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지대와 얼음 동굴 탐험이 포함된 10일간의 짜릿한 겨울 어드벤처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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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겨울 어드벤처 패키지의 경유지를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곧 매진될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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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요약

출발지
케플라비크 국제공항(KEF)
종착지
케플라비크 국제공항(KEF)
소요 시간
9박 10일
난이도
쉬움
가능 기간
9월 - 3월
최소 연령
만 8세
숙소
9박 포함
후기 3,123개

소개

아이슬란드에서 보내는 일생일대의 겨울 휴가, 지금 떠나볼까요? 아이슬란드의 장엄한 자연을 탐험하고, 오로라를 직접 눈에 담고, 매일 다양한 계절별 액티비티로 가득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이 10일 패키지가 제격입니다.

이 투어는 숙박, 투어, 교통편까지 모두 미리 준비되는 휴가 패키지입니다. 직접 일정 짜느라 고생할 필요 없이 여유롭게 여행을 준비하실 수 있어요. 도로 사정이 까다로운 겨울철에도, 숙련된 현지 가이드가 모든 여정을 함께하며 안전하게 모십니다.

또한, 24시간 연락 가능한 전담 상담원이 24시간 대기 중이니 궁금한 점이 생기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문의하세요.

이 짜릿한 겨울 휴가를 통해 스나이펠스네스(Snaefellsnes) 반도, 골든 서클(Golden Circle) 관광 코스, 세 곳의 국립공원 등 아이슬란드의 대표 명소들을 방문합니다. 하지만 이 여행이 더욱 특히 특별한 이유는, 잘 알려지지 않은 외딴 지역까지도 탐험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란드만날라우가르(Landmannalaugar)는 주로 여름에만 접근 가능한 고원 보호구역인데요, 이번 여행에서는 눈 덮인 신비로운 풍경 속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쏠스모르크(Thorsmork) 계곡이에요. 빙하설과 숲이 어우러진 이 장엄한 계곡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지만, 이 투어에서는 직접 들어가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이 겨울 어드벤처의 또 다른 백미는 바로 얼음 동굴 투어입니다. 일생에 한 번뿐일지 모를 이 기회를 통해, 오직 겨울철에만 만날 수 있는 빙하 속의 푸르고 투명한 세상을 직접 체험해보세요.

그리고 겨울 아이슬란드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있지요. 바로 오로라입니다! 이 여행에서는 총 9일간 오로라를 볼 기회가 주어지며, 첫날에는 오로라 사냥 투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투어는 레이캬비크(Reykjavik) 외곽의 자연으로 향하는 버스 투어, 항구에서 팍사플로이(Faxafloi) 만으로 나가는 보트 투어 중 선택하실 수 있어요. 날씨 때문에 오로라를 못 본 경우에는 투어에 다시 참여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이 오로라 투어 외에도, 외딴 전원지역의 호텔에 묵는 날들은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거예요. 도시의 불빛에서 벗어난 고요한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오로라 쇼를 상상해보세요.

나머지 일정은 레이캬비크의 호텔에서 보내며, 매일 밤 현지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편리한 위치에서 여정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여행 계획이 바뀌어 취소해야 할 경우, 출발 24시간 전까지 예약을 취소하시면 전액 환불받을 수 있으니, 이 패키지가 마음에 드신다면 안심하고 예약하세요.

장엄한 폭포, 우뚝 솟은 산, 빛나는 빙하와 경이로운 오로라까지, 10일간 펼쳐지는 이 잊지 못할 겨울 모험으로 색다른 아이슬란드를 경험해보세요. 지금 날짜를 선택하고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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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 사항

공항 왕복 이동편
7박 숙박(예약 시 맞춤 선택 가능)
골든 서클 소규모 그룹 당일투어
요쿨살론 빙하호수로 떠나는 2일간의 소규모 그룹 겨울 어드벤처
2일간의 남부 해안 투어 중 바트나요쿨 국립공원의 컨트리 호텔에서 1박 숙박(전용 욕실)
란드만날라우가르 슈퍼 지프 당일 투어
쏠스모르크 계곡 슈퍼 지프 당일 투어
2일간의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소규모 그룹 투어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2일 투어 중 컨트리 호텔에서의 1박(전용 욕실)
투어 내내 조식 제공
상세한 일정표
전담 여행 상담원
24/7 상담원 연결
모든 세금
특별 혜택 및 할인을 제공하는 가이드투아이슬란드 VIP 클럽 가입
얼음 동굴 탐험
오로라 투어

