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요약
소개
백야의 태양이 떠 있는 저녁 시간에 가장 신나는 방법으로 고래, 돌고래, 참돌고래와 다양한 바닷새를 팍사플로이(Faxaflói) 만에서 만나보세요. 자연과 동식물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투어로 레이캬비크(Reykjavík)에서 출발합니다.
레이캬비크의 올드 하버(Old Harbour)에서 여러분을 기다리는 고래 관측선을 타고 늦은 저녁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조금 일찍 도착했다면 바다 위에 떠 있는 박물관을 먼저 둘러보세요. 아이슬란드 연안에 살고 있는 멋진 해양 동물들의 모습을 담은 쌍방향 전시물을 관람할수 있습니다.
바다로 떠나면 에스야(Esja) 산과 레이캬네스(Reykjanes) 반도, 고래 피요르드라 불리는 흐발피외르뒤르(Hvalfjörður)까지 레이캬비크 도시와 주변 대자연이 이뤄내는 환상적인 전경을 바다 위에서 감상하게 됩니다. 날씨가 아주 맑은 날이면 스나이펠스네스(Snæfellsnes) 반도까지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경치는 연중 내내 아름답지만, 하늘을 붉은 오렌지색과 핑크 빛으로 물들인 백야 아래에서 바라보면 한층 더 특별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팍사플로이 만에는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살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그 수가 최고조에 달합니다. 혹등 고래와 밍크 고래는 팍사플로이 만 연안에서 먹이 사냥을 하고, 흰부리 돌고래와 쥐돌고래는 1년 내내 연안 바다에서 서식합니다. 다양한 바닷새와 퍼핀이 수면 위를 날아가는 모습도 만날 수 있고, 때로는 돌묵상어가 유유히 헤엄치는 장관도 볼 수 있습니다.
3시간 동안 항해하며 다양한 야생 동물의 모습을 감상해보세요. 여름철이라 해도 바다 위에서는 조금 싸늘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만 걱정하지 마세요. 두터운 오버올을 빌릴 수도 있고, 선박 내실에서 쉬거나 카페에서 따뜻한 음료 또는 술을 마시며 몸을 데울 수도 있으니까요.
고래나 돌고래를 전혀 보지 못했다면 다른 날짜에 한번 더 고래 관측 투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백야 기간 동안 저녁에도 환한 태양 아래 팍사플로이 만 연안의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감상해보세요. 우측에서 날짜를 골라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