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스 푸드 앤 와인(Monkeys Food & Wine)은 레이캬비크 시내 한가운데 자리한 트렌디한 레스토랑입니다. 맛있는 음식, 다채로운 칵테일, 감각적인 인테리어 덕분에 레이캬비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맛집 중 하나로 자리 잡았지요. 워낙 인기가 많으니 방문 전 미리 테이블 예약하기, 잊지 마세요!
메뉴에는 페루와 일본이 어우러진 니케이(Nikkei) 요리를 선보입니다. 이 특별한 스타일은 19세기 후반 일본 이민자들이 페루에서 현지 재료를 이용해 전통 조리법을 접목시키면서 시작됐고,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발전했어요.
일본의 우아하고 정교한 미식 문화가 페루의 향신료와 풍미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데, 몽키스에서는 여기에 100% 신선한 아이슬란드 재료가 더해져 독창적인 맛을 완성합니다.
레스토랑 내부는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식탁 위에는 빈티지 감성의 램프가 걸려 있고, 의자는 알록달록한 꽃무늬로 장식되어 있어요. 천장에는 초록빛 식물이 가득 드리워져 있어 한층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곳곳에 숨어 있는 원숭이 장식을 찾는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몽키스는 훌륭한 음식뿐 아니라, 실력 있는 믹솔로지스트가 만드는 다채로운 칵테일까지 선보입니다. 배가 불러도 칵테일이 계속 당긴다면 걱정 마세요. 같은 건물 안에 있지만 독립된 입구를 갖춘 전용 칵테일 바 콕테일바린 덕분에 저녁 식사와는 별개로 늦은 밤까지 칵테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원하는 칵테일 한 잔을 손에 들고 레스토랑 안에 설치된 1920년대 스타일의 실제 크기 철도 객차 안으로 들어가 보세요. 저녁 식사 후 분위기를 전환하기에 딱 좋고,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한 기분까지 선사합니다.
레이캬비크에 머문다면 몽키스 푸드 앤 와인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곳이에요. 훌륭한 음식과 즐거운 분위기가 함께하는 특별한 밤을 약속합니다. 다만, 워낙 인기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미리 몽키스에 테이블을 예약해두는 걸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