여행지

레이캬비크 / 7박
아이슬란드 남동부 / 1박
비크
서부 아이슬란드 / 1박
보르가네스
레이크홀트
아르나스타피
스티키숄무르

지도

관광명소

할그림스키르캬
라우가베구르 쇼핑거리
선보야져
하르파 – 레이캬비크 콘서트홀 및 컨퍼런스 센터
레이캬비크 하버
티요르닌
골든 서클
씽벨리르 국립공원
게이시르
굴포스
셀야란드스포스
스코가포스
레이니스피야라 검은 모래 해변
레이니스드란가르
요쿨살론 빙하 석호
다이아몬드 해변
란드만날라우가르
데일다르퉁구흐베르
흐라운포사르
이트리 퉁가 해변
론드란가르
디우팔론산두르
스나이펠스요쿨
키르큐펠
오스큐흘리드 언덕
에이나 욘슨 박물관 및 조각공원
그로타
스콜라보르두스티구르
콜라포르티드 벼룩시장
투파

액티비티

빙하 하이킹
동굴 탐험
슈퍼 지프
승마
관광
보트 여행
오로라 사냥
온천욕
문화 체험
헬리콥터
얼음 동굴 탐험

여행 세부 정보

Travel dates

여행자

공항 이동편

공항 이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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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 도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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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캬비크
  •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 라우가베구르 거리
  • 선 보이저 조각상
  • 하르파 콘서트홀
  • 올드 하버
  • 티요르닌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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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의 첫날, 아이슬란드에 도착하면서 10일간의 겨울 모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케플라비크(Keflavik) 국제공항에 착륙한 뒤 세관을 통과하면, 레이캬비크의 호텔까지 이동할 수 있는 플라이버스(Flybus)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편안하게 널찍한 버스에 올라타 수도로 향해볼까요?

레이캬비크로 가는 길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루라군(Blue Lagoon) 지열 스파에 잠시 들러볼 수도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피부관리와 치유 효과가 있기로 알려진 선명한 푸른빛 온천수로 사랑받는 이 스파는, 이끼로 덮인 화산암 지대 한가운데 자리해 마치 판타지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블루라군 방문 일정은 항공편 도착 시간에 맞춰 조정되며, 오늘 시간이 부족하다면 다른 날로 미뤄 방문하실 수도 있어요. 여행 상담원이 일정에 맞게 예약을 도와드릴 거예요.

레이캬비크에 도착하면 호텔에 짐을 풀고, 잠시 주변을 산책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풍부한 문화 예술로 주목받는 이 도시는 박물관과 갤러리도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 오로라 투어가 기다리고 있으니, 미리 정해진 장소에 제시간에 도착해 주세요. 예약 시 선택한 옵션에 따라 두 가지 매력적인 방식 중 하나로 오로라를 만나볼 텐데요.

첫 번째는 버스를 타고 떠나는 투어입니다. 친절하고 경험 많은 가이드가 직접 픽업한 뒤, 인공 불빛이 닿지 않는 수도 외곽의 어두운 자연으로 안내합니다. 사람과 소음, 도시 불빛에서 벗어난 고요한 장소에 도착하면, 아름다운 풍경 위로 내려오는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어요.

또 다른 옵션은 배를 타고 팍사플로이 만으로 나가는 보트 투어입니다. 모든 오로라 체험이 다 마법 같지만, 잔잔한 바다 위에서 검푸른 산과 반도에 둘러싸인 밤하늘을 배경으로 오로라를 바라보는 순간은 특히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거예요.

이 특별한 자연 현상을 마음껏 감상한 후에는 레이캬비크에 있는 호텔에서 편안한 밤을 보내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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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차 숙소

1일 차 액티비티

2

2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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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 서클의 날
  • 씽벨리르 국립공원
  • 게이시르 지열 지대
  • 굴포스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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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둘째 날에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코스 중 하나인 골든 서클을 따라 멋진 명소들을 둘러봅니다. 거기에 더해, 세 가지 액티비티 중 하나를 선택해 특별한 모험까지 즐기실 수 있어요.

