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콕테일바린(Kokteilbarinn)은 이름 그대로 ‘칵테일 바’라는 뜻으로, 레이캬비크(Reykjavik)에서 잊지 못할 한 잔을 원한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에요. 이곳에서는 다채로운 칵테일과 훌륭한 와인, 샴페인을 멋진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콕테일바린은 인기 있는 몽키스 푸드 & 와인 레스토랑의 일부라서, 몽키스에서 테이블을 예약하고 맛있는 식사 후 방문해 여운을 이어가도 좋고 곧장 찾아가 신나는 밤을 시작해도 좋습니다.

이곳의 칵테일 메뉴는 정말 다양합니다. 아이슬란드 현지 재료와 세계 각국의 풍미를 결합해 전문 바텐더들이 재미있고 창의적인 칵테일을 선보이지요.
클래식 칵테일을 찾는다면 핑크 75(Pink 75)나 럼블 인 더 레인포레스트(Rumble in the Rainforest)를 추천합니다. 독창적인 시그니처 칵테일도 많은데요, 파파로마로마(Pa-Pa-Loma-Loma), 로봇 치킨(Robot Chicken), 바질 쌀갈랑(Basil Thangalang)은 특히 눈여겨볼 만합니다.
진을 좋아한다면 전용 칵테일 메뉴가 따로 있어, 익숙한 조합부터 색다른 조합까지 골라 맛볼 수 있어요. 다소 심플한 음료를 원한다면 다양한 맥주도 준비돼 있고, 현지에서 양조된 맥주를 시도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콕테일바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샴페인 트레인! 1920년대의 화려한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속에서 샴페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을 즐길 수 있어요. 티켓은 필요 없으니 편하게 올라타시면 됩니다. 작은 기차 칸 같은 아늑한 부스와 푹신한 좌석에서 맛있는 음료를 곁들이며 사랑하는 이들과 밤새도록 담소를 나눠보세요.

연인과 함께하는 아늑한 저녁을 원하든, 레이캬비크에서 식사를 마치고 밤을 이어가고 싶든, 콕테일바린은 처음부터 끝까지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창의적인 칵테일, 세련된 분위기, 친절한 환대까지 더해져 칵테일 애호가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곳이에요.
다음에 레이캬비크에 오신다면 꼭 콕테일바린에 들러보세요. 몽키스 푸드 앤 와인에서의 근사한 식사와 함께라면 더 완벽한 저녁이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