 검은 화산 모래와 기암괴석, 그리고 상징적인 현무암 바위인 레이니스드랑가르(Reynisdrangar)로 유명한 곳이지요. 전해지는 설화에 따르면, 레이니스드랑가르는 햇빛에 얼어붙은 고대 트롤의 석화 유골이라고 합니다.
남부 아이슬란드의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4일차 - 아이슬란드 남동부
- 아이슬란드 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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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쿨살론 빙하호수
- 다이아몬드 해변
- 스카프타펠 자연 보호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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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날에는 웅장한 검은 모래사막인 솔하마산두르(Solheimassandur)를 가로질러 오늘의 첫 번째 목적지인 요쿨살론 빙하(Jokulsarlon) 석호로 향합니다.
이곳은 놀라운 자연경관 덕분에 종종 "아이슬란드의 왕관 보석"이라고 불리는데요. 직접 방문해 보면 그 이유를 이해하시게 될 거예요.
다양한 크기와 색채의 하얗고 푸른 빙산들이 석호 위에 부드럽게 떠다니면서 바다로 향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이 빙산 중에는 1000년이 넘은 것도 있지요.
또한 요쿨살론 빙하 석호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깊은 호수인데요. 최대 수심이 약 248미터, 표면적은 약 18제곱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이 지역은 물개의 서식지이기도 해서, 종종 물개들이 물 속의 빙산들 사이에서 노는 평화로운 모습을 감상하실 수도 있어요.
5월에 방문하신다면 옵션 투어를 통해 물개가 노니는 호수를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물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수륙양용 보트에 탑승해 호수를 유영하는 특별한 투어를 즐겨보세요. 가족이나 단체 여행객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거예요.
매일 제한된 수의 선박만 출항할 수 있으며, 이 투어는 정기적으로 매진되기 때문에 이곳의 찬란한 광경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여행자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요쿨살론의 매력을 온전히 느낀 다음에는 전설적인 다이아몬드 해변의 얼음 사이를 걸어 볼까요? 브레이다메르쿠르산두르(Breidamerkursandur)라고도 불리는 이 해변은 때때로 빙산이 육지로 밀려오는 곳이지요.
해변의 검은 모래와 선명한 대조를 이루는 수정처럼 맑은 얼음의 모습에 절로 감탄이 나올 거예요. 다이아몬드 해변은 독특한 외관으로 인해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늘 바트나요쿨(Vatnajokull)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아름다운 스카프타펠(Skaftafell) 자연 보호 구역도 둘러보실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빙하 하이킹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갖추고 빙하 꼭대기에서 놀라운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 빙하 경사면을 오릅니다.
빙하 하이킹은 전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곳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환상적인 경험이지요.
신나는 하루를 보낸 후에는 석호나 남부 해안 근처의 숙소에서 휴식을 취해 보세요.
5일차 - 이스트피오르드
- 이스트피오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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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롬스타다스코구르 숲
- 라가르플요트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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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외딴 이스트피오르드(Eastfjords)의 자연을 탐험할 텐데요. 이 지역은 조용한 어촌 마을과 구불구불한 산길로 유명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약 120킬로미터 정도로 길게 뻗어있는 이스트피오르드는 남쪽의 베루피오르두르(Berufjordur)에서 시작하여 북쪽의 보르가르피오르두르 에이스트리(Borgarfjordur Eystri) 어촌 마을에서 끝납니다.
이스트피오르드의 경치는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절경을 이루는 바다와 산, 그리고 울창한 숲과 반짝이는 호수가 이미 놀라운 경치에 생기를 더하는데요. 이곳은 다양한 야생동물의 서식지이기도 해서 순록, 물개, 다양한 종류의 철새는 물론, 귀엽지만 보기 힘든 대서양 퍼핀까지 볼 수 있는 곳이지요.
다른 퍼핀 종에 비해 대서양 퍼핀은 화려한 부리와 펭귄과 비슷한 깃털이 특징입니다. 조금 덤벙대긴 하지만 친근하고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오늘은 현지 가이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몇 군데로 여행자들을 안내할 텐데요. 극적인 해변이나 작고 목가적인 마을의 경치 좋은 명소 방문을 기대해 보세요. 게다가 동부 아이슬란드의 중심지인 에일스타디르(Egilsstadir)로 향하는 동안 보이는 아름다운 산의 경치를 감상하느라 바쁜 하루가 될 거예요.