아침에 현지 가이드가 호텔로 픽업하러 오며,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씽벨리르(Thingvellir) 국립공원입니다. 울창한 숲과 깊은 계곡, 맑은 샘물로 둘러싸인 이 경이로운 장소는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 두 지각판의 경계에 자리해 있어요. 세계 최초의 의회가 세워진 곳이기도 해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실프라(Silfra) 균열에서 진행되는 스노클링 투어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물에 익숙하고 수영이 가능하신 분이라면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겨울에 스노클링이라니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드라이슈트가 차가운 물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며, 지각판 사이로 펼쳐지는 푸른빛의 신비로운 세계는 정말 믿기 어려울 만큼 아름답습니다. 수중 시야가 무려 100미터나 될 정도로 맑은 빙하수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만끽해 보세요.

다음으로 향하는 곳은 게이시르(Geysir) 지열 지대입니다. 이곳에서는 스트로쿠르(Strokkur) 간헐천이 5~10분 간격으로 최대 20미터 높이까지 물기둥을 뿜어내는 장면을 직접 볼 수 있어요. 분출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현재는 활동을 멈춘 그레이트 게이시르(Great Geysir)를 비롯해 다양한 온천과 김이 모락모락 나는 분기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방문지는 굴포스(Gullfoss) 폭포입니다. 약 32미터 높이의 이 거대한 폭포는 두 단으로 나뉘어 떨어지며 사계절 내내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지만, 특히 겨울에는 주변 바위에 맺힌 얼음이 더해져 한층 더 황홀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굴포스 폭포 인근 주차장에서는 랑요쿨(Langjokull) 빙하 위를 달리는 스노모빌 투어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반짝이는 빙하 위를 달리며 아이슬란드의 겨울을 온몸으로 느끼는 이 모험은 짜릿한 스릴과 함께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듯한 풍경을 선사할 거예요.

만약 스노클링이나 스노모빌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골든 서클 여정에 승마 체험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슬란드 말은 친근하고 똑똑한 품종으로, 승마 경험이 많든 없든 누구나 안심하고 승마를 즐길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입니다. 말을 타고 남서부의 멋진 풍경을 감상해보세요!

하루 종일 이어진 골든 서클 모험을 마친 후에는 다시 레이캬비크로 돌아와 호텔에서 편안한 밤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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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차 숙소

2일 차 액티비티

3

3일차 - 아이슬란드 남동부

  • 아이슬란드 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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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야란드스포스 폭포
  • 스코가포스 폭포
  • 레이니스피야라 검은 모래 해변
  • 레이니스드랑가르 해식 기둥
  • 비크
  • 요쿨살론 빙하호수
  • 다이아몬드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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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겨울 여행 셋째 날에는 레이캬비크에서 픽업을 받아, 이틀간 진행되는 남부 해안(South Coast) 투어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내일은 빙하 속을 걷는 일생에 한 번뿐인 얼음 동굴 탐험이 기다리고 있지만, 오늘은 이 지역이 자랑하는 다채로운 명소들을 하나씩 만나볼 거예요.

가장 먼저 도착하는 곳은 바로 장관을 이루는 두 폭포입니다. 셀야란드스포스(Seljalandsfoss)는 절벽 꼭대기에서 약 60미터 아래로 떨어지며, 뒤편에 작은 동굴을 품고 있어 폭포수 뒤편에서 풍경을 내다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한 곳이에요.

그다음은 스코가포스(Skogafoss) 폭포로 향할 텐데요. 비슷한 높이지만 훨씬 더 강력한 물살이 땅에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거대한 물보라는 말 그대로 압도적이에요. 물보라 속에 무지개가 어른거리는 몽환적인 풍경도 기대해 보세요!

도로를 따라 계속 달리다 보면, 바다 쪽으로는 웨스트만 군도(Westman Islands), 내륙 쪽으로는 빙하 아래 잠든 화산, 에이야피야틀라요쿨(Eyjafjallajokull)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나하나 눈을 뗄 수 없는 풍경들이지요.

다음으로 향하는 곳은 레이니스피야라(Reynisfjara) 해변입니다. 이곳은 끝없이 펼쳐진 검은 화산 모래, 거세게 몰아치는 파도, 그리고 신비로운 해안 지형으로 유명해요. 해안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레이니스드랑가르(Reynisdrangar)라는 기묘한 해식 기둥들이 서 있는데, 옛 전설에 따르면 햇빛에 얼어붙은 트롤이라고 합니다.

