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에서 날씨가 안 좋을 때 할만한 일 9가지

아이슬란드에서 날씨가 안 좋을 때 할만한 일 9가지

Katrín Björk
작성자: Katrín Björk
인증된 전문가

추위를 무릅쓰고 이동하는 아이슬란드 토종말들.

아이슬란드의 날씨는 어떤 편일까요? 추위나 비를 피해 할 수 있는 실내 활동이 궁금한가요? 도로 사정 악화로 투어가 취소되었는데 무얼 하면 좋을까요? 폭풍 예보가 발령되었는데 무얼 하면 좋을까요? 레이캬비크 및 기타 아이슬란드 지역에 머무는 동안 날씨가 도와주지 않을 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아이슬란드인들의 대화에서 날씨보다 더 인기 있는 주제는 드물 겁니다. 멕시코 만류의 영향을 받아 온난한 기후이지만 아이슬란드는 북대서양과 북극해 중간에 있어 광대한 대양에서 불어오는 거친 바람을 맞이하곤 합니다. 아이슬란드 저기압(Icelandic Low)은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 사이에 상주하는 저기압권으로 고속의 강풍과 사나운 폭풍을 만들어내곤 합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날씨에 대해 말할 내용이 많을 수밖에 없겠지요.

아이슬란드에는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날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5분만 더 기다려라. 과장이 아니라 연중 어느 때 여행하든 하루 혹은 몇 시간 안에 모든 종류의 날씨를 겪는 놀라운 경험이 가능합니다.

대서양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은 아이슬란드 대자연의 예외적이고 때로는 무자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대부분 거칠고 혹독하기 때문에 아이슬란드인들은 바람을 남성형으로 부르며, 북유럽 신화 속 바람의 신 카우리(Kári)의 이름은 남아의 이름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바람의 신 카우리는 거인의 아들로, 일부 신화에서는 서리인 프로스티(Frosti), 빙하인 요퀴들(Jökull)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물론 날씨가 좋다 나쁘다는 철저히 주관적인 영역이며 여러분의 출신지와 익숙한 기후에 따라 결정되기 마련입니다. 구름 낀 하늘조차 안 좋은 날씨로 생각된다면 이 글은 여러분께서 보시기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경우 대부분 구름이 끼고, 비가 내리거나 눈이 오는 상황이 잦기 때문입니다.

눈 덮인 씽베들리르 공원

누구나 공감할 나쁜 날씨의 대명사는 해안에서 불어오는 격렬한 폭풍입니다. 폭풍이 치는 날씨는 여행 계획 변경이 불가피하게 만들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겨울철의 경우 폭풍은 항상 강한 바람을 동반하며 때로는 상당한 양의 폭설과 함께 옵니다. 따라서 현지 아이슬란드인들은 폭풍 경보를 주의 깊게 듣고 고려합니다. 이런 날씨에 다소 익숙해졌을지는 모르지만, 아이슬란드 악천후의 힘을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는 걸 잘 알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심한 폭풍은 여행 경보를 발령시키고 도로 폐쇄로 이어집니다. 그러니 폭풍 예보를 귀담아들어야겠습니다.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건 매우 짜증 나는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날씨는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 날씨가 안 좋을 때 할 수 있는 몇 가지 재미있는 일들을 여기 모아두었습니다.

지금부터 알려드릴 다양한 활동들은 수도인 레이캬비크(Reykjavík)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교외 지역에서 폭풍을 만났다면 폭풍이 지나가는 동안 이동을 멈추고 기다리는 게 가장 좋습니다. 변화무쌍한 날씨와 상관없이 아이슬란드의 실내는 항상 따뜻합니다. 지열 난방이 저렴하기 때문에 밖에서는 폭풍이 몰아치더라도 건물 안은 언제나 따뜻하고 아늑한 온도를 유지합니다.

따뜻한 음료를 한 잔 주문하고 두 손으로 컵을 감싸 온기를 만끽하는 건 어떨까요.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라면 카드놀이를 하거나, 여유가 된다면 영화를 한 편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단열이 잘 된 실내에서 창밖의 거센 폭풍과 바람 소리를 들으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에 매료됩니다.