숙소로 향하면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숲인 할로름스타다스코구르(Hallormsstadaskogur)를 지나게 되는데요. 나무가 드문 이 나라에서 국보로 지정된 곳입니다. 이 숲의 면적은 약 740제곱킬로미터에 달하고, 하이킹 트레일이 있으며 역동적인 야생동물과 울창한 나무를 볼 수 있는 곳이지요.
근처에는 약 10km 떨어진 라가르플요트(Lagarfljot) 호수가 있는데, 여기에 아이슬란드의 네스호 괴물로 불리는 거대한 짐승이 살고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라가르플요트 위름(Wyrm)이라고 불리는 이 괴물은 거의 천 년 동안 문헌에 언급되어 왔지요.
오늘 여행에 모험을 더하고 싶다면 승마 투어를 추가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랑스러운 기질과 튼튼한 체격으로 잘 알려진 아이슬란드의 토종말은 모든 연령대의 여행자가 승마를 체험하기에 완벽한 말이지요. 아이슬란드의 시골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저녁에는 동부 아이슬란드의 숙소에서 휴식을 취해 보세요.
6일차 - 북부 아이슬란드
- 북부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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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티포스 폭포
- 아스비르기 협곡
- 미바튼 호수 지역
- 고다포스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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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서의 여섯째 날은 보크(Vok) 온천에 몸을 담그는 것으로 편안하게 시작해 보세요. 호수 한켠에 자리잡은 이 지열 온천은 그 환상적인 위치만큼이나 인상적인 시설물을 자랑합니다.
동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보크 온천에는 두 개의 수영장과 온천으로 이어지는 냉탕 터널, 그리고 주변 경관을 내려다볼 수 있는 온탕이 있는데요. 수영장 중 한 곳에는 구내 사우나와 바도 마련되어 있으니 한번 들러 보세요.
지열 온천을 방문하고 싶지 않다면 북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소 중 하나인 웅장한 데티포스 폭포(Dettifoss)를 방문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데티포스는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폭포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지요.
데티포스의 폭은 약 100미터, 낙하 높이는 약 43미터에 달하며, 평균 유속은 초당 약 193세제곱미터입니다.
그 엄청난 크기 때문에 '야수'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요쿨사르글루푸르(Jokulsarglufur) 협곡의 암석 지대 멀리서도 거대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은 2012년 개봉한 영화 '프로메테우스'의 오프닝 장면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그 원시적인 힘과 아름다움에 반했기 때문이지요.
다음 목적지는 울창하고 바위가 많은 아스비르기(Asbyrgi) 협곡입니다. 이 거대한 계곡의 독특한 말발굽 모양에 얽힌 재미있는 전설이 있는데요. 오딘의 여덟 개의 발이 달린 말인 슬립니르(Sleipnir)가 대지를 밟아 이런 모양을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해안선을 따라가다 보면 고즈넉한 마을 후사빅(Husavik)이 나옵니다. 다양한 색상의 예쁜 집들과 매혹적인 항구, 인상적인 목조 교회가 있는 곳이에요.
계속해서 "파리 호수"라는 뜻의 미바튼(Myvatn) 호수로 이동할 텐데요. 이곳을 고향으로 여기는 작은 파리들의 이름을 딴 곳이지요. 이 호수의 길이는 약 9.5km, 폭은 약 6.5km로 아이슬란드에서 네 번째로 큰 호수입니다.
미바튼 호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둘러싸여 있는데요. 이곳은 특히 지열 활동이 활발해서 용암층, 온천, 분화구, 화산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끓어오르는 진흙 웅덩이와 끝없이 피어오르는 분기공을 관찰하기에는 나마스카르드(Namaskard)보다 더 좋은 곳은 없지요.
그런 다음 "신들의 폭포"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장엄한 고다포스(Godafoss) 폭포로 이동합니다.
서기 900년경 바이킹 족장이 아이슬란드가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을 상징하기 위해 이교도 우상을 이 거대한 폭포에 던졌다고 전해지는데요. 이 폭포의 높이는 약 12미터이며 폭은 약 30미터입니다.
두 줄기로 갈라지면서 말굽 모양을 형성하는 폭포수의 모습을 감상해 보세요.
또 다른 흥미진진한 하루를 마친 후에는 북부 아이슬란드에 머물며 하룻밤을 보냅니다.
7일차 - 서부 아이슬란드
- 서부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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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빗세르쿠르 해안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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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가적인 마을 아쿠레이리(Akureyri)를 떠나며 여행의 일곱번 째 날을 시작합니다.