조금 더 멀리 시선을 옮기면, 절벽에서 바다로 아치처럼 뻗은 거대한 바위 다리, 디르홀레이(Dyrholaey)도 눈에 들어옵니다. 카메라를 꺼내고 싶어지는 순간들이 계속 이어질 거예요.

레이니스피야라에서 출발하면, 곧 왼편으로 바트나요쿨(Vatnajokull) 빙하의 빙하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풍경은 점점 더 장엄해지기 시작하고, 동쪽으로 계속 달리다 보면 오늘 여정의 하이라이트인 요쿨살론(Jokulsarlon) 빙하호수와 다이아몬드 해변(Diamond Beach)에 도착합니다.

요쿨살론은 ‘아이슬란드의 왕관 보석’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빙하설이 무너져내린 지점과 바다 사이에 형성된 이곳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깊은 호수로, 사계절 내내 거대한 빙산들이 유유히 떠다닙니다. 물 위를 천천히 흘러가는 빙산을 바라보며, 그 사이를 누비는 귀여운 바다표범까지 마주친다면 정말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될 거예요.

이 빙산들이 바다로 흘러나가 도달하는 곳이 바로 다이아몬드 해변입니다. 검은 모래 위에 크고 작은 얼음 조각들이 흩어져 있는 풍경은 이름 그대로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며,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완벽한 장소예요.

숙소는 인근의 시골 호텔이며, 운이 좋다면 오늘 방문한 장소들 위로 오로라가 빛나는 장면까지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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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차 액티비티

4

4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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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쿨살론 빙하호수
  • 다이아몬드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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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겨울 여행의 넷째 날은, 이 나라에서 가장 잊지 못할 경험 중 하나로 손꼽히는 수정처럼 맑고 푸른 얼음 동굴 탐험으로 시작됩니다.

숙소에서 숙련된 가이드가 픽업한 뒤, 유럽에서 가장 큰 빙하이자 아이슬란드 국토의 10% 이상을 뒤덮고 있는 바트나요쿨 빙하의 한 구석으로 향합니다. 이 거대한 빙하는 국립공원으로도 지정되어 있어요.

탐험에 앞서, 가이드는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동굴 탐험을 위해 필요한 장비를 제공합니다. 헬멧과 아이젠 등 기본적인 빙하 장비가 포함되어 있으며, 장비 착용 방법도 친절히 안내해 드릴 거예요.

이제 본격적으로 바트나요쿨 빙하 속으로 들어갑니다. 목적지로 향하는 길에는 국립공원의 장엄한 풍경이 펼쳐지며, 소규모 그룹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더 깊고 몰입감 있는 탐험이 가능합니다.

얼음 동굴은 선명한 파란색의 빛깔과 기묘한 질감, 자연이 만들어낸 독특한 형상들로 유명해요. 햇빛이 얼음층을 통과하며 만들어내는 반짝임은 실제로 눈으로 보기 전엔 상상하기 힘든 모습입니다. 동굴 안에 들어서면 빙하벽과 얼음 기둥, 파도처럼 굽이진 얼음면을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어요.

이번 겨울에는 바트나요쿨 국립공원 내에서 두 개의 아름다운 얼음 동굴이 발견되었습니다. 바로 서쪽 얼음 동굴(Western Ice Cave)과 동쪽 얼음 동굴(Eastern Ice Cave)인데요. 그날의 날씨와 가시성을 고려해, 가장 안전하고 멋진 동굴로 안내해 드릴 예정이니 최고의 경험을 기대하셔도 좋아요.

탐험 도중에는 가이드가 동굴과 빙하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드릴 거예요. 동굴의 형성과정부터 아이슬란드의 빙하에 얽힌 전설까지, 궁금한 게 있다면 무엇이든 질문해 보세요. 사진도 충분히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카메라도 꼭 챙기시고요.

경이로운 탐험을 마친 후에는 다시 레이캬비크로 돌아가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이동시간은 다소 길지만, 창밖으로 펼쳐지는 아이슬란드의 겨울 풍경은 지루할 틈이 없을 거예요. 중간중간 휴식과 간단한 다과를 위한 정차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녁 무렵 수도에 도착할 예정이며, 어둠이 조금 일찍 찾아온다면 차창 너머로 오로라가 춤추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호텔에 짐을 풀고 여유가 남는다면, 레이캬비크의 겨울밤 거리를 산책하거나, 현지 바에 들러 라이브 음악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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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차 숙소

5

5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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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드만날라우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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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 다섯째 날에는 아이슬란드의 숨겨진 고원지대(Highlands)로 떠나는 특별한 슈퍼 지프 투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겨울철엔 대부분 출입이 불가능해, 아이슬란드를 찾는 여행객 중 극소수만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정말 특별한 여정이에요.

