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로드를 따라 아이슬란드 전역을 둘러보는 6일간의 가이드 동행 투어 | 레이캬비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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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6일 링로드 투어에서는 아기자기한 집들도 흥미로운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곧 매진될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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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취소
연중무휴 고객 지원
최저 가격 보장

여행 세부 정보

날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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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1
픽업 위치
미확정입니다. 추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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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요약

투어 출발지
레이캬비크(Reykjavík)
출발 시간
오전 08:00
소요 시간
6 일
마지막 종착지
레이캬비크(Reykjavík)
언어
영어
난이도
쉬움
가능 기간
일년 내내
최소 연령
만 8세
후기 3,123개

소개

레이캬비크(Reykjavik)에서 출발하는 이 흥미진진한 6일 링로드(Ring Road) 어드벤처에 참여해 아이슬란드의 대표 명소들을 둘러보세요. 간헐천과 폭포, 오래된 건물, 국립공원 등 아이슬란드의 자연과 역사를 가득 담은 여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투어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국도인 1번 국도, 링로드를 따라 진행됩니다. 약 1,332킬로미터에 달하는 이 고속도로는 아이슬란드 본섬을 한 바퀴 도는 노선으로, 다양한 자연 경관과 문화적 명소들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여행 코스예요.

매일매일 자연 명소나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이드가 동행하는 투어이기 때문에, 각 장소의 역사와 그곳이 오늘날의 아이슬란드를 형성하는 데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생생한 설명도 함께 들을 수 있어요.

첫날에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코스인 골든 서클(Golden Circle)을 탐험합니다. 씽벨리르(Thingvellir) 국립공원의 유서 깊은 대지, 웅장한 굴포스(Gullfoss) 폭포, 그리고 두 개의 대표 간헐천이 솟아오르는 게이시르(Geysir) 지열 지대를 방문합니다.

둘째 날에는 아이슬란드의 남부 해안(South Coast)을 따라 이동하며, 폭포, 해변, 빙하호수의 아름다움을 감상합니다. 특히 요쿨살론(Jokulsarlon) 빙하호수에서는 거대한 빙산이 물 위에 떠 있는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셋째 날에는 동부 해안선, 이스트피오르드(Eastfjords)를 따라 그림 같은 마을 에일스타디르(Egilsstadir)로 향합니다. 이동 중에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폭포 중 하나도 들러볼 거예요.

넷째 날은 특히 아이슬란드의 자연과 더욱 깊이 교감할 수 있는 일정이에요. 경이로운 지열 지대, 다양한 야생 동물, 독특한 지형이 어우러진 미바튼(Myvatn) 호수 지역으로 이동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천과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열 지대를 경험해 보세요. 약 2,500년 전 화산 폭발로 형성된 독특한 용암 지형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날 저녁에는 ‘북부 아이슬란드의 수도’로 불리는 아쿠레이리(Akureyri)에 도착합니다. 산과 피오르드로 둘러싸인 멋진 풍경을 자랑하며, 다양한 액티비티의 완벽한 배경이 되어주는 곳이지요.

다섯째 날에는 아이슬란드의 야생 동물과 민속 문화를 테마로 한 일정이 이어집니다. 신비로운 전설이 깃든 반도로 향하기 전, 아이슬란드 해역에서 가장 인상적인 해양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을 거예요.

여섯째 날에는 서부 아이슬란드로 향해 이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아름다운 온천, 전설 속 폭포, 그리고 아이슬란드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인 스노리 스투루르손(Snorri Sturluson)과 관련된 그림 같은 장소들을 방문합니다. 경이로운 풍경 속에서 여행의 마지막 날을 여유롭게 즐겨보세요.

여행 중에는 매일 전용 욕실이 딸린 호텔에서 편안히 머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숙소에는 아침 식사가 포함되어 있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어요.

