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파 여행 가이드
투파(Þúfa)는 레이캬비크의 공공 예술 작품입니다.
렌터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그란디까지 쉽게 운전해서 갈 수 있고, 레이캬비크 시티 카드를 소지하신 분들은 무료로 버스를 타고 빠르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카드를 이용하시면, 수도의 많은 명소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투파의 탄생배경
투파는 아이슬란드의 예술가 올로프 노르달(Ólöf Nordal)이 디자인한 작품으로, 번화한 수도에 평온함과 명상의 공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 작품은 잔디가 깔린 커다란 돔 모양의 언덕으로, 정상까지 산책로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아이슬란드의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오래된 어장이 있는데, 과거에 생선을 바람으로 말리는 데 사용되었던 곳입니다. 어업은 수 세기 동안 아이슬란드의 생명줄이었으며, 아이슬란드 사람들이 어떻게 거친 바다에서 일하고 어획물을 수확하여 지속적인 식량, 의복, 기름으로 활용했는지는 언제 들어도 흥미로운 이야기예요.
투파의 언덕은 아이슬란드 문화와도 관련이 있는데, 민속학에 따르면 아이슬란드인들은 숨겨진 사람들이 바위와 언덕 안에 있는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투파의 위치
투파는 레이캬비크의 문화 중심지로 빠르게 인정받고 있는 그란디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근에는 트렌디한 레스토랑과 부티크, 푸드 코트, 유적지, 녹지 및 기타 예술 작품이 많이 있으며, 갤러리, 예술품, 스튜디오가 있는 마샬 하우스(Marshall House)도 이곳에 있습니다.
그란디는 시내에서 도보 거리 내에 있는 도시 북동쪽에 있으며 버스로 외곽 지역과도 잘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예술 작품은 레이캬비크의 올드 하버 근처, 하르파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도시의 다른 지역에서 그란디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위치 덕분에 주변 경치가 매우 뛰어납니다. 선착장과 콘서트홀뿐만 아니라 레이캬비크 스카이라인, 선 보야져 조형물, 아이슬란드 서부의 산과 피오르드, 팍사플로이 만의 섬들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조류 관찰가라면 투파에서 다양한 바닷새를 관찰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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