아이슬란드의 고원지대는 웅장한 산과 계곡, 빙하와 자연 보호 구역, 그리고 황량하면서도 아름다운 하이킹 트레일로 가득합니다. 관광지 위주의 여정에서 벗어나, 진짜 아이슬란드의 속살을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완벽한 코스지요.

첫 번째 목적지는 쏘르사달루르(Thorsadalur) 계곡입니다. 이곳은 두 개의 물줄기가 만나 하나의 분지로 떨어지는 햘파르포스(Hjalparfoss) 폭포로 가장 잘 알려져 있어요. 폭포의 물줄기가 얼음과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매혹적인 풍경은 겨울철 아이슬란드 여행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묘미지요.

이후에는 붉은 화산암 분화구에 자리한 료티폴루르(Ljotipollur) 호수와 고요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프로스타스타다바튼(Frostastadavatn) 호수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겨울이면 두 호수 모두 순백의 설경 속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어, 마치 시간마저 멈춘 듯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드디어 도착하는 오늘의 하이라이트, 란드만날라우가르 고원 보호구역! 이곳으로 향하는 길은 그 자체로도 장관입니다. 용암 지대, 봉우리, 빙하가 어우러진 아이슬란드 내륙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어요.

도착하자마자 이곳이 왜 고원지대 최고의 절경지로 손꼽히는지 단번에 이해가 되실 거예요. 색색의 유문암 산과 수많은 온천이 어우러진 풍경은 그야말로 초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특히 겨울에는 하얗게 덮인 눈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킵니다.

가이드는 환상적인 설경 속을 따라 하이킹을 이끌어 드립니다. 눈 덮인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그동안 보아온 아이슬란드와는 또 다른 얼굴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트레킹의 마지막에는 지열 온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때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기분, 상상만 해도 힐링, 그 자체!

하이킹을 마친 뒤에는 다시 슈퍼 지프에 올라, 쑈파포스(Thjofafoss) 폭포와 전설적인 활화산 헤클라(Hekla)를 방문합니다. 두 장소 모두 한 폭의 수묵화처럼 눈부신 겨울 풍경을 자랑해요.

이 모든 장면을 눈과 마음에 담은 후, 다시 레이캬비크로 돌아갑니다. 여정 중 하늘이 어둑해진다면, 차창 밖으로 오로라가 하늘을 수놓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오늘도 시내의 아늑한 숙소에서 편안하게 밤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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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차 숙소

5일 차 액티비티

6

6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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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 여섯째 날에는, 겨울철에 거의 발길이 닿지 않는 또 다른 특별한 장소, 쏠스모르크 계곡으로 향합니다.

이곳은 세계적인 트레킹 코스인 라우가베구르(Laugavegur) 트레일의 시작점이자 종착지로도 유명한데요. 어제 방문했던 란드만날라우가르와 연결되는 이 길은 모험가들의 로망 같은 존재예요.

오늘도 아침 일찍 슈퍼 지프와 함께 친절한 가이드가 호텔로 픽업을 나갑니다. 아이슬란드 남부 해안을 따라 이동하면서, 다시 한 번 셀야란드스포스 폭포에 들러 짧은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날씨가 허락한다면, 인근에 숨어 있는 글류프라부이(Gljufrabui) 폭포도 함께 둘러봅니다.

글류프라부이는 다른 남부 해안의 유명 폭포들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그만큼 더 조용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두 개의 거대한 절벽 사이에 수줍게 숨어 있는 이 폭포는, 맑은 날 방문한다면 정말 근사한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거예요.

이윽고 도착하는 쏠스모르크 계곡은 세 개의 빙하에 둘러싸인 울창한 숲속 계곡입니다. 독특한 지형 덕분에 거센 겨울 바람과 눈보라로부터 보호되어, 한겨울에도 하이킹을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오늘은 이곳의 대표적인 산, 발라후쿠르(Valahnukur)까지 트레킹을 떠납니다. 정상에 오르면 남쪽 해안, 고원지대, 눈 덮인 빙하들이 한눈에 펼쳐지는 장관이 기다리고 있지요.