아이슬란드의 다채로운 자연과 깊이 있는 역사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이 6일간의 링로드 투어, 지금 바로 날짜를 선택해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세요. 평생 기억에 남을 모험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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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 사항

레이캬비크 내 호텔에서 픽업
미니버스 투어(가이드 동행 & 차량 내 와이파이)
씽벨리르, 게이시르, 굴포스, 셀야란드스포스, 스코가포스, 레이니스피야라, 스카프타펠, 요쿨살론, 헹기포스, 데티포스, 미바튼 호수, 딤무보르기르, 나마스카르드, 고다포스, 미바튼 자연 온천(입장권 추가 예약), 데일다르퉁구흐베르, 흐라운포사르 등 다양한 명소 방문
전용 욕실이 딸린 호텔 5박 숙박
투어 내내 조식 제공

액티비티

빙하 하이킹
하이킹
고래 관측
온천욕
얼음 동굴 탐험

지도

관광명소

골든 서클
서부 아이슬란드
아쿠레이리
요쿨살론 빙하 석호
바트나요쿨 빙하
미바튼
딤무보르기르
고다포스
스코가포스
셀야란드스포스
게이시르
굴포스
씽벨리르 국립공원
흐라운포사르
데일다르퉁구흐베르
스트로쿠르
흐발피요르두르
스카프타펠
에이야피요르두르
레이니스피야라 검은 모래 해변
레이크홀트
바르나포스
비크
에일스타디르
시글루피요르두르
달비크
미바튼 네이처 바스
헹기포스
리틀라네스포스
트뢸라스카기
다이아몬드 해변
링로드
이스트피오르드
스터들라낄 협곡
스노르랄라우그 온천

일별 일정

1일차

1일차 - 골든 서클 & 남부 해안 정복!

여행 첫날 아침, 친절하고 경험 많은 현지 가이드가 레이캬비크의 숙소로 픽업하러 옵니다. 이후 편안한 미니버스를 타고 골든 서클의 주요 명소들을 안전하게 둘러보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도착하는 곳은 아이슬란드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장소 중 하나인 씽벨리르 국립공원입니다. 193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곳은 역사적, 문화적,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어요. 930년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의회 중 하나인 알씽기(Althingi)가 처음 설립된 장소이기도 하지요.

씽벨리르는 깊은 역사뿐 아니라 광활한 용암 대지, 거친 절벽, 그리고 맑고 깊은 실프라(Silfra) 균열 등 인상적인 자연 풍경으로도 유명합니다.

다음으로 방문할 곳은 하우카달루르(Haukadalur) 계곡에 위치한 게이시르 지열 지대입니다. 이곳은 다채로운 지열 활동으로 유명하며, 김이 솟는 온천, 진흙탕, 분기공 등이 펼쳐져 있어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 지열 지대의 대표 명소는 이름의 유래가 된 전설적인 간헐천 ‘그레이트 게이시르(Great Geysir)’와 지금도 활발하게 분출하는 ‘스트로쿠르(Strokkur)’입니다. 그레이트 게이시르는 13세기부터 분출이 기록되어 온 곳이지만, 현재는 활동이 드문 편이에요. 반면 스트로쿠르는 약 5~10분마다 한 번씩 뜨거운 물기둥을 20미터 높이까지 뿜어 올리는 활기찬 간헐천으로, 여행자들에게 늘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골든 서클의 마지막 목적지는 굴포스 폭포입니다. 거센 물줄기가 32미터 아래의 깊은 협곡으로 두 번에 걸쳐 떨어지는 이 폭포는, 이름 그대로 ‘황금빛 폭포수’와 주변의 광활한 절경이 어우러져 압도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전망대에서 감상하는 굴포스는 정말 잊지 못할 장면이 될 거예요.

이어지는 일정에서는 셀야란드스포스(Seljalandsfoss)와 스코가포스(Skogafoss)라는 두 개의 아름다운 폭포를 방문합니다. 셀야란드스포스는 높이 약 60미터로, 폭포 뒤편을 걸을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폭포수 커튼 너머로 펼쳐지는 풍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에요.

