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간 골든써클 관광 및 승마 투어 - 한국어 포함 10개 언어 음성가이드, 레이캬비크 출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인기 많은 여행코스인 골든써클 코스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하실 준비가 되셨나요? 아이슬란드의 토종말과 함께 보내는 특별한 여정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명소들을 둘러보며 관광하는 것 뿐 아니라, 모험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투어로, 아이슬란드의 경치와 문화를 체험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아주 제격인 투어이죠!

레이캬비크 터미널이나 숙소에서 버스로 픽업되십니다. 이 버스는 현대식 시설이 모두 갖추어진 버스로, 버스 내에서 WIFI, 각 좌석마다 접이식 테이블, USB 소켓이 설치되어 있어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 뿐 아니라 한국어를 포함한 10개 국어로 음성 가이드 서비스가 지원되므로 관광하는 곳마다 그 지역에 얽힌 현지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여정 내내 영어를 구사하는 가이드가 동행하므로 질문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하실 수 있고요.

먼저 향할곳은 씽벨리르 국립공원입니다. 이 곳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지역으로, 그만큼 특별한 지형학적 특성이 있는 곳입니다. 바로 북아메리카 대륙판과 유라시아 대륙판이 만나는 경계가 위치한 곳입니다. 지반 활동으로 형성된 이 경계는 기이한 협곡을 이루며 푸른 초원 근처에 위치하여 숲으로 이어져 있으며, 협곡 사이로는 멀리 떨어진 빙하가 녹은 물이 용암대지를 흐르고 정화되어,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깨끗한 계곡과 개울을 이루고 있습니다.

씽벨리어 국립공원은 이렇게 지질학적으로 중요할 뿐 아니라 아이슬란드 사람들의 삶과 역사에 있어서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AD 930에 세계 최초로 설립된 의회가 바로 이 곳에서 열렸고 현재는 레이캬비크에서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들를 곳은 게이시르 지열지대입니다. 많은 들끓는 온천, 진흙탕과 분기공, 간헐천이 가득한 곳입니다. 그 중 가장 큰 곳은 바로 게이시르인데요. 애석하게도 이 간헐천은 현재는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있는 간헐천 스트로쿠르가 매 십분마다 뜨거운 온천수를 약 40미터 높이로 분출합니다. 

그리고 나서 향할 곳은 바로 굴포스 폭포입니다. 이 곳은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거대한 양의 폭포수가 낙수하는 이 곳은 두 층으로 나누어져 거대한 폭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해가 쨍하고 뜬 날은 무지게 관측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폭포 주변에 폭포를 관측할 수 있는 장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폭포수가 쏟아지는 바로 근처로, 그 거대한 힘을 가까이에서 직접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굴포스 폭포 관광이 끝나면 조용한 시골마을로 향해 아이슬란드 토종말을 만나볼 차례입니다. 전문 조련사와 말을 만나고 장비 설명이 끝나면 이제 편안하게 앉아 아름다운 아이슬란드 경치를 즐기실 차례입니다.

말 등에 앉아, 들판과 용암 대지를 거닐고 작은 또랑을 건너며 저 멀리 보이는 화산과 산 등성이의 경치를 감상하며 아이슬란드의 평화로운 자연과 하나가 되는 시간입니다.

아이슬란드 말은 아주 온순하고 사람에게 다정하기로 유명합니다. 어느새 사랑스러운 이 친구들과 친해져 헤어지기 싫으실거예요. 

아이슬란드 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끝나면 레이캬비크로 되돌아옵니다.

승마를 통해 아이슬란드 전원 지역의 멋진 경치를 경험하며,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명소, 골든써클을 함께 여행할 수 있는 투어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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