첫 번째 목적지인 그림 같은 하우가네스(Hauganes) 마을을 향해 남서쪽으로 향해 볼까요? 하우가네스는 산책하며 현지 명소를 둘러보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하우가네스는 아르스콕스스트론드(Arskogsstrond) 해안 지역의 일부인 에이야피오르두르(Eyjafjordur)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인구 약 140명의 작은 마을로, 주민들은 주로 어업과 생선 가공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고래, 돌고래, 퍼핀을 구경하며 바다 낚시에도 도전해 보세요! 직접 잡은 신선한 해산물로 저녁 식사를 하실 수도 있어요.
또한 이곳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관측 투어업체의 본거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우가네스에서 가장 매력적인 명소는 검은 모래 해변 샌드비쿠르프야라(Sandvikurfjara)의 온수 욕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인근 레스토랑의 주인이 해변 위의 둑에 두 개의 온수 욕조를 설치하기로 결정한 덕분이지요. 토르발드스달루르(Thorvaldsdalur) 계곡으로 이어지는 트레일이 있어 하이킹을 즐기기에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이제부터는 특별한 모험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하며 하루의 나머지를 보내실 수 있는데요. 보트를 타고 북쪽 바다로 나가서 온화한 거인 고래를 볼 수 있는 고래 관찰 투어를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어서 바튼스네스(Vatnsnes) 반도가 있는 남쪽으로 향합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장엄한 흐비트세르쿠르(Hvitserkur) 현무암은 바다에서 약 15미터 높이로 솟아나 있어 부러움을 자아내는 멋진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이지요.
특정 각도에서 흐비트세르쿠르를 바라보면 코끼리 모양을 볼 수 있어요. 재미있는 사실은, 이 암석이 동물들이 정말 좋아하는 보금자리이기도 하다는 건데요. 섀그, 풀마, 갈매기는 이 지역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입니다.
바튼스네스 반도 주변에서는 요쿨살론 빙하 석호를 제외하고는 아이슬란드의 어떤 곳보다도 물개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서부 아이슬란드의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내일의 모험을 준비해 보세요.
8일차 - 서부 아이슬란드
- 서부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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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르큐펠 산
- 듀팔론산두르 검은 조약돌 해변
- 론드랑가르 현무암 절벽
- 스나이펠스요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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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나이펠스네스(Snaefellsnes) 반도를 방문해 아이슬란드의 전원 지대를 탐험합니다. 이 지역은 다양한 자연 명소가 풍부해 "미니 아이슬란드"로 불리지요.
빙하 성층화산인 스나이펠스요쿨(Snaefellsjokull)은 반도의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약 1,446미터의 높이를 자랑하며 웅장하게 서 있으며, 쌍봉의 빙하가 그 위를 덮고 있습니다.
쥘 베른의 소설 "지구 속 여행"의 열렬한 독자들은 이 빙하가 지하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로 등장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거예요. 또한 고대의 에너지원으로 여겨졌던 이 빙하에 얽힌 민속 설화도 다양하지요.
일부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스나이펠스요쿨 빙하를 둘러싼 암석들이 숨겨진 사람들의 집이라고 말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오늘의 첫 번째 방문지는 바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사진이 많이 찍힌 봉우리인 키르큐펠(Kirkjufell)산입니다. HBO 시리즈 왕좌의 게임에서 사냥개 하운드가 말한 "화살촉 모양의 산"이 바로 이곳이지요.
다음으로는 주팔론산두르(Djupalonssandur)의 검은 자갈 해변을 방문할 텐데요. 고대 어부들이 누가 바다 생활에 적합한지 판단하기 위해 사용했던 '리프팅 스톤'이라고 불리는 4개의 큰 바위를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아이슬란드 전통 방식으로 자신의 힘을 시험해 보세요!
오늘 여행에 짜릿함을 더할 옵션 투어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용암 동굴 중 하나인 비드겔미르(Vidgelmir) 동굴을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길이가 약 1,585미터에 달하는 이 동굴은 서기 900년경 용암이 흐르면서 형성되었습니다.
이 동굴 투어를 통해 마치 지구의 중심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며 그 아래에 펼쳐진 경이로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안을 따라 더 이동하면 역사적인 정착지인 아르나르스타피(Arnarstapi)와 헬나르(Hellnar)를 지나게 되는데요. 이 지역의 멋진 지형에 바다 위로 우뚝 솟은 론드랑가르(Londrangar) 현무암 기둥이 더해서 장관을 이룹니다.
아르나르스타피를 탐험하다 보면 해변에 침식된 원형 돌 아치인 가틀렛투르(Gatklettur)도 볼 수 있어요. 햇빛이 비추는 멋진 파도와 어우러진 이 아치는 독특한 장면을 포착하려는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가 되었지요.