 

1. 폭풍 그 자체를 즐기기

겨울철 얼어붙은 알데야르포스 폭포

북유럽 신화 속 바람의 신 카우리를 직접 만나보세요. 날아오는 트램펄린이나 바퀴 달린 쓰레기통에 맞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안전하다는 전제하에 대자연의 거대한 힘을 체험하는 걸 추천합니다. 따뜻하게 입고 밖으로 나가도록 합니다. 날씨가 몹시 나쁘지 않다면 짧은 산책도 좋습니다. 
다만 물에서 가까운 길은 주의해야 합니다. 폭풍이 부는 동안 거센 파도가 길을 덮치거나 제방을 넘어 쏟아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안전거리를 두고 바라본다면 바다가 넘실거리며 바람, 비, 혹은 눈과 함께 춤추듯 휘몰아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살짝 한기가 들더라도 곧 지열로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는 실내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며 따뜻하게 입고 안전한 곳에서 대자연의 힘을 직접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2. 아이슬란드의 온천수 수영장 즐기기

블루라군은 아이슬란드의 수 많은 온천 스파 중 하나입니다.

폭풍이 온다면 따뜻한 온천수 수영장에서 편안하게 입욕을 즐길 시간입니다. 아이슬란드 전국 대부분의 마을에는 천연 온천이나 온천수 수영장이 있습니다. 묵고 있는 숙박 시설에 자쿠지가 있다면 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슬란드인들은 온천수 입욕을 매우 즐기며 레이캬비크에는 다양한 공공 지열 온천수 수영장이 있습니다. 수영장마다 특징도 장점도 다 달라 선택의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아이슬란드의 수영장은 매우 독특합니다. 대부분 실외에 있으며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을 이용해 물을 데웁니다. 수영장 물은 염소 소독 처리로 위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공공 수영장 방문 시 입수 전 수영복을 벗고 꼭 샤워하도록 합니다.



날씨가 안 좋을수록 수영장에서 즐기는 따뜻한 온천수 입욕의 매력은 배가됩니다. 이런 날이면 현지인들이 공공 수영장에 모여 편안히 휴식을 취하며 밀린 이야기들을 나누는 모습도 보게 됩니다. 바람을 가르며 왕복 수영을 즐겨도 좋고, 자쿠지에 앉아 있기만 해도 됩니다. 찬바람 속에서 수영을 즐기며 얼굴의 땀과 물을 닦아내다, 코가 시리면 따뜻한 한증탕이나 사우나로 들어가면 됩니다. 
폭풍 속에서 따뜻한 온천수 속에 앉아 있으면 편안하게 아이슬란드의 특징 중 한 가지인 대자연의 극렬한 대비를 만끽하게 됩니다. 

 

3. 아이슬란드의 바 또는 카페 방문

다양한 카페와 바를 갖춘 레이캬비크

카페나 바를 찾아가 주변의 은은한 소음 속에 좋아하는 음료를 마시며 폭풍을 바라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교외 지역에 있다면 현지인에게 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물어보는 게 좋습니다. 아주 작은 마을의 경우 주유소의 일부로 휴게실이나 카페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주변 현지인에게 물어보고 카페 안에서 폭풍을 피합니다.

레이캬비크 또는 아퀴레이리(Akureyri)처럼 대도시에 있다면 바, 레스토랑, 카페가 많아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집니다. 주변을 걸으며 마음을 사로잡는 곳을 찾습니다. 레이캬비크에 있다면 최고의 카페 추천 가이드 또는 해피 아워 – 레이캬비크에서 가장 싼 맥주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4. 코라포르티드 벼룩시장 방문

아이슬란드의 주요 벼룩 시장 중 하나인 코라포르티드

사진 출처: 위키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촬영자 Karl Gunnarsson. 무편집본.

