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쏠스비크 여행 가이드
나우쏠스비크(Nauthólsvík)는 레이캬비크의 해변으로, 하루 중 특정 시간대에 지열로 데워지는 해수욕장이에요.
레이캬비크 시내를 둘러보는 일일 투어를 통해 이곳을 방문해보세요.
사진 제공 Flickr의 Helgi Halldórsson
나우쏠스비크의 시설
나우쏠스비크는 검은 화산재로 덮여 있는 아이슬란드의 다른 해변과 달리 수입된 황금빛 모래가 있는 해변입니다. 좁은 만 건너 편에는 그림 같은 레이캬비크가 있는 수도권 내 마을인 코파보구르 지역이 내려다보이며, 지열수가 솟아오르는 작은 만이 있습니다.
이 만은 난방을 하면 여름에는 평균 15~19도 정도이지만, 겨울에는 보통 영하의 기온을 유지합니다.
나우쏠스비크에는 수영 외에도 여러 가지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해수보다 훨씬 따뜻한 지열 온수 욕조와 사우나는 물론, 일광욕, 모래성 만들기, 공놀이 등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도 준비되어 있어요.
나우쏠스비크에는 여름에는 9세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를 위한 세일링 코스를 제공하는 시글룬스 세일링 클럽(Siglunes Sailing Club)이 있는데, 하루 3시간씩 5일 동안 운영됩니다. 겨울에는 냉수 수영이 가장 인기 있는 즐길 거리예요.
5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나우쏠스비크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지만, 이 시즌 외에는 수영장, 온수 욕조, 욕실, 탈의실 등을 이용하려면 650 ISK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수건은 600 ISK, 수영복은 850 ISK에 대여할 수 있습니다. 여러 번 방문할 계획이라면 봄과 가을 시즌권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레이캬비크의 나우쏠스비크
나우쏠스비크 해변은 광활한 숲이 우거진 언덕인 오스큐흘리드 그늘에 위치해 있으며, 그 중 일부는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유물로 이어지는 하이킹 및 자전거 코스가 있습니다. 이 언덕 꼭대기에는 아이슬란드의 자연에 대한 상호작용형 전시로 유명한 매혹적인 박물관 펄란이 있으며, 그 위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해변, 숲, 박물관을 도보로 단 몇 시간 만에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나우쏠스비크는 또한 레이캬비크 국내선 공항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여행객들이 수도와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헬리콥터 투어 및 다양한 투어가 출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나우쏠스비크는 수도 중심부에서 걸어서 4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지만, 여러 버스 노선이 있고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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