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5일째, 포스톤즈가 처음으로 향한 곳은 아이슬란드 남부에 있는 스코가포스 폭포(skogasfoss)입니다. 아이슬란드 남부의 대표적인 폭포 중 하나에요. 방송에서는 들르지 않았지만 스코가포스 거의 바로 옆에 위치한 셀리야란드스포스(seljalandsfoss) 폭포와 함께 같이 들르곤 한답니다. 스코가포스 폭포는 폭포의 물줄기 끝까지 올라갈 수 있단 게 장점이구요. 셀리야란드스포스 폭포는 떨어지는 물줄기 뒤로 지나갈 수 있답니다. 스코가포스 폭포는 계단을 통해서 올라갈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높고 힘들고, 게다가 올라갈수록 바람까지 엄청나게 거세져서 저도 중간에 포기할까 생각했었지만, 올라가서 보이는 광경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었어요! 혹시 스코가포스 폭포를 방문하시게 되면 주저 말고 올라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스코가포스 폭포부터 오로라까지, 꽃보다청춘 4화를 따라서

스코가포스를 오르는 길

스코가포스 폭포부터 오로라까지, 꽃보다청춘 4화를 따라서

스코가포스 앞에서

스코가포스 폭포부터 오로라까지, 꽃보다청춘 4화를 따라서

물줄기 뒤로 걸어서 지나갈 수 있는 셀리야란드스포스 폭포

힘겹게 폭포를 올라간 뒤에는 레이니스피야라(reynisfjara)로 향했는데요. 가는 도중에 자갈이 튀어 서 다들 깜짝 놀랐죠? 원래 저 지역이 모래 폭풍이 자주 부는 곳이기 때문에 운전하실 땐 조심하셔야 해요. 아이슬란드에서 차를 렌트할 경우엔 보통 모래폭풍 화산재 방지 보험(SADW), 자갈길 보험(GP)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런 사태를 대비해서 둘다 가입하시는 게 좋아요.  

레이니스피야라는 아이슬란드 남부의 현무암 모래로 이뤄진 해변이에요. 화산이 폭발하며 분출한 현무암 때문에 모래가 까맣습니다. 파도가 부서지면 하얗게 빛나서 아름다운 대조를 이뤄요.

스코가포스 폭포부터 오로라까지, 꽃보다청춘 4화를 따라서

레이니스피야라 전경

바다 안에 손가락처럼 보이는 바위는 레이니스드란가르(reynisdrangar)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저기 멋진 주상절리도 보이죠? 그리고 꼭 터널처럼 보이는 구멍 뚫린 바위도 있는데요.

스코가포스 폭포부터 오로라까지, 꽃보다청춘 4화를 따라서

디르홀라에이(Dyrholaey)

실제로 이 사이를 작은 비행기가 지나가서 비행한 적도 있다고 해요. 코끼리처럼 보인다고도 하네요. 또한 이 모든 것을 한번에 진행 가능한 남부 데이 투어가 있으니 함께 확인 해 보세요. 

 

다음으로는 비크(Vik)에 있는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비크는 남부의 한적한 농촌 마을이에요. 여름에는 루피네 꽃이 보라색으로 만발하는 곳이기도 하죠.

그리고 고대하던, 비크에서 보게 된 오로라. 아이슬란드를 오는 많은 이들의 이유이기도 하죠. 오로라를 보는 건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은 일이에요. 일단 여름에는 낮이 길어서 볼 수 없고, 하늘에 구름이 많이 껴있어도 보기가 힘듭니다. 오로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아래에 나온 오로라 기상관측 사이트를 이용해 보세요. 오로라 지수를 확인하고, 지도에서 초록색으로 표시되지 않은 맑은 지역에 있으면 오로라를 만날 수 있답니다! 오로라 보는 방법을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분은 이곳을 눌러주세요. 

스코가포스 폭포부터 오로라까지, 꽃보다청춘 4화를 따라서

비크에서 보이는 초록색으로 빛나는 오로라

 

검증받은 현지인이 되시면 무료 투어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소규모 그룹 남부해안 빙하하이킹, 폭포, 검은모래 해변 투어와 유사한 투어입니다. 현지인에게 직접 연락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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