오르락내리락 트레킹을 이어가다 보면, 이 지역이 왜 북유럽 신화 속 천둥과 다산의 신 ‘토르(Thor)’의 이름을 땄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거예요. 쏠스모르크는 바로 ‘토르의 계곡’이라는 뜻입니다.

트레일을 따라 걷는 동안에는 산과 계곡, 협곡, 빙하강 등이 이어지며, 걸음걸음마다 색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곳곳에서 그림 같은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도시의 소음과 완전히 단절된 고요함 속에서 자연을 온전히 만끽해 보세요.

이 특별한 여정을 마친 후에는 가이드와 함께 다시 레이캬비크로 돌아옵니다. 아직 에너지가 남아 있다면, 현지 바에 들러 아이슬란드의 라이브 음악을 즐겨보거나, 날씨가 맑다면 오로라를 볼 수 있기를 바라며 도시 외곽의 어두운 곳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지요?

오늘 밤도 레이캬비크 숙소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하며 여정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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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차 숙소

6일 차 액티비티

7

7일차 - 서부 아이슬란드

  • 서부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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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르가르네스
  • 데일다르퉁구흐베르 온천
  • 흐라운포사르 & 바르나르포스 폭포
  • 레이크홀트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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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 일곱째 날에는 이틀간의 서부 아이슬란드 투어가 시작됩니다. 오늘은 장엄한 자연 풍경은 물론, 아이슬란드의 깊은 문화와 역사도 함께 만날 수 있는 여정이에요.

아침 일찍, 친절한 가이드가 레이캬비크 숙소로 픽업을 오며 북쪽으로 향합니다. 이동 중에는 평평한 봉우리로 유명한 에스얀(Esjan) 산과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쓰이던 버려진 해군 기지를 지날 텐데요.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만으로도 기대가 한껏 부풀 거예요.

첫 번째로 도착하는 곳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 중 하나인 보르가르네스(Borgarnes)입니다. 이곳에는 흥미로운 ‘정착 센터 박물관(Settlement Centre Museum)’이 자리하고 있어, 아이슬란드 초기 정착민들의 이야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잠시 이곳에서 휴식을 취한 뒤에는, 유럽에서 가장 수량이 풍부한 온천으로 알려진 데일다르퉁구흐베르(Deildartunguhver)로 향합니다. 땅 밑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뜨거운 김을 가까이서 보면, 아이슬란드의 땅속에 숨겨진 에너지를 온몸으로 실감할 수 있을 거예요.

그다음으로는 두 개의 인상적인 폭포를 만납니다. 흐라운포사르(Hraunfossar)와 바르나포스(Barnafoss)는 걸어서 이동할 수 있을 만큼 가까이 있지만, 분위기는 완전히 다른데요. 흐라운포사르는 용암 지대를 따라 작은 실개천처럼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일련의 폭포들로 이루어져 있어 겨울엔 일부가 얼어붙은 신비로운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바르나포스는 협곡 사이를 빠르게 흐르는 힘찬 폭포로, 추위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힘차게 물살을 내뿜습니다.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한 후에는 레이크홀트(Reykholt) 마을을 방문합니다. 이 아담한 마을은 중세 아이슬란드 내전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 역사가이자 작가, 족장이었던 스노리 스투를루손(Snorri Sturluson)이 살던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그는 아이슬란드 사가의 전통을 기록하고 후대에 남긴 인물로, 이 지역의 문화적 깊이를 더해줍니다.

각 명소를 둘러보는 동안에는 언제든 가이드에게 질문하실 수 있어요. 서부 아이슬란드의 역사와 전설, 그리고 사가 속 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기대해 보세요.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 후에는 서부 아이슬란드의 한적한 시골 호텔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레이캬비크의 도시 불빛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밤하늘이 맑다면 오늘 밤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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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차 액티비티

8

8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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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트리 퉁가 해변
  • 론드랑가르 현무암 절벽
  • 아르나르스타피
  • 쥬팔론산두르 검은 자갈 해변
  • 스나이펠스요쿨
  • 키르큐펠 산
  • 스티키스홀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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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 여덟째 날에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다채로운 지역 중 하나인 스나이펠스네스 반도를 탐험합니다. 이 반도는 빙하부터 해변, 산, 어촌까지 모든 풍경이 어우러져 있어 ‘아이슬란드의 축소판’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만큼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에요.

