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쿨살론 투어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좋았던 투어입니다! 가이드 분도 워낙 친절하시고, 차량도 좋았어서 덕분에 편하게 여행하고 왔습니다. 설명도 잘 해주셨고 다른 곳에 비해서 훨씬 멋진 풍광을 볼 수 있었어요. Our guide Omar was such a great and professional person. He made thorough explanations at every destination. It was the best tour I had in Iceland.

하루안에 다이아몬드 비치와 요쿨살론까지 다녀올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땐 다행히 빙하가 많이 떠내려온 때였습니다. 다만 남부를 통해서 가도 스코가포스나 블랙샌드비치는 안 들리니까 주의하세요! Extra stop으로 Katla geopark 내에 이끼가 많이 자린 용암대지(?)와 Stjornarfoss(스툐르나르 폭포) 들렸는데 물이 많이 녹았고 사람은 없었는데 멋있었어요!

날씨로 인해 오로라는 보지 못했지만, 픽업, 여행 시간 등등 정확하고 체계있는 시스템이 인상적 이었다. 물론 아이스란드의 물이 최고였지만 !

8일간의 링로드와 개인 스케줄로 레이캬비크를 추가 여행했습니다. 8일간의 링로드 투어는 매우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었고, 아쉬웠던 점은 계속 비가 오는 궂은 날씨와 저의 부족한 영어 실력이었습니다. 가이드였던 Swan 씨는 항상 유쾌하고 세심하게 우리를 챙겨 주었고, 숙소는 예상 보다 좋았습니다. 호픈에서는 가이드 Swan씨의 부탁으로 호텔측에서 새벽에 오로라 알람을 해줘서 제 생애 잊을 수 없는 오로라를 볼 수 있었습니다. 호텔에 들어 가기 전에는 항상 근처 마트에 들려서 먹거리를 살 수 있게 안내 해줬고, 무료 이용이 가능한 화장실도 자주 들려주어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미니 버스에는 와이파이가 있어서 여행 내내 지루하지 않고 운전 중 야생의 레인디어를 발견할 때면 갓길에 멈춰서 레인디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주었습니다. 일행이 감기로 힘들어 했을 때, Swan씨와 여행 동료들의 걱정과 격려로 끝까지 즐겁게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이번 가이드투아이슬란드의 11일 겨울 패키지는 정말 잘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여행 일정을 준비해준 가이드투아이슬란드와 가이드 Swan씨에게 감사함을 전달합니다.