스코가포스는 60미터 높이에 25미터 너비를 자랑하는 웅장한 폭포로, 쏟아지는 물줄기와 안개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맑은 날이면 안개 속에서 선명한 무지개가 떠오르는 모습을 볼 수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들를 곳은 레이니스피야라(Reynisfjara)의 검은 모래 해변입니다. 이곳에서는 거센 파도와 함께 우뚝 솟아 있는 레이니스드랑가르(Reynisdrangar) 봉우리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루 동안 자연의 다채로운 얼굴을 경험한 후에는, 아늑한 마을 비크(Vik) 근처의 호텔로 이동해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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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2일차 - 바트나요쿨 국립공원을 향해

아이슬란드 모험의 둘째 날은 남부 해안을 따라 바트나요쿨(Vatnajokull) 국립공원으로 향하면서 계속됩니다. 약 14,141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이 거대한 공원은 유럽에서 가장 큰 빙하인 바트나요쿨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공원은 광활한 빙하와 활화산, 울창한 계곡, 험준한 고원지대 등 다양한 지형을 품고 있어 매 순간 색다른 풍경을 선사합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에게는 하이킹, 얼음 동굴 탐험, 빙하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야외 액티비티의 천국이지요.

이 지역에는 난이도별로 다양한 하이킹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절경이 펼쳐지는 전망대, 장쾌한 폭포, 고요한 빙하 호수를 따라 걸으며 자연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원 내의 스카프타펠(Skaftafell) 자연 보호구역은 아이슬란드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지형으로 유명합니다.

여름철에 방문한다면, 가이드와 함께 바트나요쿨 빙하 위를 직접 걷는 빙하 하이킹을 즐길 수 있어요. 겨울철 투어를 예약하셨다면, 맑고 투명한 수정 같은 얼음 동굴을 가이드와 함께 탐험하는 잊지 못할 경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엄한 빙하를 가까이에서 감상한 후에는 요쿨살론 빙하호수로 향합니다. 이 호수는 약 18제곱킬로미터 면적에 최대 깊이 248미터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깊은 호수예요.

빙하가 천천히 녹아내리면서 다양한 크기의 빙산이 호수 위로 떠내려오고, 그 풍경은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작은 조각부터 고층 건물보다 더 큰 빙산까지 크기는 제각각이며, 순백색부터 짙은 푸른빛까지 다양한 색을 띠고 있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때때로 화산재가 남긴 검은 줄무늬가 빙산 표면에 나타나 자연의 시간을 고스란히 보여주기도 하지요.

운이 좋다면 이곳에서 바다표범들이 여유롭게 노는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요쿨살론 바로 옆에는 검은 화산 모래로 덮인 다이아몬드 해변(Diamond Beach)이 있습니다. 이름처럼 이 해변에는 빙하호수에서 떠내려온 빙산들이 해변에 흩어져 있고, 햇빛을 받으면 마치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며 장관을 이룹니다. 이곳을 걷다 보면 자연이 만든 보석을 눈앞에서 감상하는 기분이 들 거예요.

하루 종일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한 뒤에는 아이슬란드 남동부의 숙소로 이동해 편안한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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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3일차 - 이스트피오르드를 지나 에일스타디르를 향해

아이슬란드 6일 여행의 셋째 날에는 동부 해안선, 이스트피오르드를 따라 그림 같은 마을 에일스타디르로 향합니다. 본격적인 일정에 앞서, 아름다운 피오르드와 산맥을 따라 펼쳐지는 환상적인 드라이브가 먼저 기다리고 있어요. 이 길에서 특히 눈에 띄는 명소는 바로 베스트라호른(Vestrahorn) 산입니다.

높이 약 454미터에 이르는 베스트라호른은 두 개의 독특한 봉우리를 지닌 산으로, 주변의 평평한 검은 모래 해변과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손꼽히는 사진 촬영지 중 하나지요.

하지만 오늘의 첫 번째 본격적인 활동은 헹기포스(Hengifoss) 폭포를 향한 약 3시간의 하이킹입니다. 헹기포스는 높이 약 128미터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폭포 중 하나이며, 붉은 점토층과 현무암이 어우러진 절벽 사이로 떨어지는 폭포의 모습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이후에는 아이슬란드에서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 광야 센터(Wilderness Center)에서 남은 하루를 보냅니다. 고원지대 가장자리에 자리 잡은 이곳은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지요. 정성스럽게 복원된 오래된 농가들은 과거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고, 이 계곡에 울려 퍼지는 과거의 이야기들은 강인함과 모험 정신을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풍화된 목재에 새겨진 이야기들을 따라가며, 이 땅을 살았던 이들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껴보세요. 광야 센터에 머무는 동안에는 박물관 전시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하루가 저물어 갈 무렵에는 바이킹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온천에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며 피로를 풀어보세요. 선조들이 실제로 사용했던 방식 그대로, 돌로 만든 전통적인 욕탕에서 별빛이 가득한 하늘을 올려다보며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밤이 깊어지면 숙소 주변에서 오로라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찾아옵니다. 춤추는 북극광을 감상하며 하루의 마지막 순간까지 아이슬란드의 마법 같은 자연을 온전히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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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4일차 - 에일스타디르에서 미바튼 호수까지

