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캬비크에서 출발하는 퍼핀 관측 투어
설명
요약
설명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귀여운 새인 퍼핀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는 투어입니다.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Reykjavík)에서 출발하며, 한 시간 정도 소요되어 하루에 몇 번씩 출발하기 때문에 다른 투어와 병행해도 시간적 여유가 충분합니다.
레이캬비크의 도심 바로 인근에 위치한 올드 하버(Old Harbour) 지역에서 퍼핀 관측선에 탑승하면서 투어가 시작됩니다. 눈 앞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향해 배를 타고 떠나볼까요? 17년간 퍼핀 관측 투어에 사용된 배이기 때문에 퍼핀을 가장 가까이에서 잘 볼 수 있도록 완벽하게 개조되어 있습니다. 수도 연안의 바다를 떠나자마자 런데이(Lundey)와 아큐레이(Akurey) 두 섬이 등장할 거예요. 15분 정도 배를 타고 가면 닿는 이 두 섬은 작고 귀여운 퍼핀 새들의 서식지이자 낙원입니다.
상당히 비슷한 특징을 가진 두 섬 중에 날씨에 따라 정박이 더 편리한 곳에서 퍼핀을 관측하게 됩니다. 바위와 자갈로 만들어진 해변, 낮은 구릉이 보이는 그림 같은 섬 위로 수 십만 마리의 새가 날아가는 장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투어의 목적이 퍼핀을 구경하는 것이지만 다른 바닷새 종류도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거예요. 풀머 갈매기, 북극 제비갈매기, 유럽 바다 비둘기 등이 자주 보이는 새 종류입니다.
새들이 놀라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배를 대고 나면 퍼핀도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익숙해져서 그렇게 쉽게 놀라지 않습니다. 따라서 퍼핀 서식지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하면 퍼핀을 자유롭게 바라볼 수 있을 거예요. 생각보다 매우 가깝게 다가갈 수 있어 놀랄 정도입니다. 배에 설치된 쌍안경을 사용하면 퍼핀의 모습을 한층 더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새 전문가인 가이드가 여러분과 함께 동행해서 퍼핀과 기타 바닷새, 그리고 이들이 서식 중인 주변 바다와 환경에 대해 설명해 드릴 거예요. 질문이 있으시다면 즐겁게 대답해드립니다.
런데이 또는 아큐레이 섬에서 30분 가량 퍼핀을 감상하고 난 뒤에는 레이캬비크로 돌아오게 됩니다.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자연과 야생 동물을 한껏 감상하고 돌아오는데 한 시간 남짓 소요되기 때문에, 남은 시간은 다른 일정으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투어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귀여운 새인 퍼핀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는 투어에 참여해보세요! 우측에서 날짜를 선택해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