오늘 여정의 첫 번째 목적지는 게르두베르그(Gerduberg) 절벽을 따라 늘어선 육각형 현무암 기둥입니다. 규칙적으로 이어진 기둥들이 만든 풍경은 마치 조각해놓은 듯 정교하며, 오직 화산지대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자연 현상이에요.

이어서 바다표범이 서식하는 이트리 퉁가(Ytri Tunga) 해변으로 향합니다. 이곳은 여느 검은 모래 해변과는 달리 황금빛 모래와 귀여운 바다표범들 덕분에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지요.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의 다양한 매력을 단번에 보여주는 장소입니다.

그다음으로는 바다 위로 웅장하게 솟은 현무암 바위 론드랑가르(Londrangar)를 방문합니다. 이곳은 수많은 바닷새들이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곳으로, 깎아지른 절벽과 맞닿은 바다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길을 따라 계속 달리다 보면 드디어 스나이펠스요쿨(Snaefellsjokull) 국립공원에 들어섭니다. 쌍봉 빙하에서 이름을 딴 이 국립공원의 중심에는 반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스나이펠스요쿨 빙하가 자리하고 있어요. 하얗게 빛나는 빙하는 주변 명소들보다도 월등히 눈에 띄며, 쥘 베른의 소설 『지구 속 여행』의 영감이 되기도 했지요.

이 주변에는 검은 자갈 해변으로 유명한 쥬팔론산두르(Djupalonssandur)와 해안 절벽에 아늑하게 자리 잡은 아르나르스타피(Arnarstapi) 마을 등 볼거리가 넘쳐납니다.

반도의 북쪽으로 이동하면, 수 세기 동안 큰 변화 없이 전통을 지켜온 고즈넉한 어촌 마을들이 모습을 보일 텐데요. 날씨가 맑은 날에는 브레이다피오르두르(Breidafjordur) 만 너머 수많은 섬들과 웨스트피오르드(Westfjords)의 드라마틱한 산맥이 한눈에 펼쳐져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 여정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키르큐펠(Kirkjufell) 산입니다. TV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등장하며 더욱 유명해진 이 산은 약 463미터 높이의 피라미드형 봉우리로, 주변 마을 위로 위풍당당하게 솟아 있습니다. 그 옆에는 키르큐펠스포스(Kirkjufellsfoss)라는 폭포가 흐르고 있어, 두 풍경이 어우러지며 완벽한 한 장면을 완성하지요.

하루 종일 이어지는 환상적인 자연 여행을 마치고 나면, 다시 레이캬비크로 돌아와 휴식을 취합니다. 어느덧 여정도 막바지에 가까워지고 있어요. 내일이면 아이슬란드에서의 마지막 하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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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차 숙소

9

9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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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캬비크에서의 하루
  • 펄란 언덕(오스큐흘리드)
  • 에이나르 욘손 조각 정원
  • 그로타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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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겨울 여행 아홉째 날에는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아이슬란드에서의 마지막 하루이지만, 선택할 수 있는 액티비티는 여전히 다양하고 매력적이에요.

조금 더 여유롭게 여행을 마무리하고 싶다면, 레이캬비크 도심에 머물며 도시를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박물관과 갤러리, 지열 수영장, 감각적인 부티크와 북유럽 스타일의 건축물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도시니까요. 레이캬비크는 크기가 작고 도보 여행에 최적화되어 있어, 걸어서 둘러보기에 딱 좋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날까지도 모험을 이어가고 싶다면, 오늘 참여할 수 있는 투어도 많습니다.

먼저,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북부 아이슬란드로 날아가 미바튼(Myvatn) 호수 지역을 탐험하는 투어가 있습니다. 이 지역은 화산과 지열 활동이 활발해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듯한 독특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한겨울의 고요한 풍경 속에서 아이슬란드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해 보세요.

다음으로는 랑요쿨 빙하 위를 달려 인공 얼음 터널을 탐험하는 투어가 있어요. 빙하 위를 거뜬히 오르도록 특별히 설계된 슈퍼 지프를 타고,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인공 빙하 터널인 ‘아이스 터널’까지 올라갑니다. 이전에 본 천연 동굴과는 다르지만, 푸른 얼음으로 둘러싸인 복도와 공간이 만들어내는 분위기는 여전히 황홀합니다.