여행 넷째 날 아침, 매력적인 마을 에일스타디르를 떠나 미바튼 호수 지역으로 향합니다. 이 지역은 다채로운 지형과 독특한 화산 지형, 그리고 풍부한 조류 서식지로 잘 알려져 있어요.

여정의 중심에는 수천 년 전 화산 폭발로 형성된 작은 섬들이 점점이 떠 있는 고요한 미바튼 호수가 있습니다. 호수 주변에는 분화구, 용암지대, 그리고 유사분화구 등이 자리해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듯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나마스카르드(Namaskard) 지열 지대입니다. 이곳은 뜨거운 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분기공, 펄펄 끓는 진흙 웅덩이, 그리고 생생한 광물 퇴적물로 가득합니다. 빨강, 노랑, 주황빛으로 물든 지면은 유황과 철, 기타 미네랄의 존재를 보여주며, 어두운 용암지대와 대비를 이루며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하지요.

지열의 신비로움을 충분히 감상한 후에는, 가이드가 미바튼 자연 온천(Myvatn Nature Baths)으로 안내합니다. ‘북쪽의 블루라군’이라 불리는 이 온천은 멋진 자연 풍경 속에서 피로를 풀 수 있는 완벽한 장소예요.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는 리모델링으로 인해 포레스트 라군(Forest Lagoon)으로 대체 운영되니 참고해 주세요.

이 온천은 지열로 데워진 36~40°C의 온수 풀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네랄과 지열 미생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근육통을 완화하고 피부를 생기 있게 만들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입장료는 투어 가격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예약 시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온천에서 활력을 되찾은 후에는, 아이슬란드 민속 전설의 무대인 딤무보르기르(Dimmuborgir)로 향합니다. 아이슬란드어로 ‘어두운 성’을 뜻하는 이곳은 약 2,300년 전 화산 폭발로 형성된 거대한 용암 기둥과 동굴이 복잡하게 얽힌 미로 같은 지형입니다.

딤무보르기르는 기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인해 다양한 전설의 배경이 되었어요. 트롤과 다른 신화 속 생물들이 이곳 동굴과 바위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을 찾아온다는 장난꾸러기 트롤 ‘율 라드(Yule Lads)’의 고향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일정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상징적인 폭포 중 하나인 고다포스(Godafoss)입니다. 말굽 모양의 협곡으로 떨어지는 이 폭포는 너비 약 30미터, 높이 약 12미터로, 다양한 전망대에서 웅장한 물줄기와 주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저녁이 되면 가이드가 북부 아이슬란드의 수도로 불리는 아쿠레이리로 안내합니다. 이 활기찬 도심을 잠시 둘러본 뒤에는 근교의 시골 호텔에서 편안한 밤을 보내며 다음 여정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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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5일차 - 고래 관찰 명소, 에이야피요르두르 & 고즈적한 시글루피요르두르 마을

아이슬란드 여행 다섯째 날 아침, 북부 최대 도시 아쿠레이리에 도착합니다. 항구, 교회, 콘서트 홀 등 도시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간단히 둘러보며 이 지역만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이후에는 반짝이는 바다와 평평한 산이 어우러진 에이야피오르두르(Eyjafjordur) 피오르드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가 이어집니다.

오늘의 첫 주요 일정은 바로 고래 관찰 투어입니다. 에이야피오르두르 피오르드는 고래 관찰 확률이 약 95%에 달하는, 말 그대로 고래 애호가들의 천국이에요. 혹등고래와 흰부리돌고래가 자주 목격되며, 때로는 벨루가나 범고래, 여름에는 청고래와 핀고래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웅장한 자연의 쇼를 기대해보세요!