한편 헬나르는 한때 반도에서 가장 큰 어업 기지 중 하나였던 오래된 마을인데요. 이곳에서 바다의 움직임, 기상 조건, 시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돌출된 절벽인 발라스논(Valasnon)을 감상해 보세요.
신나는 탐험으로 가득했던 하루가 끝나면 전날 밤에 묵었던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해보세요.
9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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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다르퉁구흐베르 온천
- 레이크홀트 유적지
- 흐라운포사르 및 바르나르포스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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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9일 차인 오늘은 서부 아이슬란드에서의 놀라운 모험을 시작합니다!
보르가네스(Borganes)를 떠나 첫 번째 목적지인 레이쿨츠달루르(Reykjoltsdalur) 계곡으로 향해 볼까요?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풍경을 보며 아이슬란드를 형성한 진정한 지열의 힘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이곳에서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온천인 데일다르퉁구흐베르(Deildartungahver)를 볼 수도 있지요.
지열의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이 온천은 유럽에서 가장 높은 유량의 온천으로, 초당 180리터의 빠른 유속을 자랑하는데요. 데일다르퉁구흐베르의 물은 섭씨 97도로 일정하기 때문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하지만 주변 전망대와 나무 산책로를 이용하면 이 아름다운 광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 온천의 물이 아이슬란드 가정의 난방에도 사용된다는 건데요.
보르가네스까지 약 34킬로미터, 아크라네스(Akranes)까지 약 64킬로미터 길이의 파이프가 연결되어 있는 덕분이지요. 이렇게 데일다르퉁구흐베르의 물을 활용하는 것은 아이슬란드가 지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데일다르퉁구흐베르 온천에서 약 6.8킬로미터 떨어진 역사적인 마을 레이크홀트(Reykholt)로 이동합니다. 레이크홀트는 아이슬란드의 유명한 시인이자 법률가, 역사학자인 스노리 스터라손(Snorri Sturlason)의 고향이지요.
스노리는 아이슬란드의 역사를 기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그의 작품은 고대 북유럽 신화의 이야기를 잘 보존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다음으로 두 개의 폭포를 방문할 텐데요. 첫 번째로 방문할 흐라운포사르(Hraunfossar) 폭포는 용암 바위의 구멍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스며든 지하수의 결과물입니다. 이 폭포는 할문다르흐라운(Hallmundarhraun) 용암 지대에서 흘러나와 흐비타(Hvita)강으로 흘러들어 가지요.
두 번째로 방문할 폭포는 협곡을 통과하며 인상적인 급류를 만들어내는 바르나포스(Barnafoss) 폭포인데요. 물을 비틀고, 회전시키며 거품을 일으키는 그 위대한 힘을 직접 관찰해 보세요.
아이슬란드의 경이로운 자연을 하루 종일 구경하고 나면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그런 다음 오늘밤을 보낼 레이캬비크의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해 보세요.
숙소
10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 출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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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아이슬란드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작별 인사를 할 시간이네요.
늦게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는 경우, 오늘이 블루라군을 방문하기에 좋은 기회입니다. 공항으로 향하기 전에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며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으니까요. 블루라군의 따뜻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물에 몸을 담그고 얼음과 불의 땅에서 겪은 놀라운 모험을 되돌아보는 건 이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 좋은 방법일 거예요.
또는 레이캬비크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으니, 전날 쇼핑을 하지 못했다면 라우가베구르(Laugavegur) 메인 거리에서 막바지 쇼핑을 즐겨보세요. 혹시 놓쳤을 수도 있는 도시의 랜드마크를 방문하시는 것도 좋고요.
이른 비행기로 귀국해야 한다면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며, 곧 다시 뵙기를 기대합니다!
체험
준비물
주의사항
혼자 여행하신다면, 싱글룸을 배정받으며, 2인이 여행시 더블(트윈)룸을, 3인 이상일 시에는 트리플룸이 자동적으로 배정됩니다.
예로, 8인 숙박시, 트리플룸 2개와 더블룸 1개가 배정됩니다. 객실 구성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을 시, 언제든지 투어 제공업체에 알려주십시오.
만약 추가선택한 액티비티가 취소되는 경우, 일정을 재조정해드리거나 가능한 액티비티를 예약해드립니다. 차액이 발생하면 그 차액만큼 환불해드립니다.
예를 들어, 스노클링 투어에 참여하려면 물에 익숙하고 수영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의료확인서를 제출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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