조금 더 여유로운 모험을 원한다면, 고래 관찰이나 승마 투어도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고래 관찰 투어는 레이캬비크의 올드 하버(Old Harbour)에서 출발해 팍사플로이 만으로 나가며 진행됩니다. 겨울에도 팍사플로이에는 돌고래가 자주 나타나고, 운이 좋다면 아직 따뜻한 바다로 이동하지 않은 밍크고래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승마 투어는 레이캬비크 외곽의 모스펠스달루르(Mosfellsdalur) 계곡을 따라 진행되며, 도심에서 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평화로운 시골 풍경 속에서 천천히 말을 타고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유롭게 하루를 보내고 나면, 레이캬비크의 숙소로 돌아와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여정의 끝자락, 도심의 포근한 밤공기와 함께 아이슬란드에서의 멋진 순간들을 천천히 되새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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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차 숙소

9일 차 액티비티

10

10일차 - 레이캬비크

  • 레이캬비크 - 출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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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캬비크에서의 하루
  • 스콜라보르두스티구르 거리
  • 콜라포르티드 플리마켓
  • 쑤바 설치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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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0일간의 겨울 여행 마지막 날이 찾아왔습니다. 얼음과 불의 땅, 아이슬란드에서의 모험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할 시간이에요.

오늘은 플라이버스가 호텔로 픽업을 와서, 비행기 출발 시간에 맞춰 케플라비크 국제공항까지 편안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출국 시간이 늦은 분들은 레이캬비크에서 마지막 하루를 여유롭게 보내보세요. 라우가베구르(Laugavegur) 거리에서 기념품을 쇼핑하거나, 현지 인기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라우가베구르 거리는 레이캬비크 중심부에 있는 대표적인 쇼핑 거리로, 감각적인 부티크와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줄지어 있어 누구나 마음에 드는 기념품 하나쯤은 찾을 수 있을 거예요.

현지 음식을 더 맛보고 싶다면, 거리 주변에는 개성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다양하게 자리해 있습니다. 도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아이슬란드식 핫도그도 꼭 한번 드셔보세요. 그중 가장 유명한 가판대는 바이야린스 베즈투(Baejarins Beztu)라는 곳인데요. 항상 긴 줄이 있을 만큼 인기가 많아요.

혹은, 아이슬란드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문화와 건축을 감상하며 마무리하는 것도 좋겠지요?

레이캬비크 중심에 우뚝 솟은 할그림스키르캬(Hallgrimskirkja) 교회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교회로, 스바르티포스(Svartifoss) 폭포의 현무암 기둥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건축미가 인상적입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도시 전경도 감상할 수 있어요.

할그림스키르캬에서 조금만 걸으면, 하르파(Harpa) 콘서트홀도 있습니다. 약 714개의 유리 패널로 구성된 외관은 오로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으며, 낮과 밤 모두에서 환상적인 빛을 자아냅니다.

만약 여행 첫날 블루라군 스파를 방문하지 못했다면, 귀국 전에 들러 피로를 풀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끼로 덮인 용암 지대 한가운데서 푸른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한증막과 사우나에서 여유를 즐기며 이번 여행의 마지막 페이지를 완성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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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차 액티비티

이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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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카메라
수영복과 수건
따뜻한 옷
겨울 등산화
야외활동에 적합한 방수 재질의 의류
물통 또는 텀블러
간식

주의사항

오로라는 인위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자연현상이기 때문에 오로라 관측 가능여부는 확실하게 안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본 투어는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날씨에 따라 추가로 신청하신 액티비티가 취소될 수 있으며, 이 때는 유사한 액티비티로 대체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액티비티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환불받으실 수 있습니다.

겨울철 아이슬란드 길은 미끄러우므로, 미끄럼방지 신발을 신거나 신발에 끼우는 아이스그립을 가져오시길 권장합니다. 아이슬란드 전역의 수퍼마켓과 주유소에서 아이스그립 구매가 가능합니다.

스노클링 투어에 참여하시려면 수영을 할 줄 알고 수중에 있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야 합니다.

일부 호스텔과 게스트하우스 등 조식을 제공하지 않는 숙소도 있으니 예약 세부사항을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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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에 딱 맞고, 안전하며, 가격도 합리적인 여행을 약속합니다. 안심하고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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