바다에서의 시간을 만끽한 후에는 해안으로 돌아와, 거친 자연 풍경으로 유명한 트롤라스카기(Trollaskagi) 반도로 향합니다. 이 지역은 가파르고 날카로운 산맥이 끝없이 이어지는 극적인 풍경으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트롤라스카기의 많은 산들은 해발 1,000미터 이상으로 솟아 있어, 등산객과 하이커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오늘 방문할 곳은 이 반도의 또 다른 매력, 바로 어촌 마을들이에요. 그중에서도 시글루피요르두르(Siglufjordur)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장소입니다.

한때 세계 청어 산업의 중심지였던 시글루피요르두르는, 지금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즈넉한 어촌 마을로 재탄생했습니다. 20세기 초, 아이슬란드 경제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던 이 마을은 아기자기한 골목과 전통 건축물, 바다 내음 가득한 항구 풍경이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마을을 여유롭게 거닐며 그 시절의 흔적을 따라가 보세요.

시글루피요르두르를 떠난 후에는 서부 아이슬란드로 이동해, 작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호텔에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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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6일차 - 서부 지역의 아름다움

6일간의 아이슬란드 링로드 모험, 마지막 날에는 서부 지역을 좀 더 깊이 탐험하며 또 다른 경이로운 풍경을 만납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아름다운 마을과 풍경으로 잘 알려진 피오르드, 보르가르피요르두르(Borgarfjordur)입니다.

이곳에서는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온천 중 하나인 데일다르퉁구흐베르(Deildartunguhver)를 방문합니다. 초당 약 180리터의 뜨거운 물이 끓어오르는 이 온천은 인근 마을의 온수 공급원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하지만 수온이 97°C로 매우 높아, 다른 온천과 달리 입욕은 불가능합니다. 대신,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현장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압도적인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지요.

이어 도착하는 곳은 바르나포스(Barnafoss)입니다. 아이슬란드어로 “아이들의 폭포”라는 뜻을 가진 이 폭포는 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어요. 부모가 교회에 간 사이 실종된 두 아이가 다리에서 떨어져 숨졌다고 전해지며, 이후 슬픔에 잠긴 어머니가 다리를 무너뜨리라고 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또 다른 전승에서는 이 다리에 룬 문자가 새겨져 누구든 건너면 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다고도 하지요.

폭포 위쪽에서 내려다보면, 좁고 깊은 계곡을 따라 구불구불 흘러내리는 급류가 인상적인 모습을 그려냅니다. 바르나포스에서 조금만 걸으면, 또 다른 아름다운 폭포인 흐라운포사르(Hraunfossar)에 도착합니다.

흐라운포사르는 일반적인 절벽 낙하형 폭포가 아닌, 용암지대인 할문다르흐라운(Hallmundarhraun) 아래에서 수천 개의 작은 물줄기가 솟아나 900미터에 걸쳐 흘러내리는 독특한 형태의 폭포입니다. 자연의 조용한 숨결이 느껴지는, 아주 특별한 광경이에요.

두 개의 이웃한 폭포를 감상한 후에는, 가이드가 그림처럼 아름다운 마을 레이크홀트(Reykholt)로 안내합니다. 이곳은 13세기 아이슬란드의 학자이자 정치가, 그리고 유명한 아이슬란드 사가를 저술한 스노리 스투루르손의 고향으로, 깊은 역사적 의미를 지닌 마을입니다.

레이크홀트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는 스노랄라우그(Snorralaug)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중 하나로 알려진 이곳은, 스노리 스투루르손이 실제로 사용했던 목욕탕이라고 전해집니다. 작고 소박하지만, 시대의 흔적이 살아 숨 쉬는 장소예요.

이후에는 레이캬비크로 돌아가는 길에 경치 좋은 흐발피요루두르(Hvalfjordur) 피오르드를 지나며 마지막 드라이브를 즐깁니다.

수도에 도착하면, 카메라 가득 담긴 사진과 가슴 속에 남은 수많은 추억을 떠올리며 아이슬란드와의 멋진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이 놀라운 여행이 선물한 순간들을 조용히 되새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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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따듯하고 야외활동에 적합한 복장
방수 바지와 재킷
장갑
모자
수영복 및 여벌 옷
튼튼한 등산화
카메라 및 삼각대

저희가 드리는 약속

내 취향에 딱 맞고, 안전하며, 가격도 합리적인 여행을 약속합니다. 안심하고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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