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요약
소개
다이아몬드 서클(Diamond Circle) 소그룹 일일 투어에 참여해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매혹적인 관광 코스 중 하나를 직접 경험해보세요. 약 9시간에 걸쳐 4륜구동 차량을 타고 다이아몬드 서클의 주요 명소를 편안하게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투어는 친절한 현지 가이드가 아쿠레이리(Akureyri)의 숙소에서 픽업하면서 시작됩니다. 또는 미바튼(Myvatn) 호수 지역에서 픽업을 요청할 수도 있어요. 이후 4륜구동 차량을 타고 유명 관광 코스를 따라 주요 명소들을 안전하게 탐방합니다.
다이아몬드 서클은 약 250킬로미터에 달하는 순환 코스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골든 서클(Golden Circle)과 종종 비교됩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 서클은 훨씬 더 드라마틱한 풍경과 장엄한 폭포, 독특한 지열 지대, 야생동물 관찰의 기회까지 담고 있어 그만의 독특한 매력을 자랑합니다.
먼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긴 피오르드인 에이야피오르두르(Eyjafjordur)를 따라 이동합니다. 약 70킬로미터에 걸쳐 이어지는 이 피오르드는 짙푸른 바다와 장엄한 산세가 어우러져 인상적인 경관을 선사합니다. 특히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케를링(Kerling) 산은 해발 약 1,538미터에 달하지요.
첫 번째 정차지는 고다포스(Godafoss) 폭포입니다. '신들의 폭포'라는 이름을 가진 이곳은 아이슬란드 역사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데요, 전설에 따르면 아이슬란드가 기독교로 개종한 후 법조인 쏘르게이르 료스베트닌가고디(Thorgeir Ljosvetningagodi)가 이교도 우상을 이 폭포에 던져 넣었다고 전해집니다. 말굽 모양으로 펼쳐진 이 폭포는 폭 약 30미터, 높이 약 12미터에 달하며, 양쪽 전망대에서 더욱 생생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아이슬란드 북부 특유의 화산 지형을 감상할 수 있는 미바튼(Myvatn) 호수로 향합니다. 약 2,300년 전 화산 폭발로 형성된 이 지역은 기묘한 지형과 다양한 지열 활동으로 유명합니다. 그중에서도 스쿠투스타다기가르(Skutustadagigar) 유사 분화구는 용암이 습지 위로 흘러내릴 때 생긴 증기 폭발로 만들어졌습니다. 호수 주변의 산책로를 따라 이 독특한 분화구를 가까이에서 관찰해 보세요.
그다음 목적지는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폭포로 알려진 데티포스(Dettifoss)입니다. 높이 44미터, 폭 100미터에 달하는 이 거대한 폭포는 거센 물줄기와 함께 우레와 같은 굉음을 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뽑냅니다. 폭포 위로 솟아오르는 거대한 물보라에서 시선을 떼기 어려울 거예요.
이어서 방문할 셀포스(Selfoss) 폭포는 데티포스보다 규모는 작지만, 폭이 약 100미터에 달하며 말굽 모양으로 부드럽게 떨어지는 폭포수가 현무암 절벽 사이로 흘러들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입니다.
이 투어로 아이슬란드 최대 규모의 국립공원인 바트나요쿨(Vatnajokull) 국립공원의 일부도 탐험하실 수 있습니다. 총 면적이 약 14,141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이 국립공원은 유럽에서 가장 큰 빙하인 바트나요쿨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후 여정은 요쿨사르글류푸르(Jokulsargljufur) 협곡, 흘료다클레타르(Hljodaklettar) 메아리 절벽, 아스비르기(Asbyrgi) 협곡, 그리고 퍼핀 서식지로 유명한 쑈르네스(Tjornes) 반도 절벽까지 이어집니다. 여름철에 여행하신다면, 귀여운 퍼핀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있을 거예요.
마지막 정차지는 유럽 최고의 고래 관찰지 중 하나인 후사비크(Husavik)입니다. 이 매력적인 마을에서 미네랄이 풍부한 지열 해수 온천인 지오시(GeoSea)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투어가 끝나면 다시 4륜구동 차량으로 아쿠레이리 또는 미바튼 지역 숙소로 모셔다 드립니다.
오늘 바로 예약하고, 아이슬란드 북부의 다이아몬드 서클에서 단 하루 만에 잊지 못할 풍경을 만나보세요. 날짜를 선택해 지금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