주말 동안 레이캬비크에 머문다면 코라포르티드(Kolaportið)는 날씨와 상관없이 꼭 추천하고 싶은 관광 명소입니다. 실내에서 진행되는 거대한 벼룩시장으로, 중고 의류부터 골동품 우편엽서 등 흥미로운 물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특산품인 ‘로파페이사(Lopapeysa)’ 울 스웨터가 갖고 싶지만, 기념품 가게에서는 너무 비싸 살 엄두가 안 난다면 코라포르디드를 추천합니다. 중고부터 신제품까지 다양한 울 스웨터를 한층 더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수 세대 동안 아이슬란드인들을 추위로부터 보호해준 로파페이사를 직접 만들어 파는 사람과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아이슬란드의 상징이 된 로파페이사 울 스웨터사진 촬영: Jórunn 

장터에서 맛있는 아이슬란드 음식 샘플도 맛보고 공항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숙소에 체류 중이고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ISK 1,000으로 껍질이 붙은 왕새우 1kg을 사서 직접 요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냉동된 상태로 판매하지만 몇 시간 물에 담가 두면 먹을 수 있게 해동되며, 아주 맛있습니다. 



독특한 바다 테마 장식과 테이블을 갖춘 합리적인 가격의 카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와 곁들일 단 것이 생각난다면 크레이뉘르(kleinur)를 추천합니다. 동물성 기름에 넣고 튀긴 아이슬란드 전통 도넛의 한 종류입니다. (동물성 기름이니 채식하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좀 더 든든한 무언가를 찾으신다면 아이슬란드 전통 음식인 쿄트수파(kjötsupa)를 권하고 싶습니다. 아이슬란드어로 ‘고기 수프’라는 뜻을 가진 쿄트수파는 양의 지방 부분을 고아 만든 든든한 국물에 뿌리채소를 넣어 끓인 것으로, 먹는 순간 몸속 깊이 퍼지는 온기가 느껴집니다. 어떤 것을 주문하든 높은 창문을 통해 바깥 풀밭에 쏟아지는 세찬 비바람을 바라보며 맛있는 식사를 드시기 바랍니다.

 

5. 현지 박물관 방문

아이슬란드 동부의 작은 마을 듀피보귀르에도 민속설화 센터와 박물관이 있습니다.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전하고 공경하는 것 외에 아이슬란드의 강한 전통 한 가지를 꼽자면 자국의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겁니다. 이런 전통 덕분에 아이슬란드에는 어딜 가나 박물관이 존재하며, 심지어 가장 외진 지역을 방문하더라도 아이슬란드 문화 및 역사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를 높일 박물관을 찾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고래 관측으로 유명한 후사비크(Húsavík) 여행 중에 악천후로 고래 관측 보트 투어가 취소된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직접 보트 투어는 가지 못하더라도 후사비크 고래 박물관(Húsavík Whale Museum)에서 바다의 거인 고래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웨스트피요르즈(Westfjords) 지역은 아이슬란드 중에서도 가장 벽지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그런데도 이 지역에는 상당한 수의 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웨스트피요르즈의 작은 마을 홀마비크(Hólmavík)에는 아이슬란드 마법 및 마술 박물관(Museum of Icelandic Sorcery & Witchcraft)이 있고, 수다비크(Súðavík)에는 북극여우 센터(Arctic Fox Centre)와 카페가 있습니다. 빌뒤다뤼르(Bíldudalur)에는 아이슬란드 바다 괴물 박물관(Icelandic Sea Monster Museum)이 개장 중입니다. 전국 어디를 가든 현지 특유의 주제를 다루는 박물관이 존재합니다. 레이캬비크에 체류 중이라면 레이캬비크의 박물관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6. 음악 공연 관람

아이슬란드에서 음악 공연 감상은 인기 높은 여가활동입니다.

사진 촬영: richkidsunite

아이슬란드의 음악 산업은 규모와 다양성 면에서 매우 발전되어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에 왔다면 꼭 현지 음악을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여러분이 어떤 음악 장르를 좋아하든 언제나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날씨가 안 좋은 날 저녁이면 어떤 공연이 진행 중인지 확인하고 나가서 즐겁게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주로 카페와 바에서 입장료 없이 음악 공연이 진행됩니다. 레이캬비크에 체류 중이라면 하르파 콘서트홀(Harpa Concert Hall)에서 어떤 공연이 진행 중인지 살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하르파 콘서트홀은 건물 그 자체만으로도 레이캬비크 관광 명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가볼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7. 하르파 콘서트 홀 방문

하르파 콘서트 및 콘퍼런스 홀

아이슬란드 수도인 레이캬비크에서 머무는 관광객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아야 할 건축물이 있습니다. 레이캬비크의 콘서트 및 콘퍼런스 홀인 하르파아이슬란드 심포니 오케스트라(Icelandic Symphony Orchestra)의 주 무대이자 아이슬란드 오페라(Icelandic Opera) 사무실이 있는 건물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촬영한 영국 드라마 블랙 미러(Black Mirror)의 크로커다일(Crocodile) 에피소드에 하르파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하르파는 다양한 건축상을 받은 바 있으며, 내부 및 외관을 보면 그 이유가 확연히 드러날 정도로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따라서 날씨가 안 좋은 날 방문하기 완벽한 장소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건물 주변을 거닐며 다양한 크기의 색유리 창문들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건물 특유의 패널 구조는 아이슬란드 특유의 현무암 기둥들을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모습입니다. 
하르파 콘서트홀 내부에는 카페와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이 있어, 살짝 출출해질 때쯤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카페와 레스토랑 모두 입장료가 필요 없어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다만 낮잠을 자거나 실외 음식을 반입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콘서트홀의 공연 표 구매가 가능한지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영어 구사 관광객들을 위한 정기 공연이 진행 중이며 객원 음악가 초빙 및 현지 특색을 살린 개성 있는 공연도 개최되니 한번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8. 아이슬란드 특유의 쇼 관람

아이슬란드의 클럽과 바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사진 출처: The Drag Scene in Iceland

바와 클럽에서 라이브 음악 공연만 진행되는 건 아닙니다. 레이캬비크의 경우 매일 밤 다양한 종류의 엔터테인먼트가 진행됩니다. 가우퀴린(Gaukurinn)훌라(Húrra)키키(Kíkí) 및 로프트(Loft) 등을 방문해 드래그 쇼를 관람해보세요. 레이캬비크의 드래그 문화는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더불어 친근한 분위기의 다이브 메탈 바 가우퀴린(Gaukurinn)에서는 골든갱 코메디(Goldengang Comedy)가 매주 정기적으로 코미디 쇼를 주최합니다. 시크릿 셀러(Secret Cellar) 바는 매일 밤 코미디 쇼를 개최합니다. 단발성 쇼나 공연도 자주 개최되니 카페나 바의 일정을 잘 살펴보고 원하는 공연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레이캬비크 곳곳의 펍에서는 영어로 퀴즈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레보우스키(Lebowski) 바나 로프트 호스텔에서는 정기적으로 개최합니다.

 

9. 영화 관람

어두운 방에서 앉아 있으려 아이슬란드 여행을 떠난 건 아니겠지만, 사실 영화 관람은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취미 활동입니다. 아이슬란드의 기타 여가 활동과 비교할 경우 영화 관람은 가격이 저렴한데다 간식까지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작은 마을에 체류 중이라면 작은 임시 ‘영화관’을 설치하는 영화 관람 행사의 밤이 종종 개최됩니다. 



레이캬비크와 아퀴레이리에서는 다양한 극장 중에서 영화를 선택해 볼 수 있으며,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아동 영화를 제외하고 모든 영화는 제작 국가의 언어로 상영되며 아이슬란드어 자막이 제공됩니다.

영화 상영 도중 인터미션이라는 생소한 경험도 즐겨보고 극장을 재 방문해 팝콘을 리필하는 등 현지 문화를 접해보시기 바랍니다.

레이캬비크 체류 중이라면 영화 제작자들이 설립 및 운영 중인 비오 파라디스(Bíó Paradís)라는 예술 영화관을 추천합니다. 아이슬란드 영화 문화 발전을 위해 설립된 곳으로, 대부분 영어 외 언어로 제작된 영화를 상영하며 영어 자막을 제공합니다. 아이슬란드 다큐멘터리 및 단편 영화도 감상할 수 있으며 바가 있어 더욱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글의 내용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아이슬란드에서 악천후를 경험한 적이 있다면 어떤 일을 했고 어떤 일을 추천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래 댓글 칸에 여러분의 의견과 질문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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